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ha


<작곡 노트>

 

나는 늘 삶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승선 했지만 떠나고 싶었던건 아니었다.

욕조에 그려져있던 하수구로 빠져버린 귀에서는

파도소리와 이명이 들려 괴롭다.

 

이런 빌어먹을 인생

이런 귀머거리 인생

 

무작정 찾아 헤메이는데

필설이 바다를 헤엄쳐

소용돌이에 휩쓸리다

겨우 게워내진 모래 위

덩그러니 놓여진 귀

 

모두가 나를 귀머거리 인생이라 하네

 

Credits

 

Producer Savina

Composed by Savina

Lyrics by Savina

Arranged by 권영찬

String by 위드스트링

Vocal & String Recorded @ TONE Studio Seoul / Engineer 이상철

Mixed by 최민성 @ TONE Studio Seoul

Mastered by Norman Nitzshe @ Calyx mastering studio

 

19…34…


 

이 곡은 2017. 9. 3.

조동진 선배님 장례를 치르고 제주로 내려와 가사를 완성한 후 2년간 곡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가 5년 전 곡을 완성해 내 공연 마지막 곡으로 항상 해오고 있다.

내게는 음악을 하는 기타를 친다는 뮤지션이라면 커다란 숲이었던 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이는 거의 없을 듯 하다. 가사 중 ‘세상이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구절은 평소에 조동진 선배가 하시던 말씀을 인용해 가사를 완성하였다.

 

제주에 내려 온 지 19년, 그리고 34년만에 앨범 작업이다. ‘늘’이라는 곡으로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음악을 하지 않겠다고 7년의 세월을 지내다가, 우연히 동시 작가의 시집을 보고 곡을 쓰기 시작해, 다시금 음악을, 노래를 하게 되었다.

 

34년만의 녹음작업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다하는 날까지 열심히 해보리라 다짐한다.

 

2024년 3월 3일 새벽녘에

 

Credits

 

Lyrics, Composer, Arranger 윤영로

Produced by 윤영로

Co. Produced by 이디라마

 

 

Played by

Piano&Keyboard 이디라마

Acoustic Guitar 윤영로

Bass 양영호

 

 

M/V PD 가가

Marketing 박영미

 

Don’t You Wanna


 

거울 속 내가 낯설 땐 궁둥이를 흔들어!

 

Credits

 

Composed by yooji
Lyrics by yooji, aren park
Arranged by yoojiElectric Guitar by 김범환, yoojiAcoustic Guitar by 백은수
Bass by 자니
Drums by 이효정Background Vocals by Rhuffles, Jouvk, yooji

Recorded @whole-fat studio, @Su cave, @Cheongpa halmony studio
Mixed by yooji @whole-fat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V Production by 남종

M/V Location by ODD33

Album Artwork by dooza

Album Photo by yarok

 

Wake Up!


 

아무도 너를 신경쓰지 않아

어서 침대에서 일어나기나 해

네가 얼마나 끔찍한지 혼자 깨닫기가 어려운 걸 알아

누가 제발 쟤한테 좀 말해줘

누가 제발 쟤한테 알게 해줘

왜 그녀가 떠났는지

그게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말야

 

아무도 하나 신경쓰지 않아

근데 너만 신경을 쓰고 있지

원하는 이에게는 싸기만 한 사랑으로 말야

하지만 그건 쓸모없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어

너는 성인도 아니고

신부나 수도자도 아니니까

이제 세상에 다시 선포할 때야

더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노라-고

 

Credits
 

Written by 진동욱

Produced & Arrang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Instruments play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Mixed by 진동욱, Steven

Mastered by Stuart Hawkes @ Metropolis Mastering Studios

 

[Staff Credits]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MV Credits]

Directed by 김원호, 진동욱

Starring ABFAB

 

사랑형


 

만져본 적 없고 볼 수 없던 것들을 향유하기 위해

몰래 품어온 다섯의 비밀을 겨우내 그럴듯하게 포장했습니다.

허상 안에 진심을 불어넣고 현실 위에 희망을 쌓아 올리며

사랑 비슷한 비밀들은 다섯 곡의 음악으로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사랑형의 사람입니다.

시선과 마음을 오래 머무르게 하는 것들이 나에게는 별나게 많고 그들은 언제나 힘이 세고 무겁습니다.

감당이 어려울 것들에 주저없이 쉽게 마음을 내어주는 일이 이제는 대수롭지 않습니다.

다만 마음이 연하고 견고하지 못한 나는 내게로 성큼 넘어온 커다란 사랑을 잘 감당하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크게 다치지 않기 위해 잘 무너져야 하고 또 저항 없이 져야만 했습니다.

아프고 쓸리는 일에 지칠 법도 하지만 사랑이라 믿고 싶고 희망이라 정의하고 싶은 어떤 것들이 있기에 나는 살아갑니다.

얇은 마음 위에 집을 지어 살고 있는 내 안의 커다란 모든 것들을 ‘사랑형’에 녹여냈습니다.

아끼고 갈망하는 숱한 것들에도 슬픔과 절망이 엉켜있지만

그마저도 품어내기 위해 끝없는 평행선의 사랑을 노래하겠습니다. 지금처럼.

 

Credits
 

01.일곱빛

Lyrics by 초승(CHOSNG)

Composed by 초승(CHOSNG), Wessy

Arranged by 초승(CHOSNG)

 

초승(CHOSNG) | Vocal, Chorus

김지훈 | Drums

황영우 | Bass

이석원 | Piano

 

02.잘 지내다가도

Lyrics by 초승(CHOSNG)

Composed by 초승(CHOSNG)

Arranged by sen

 

초승(CHOSNG) | Vocal, Chorus

sen | Midi

lanjoon | Guitar

 

Recorded by 이동희 @상상마당춘천

 

03.어항

Lyrics by 초승(CHOSNG)

Composed by 초승(CHOSNG), 하형언

Arranged by 초승(CHOSNG), 하형언

 

초승(CHOSNG) | Vocal, Chorus

하형언 | Midi

lanjoon | Guitar

김지훈 | Drums

 

Recorded by 이동희 @상상마당춘천

 

04.품으로부터

Lyrics by 초승(CHOSNG)

Composed by 초승(CHOSNG), 보람

Arranged by 보람

 

초승(CHOSNG) | Vocal, Chorus

보람 | Piano

 

Recorded by 남승원 @Starry sound

 

05.사랑해줘요 (Duet with 이상훈)

Lyrics by 초승(CHOSNG)

Composed by 초승(CHOSNG)

Arranged by 초승(CHOSNG)

 

초승(CHOSNG) | Vocal, Chorus

이상훈 | Vocal

lanjoon | Guitar

 

Recorded by 남승원 @Starry sound

 

 

[Staff Credits]

Producer by 초승(CHOSNG)

Mixed&Mastered by DND Mt.124

Photography by 공주은

Styling by 김기현

Album Design by 김성은

MV Directed by 공주은

DOP by 박근백, 양해철

 

Apophenia


 

상쾌하면서도 유려한, 쏟아지는 봄날의 빗방울처럼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을 때 오는 아련하고 달큰한 감정은 온몸을 들뜨게 한다. 상기돼 발개진 두 볼로 한 발짝 조심스레 박자를 밟고 어깨를 조심스레 움직이며 두 눈을 감는다. 평소 느끼지 못한 생동력과 활기가 온몸을 감싼다. 음악을 들으며 그제야 무거운 압력으로 나를 짓누르고 있는 것들에 대해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한결 가볍고 사랑스러우며 달콤한 이 마음. 당장이라도 당신의 손을 맞잡고 빙그르르 원을 그리며 춤을 추고 눈부시게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고 싶다. 이것은 잭킹콩이 4년 만에 발매한 2번째 정규앨범의 낭만적인 첫인상이었다.

 

입으로 소리를 내보았을 때 우연히 흘러나온 소리의 조각을 모아 팀 이름을 만들었다. 그것은 자신들이 만들어 내고 싶었던 음악에 가장 가까운 소리였을 것이다. ‘잭킹콩’ 이름에서 오는 낯선 발음과 독특한 의미는 그들의 음악을 듣는 순간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음악이 시작되고 반짝하는 순간 온몸 가득 자연스레 느낄 수 있다. 머릿속을 가로지르며 밀려오는 미세한 떨림과 파열, 그리고 그 속에 그루브한 파동이 느껴진다면 우리는 그들의 음악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발견하는 순간 그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장르의 근원을 이해하게 되고 좀 더 섬세하게 그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재즈와 힙합, 알앤비, 소울을 적재적소로 배치하여 자신들만의 호흡과 스타일로 영리하게 만들어내는 잭킹콩은 익숙한 듯 낯선 듯 하지만, 그 누구보다 세련된 감성으로 청자의 귀를 사로잡는다.

 

네오소울 무드에 조금 묵직한 느낌의 1집 Dress code는 세상의 편견과 오해로 속상한 마음들을 담아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춤을 추었다면 2집 Apophenia는 좀 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작게는 스쳐 가는 사람들의 장면들을 하나하나 집중하고 포착해 그 지나간 의미에 대해 생각한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겉보기에는 무작위적이고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사건들 안에서도 의미 있는 연결과 패턴을 지각하려는 인간의 경향이라는 Apophenia란 단어의 뜻처럼 잭킹콩은 지금까지 평범하게 흘러가던 것들을 좀 더 집중해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 그들의 시선은 더욱 따뜻해졌고 좀 더 성숙해졌다. 한편으론 지금까지 놓쳤던 감정들, 그리고 사실 세상에는 큰 변화가 쉽게 일어나지 않음에 속상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그 미세하고 미묘한 변화의 흐름 속에 그들은 좀 더 깊은 애정을 담아내고자 한다.

 

Hi, it’s been a while. 1번 트랙 Meet Me at the Bay의 첫 가사처럼 오랜만에 가져온 정규의 시작은 우리에게 다정한 안부를 묻고, 우리가 그간 느끼고 생각했던 과거의 감정들, 스쳐 지나간 행동들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이어간다. 잭킹콩은 이번 앨범을 통해 계속해서 과거에 질문을 던진다. 망각했던 것들, 과거의 존재, 내가 남긴 어떠한 흔적에 대한 기억을 더듬고 하늘에서 반짝이다 사라진 별빛처럼 잊혀진 것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스스로를 미워했거나 옥죄어 왔던 것들, 내 스스로를 부서뜨렸던 안타까운 순간들을 반추하며 자신을 향한 의심에서 이제 벗어나고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당장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 어디이든 이젠 당신의 슬픔도, 나의 걱정도 사라지길 바라며 앨범 내내 기분 좋은 춤을 춘다. 우리의 과거의 과오가 흐릿해지길 바라며, 한편으론 그 기억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 더 나아가길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그들은 끊임없이 사랑을 노래한다. 사랑의 영원함을 기원하며 끝없이 당신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빛남을 찬양한다. 나를 비춰주고 나를 구원해 주는, 한없이 나를 끌어안아 주는 사랑스러운 존재인 당신이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어주길 바라며 해사한 미소를 짓는다. 흡사 나 자신이 이기적일 만큼 당신을 사랑한다 해도 그럼에도 당신이 내 곁에 있어주길 조금은 귀엽게 채근한다. 당신은 나의 어둠도 과거도 그 어떤 그늘도 포용해 주는 관대하고 위대한 사람이기에. 나에게 고독이 공기와 같은 것이라 해도 당신은 나에게 새로운 숨을 줄 것이다. 당신은 완벽하고 명쾌하게 압축된 사랑의 모습이자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우리가 느끼는 어둠을 잊게 하는 또 다른 시간이자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새로운 이름이다.

 

잭킹콩은 한층 성숙한 사랑을 한다. 그리고 구슬처럼 흩어지고 쏟아지던, 거미줄처럼 얽혔던 수많은 생각과 과거에 대해 안녕을 고한다. 마치 그 과거 사이로 흘러들어온 새벽의 미명처럼 옅지만 은은하게, 사랑하는 이와 눈을 맞추고 눈빛을 교환하여 당신이 존재하는 환하고 아름다운 세계로의 낯선 발걸음을 옮겨본다.

글 / 조혜림

 

Credits

 

잭킹콩 JKC

심강훈 Kanghun Sim

이범호 Bemo

고서원 Seowon

신유동 Yoodong

장세훈 Sehun

 

 

 

1. Meet Me at the Bay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장연우 Yeon Woo Chang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2. River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Trumpet 심강훈 Kanghun Sim, 고서원 Seowon

 

 

3. Blur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4. Due Date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장연우 Yeon Woo Chang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5. Vultures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Trumpet 고서원 Seowon, 이동기 Dongki Lee

Trumbone 이동기 Dongki Lee

Saxophon 홍성현 Seonghyun Hong

 

 

6. Foolish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7. Lily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김찬종 Chanjong Kim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Trumpet 심강훈 Kanghun Sim, 고서원 Seowon

Saxophon 홍성현 Seonghyun Hong

 

 

8. 8

 

Composed by 잭킹콩 JKC, BETHEBLUE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Arranged by 잭킹콩 JKC, BETHEBLUE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9. Turn off the Jazz

 

Composed by 잭킹콩 JKC

Lyrics by 심강훈 Kanghun Sim

Arranged by 잭킹콩 JKC

Vocal 심강훈 Kanghun Sim

Guitar 이범호 Bemo

Bass 신유동 Yoodong

Drum 장세훈 Sehun

Keyboard 고서원 Seowon

Trumpet 고서원 Seowon

 

 

 

 

Produced by 잭킹콩 JKC

Recorded by 잭킹콩 JKC

Track 8 Produced by BETHEBLUE

Track 1, 2 Mixed by 곽동준 Dongjun Kwak

Track 3, 4, 5, 6, 7, 9 Mixed by 유동 Yoodong

Track 8 Mixed by BETHEBLUE

Drum Recorded by 임정민 Jeong Min Lim @Dr Recording Studio

All Mastered by 배재한 Jaehan Bae @등대사운드

Artwork by 오수환 Soohwan Oh

 

M/V Director 이정인 Jeongin Lee

Assistant Director 장준호  Junho Jang

Styling by urreri

 

table #2


 

we gathered around the ‘table’ and created together.

we hope you all also gather around the table and enjoy together.

may it be filled with love and peace !

 

Credits

 

vox by dani

guitar by gurl

bass by mini

 

lyrics by gurl, dani

composed by orange flavored cigarettes

arranged by orange flavored cigarettes

keyboard by gurl

drum production by gurl, mini

synth & MIDI programing by gurl

recorded by gurl at non-smoking room

mixed by gurl

mastered by Oli Morgan from Abbey Road Studio, gurl (only track 1.)

artwork by oliver

 

One for the what.


 

비좁은 세상 속에 두 손을 놓아라

부풀어오른 가슴이 터져 거품이 난다

멀리 날아가는 느낌이 파노라마처럼 드라마를 그대로 만들어낸다.

과거 현재 미래

느낌, 큰 조각

당신을 데리러 갈 수 있는 감사한 날들

모든 것에 사랑을 주세요

무엇을 위해 하나?

 

Credits
 

One for the what.

 

produced by Phaze1992

Mix, Mastered by DJ ミサイル

 

여우지만 곰입니다


 

Credits

 

All produced and mixed by 곰(론도)

All words and vocals by 여우(가람)

Everything by Foxyb34r

 

1 to 10 (Piece 2)


 

“Give me a chance

from 1 to 10”

 

Credits

 

Lyrics by 천유빈, 강이삭

Composed by Midnight Jogging Club

Arranged by Midnight Jogging Club

 

Drum programming by Rickiove

Bass by Sangwoo Kim

Guitars by Sangwoo Kim

Keys by Kangziwon, flexindoor, Leechanjin

Chorus by Midnight Jogging Club

 

Recorded by Kangziwon @Uprightroom

Mixed by Leechanjin @Yeonnam2412

Mastered by 강욱(ganguk)

 

Artwork by Midnight Jogging Club, 김채빈

 

320


 

조종근의 [봄을 기다리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Ep.1> 320

 

따뜻했던 계절 속 모든 시간을 이어주는 320.

지나간 푸릇함을 떠올린다.

 

추신. 내 친구 이황제에게

 

 

Credits

 

Composed by 조종근

 

Recorded by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차순종 (John Cha)

 

Artwork by 안규건

 

보여줘!


 

”나의 모든 사랑을 줄게!“

 

몇 번이고 무너지던 날에도 결국에는 나를 일으키던 마음이 있었다. 나를 꿈꾸게 하던 그 마음에게 <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라는 노래를 선물했다.

 

그리고 그런 네가 불안하던 날에, 나도 너처럼 커다란 마음을 주고 싶었다. 무너지는 너를 일으키고 싶었다. 너를 닮은 큰 사랑을 하고 싶었다.

<보여줘!>는 그런 마음으로 쓰인 노래다. 건조한 내가 분홍빛 꿈을 꾸게 하던 멋진 사랑에게 보내는 노래. 내가 가진 모든 사랑의 말을 담고서도 모자랐던 응원의 노래. 네가 사랑으로 울먹이던 노래.

 

Credits

 

Composed by 김마리

Lyrics by 김마리

Arranged by 김마리

 

Piano / 김마리

Guitar / 강건후

Bass / 이연준

Drums / 김호용

Chorus / 김마리

 

Vocal Directed by 김진

Record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 이기혁 @pond sound

 

Mixed by 김지엽 @Delight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Artwork / 유리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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