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낙원의 형상, 도피처, 밝은 암흑과 희망, 섬 그리고 자유, 220221

 

– Credits –

 

Lyrics by neko

Composed by neko

Arranged by envy the moon

 

Vocal – neko

Guitar – envy the moon

Synths – envy the moon

Bass – envy the moon

Drums – envy the moon

Chorus – neko

 

Recorded by neko, envy the moon

Mixed and Mastered by envy the moon

Photo by bomsamuso

 

Published by POCLANOS

Sad Ending


 

2020 년 10월 콜라보 앨범 이후 밴드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약 2년만에 싱글앨범 ‘Sad Ending’ 으로 컴백한 Hippo.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Hippo 만의 감성으로 녹여낸 싱글 앨범 ‘Sad Ending’

Ps. 참고로 Hippo 는 정말 꽃가루 알러지가 심하다고 한다…^^

 

 

 

[Credit]

Composed by HippoPotamic

Lyrics by Hippo

Arranged by HippoPotamic

Vocal Recorded by 은강인 @JMstudio

Mixed , Mastered by 은강인

 

Performed by

Vox . Hippo

Guitar . Namm, Hippo

Bass . CON

Drum . 2ehoz

 

Album Artwork by 정우

 

비가 오시네요


 

‘이설아’ [비가 오시네요]

 

언젠가 떠다니는 모든 것에게 빌었다

없었던 일로 해줄 순 없느냐고

가난한 마음으로 올려다본 저 별은

먼저 떠난 이들이라 믿었다

보고 싶을 때에 눈물로 내리는 거라 읽었다

 

비가 오려나

네가 오려나

 

 

 

[Credits]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이설아

 

Performing by

이설아 Vocal, Chorus, Piano

박기훈 Clarinet, Flute

 

Recorded by 이설아, 박기훈

Mix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Master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Photo by Annie chung

 

소나기


 

 

어떤 노래에 대해 ‘옛날 노래’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 시간의 거리와 질감을 아는 이들에게, 이주영의 새 싱글 <소나기>가 왔다. 바로 내 옆에서 부르는 듯한 가까운 텍스처의 목소리로.

 

이어폰을 꽂고, 평소보다 볼륨을 조금 높이고, 눈을 감아본다. ‘그때 넌…’ 으로 시작하는 첫 마디를 들으면, 우리는 각자의 ‘그때’로 이동한다. 그리고 각자의 ‘너’를 만난다. 이 노래의 전반부 감정은 그래서 모호하게 느껴진다. 듣는 이가 어떤 기억을 떠올리는가에 따라 노래가 다르게 들리기 때문이다. 쓸쓸한 기억인가? 아쉬운 기억인가? 다정한 기억인가? 무엇이어도 좋다. 단출한 편곡 위로 생각에 잠긴 듯 천천히 걸어가는 이주영의 목소리는 상념을 허용한다.

 

많은 것들이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 우리는 무언가를 잊었기에 살아갈 수 있다. 그렇지만 어떤 기억은 다시 우리를 찾아온다. 느닷없이 내리기 시작해, 피할 겨를 없이 거칠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지금의 ‘나’를 만든 사람, 떨리는 목소리로 나눴던 그날의 대화, 달려도 달려도 숨이 차지 않았던 뜨거운 한 시절 같은 것들… 후렴에서 일렉트릭 기타와 피아노가 펼쳐지며 만들어내는 잠시동안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그 기억은 찬란하고 애틋하다.

 

흙먼지 자욱한 일상을 살고 있는 중이라면 이 노래를 듣자. 그리고 냉소하지 말고 살아가자. 불러도, 불러도, 불러도, 어떤 노래는 끝나지 않을 테니까.

 

– 시타(말없는 라디오)

 

 

Credits

 

Producer 이주영

 

Written by 이주영

Arranged by 이주영

 

Vocal Director 시타 최규정

 

Guitar 강건후

Piano 이주영

 

Recorded by 이숲 @ Studio 7

Mixed by 이숲 @ Studio 7

Mastered by 강승희 @ Sonic Korea Seoul Forest

 

Photo 한잔의 룰루랄라

Design 이수연

 

Management 이미희

 

Daisy


 

“우리 마음 안엔 꽃밭이 있고, 그곳엔 지지 않는 꽃이 있어요.”

해갈 정규 1집 Daisy.

 

사랑을 믿는 저는 사랑을 꽃에 비유하길 좋아해요.

밭에 심어 물을 주고, 어느새 자라 피어남을 보는 일.

우리들의 사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중에는 지지 않는 꽃이 있어요.

그 꽃은 사시사철 만개한 채로 늘 그 자리에서 우리의 밭을 빛내주죠.

하지만 이 꽃의 존재를 잊지 않고 언제 얼마만큼 바라볼 것인가는 우리들 몫이에요.

 

당신의 꽃밭엔 어떤 꽃들이 심어져있나요?

다른 꽃밭엔 어떤 꽃들을 심었나요?

지지 않는 꽃을 찾으셨나요?

 

 

 

Credits

Produced by

HaeGaL

 

All songs written by

HaeGaL

 

Arranged by

HaeGaL

 

Performed by

HaeGaL (vocals, piano, electric & acoustic guitars, percussions, MOOG Subharmonicon, FENDER Princeton Reverb)

 

Programmed by

HaeGaL (strings, drums, bass, synths, fx)

 

Featured by

동은 Dongeun (vocals)

Soffee (vocals)

Yohey Kambe (drum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HaeGaL

 

Cover art by

HaeGaL

Shaun Park

 

Publishing by

Poclanos

 

Thanks to

My family and friends

푸른 바다 위에서 칵테일 한 잔 줘 (Feat. Na0H)


 

자유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노래, 슬릭과 나오의 ‘푸른 바다 위에서 칵테일 한 잔 줘’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위에 물 흐르듯 유려한 슬릭의 랩과 나오의 보컬이 섞여 긴장이 도사리는 도시 위를 둥둥 날아다닌다. 모든 것이 빨라진 이 시대에 괜찮으니 천천히, 침착하게 주변을 둘러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슬릭은 이전의 곡들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한다. 너무 많은 자극들로 지친 머릿속에 조그맣게나마 쉴 수 있는 시공간을 만들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푸른 바다 위에서 칵테일 한 잔 줘’는 추후 여성 영상인 네트워크 FFF와 협업하여 분위기를 더욱 구체화하는 뮤직비디오를 발매할 예정이다.

 

 

크레딧

Produced by SLEEQ

Composed by Na0H

Arranged by SLEEQ, Na0H

Lyrics by SLEEQ, Na0H

Recorded by Na0H @Lowkey Recordz

Mixed by Na0H, Karacin Jr. @Lowkey Recordz

Mastered by Karacin Jr. @Lowkey Recordz

 

A&R 이청, 장수련, 이소정, 김정, 최연교

Chief Director 이소영

Promotion & Marketing 유어썸머 Your Summer

Pong Dang


 

사랑에 ‘퐁-당’ 빠지는 Love Moment!

당신에게 거는 사랑의 주문 CHEEZE [Pong Dang]

 

CHEEZE의 신곡 ‘Pong Dang’은 부드러운 보사노바 베이스에 트랩의 요소가 적절히 믹스된 곡으로 Lofi한 악기의 소리들이 달총의 세련된 보컬과 어우러지며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귀를 사로잡는 통통 튀는 사운드는 음악을 들으면 자연스레 청량하고 시원한 물줄기의 시각적 이미지를 떠올리게끔 만든다. 다가올 여름 발매될 CHEEZE의 EP 선공개 타이틀곡 ‘Pong Dang’은 여름의 맛을 한 스푼 첨가한 CHEEZE의 다채로운 곡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CREDIT]

Lyrics by 달총, 한밤(midnight)

Composed by 달총, 한밤(midnight)

Arranged by 한밤(midnight)

 

Programming by 한밤

Chorus by 달총, 한밤

Keyboard by 한밤

Bass by 한밤

 

Recorded by 이상철 @TONE Studio Seoul

Mixed by 이청무 @Studio 505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MAGIC STRAWBERRY SOUND]

Management Director 홍달님

A&R Director 정준구

A&R Direction & Coordination 안지현

A&R Assistant 박혜원

A&R Administrator 임형나

Artist Management 김유재, 남연우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사월


 

진수하 (Jinsuha) 싱글 ‘사월’

 

날마다 같은 달을 바라봤었다.

맞닿는 기쁨은 어째서 였을까

 

햇빛에 붉어지고 밤이 오길 기다려

아직도, 여전히, 여기에 난 서 있어

 

 

 

Credits

 

진수하 (Jinsuha) single ‘사월’

 

사월

 

Guitar & Vocal 허인준

Keyboard & Chorus 최민해

Bass 허재

Drum 김기렬

 

Song & lyrics 허인준

Produced by 허인준

Arranged by Jinsuha

 

Track Recorded by Jinsuha

Recorded by 김태호 @Groove N Balance

 

Mix & Mastered by 곽동준 @philosplanet

 

Artwork by Genie Hui

 

Publishing by POCLANOS

 

saekdallian


 

제주, 색달동, 그리고 우리들.

 

 

Credits

 

[CREDIT]

HUGH KEICE (VOCALS, GUITARS, SYNTHESIZERS, PROGRAMMING)

LEE SANGKEUN (DRUMS)

GRIN (SYNTHESIZERS, BACKING VOCALS)

YUN JINWON (BASS GUITARS, BACKING VOCALS)

 

PRODUCED BY ULTRAMODERNISTA

RECORDED BY CHUN HAKJU @ MUSHROOM RECORDING STUDIOS

MIXED & MASTERED BY BRETT SHAW @ 123 Studios

 

 

ARTWORK BY reckhahn

 

ALL SONGS WRITTEN BY ULTRAMODERNISTA (최첨단맨)

ALL LYRICS WRITTEN BY HUGH KEICE

 

MANAGED BY reckhahn

 

VIDEO CREATED BY reckhahn

 

 


 

우리는 계속 뭉치고 섞여
세상에서 유일한 향을 내뿜어
모두 다 타들어 갈 때까지

 

Credits
Composer : As D, 현서울
Lyricist : As D
Arranger : 현서울
Mixing Engineer : 현서울
Mastering Engineer : 현서울
Album Cover : ahoi

 

위험해


 

유정 [위험해]

 

 

‘You Are So Dangerous

알고 있지만, 잘 알지만, 네 앞에선 어려운걸’

 

 

 

[Credits]

 

 

Lyrics by 유정

Composed by 유정

Arranged by SIM2

 

 

Instagram l @mynameisyoojeong

 

The Last Thing Left


이 앨범은 사랑에 대한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사랑,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 그리고 그 두 가지를 깨달은 후 얻은 궁극적인 사랑! 그러니까 ‘마지막에 남은 것’은 사랑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설명할 수 없을만큼 복잡한 감정들 속에서 괴로울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마음에 새기면 어느새 단순해지고 기분이 나아져 있었습니다. 미움, 그리움, 괴로움, 불안 같은 부정적인 것들을 모두 제쳐두고 가장 중요하게, 마지막에 남아 있는 것을 보니 그것이 사랑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어쩔 수 없이 사랑을 믿는다

 

영어로 쓰인 노랫말을 더듬더듬 읽어 내려가다 왈칵, 눈물을 쏟을 뻔했다. 마음에 무언가 들고 났다. 평범하지만 거대한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이웃들, 친구들, 그리고 작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The Last Thing Left]에는 빼곡히 박혀있다. 한편으론 사랑하는, 또는 기꺼이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The Last Thing Left]의 화자들은,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사랑을 믿는다.

 

세이수미는 유려한 선율의 인디팝을 연주하는 밴드인 동시에 넓은 의미에서의 펑크록 밴드이기도 하다. 마음 가는 대로 그린,, 그러나 곳곳에 세심함이 깃든 러프 스케치 같다. 두 장르 사이의 결코 작지 않은 간극을 메워주는 것은 딜레이 잔뜩걸린 노이지한 사운드, 서프록스러운 플레이, 가끔씩 의도된 무미건조함, 약간은 괴짜스러워 보이는 애티튜드, 마치 폴 토마스 앤더슨의 어떤 영화들 같은. 하지만 [The Last Thing Left]에서 세이수미는 조금은 천연덕스럽게, 지금 선보일 수 있는 최선의 팝을 선보인다. 다르게 말하자면 베스트 인디팝 메들리 오브 세이수미.

 

세이수미는 부산을 대표하는 밴드로서 자주 호명된다. 물론 그건 사실에 부합하지만, 가끔은 묻고 싶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대표한다는 것일까요.” 로컬리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으레 지역성을 가정하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실제 존재하긴 하는 것일까. 지역성은 늘 안개처럼 희끄무레하다. 모든 것이 확실해지는 순간은 언제나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이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할 때 뿐이다. 그래서 [The Last Thing Left]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는 게 좋겠다. 이 노래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이 사람들은 부산에 산다. 지금의 부산을 새롭게 쓰고 있는 것은 다만 이 한 무리의,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누군가의 지금은, 때로는 다른 사람의 지금을 바꾸어놓기도 한다. 그것은 사랑과 예술의 아주 오래된 역할 중 하나다.) ”

– 단편선 (음악가, 프로듀서)

 

 

“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그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을 소화하는 과정을 보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들은 배우고 성숙하며, 행복과 어려움 둘 모두에 직면한다; 그들은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로 그들 자신이 된다. 밴드도 이 과정과 비슷한 것 같다. [The Last Thing Left]는 Say Sue Me의 새 앨범이다. 그들의 다른 앨범들처럼 멋진 노래들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이것은 새로운, 그러나 다소 오래된 정신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들의 노래에서 사람들은 함께 음악을 만드는 것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들을 수 있고, 아주 먼 시대와 도시에서 온 음악에 대한 그들의 사랑도 들을 수 있다. 그들의 노래는 아찔하고 숨가쁘게 쏟아지는 것과 동시에, 부드럽고 사색적이며 감동적인 순간들도 있다. (아름다운 앨범 오프닝 연주곡 “그 때의 기억 The Memory of the Time”과 같은). 아마도 이 순간들 중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최수미가 모국어로 부른 느린 울음소리같은 자장가 “꿈에 To Dream”일 것이다. 그녀가 노래할 때, 음표들은 작은 비구름처럼 공중에 걸려있고, 밴드는 그 아래에 있는 꽃들같다. 그들의 음악은 재미있고 신나지만, 사랑과 상실로 가득 차 있는 부드러움도 있다. 그게 바로 그들이다. 지체하지 말고 오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 James McNew of Yo La Tengo / Dump (Musician)

 

 

“ 찰랑거리는 물결, 때때로 강하게 몰려오는 파도, 여름철 해변의 에너지… 세이수미의 음악에서는 바다가 느껴진다. 새앨범 [The Last Thing Left]에서는 여기에 덧붙여 사람들이 잘 찾아오지 않는 한적하고 차분한 바닷가의 풍경도 느껴진다. 우리 대다수가 지난 2년간 이런 풍경 속에서 살았다는 걸 감안하면 이 속도와 느낌은 낯선 것이 아닐 것이다. 녹록치 않은 시간을 보냈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응원의, 혹은 위로의 앨범이다.

 

인터넷에서 부산을 검색하면 해운대, 광안대교, 부산국제영화제 같은 단어들이 먼저 나열된다. 여기에 세이수미를 추가해둬야 하지 않을까. 부산에서 결성된 이 밴드가 그간 발표한 음악들은 제법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을 기억하게 하는 랜드마크처럼 남아 있을 것이다. 미국의 매체 페이스트는 “2018년 최고 순수한 인디 팝이 글래스고나 멜번이 아닌 ‘부산’에서 나왔다”고 쓴 적이 있다. 이 인용문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 밴드는 부산의 영화제처럼 국제적이기도 하다. 그런 세이수미가 돌아왔다. ‘이제 음악 공연과 축제가 큰 제약 없이 열릴 수 있다’처럼 지난 몇 년간 기다려왔던 뉴스 중 하나가 현실화된 기분이다. ”

– 김영혁 (김밥레코즈 대표)

 

 

Credits

 

세이수미 Say Sue Me
Vocals & Guitar by 최수미 Sumi Choi
Guitar & Backing Vocals by 김병규 Byungkyu Kim
Bass & Backing Vocals by 김재영 Jaeyoung Kim
Drums & Percussions by 임성완 Sungwan Lim

 

Music (1. 4. 5. 6. 7. 8. 9. 10) by 김병규 Byungkyu Kim
Music (2.) by 최수미 Sumi Choi
Music (3.) by 최수미 Sumi Choi & 김병규 Byungkyu Kim
All Lyrics by 최수미 Sumi Choi
Arranged by Say Sue Me, 김오키 Oki Kim (6.)
Backing Vocals (2.) by 김일두 Ildu Kim
Saxophone (6.) by 김오키 Oki Kim

 

Produced by 김병규 Byungkyu Kim
Recorded & Mixed by 김병규 Byungkyu Kim @Say Sue Me’s Studio
Mastered by Matthew Barnhart @Chicago Mastering Service
Artwork & Design by 모임 별 By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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