Figaro

1. Figaro (feat. heya ㅎㅇ)

 


 

Penthouse Penthouse – Figaro (feat. heya ㅎㅇ)

LA 듀오 밴드 Penthouse Penthouse는 2012년부터 LA 음악 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여러 장의 EP와 한 장의 full 앨범을 통해 Penthouse Penthouse는 펑크, 인디, 일렉트로닉 등의 장르들을 장악했다. Penthouse Penthouse를 결성하고 있는 Mike Parvizi와 Preston Walker는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과 베이스 기타를 통해 사운드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Great Dane을 포함한 다른 프로듀서들과 함께 시작한 프로듀서/비트 크루 Team Supreme은 150개 이상의 유니크한 믹스테이프를 만들어가며 LA 비트 씬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KingJet이 피처링한 Penthouse Penthouse의 곡 ‘To The Sun’은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미국 HBO 드라마 ‘Ballers’에 소개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90년대의 신스팝, 시티팝 명곡들의 특성을 지닌 ‘Figaro (휘가로)’는 일본의 귀여운 클래식 자동차 1991 Nissan Figaro에서 영감을 얻었다. 무성한 신시사이저 사운드 위에 올려진 heya ㅎㅇ의 톡톡 튀는 보컬과 멜로디는 90년대 초반의 복고풍 감성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그 밑에 깔린 파워풀한 드럼과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는 한여름에 듣는 이들의 목을 저절로 흔들어 줄 만한 경쾌한 리듬을 선물한다. 이 일렉트로닉 명곡을 들으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경쾌한 드라이브를 즐기길 바란다.

-Credits-
Penthouse Penthouse members / Mike Parvizi, Preston Walker
Featuring artist / heya ㅎㅇ

Produced by Penthouse Penthouse
Recorded by Penthouse Penthouse @ the Dock LA
Mixed by Penthouse Penthouse
Mastering by Penthouse Penthouse

Management / B MAT

Artwork by heya ㅎㅇ
M/V directed by Mike Parvizi & heya ㅎㅇ
M/V shot by Alex Peñate
M/V edited by TheFloatingCondo

youth


 

시욱 (xxiuk) [youth]

용기를 잃어가는 청춘들에게…
청춘은 바쁘다 그리고 아프다
멈추지 않는 쳇바퀴 속에
가둬진 모든 청춘들에게
그 안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기를

 

[Credit]
Lyrics by xxiuk
Composed by xxiuk
Arranged by xxiuk
All Instruments by xxiuk
Artwork by xxiuk
Co-producer kimxxi

 

[Contact]
instagram.com/xxiuk
youtube.com/xxiuk
Sponsored by mologado
(www.mologado.com)

검은 (From All To Human remix)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 검은 (From All To Human remix)

 

2011년의 기억을 끄집어 내 보았습니다.

 

또 한번 밴드 프롬올투휴먼(From All To Human)과 함께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Credit]

 

1. 검은 (From All To Human remix)

 

Composed by Urazer
Arranged by 프롬올투휴먼 (from all to human)
Vocal Composed, Arranged by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Lyrics by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Drum by 문성호
Bass by 박영빈
Guitar by 박재우
Keyboard by 문성환

 

2. 검은 (From All To Human remix) (Inst.)

 

Composed by Urazer
Arranged by 프롬올투휴먼 (from all to human)
Drum by 문성호
Bass by 박영빈
Guitar by 박재우
Keyboard by 문성환

 

Mix& Mastering Engineer : 전승환
Art Direction & Design : 유재형
Executive Producer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문성환

 

Pray

1. Pray

 


 

모든 원망을 네 탓으로 돌리면 내가 조금 후련해질까

 

[Credits]

Lyrics by Marvin
Composed by Marvin
Arranged by Marvin
Piano, Synth, Strings by Marvin
Bass by 구동욱
Guitar by 이군우

All Programing by Marvin
Recorded by Sound Garden
Mixed by 이숲(Lee Soop)
Mastered by 전훈 ‘Big boom’ (Sonic Korea)
Artwork by SORA

Music Label by Rubyrecords, Label pick
A&R by 이소라
Management by Dann Shin
Promote by 이경욱
Supervisor by 이규영

Fewchie Vs. Wolflove

1. BIRTH
2. WOLFLOVE (feat. KIRARA)
3. FEWCHIE
4. FIRSTLOVE
5. WOLFHEART
6. TOMORROW WE’LL GO
7. DEATH BALLAD
8. WE ARE WANDERES
9. SHOWER TIME MACHINE
10. ALL THE THINGS
11. END OF TIME
12. COSMIC AFTERGLOW

 


 

한국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부일영화상 음악상 수상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의 자아가 만든 두 존재의 은밀하고 방대한 이야기

 

[Fewchie Vs. Wolflove]에서는 저의 내적 자아를 Fewchie와 Wolflove라는 캐릭터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캐릭터들의 모험과 관계를 통해 제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지 얘기하고 싶어요. 외로움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가 그 외로움이 제 자아가 돼버렸고 저도 남과 같은 인간이라는 것의 현실과 부딪혔을 때 모든 것이 불확실해지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됐어요. 어리석게 모든 답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제게 불확실함은 제 자아를 무너트렸고 어떤 미래가 저를 기다리는지 너무 두려웠어요. 하지만 천천히 마음을 열고 상처와 사랑으로 인도적인 제 모습을 찾기 시작했어요. 아직 답은 없어요. 하지만 답이 없다는 것이 이제는 그렇게 무섭지 않아요. 어쩔 땐 온 세상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위대한 아름다움으로 채워진 것 같지만 어쩔 땐 온 세상이 의미 없는 고통과 혼돈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상상해요. 아무 기대도 없는 평화로움을. 모든 것이 지금 멈춰지고 사라져버려야만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1.BIRTH

 

  1. WOLFLOVE

숲속에 혼자 사는 늑대는 혼자 걷고 있던 소년을 우연히 보고 점점 소년에게 집착하기 시작해요. 하지만 소년은 그런 사실을 몰라요. 늑대는 그냥 무서운 존재일 뿐이에요.

 

  1. FEWCHIE

누구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늑대가 비 오는 밤에 몰래 소년을 찾아가서 망설이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친구가 돼달라고 요청을 해요. 하지만 소년은 늑대의 그런 모습을 싫어하고 가까워지기를 두려워해요.

 

  1. FIRSTLOVE

진정한 첫사랑을 경험해보기 전에 이미 상처로 성숙해진 늑대는 끝내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을 열어요.

 

  1. WOLFHEART

늑대는 소년에게서 사랑과 사람이 되는 것을 배워요.

 

  1. TOMORROW WE’LL GO

늑대와 소년은 서로에게 없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둘이서야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해요.

 

  1. DEATH BALLAD

 

  1. WE ARE WANDERERS

늑대와 소년은 서로를 통해 사랑, 위로, 그리고 자아를 찾았지만, 그 둘이 그냥 존재할 수 있는 곳을 못 찾고 멀리 둘만의 집을 찾으러 떠나요.

 

  1. SHOWER TIME MACHINE

오랜 시간이 지나고 소년에게 늑대의 이야기는 옛날이야기가 돼요. 시간이 지나서 그냥 늑대의 존재도 잊어버리게 돼요. 그런 어느 날 늑대를 다시 마주치게 돼요. 늑대는 정신 잃고 이제 아주 많이 늙었어요. 소년이 어렸을 때 늑대가 있었기에 성장을 할 수 있었는데 어느새 잊어버린 늑대를 다시 보며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워해요. 늑대를 집에 데리고 와서 씻겨줘요. 그리고 늑대를 꼭 안으면서 과거의 늑대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요.

 

  1. ALL THE THINGS

시간이 지나 늑대는 죽고 소년도 어느새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이 돼요. 노인은 자기가 살면서 했던 모든 것들에 의미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서서히 없어져요.

 

  1. END OF TIME

상상할 수 없이 긴 시간이 지나고 지구, 태양계, 은하수도 다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하지만 늑대와 소년은 처음 만났을 때 모습으로 모든 것이 멈춰 있고 아무런 기대도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녀요. 영원히.

 

  1. COSMIC AFTER GLOW

 

글/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Flash Flood Darlings

 

[Credits]

All Song Lyrics, Write, Arrange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Flash Flood Darlings

 

Except Track 2 ‘Wolflove’ w/ 키라라 Kirara,

Track 9 ‘Shower Time Machine’ Write, Arrange w/ 키라라 Kirara

Sound Mix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Flash Flood Darlings

Sound Master 강승희 Seunghee Kang @ Sonic Korea

Illust & Design 원상은 Wonsangeun

Digital Distribution 포크라노스 Poclanos

Executive Produce 하박국 HAVAQQUQ @ 영기획YOUNG,GIFTED&WACK

 

YGWC-025

 

(c)&(p) 2017 YOUNG,GIFTED&WACK Records

All Right Reserved.

퍼플(Purple)

1. 퍼플(Purple) feat. Born Kim

 


 

세련됨과 레트로의 공존
이치원 & 소울원의 새 싱글 <퍼플(Purple)>

본킴의 피쳐링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된 새로운 싱글

재작년 7월 싱글 ‘쉽지않아’ 와 작년 정규앨범 ‘파랗던 꿈’ 을 발매하며 협업을 해온 두 알앤비/소울 뮤지션 이치원과 소울원이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퍼플(Purple)>을 공개한다.
최근 알앤비 보컬리스트 ‘설아(Seol.A)’의 앨범을 제작하며 알앤비 프로듀서로서의 건재함을 나타냈던 프로듀서 ‘이치원’과 충만한 소울의 보컬리스트 ‘소울원’의 날것 같은 목소리가 다시 한 번 뭉쳤다. 이미 전작들을 통해 최상의 케미를 보여줬던 조합이다.
<퍼플(Purple)>은 이전의 곡들보다 훨씬 신나는 미디엄-템포에 레트로, 펑키 색채 물씬한 디스코 스타일의 알앤비로 편곡되었고, 주말밤 클럽에서의 감정을 보라색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그리고 마스터플랜 소속의 래퍼 ‘본킴’이 참여, 이 곡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치원’ 특유의 색채가 뚜렷한 호소력 짙은 편곡, 소울원의 소울풀한 보컬의 조합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싱글 ‘ 퍼플(Purple)’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디저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서비스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 EachONE, Soul One
producer / EachONE, Soul One

composed by EachONE, Soul One
written by Soul One, Born Kim
arranged by EachONE
Guitar by 문원우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EachONE at Hottest Ever Studio
artwork / bahq
photograph / bahq
publishing / POCLANOS

Get It On


 

24아워즈가 1년만에 새로운 싱글앨범 <Get It On>을 발매하였다. 24아워즈는 브리티쉬 사운드를 기반으로 개러지록 음악을 하고 있는 밴드로, 2012년 싱글앨범 <Blackhole>, 2013년 정규 1집 앨범 <Party People>, 2014년 EP 앨범 <No Way Out>, 2015년 싱글 앨범 <Escape>를 발매하며 매년 다양한 클럽 공연과 록 페스티벌 참여로 젊은 남녀층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의 신곡 ‘Get It On’ 은 24아워즈의 발랄함과 신나는 리듬을 더욱 더 극대화 시킨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그동안 선보였던 24아워즈의 음악이 록 스타일에 가까웠다면, 이번 신곡은 보다 댄서블한 사운드로 24아워즈만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갖고 있던 화려한 베이스 라인과 드럼의 비중을 잊지 않은 채 견고한 리듬을 유지하였고, 보컬 멜로디와 기타 멜로디는 서정적인 느낌을 강조하였다. 가사는 긍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부정적인 생각을 이겨내고 새롭게 시작하자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24아워즈의 음악을 들으며 춤추던 사람들은 이 신곡을 잔뜩 기대하고 들어도 좋을 것이다.분명 듣고 있는 동안 당신의 다리는 멈출 줄 모르고 흔들 것이니까!

빗물구름태풍태양 (Remixes)

1. 빗물구름태풍태양 (Bacty Remix)
2. Wind Blow (Kim Kate Rework)
3. 무덤 (Kernelstrip Remix)
4. 더 많은 이야기 (Popular Computer Pop Remix)
5. 더 많은 이야기 (Popular Computer Lost Found Remix)
6. 더 많은 이야기 (Kirara Remix)
7. 그즈음 (feat. 이이언) (Saebyeok Remix)

 


 

국내 음원 유통 없이 공연과 음반만으로 힙스터의 사랑을 받아 온 사람12사람
2년만의 신보<Feels Too Letter>와 동시 발매되는 <빗물구름태풍태양>의 리믹스 앨범 <빗물구름태풍태양 (Remixes)>
Bacty, Kernelstrip, Kim Kate, Popular Computer, 키라라, 새벽 등 한국, 영국,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참여

<빗물구름태풍태양 (Remiexes)>는 2013년 12월 12일에 CD와 LP 그리고 해외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통해 발표된 사람12사람의 <빗물구름태풍태양>을 리믹스한 앨범이다. 2년 전 발매된 <빗물구름태풍태양>은 지금껏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던 신비한 목소리와 섬세한 사운드로 음반과 공연만으로 국내 및 해외 음악 마니아의 사랑을 받았다. 그 중에는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프로듀서들도 있었고 사람12사람의 곡을 리믹스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왔다. 최종적으로 박티Bacty, 커널스트립Kernelstrip, 킴 케이트Kim Kate, Popular Computer, 키라라KIRARA, 새벽Saebyeok 등 한국, 영국,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경력의 여섯 프로듀서가 <빗물구름태풍태양>의 CD에 수록된 다섯 곡을 모두 리믹스 했다. 그 중 “더 많은 이야기”의 리믹스가 세 곡이 실려 총 일곱 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리믹스의 순서는 <빗물구름태풍태양>앨범의 순서와 동일하다.

<빗물구름태풍태양 (Remiexes)>의 발매 날 사람12사람의 새 앨범 <feels too letter>이 동시에 발매된다. 멤버들의 뜻에 따라 <빗물구름태풍태양>때와 마찬가지로 CD와 해외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통해서만 유통한다. <빗물구름태풍태양 (Remixes)>를 듣고 사람12사람의 음악이 궁금해졌다면 직접 음반을 구입하거나 그들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직접 음악을 듣고 공연에 오기를 권한다. 공연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해두는 게 좋을 것이다. 리믹스 곡이 좋았다면 리믹스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역시 지속해서 찾고 관심 가져주시길.

<빗물구름태풍태양 (Remixes)>의 앨범 디자인은 사람12사람의 보컬 지음이 했고 마스터링은 로보토미LOBOTOMY가 맡았다. 국내와 해외에서 디지털 음원으로 서비스된다. 제작은 영기획YOUNG,GIFTED&WACK이 유통은 포크라노스Poclanos에서 맡았다. 12월 12일에 <feels too letter>의 발매 기념을 겸한 공연과 파티가 낙성대에 위치한 사운드 마인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여 음악가 소개

사람12사람SARAM12SARAM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원곡을 만들었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목소리. 이를 감싸는 정교하게 설계된 사운드. 사람12사람은 이런 목소리를 가진 지음과 이런 사운드를 만드는 은천의 일렉트로 팝 혼성 듀오다. 지음이 만드는 멜로디는 좋은 팝의 범주 아래 있으나 결코 전형적이지 않다. 은천이 만드는 사운드 역시 일반적인 일렉트로 팝의 어법을 따르기보다 잘 만든 디자인 제품을 보듯 짜여있다. 2013년 12월 12일 첫 EP <빗물구름태풍태양>을 CD와 LP로 발매했다. 2년만인 2015년 11월 23일 리믹스 앨범 <빗물구름태풍태양(Remixes)>와 신보 <feels too letter>를 발매한다.

박티Bacty
“빗물구름태풍태양”을 리믹스 했다. 97년생 프로듀서로 아직 10대다. 록 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15세 때 The XX, Radiohead, MGMT 등을 들으며 Ableton Live로 프로듀싱을 시작하게 됐다. 2014년 Nosaj Thing, XXYYXX, Flying Lotus 등 LA 신의 영향을 받아 ‘Bacty’라는 프로젝트를 구상, 힙합과 댄스 음악의 중간에 있는 음악을 발표하는 게 목표다. 영기획의 사람12사람, Flash Flood Darlings 리믹스와 서브비트Subbeat의 컴필레이션에 참여했으며 첫 EP를 준비하고 있다.

킴 케이트Kim Kate
“Wind Blow”를 리믹스했다. 킴 케이트는 서울, 런던을 오가며 활동하는 카운터컬쳐 음악가/프로듀서이다. 그가 선택하는 폭넓은 사운드를 통하여, 그는 복잡한 텍스쳐와 비트를 쌓아 올리는 동시에 소리을 매개로 한 공간감적 이미지를 현실화하려 한다. 동시에 그가 추구하고 영향 받는 것들은 음악에서 시작해 그가 사는 도시 그 자체로 옮겨가 도시,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지각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려 하고 있다.

커널스트립Kernelstrip
“무덤”을 리믹스했다. 커널스트립은 박동찬의 1인 프로젝트팀이다. 알맹이, 핵심을 뜻하는 Kernel과 드러내다, 벗기다는 뜻의 Strip을 합친 단어다. 팀의 이름처럼 커널스트립의 음악은 단단하지만 그 안의 서정을 감추지 않는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무겁고 날카로운 비트의 조합은 커널스트립의 트레이드마크로 정확하게 귀와 발 그리고 마음을 두드린다. 2014년 EP <Walking Throught The Galaxy>, 리믹스 EP <Dazzling>을 발표하고 네이버 온스테이지 무대에 섰다. 본 리믹스 앨범에 참여한 새벽과 함께 사인Sine이라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파퓰러 컴퓨터Popular Computer
파퓰러 컴퓨터는 일렉트로 팝 프로듀서 실뱅 다리도Silvain Daildo의 1인 프로젝트다. 감정과 이성의 발란스를 음악이라는 예술로 표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렌치하면 떠오르는 낭만적인 신스와 발랄한 디스코 베이스를 들려준다. 2004년 “I Can’t Forget You”발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싱글과 몇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로-파이-핑크Lo-Fi-FNK, 신이치 오사와Sinicho Osawa 등의 곡을 리믹스 했으며 한국에서는 이민기의 <No Kidding>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5년 9월 신보 <Euro Kiss>를 발표했다. 본 앨범에서는 “더 많은 이야기”를 두 가지 버전으로 리믹스했다.

키라라Kirara
“더 많은 이야기”를 리믹스 했다. 키라라는 한국의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다. ‘이쁘고 강한 음악’이라는 모토 아래 직관적이고 드라이한 사운드의 청량감 넘치는 하우스와 빅비트를 들려준다. ‘유카리(Yukari)’, ‘커널스트립(Kernelstrip)’ 등의 곡을 댄스플로어서도 들릴 수 있도록 리믹스 해왔다. 청소년 성 소수자 커뮤니티 ‘라틴’의 운영자이기도 하며 퀴어 음악가 및 이슈에 관심 있는 이를 모은 파티 플랫폼 ‘엉덩이 큰 잔치’를 기획하기도 했다.

새벽Saebyeok
못Mot의 이이언eAeon이 참여한 “그즈음”을 리믹스 했다. 새벽은 2010년 디지털 싱글 [스무살, 여름], 2014년 EP [Rise from the Ashes]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는 창원 출신의 12년차 베이시스트이자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다. IDM, 트립합, 칠아웃의 요소를 믹스한 음악을 만든다.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Burn Out]으로 PISAF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여름캠프 마지막 밤

1. 여름캠프 마지막 밤

 


 

록 + 재즈 + 알앤비? ‘대니 애런즈’ + ‘선우정아’ + ‘진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 만들어낸 달콤 신선한 콜라보레이션! [여름캠프 마지막 밤]

화제의 싱글 “오빠차” 를 프로듀스한 ‘진보’ 가 만들어낸 달콤하고 감각적인 댄스팝! 록, 알앤비, 재즈 각자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세 아티스트 ‘대니’, ‘진보’, 그리고 ‘선우정아’! 삼인삼색의 세 아티스트가 진지함을 벗어버리고 함께 신나게 즐기면 이런 음악이 탄생한다! ‘대니’, ‘진보’, 그리고 ‘선우정아’. 저마다의 장르에서 확실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다. 록, 알앤비, 재즈…서로 너무나도 다른 색깔의 음악을 하는 이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서 올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대니 애런즈(Danny Arens)’ 는 다국적 록밴드 ‘유즈드카세트(Used Cassettes)’ 의 리드보컬, 기타리스트로 ‘루 리드’ 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중저음과 열정적인 무대매너, 여기에 작사와 작곡, 기타와 피아노 연주도 능수능란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더욱이 한국어로 직접 가사를 쓸 만큼 한국어 구사도 뛰어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SBS 다큐멘터리 스페셜 등 다양한 티비 프로그램에도 등장하고 있으며 준수한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모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피키캐스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한국사람 다 됐네” 의 주인공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보(Jinbo)’ 는 2005년 데뷔한 이래 선이 굵은 행보를 지속해오며 한국 알앤비/소울 씬의 미래로 평가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본인의 레이블 슈퍼프릭(SuperFreak) 을 통해 발매한 첫 정규작 [Afterwork] 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R&B/솔 부문 앨범상을 수상했고 2013년 2집 [Fantasy] 는 내밀한 욕망을 몽환적이고 우주적인 사운드 위로 그려내며 그해의 가장 인상적인 알앤비/소울 앨범으로 팬들의 뇌리에 남았다.

끝으로 ‘선우정아’ 는 이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현재 한국 대중음악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다. 2013년 정규작 [It’s Okay, Dear] 로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음반 두 부문을 동시에 쓸어 담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그녀는 록, 재즈, 팝, 알앤비, 힙합, 심지어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뒤섞고 뛰어넘으며 자기 식으로 재창조하는 과감함과 파격, 여기에 재즈를 기반에 둔 풍부한 표현력의 보컬로 뮤지션들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여름캠프 마지막 밤] 은 이렇듯 개성 강한 세 사람이 모여 함께 만들어낸 흥겨운 댄스팝 넘버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인 “오빠차” 를 프로듀스한 ‘진보’ 가 프로덕션을 주도, 다시 한 번 흥이 넘치는 여름 앤썸(Anthem) 을 만들어냈다. 그는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 위해 전혀 다른 필드에 있는 두 친구 ‘대니’ 와 ‘선우정아’ 를 초대했고 그 결과물인 이 노래는 마치 음반의 커버 아트처럼 각기 다른 세 가지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풍부하고도 다양한 맛으로 가득하다. 특히 세 아티스트가 그간 해왔던 어떤 음악과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이들이 진지함을 벗고 신나게 즐기면 어떤 음악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준다.

복고 신스팝의 향취가 물씬한 가운데 프렌치 하우스,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요소들도 감지되는 이 곡은 “여름캠프 마지막 밤” 이라는 제목처럼 가슴 설레는 여름 캠프의 풍경을 그린다. 특히 많은 이들이 어린 시절 한번쯤은 겪어봤을 여름 캠프, 또는 수학여행 등에서 이성에게 자연스레 반하게 되는 감정을 경쾌하고 청량감 넘치게 그려낸 기분 좋은 여름 노래로 마치 녹기 전에 다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처럼 이 계절이 지나가기 전에 즐겨야 비로소 이 노래의 참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의 가장 기분 좋은 마침표가 되어줄 노래.

[Credit]
Music by Jinbo & Danny Arens
Words by Danny Arens, Jinbo & Sunwoo Jung A
Arrangement by Jinbo
Recording by Jinbo
Mixing by Jinbo
Mastering by Flashback @ Boost Knob
Artwork by Pureum
Management by Magic Strawberry Sound
A&R operation by Kim Jeewoong

Frauen Verlassen

1. Frauen Verlassen

 


 

Kat Frankie (캣 프랭키) [Frauen Verlassen]

‘캣 프랭키'(KAT FRANKIE)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2004년말부터 베를린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신랄한 가사를 쓰는 작사가이자 매혹적인 싱어로서도 명성을 쌓으며 극찬을 받았다. 포크락 장르로 음악을 시작한 캣 프랭키는 그녀의 보컬에 루프스테이션으로 열정적인 합창단의 층을 쌓아 이용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loop-station 퍼포머중의 한 명으로 여겨 지는 동시에, 독일 음악씬에서 꽤 영향력 있는 중견급 아티스트로 성장해 왔다. 특히 실력 있는 뮤지션들만이 출연하는 독일 음악 프로그램 “TV NOIR”에 자주 소개되어 그녀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음악이 대중들에게 알려 지게 되었다. 담담한 표정과 Feist(캐나다 여성 싱어송라이터)보다 더 깊은 호소력 있는 보컬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점이 압권이다.

[Frauen Verlassen]은 다른 악기 없이, 목소리만을 이용해서 아카펠라로 만든 곡으로, 함께 발매된 [Too Young]과 마찬가지로 루프스테이션을 사용하여 캣 프랭키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색깔이 가장 잘 나타나는 대표 곡이다. 이번 싱글 2곡 발매를 시작으로 8월 5일은 그녀의 3장의 앨범이 추가로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

옥탑라됴

1. 안녕
2. 하드코어 인생아
3. 옥탑라됴
4. 옥상달빛
5. Another Day
6. 외롭지 않아
7. 가장 쉬운 이야기
8. Good Bye (Remix)

 


 

차가운 겨울을 이기는 새싹처럼 튼튼하고 따뜻한 노래. 나만 알고 싶은 위트 만발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EP [옥탑라됴]!

 

“우윳빛 탄산수 같은 순수함과 재치 넘치는 두 아가씨의 반가운 등장” – 이한철(대중음악가)

“달콤한 목소리, 쓸쓸함을 노래할 때 더욱 잔인하게 우리를 비웃게 된다” – 하림(대중음악가)

“이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 영화음악감독 이재진(‘호우시절’, ‘박하사탕’,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음악감독

“옥상 한 켠 텃밭에서 햇살을 기다리며 묻혀있는 씨앗의 소리 같은 풋풋한 무공해 사운드!” – 성우진 (음악평론가)

“이제는 풋풋함도 클리셰가 된 인디씬 에서 옥상달빛은 정제된 차분함으로 더욱 인상적인 순 간을 선사한다.” –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

 

옥상달빛은 2008년부터 모던락 클럽 빵을 중심으로 꾸준히 공연 해온 위트 만발 여성 포크 듀오로, 공연 때마다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현재 인디 씬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옥상달빛이란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도 이미 제1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 다큐 및 영화음악 참여 등으로 주목 받아온 그녀들은, 특히 공연에서 보여주는 번뜩이는 재치와 아기자기한 악기편성, 누구나 공감하게 하는 노랫말로 그녀들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에게 치유의 손길로 다가와 옥상달빛의 음악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스물 일곱, 그녀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들 – “행복이란 뭘까?” 어느 전시장 오프닝에서 우연히 옥상달빛의 음악을 듣고 반한 올드피쉬의 SODA는 그 자리에서 앨범제의를 했고, 그의 스튜디오에서 약 1년 동안 시행착오를 함께 거치며 옥상달빛의 E.P 앨범’ 옥탑라됴’가 탄생하게 된다. 스물 일곱의 동갑내기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이뤄진 이들은 자칭 행복한 음악을 하기 위해(그들의 말에 따르면 곡을 만드는 동안, 가사를 쓰는 동안, 그걸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는 모든 과정에서의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고 한다.) 의기투합해 만든 듀오다. 그만큼 ‘옥상달빛’의 데뷔 EP인 [옥탑라됴]에는 그 나이 또래라면 일상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행복의 의미에 대한 물음으로 가득 차 있는데, 곡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또래의 보편적인 고민들과 일상을 노래한 ‘안녕’과 ‘another day’, 청춘의 한 때를 위한 찬가인 ‘옥상달빛’, 인생의 근원적인 고민을 담고 있는 ‘하드코어 인생아’와 ‘외롭지 않아’, 이 모든 곡의 정답인 ‘가장 쉬운 이야기’, CD에만 담겨있는 보너스 트랙 ‘옥탑라됴’와 떠오르는 일렉트로닉 듀오 ‘쥬시 후레쉬’의 ‘안녕’ 리믹스 버전까지 전 곡이 일관된 정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바로 이 점이 ‘옥상달빛’이 1년을 막 지난 활동 기간에 이제 막 데뷔 EP앨범을 발매한 신인 이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 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다.

보편적인 이야기, 그리고 – “인생은 하드코어다.” 그녀들은 삶 가운데 따뜻하고 차가운 기류. 행복과 슬픔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란 지금이고, 가장 슬픈 순간에서도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다운 것이 인생이라 말하며 듣는 이에게 진심이 담긴 위로를 건네어준다. 웃음 뒤에 차가운 현실이 채플린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처럼, 상반된 두 가지 정서를 담고 있는 옥상달빛의 음악은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에서의 환희와 절망을 이상하리만큼 잘 표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른 봄바람의 싱그러운 목소리로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소소하고 예쁜 감정과 그리 슬프지만은 않은 외로운 감정들을 따스하게 감싸주기에 그녀들의 음악은 더 이상 부족함이 없다.

풋풋함과 능숙함, 대중성과 희소성 – “가장 쉬운 이야기”. 옥상달빛의 음악은 개인적인 경험을 독창적으로 풀어내 대중적인 공감대로 이끈 유재하, 유희열, 조규찬, 루시드폴, 재주소년과 같은 뮤지션들의 연장선상에 놓인다. 그들처럼 그녀들 역시 가사 속에서 가벼운 일상의 주제들과 그 이면에 자리한 깊고 무거운 문제들을 대중적인 멜로디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 나가며 음악적인 희소성과 대중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특히나 그녀들의 매력 포인트, 두 보컬의 맑고 편안한 화음 조합은 풋풋함과 능숙함을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녹여내어 한국판 여자 kings of convenience를 연상시키게 하며 듣는 이들을 여지없이 빠져들어 버리게 만든다. 옥상달빛이 노래하듯이 인생은 하드코어다. 하지만 이젠 옥상달빛의 음악에 귀 기울여보자. 그녀들의 음악은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한 줄기 달빛이 되어 줄 것이다. 두근거리는 마음과 일상의 행복, 기분 좋은 미소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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