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EMERGENCY


 

FunkySwat의 두번째 싱글

 

“THIS IS EMERGENCY”

 

살아가면서 가끔 머릿속에서 사이렌이 울리는 상황을 경험한다.

나는 티비에서 보던 히어로물의 영웅이 괴수들과 싸우는 걸 보면 그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하곤 하는데 그때의 고양된 감정과 심장은 얼마나 쎄게 뛸지,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 보곤 한다.

언젠가 미지의 존재들이 지구에 침략해온다면 어떨까?

아마 모든 나라의 도시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빌딩과 건물들은 박살이 나고 모든 것이 아수라장이 되는 재난이 그려질 것이다.

각자가 생각하는 그림은 FunkySwat의 사운드로 표현이 될거같다.

 

Credits
 

composition – Funkboy

 

Bass – Funkboy

Drum & Percussions – BROSTONE

Synth solo – 이지훈

Synth & Reed – Funkboy

 

Mixing – Funkboy

Mastering – Joon`s Second Life

 

Artwork – ninzagirl

 

홀리타임


 

Credits

 

작사, 작곡, 편곡, 노래 : 김일두

녹음, 믹스, 마스터링 : 최혁

 

두루미흥업

 

 

Neom 0541


 

비공정 [Neom 0541]

그림자가 지지 않는 창공을 향하여

 

그 크기와 모습은 전부 다를지라도 우리는 모두 꿈을 안고 살아간다. 혹자는 ‘이룰 수 없는 것’이야말로 꿈의 본질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단히 꿈을 좇는 누군가의 발걸음에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같은 꿈의 환상성이 무의미해지는 ‘과정’의 가치 때문이리라.

 

비공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향해 키를 잡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5인조 밴드다. 데뷔 싱글 [Hatch]를 통해 출항을 알린 후 두 번째 싱글 [밤새 틀어둔 마주할 나의 슬픔에]를 거쳐 탄생한 첫 번째 EP [Neom 0541]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역시나 지난 두 개의 싱글에서부터 이어지는 밀도 있는 주제의식이다. 참고로, 활동을 시작한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게 구축된 작품관은 이들의 전신이 되었던 밴드 ‘FAVST(파우스트)’에서부터 수년간 이어진 노하우의 결과물인 셈. 판타지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배’, 이름하여 ‘비공정’은 그 명칭답게 이들의 세계관 속에서도 유유히 창공을 가르며 자유를 대변하는 존재로 등장하는데, 그 항해의 과정에서 이미 먼 옛날 폐허가 되어버린 ‘Neom’이라는 가상 도시를 발견하고 그 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과의 만남을 그려낸 작품이 바로 이번 EP [Neom 0541]이다.

 

이야기는 허허벌판에 남겨진 그들의 은신처에서 시작하여 (‘Den’) 점차 근경으로 좁혀들어간다. 과거의 영광은 온데간데없는 도시의 흔적과 생존자들의 삶을 묘사하며 (‘Unreal’, ‘Hyenoid’) 현실을 마주하고 상실의 아픔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거나 (‘FAST’) 끝내 이 모두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 나간다는 (‘Wick’) 결말과 함께 마무리되는 다섯 트랙의 구성은 비공정 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어우러져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정서적인 탈출구를 제공한다.

 

뚜렷한 기승전결을 뒷받침해주는 사운드적인 측면 또한 스토리텔링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차지한다. 때로는 부가적인 소리를 모두 소거한 미니멀한 전자음으로, 때로는 상쾌하게 질주하는 풀밴드 사운드로, 또 어느 순간에는 미세한 감정의 진폭을 오롯이 담아내기 위한 어쿠스틱 연주로 유기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획일화되지 않은 작법을 통해 이야기의 속도와 밀도에 가장 알맞은 소리를 얹어내는 노련함은 어떤 작품의 주제와 형식이 일치할 때 느껴지는 감각적인 쾌감과 함께, 마치 영화 한 편을 감상한듯한 기분을 느끼게끔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토록 촘촘하게 설계된 스토리텔링과 음악적인 구성을 통해 비공정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자유’이고 ‘꿈’이자 ‘희망’이다. 조금은 거창하고 뻔한 표현일지라도, 바로 그렇기에 그 어느것보다 직관적인 힘이 서려있는 단어들이다. 비록 저마다 닿고자 하는 이상의 형태가 선명하지 않을지언정 그곳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넘실대는 현실을 타고 유유자적 나아가는 비공정의 항로에 그림자 없이 맑은 하늘이 함께이길 기원한다.

 

월로비 (포크라노스)

 

 

 

Credits
비공정 BØJEONG

 

강흠 Kang Hmm

류경선 Ryu Kyung Sun

정환규 Jung Hwan Gyu

서민광 Seo Min Gwang

박상규 Park Sang Gyu

 

Arranged & Produced by 비공정

Performed by 비공정

 

01. Den

Composed by 류경선

 

02. Unreal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3. Hyenoid

Composed by 강흠, 류경선

Written by 강흠

 

04. FAST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05. Wick

Composed by 강흠

Written by 강흠

 

Recorded by 박상규 @wolfhall_sound, Leo Kim @Groovenbalance

Vocal Edited by 강로이 (02 Track) @TheBluRoom, 박상규 (03 Track) @Wolfhall Sound, 정준은 (04,05 Track)

All Track Mixed by 박상규 @WolfHall Sound

All Track Mastered by 박상규 @WolfHall Sound

 

Artwork by 고대웅 Ko Dae Woong

M/V directed by 유근일 @yoo_il

 

내 안의 태양


 

우리는 그때 햇빛의 척력 안에 있었다

뜨거웠던 감정에서 한 뼘씩 멀어지고 있었지

너는 한참 동안 나무를 올려다 보았다

잎의 뒤에서 길을 잃은 듯 했다

너의 시선에 등을 대자 여린 물소리가 들렸다

우린 그렇게 이별을 연습했지

햇빛이 더 이상 햇빛을 밀어낼 수 없을 때까지

 

글 / 이태윤

 

Credits

 

Written by 이태윤

Composed by 최영진

Produced by 최영진, 단편선

 

Arranged by 최영진, 정한솔, 김동현, 박민지, 단편선

 

Played by

Drum 김동현

Bass 정한솔

E.Guitar 최영진

Violin 박민지

Vocal 최영진

 

Directed by 단편선

Recorded by 천학주 @머쉬룸 스튜디오

Mixed by 천학주 @머쉬룸 스튜디오

Mastered by 강승희 @소니 뮤직 코리아

Cover Designed by 윤동훈

 

Published by POCLANOS

 

Monthly Flower Project #1


 

PERC%NT의 월간 Monthly Flower Project #1

 

Magic Lily(상사화):꽃말 “이룰 수 없는 사랑”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된다.

 

Credits

 

Producer PERC%NT

 

All songs written by PERC%NT, 이태성, 장예지

Arrangement PERC%NT

 

Piano 이태성

Guitar PERC%NT

 

 

 

Mixing Engineer PERC%NT

Mastering Engineer PERC%NT @PERC%NT LAB

 

 

 

Album Illustration & Design & Artwork PERC%NT

 

Publishing by POCLANOS

 

하나,둘,셋 러브 (Original Soundtrack)


 

영화 하나 둘 셋 러브의 OST이며 배우 류현경이 작사했으며 베이빌론과 키디비가 노래를 불렀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

 

Credits
 

제작: 돈만스키필름

프로듀스: 김오키

작곡: 김오키, 베이빌론, 키디비

작사: 류현경, 키디비

편곡: 김오키

녹음: 이성록, 제이슨 리, 키디비

믹스: 엡마, 김오키

마스터: 엡마

아트워크: 김오키

 

 

신스: 김오키

기타: 이시문

베이스: 이기학

색소폰: 제이슨 리

 

 

You Don’t Know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현실을 점차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작품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곡 후반부는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던 것이 풀리는 듯한 느낌으로 전개되며, ‘수용’이라는 주제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랑놀이


 

양치기소년단이 첫번째 미니앨범 <사랑놀이>를 발매했다.

2023년 12월 28일 선공개 싱글 <The Three Princesses>를 발매 했으며, 2024년 1월 18일 세 곡이 더해진 야심찬 첫 EP <사랑놀이>를 공개했다.

미니앨범 <사랑놀이>는 고결하기도, 야만스럽기도 한 사랑들을 이야기 한다.

 

“세상것을 따르지마 삼공주는 다르니까” – The Three Princesses

 

“나는 너랑 게임하기 싫어, 그래서 더 어려운 게임을 준비했어” – 사랑놀이

 

“전화 걸고 싶어 너가 받아주려나?” – 핵폭탄 발사 버튼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를 본 뒤, 제 이상향 속 그녀에 대해 쓴 곡입니다.” – 계획적인 소녀

 

다양한 스토리와 특별한 사랑들을 담아낸 앨범이기에 특별한 사운드를 위해 더해진 특별한 가사들에 집중해도 좋다.

 

양치기와 소년. 진심과 계산. 사랑과 놀이

 

Credits

 

[MUSIC]

 

1. The Three Princesses

 

Composed by 이찬빈

Lyrics by 이찬빈

Arranged by 양치기소년단

 

Mixed by 곽동준 st Small’s Studio

Mastered by 곽동준 st Small’s Studio

 

2. 사랑놀이

 

Composed by 이찬빈

Lyrics by 이찬빈

Arranged by 양치기소년단

 

Mixed by 강호정 @Audiomatrix Studios

Mastered by 강호정 @Audiomatrix Studios

 

3. 핵폭탄 발사 버튼

 

Composed by 이찬빈

Lyrics by 이찬빈

Arranged by 양치기소년단

 

Mixed by 강호정 @Audiomatrix Studios

Mastered by 강호정 @Audiomatrix Studios

 

4. 계획적인 소녀

 

Composed by 나유안, 이찬빈

Lyrics by 이찬빈, 나유안

Arranged by 양치기소년단

 

Mixed by 강호정 @Audiomatrix Studios

Mastered by 강호정 @Audiomatrix Studios

 

[MEMBER]

 

Vocal & E.G 이찬빈

E.G 최창현

Key 이민혁

Bass 나유안

Drums 강제덕

Visual Direct 김형서

 

Live Audio 양치기소년단

 

Recorded by 김준호 @TeamMark, 박준영

Vox Recorded by 곽동준 st Small’s Studio, 임우석, 이주호 doubdub

Vox Edited by 오연주, 강제덕

 

Cover Artwork by Kindrgartn

 

Make A Wish!


 

Make A Wish!

 

케이크에는 여러 개의 촛불이 꽂혀 있다. 우리는 촛불을 불고 마음 속으로 소원을 빈다.

소원을 입 밖으로 꺼내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 소원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원은 우리의 숨과 함께 날아간다.

그 바람은 날아간 후에도 우리 주변의 공기를 맴돈다.

우리의 공기 속에서 소원은 잊히지 않고 우리의 곁에 있다.

 

결국 소원을 빈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를 지킨다는 것이다.

 

Make A Wish라는 타이틀 아래 OPCD에 모인 뮤지션들도 음악을 창작하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각자의 소원이 담긴 이 곡들이 뮤지션들을 앞으로도 지켜줄 수 있길 기도한다.

 

Credits

 

[OPCD]

Project Manager KIM MINSEONG, OH JEWON, CHA JAEWHAN

A&R KIM MINSEONG, OH JEWON, CHA JAEWHAN

Designer LEE CHAEWON

 

1. FIR

Composed by NEON

Arranged by NEON

Lyrics by NEON

Synth by NEON

EP by Sebin

Bass by NEON, Sebin

Drum & Midi Programming by NEON

Background Vocals by NEON

Recorded & Digital edited by NEON

Mixed by 최명경, 박준영

 

2. Make A Toast

Lyrics by Nomad, KINSH

Composed by Nomad, KINSH

Arranged by KINSH

All instruments by KINSH

Guitar by KINSH

Bass by KINSH

Drum by KINSH

Percussion by KINSH

Keyboard by KINSH

Synth by KINSH

Drum & Midi Programming by KINSH

Background Vocals by Nomad

Recorded & Digital edited by Nomad, KINSH

Mixed by 오연주, 강희민

 

3. 언젠가 다시 한 번

Lyrics by 강표 kangpyo

Composed by 강표 kangpyo

Arranged by 강표 kangpyo

Mixed by 오연주

 

4. Birth!

Lyrics by 차멜레온, 최유담

Composed by Soon

Arranged by Soon, 차멜레온, 최유담

Drum & Midi Programming by Soon

Background Vocals by 차멜레온, 최유담

Recorded & Digital edited by 차멜레온, 최유담

Mixed by 오연주

 

5. New Era

 

MIDI PROGRAMMING VINDELIC

VOCAL Wet Aair

SYNTHS VINDELIC

MIX VINDELIC, 강희민

 

6. Night Run

 

PRODUCER k.loop, Wet Aair

COMPOSE k.loop, sucozy, VINDELIC

ARRANGE k.loop, Wet Aair

LYRICS sucozy

 

VOCAL sucozy

GUITAR Wet Aair

BASS k.loop

DRUMS k.loop

 

Mixed by k.loop, 최명경, 박준영

 

7. Along the River

 

PRODUCER k.loop, VINDELIC

COMPOSE k.loop, sucozy, Wet Aair

ARRANGE k.loop, VINDELIC

LYRICS sucozy, Wet Aair

 

VOCAL sucozy, Wet Aair

BASS k.loop

keyboard k.loop

Synthesiser VINDELIC

mixed by k.loop, 강희민

 

8. Like the Stars

 

PRODUCER sucozy, Wet Aair

COMPOSE sucozy

ARRANGE sucozy, Wet Aair

LYRICS sucozy, Wet Aair

 

MIDI PROGRAMMING sucozy

VOCAL sucozy

KEYS sucozy

GUITAR sucozy, Wet Aair

BASS sucozy

DRUMS sucozy

Mixed by 최명경, 박준영

 

All tracks mastered by doubdub

 

붉게 물든 젊음과 자주 헤매던 새벽에서


 

소개글
어떤 젊음이 있었습니다.

푸르지만은 않은, 붉은 빛깔의 젊음이요.

 

젊음은 새벽의 꽃잎처럼 무심히 시간을 앓았고,

방황하는 바람에 한참을 떠돌았습니다.

 

푸르지 않은 젊음이래도,

찬란한 새벽의 꽃잎처럼

 

눈부시게 피워낼 수 있을 겁니다.

 

 

 

 

Credits

All Produced 겸(GYE0M)

All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Acoustic Guitar 겸(GYE0M)

Nylon Guitar 겸(GYE0M)

Piano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PyoKisik

 

Ruby


 

올 해도 마음에 큰 부끄러움 없이 살았음에 안도하며, 또 내년은 조금 더 평안하기를 바라며 눈을 감고 기도해 본다. 검정색 편안함이 포근하게 나를 감싸 주길.

I don’t feel ashamed living through this untamed world this year. I close my eyes and pray. It’s black now, and an unknown comfort is flowing through my heart.

 

 

 

 

Credits
Album Credits

 

Drums, Vocals, Synth, Keys – Offing

Bass – Susan Jung

 

Released on 31st December, 2023

 

Recorded at Comfy Cave Chuncheon

Written by – Offing

Arranged by – Offing

Mixed by – Offing

Mastered by – Offing @ Comfy Cave Chuncheon

 

Album Artwork by Offing

 

넌 대체 무얼 그렇게


 

안녕하세요 009입니다 가는 길에2입니다 소비 해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Credits
작곡 : GongGongGoo009, 강새벽(kangsaybyuk)

작사 : GongGongGoo009

편곡 : GongGongGoo009

기타 : 강새벽(kangsaybyuk)

믹스 : dawson

마스터 : 권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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