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안녕하세요 박기훈입니다.

첫 번째 정규 <어설픈 응원가>를 발표하고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나아가고 성장했는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이렇게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살아가고 있음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다 함께해 주신 덕분입니다.

 

1집을 발표하고, 그동안 썼던 곡들과 고민들을 한곳에 모아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여정>인데요.

 

모두가 저마다의 하루를 살아가고 많은 일들을 겪을 텐데, 어떤 일이든 조용히 옆에서 웃음과 위로가 되어주는, 그런 음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August Waltz

커피를 마시지 못했던 저는 늘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카페를 찾아다녔어요.

몇 년 전 집 근처에 있던 치킨집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너무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가 생긴 거예요.

 

모든 메뉴가 너무 맛있어 만나는 사람마다 데리고 갔던 카페 ‘올웨이즈 어거스트’

2023년에는 의광이와 카페에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맛있는 디저트와 멋진 공간에 대한 보답으로 ‘August Waltz’를 작곡해서 선물했어요.

 

언젠가 올웨이즈 어거스트에서 티 에이드와 이 노래를 함께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머랭 케이크도 강추…)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Clarinet, Flute 박기훈

Oboe 이영은

Basson 김정인

Horn 유주영

Piano 이의광

Bass 김유성

Drum 김영진

Guitar 조창현

Percussion 정솔

 

 

2. 5월의 호수

어릴 적에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놀러 간 적이 있었어요.

‘언젠가 이 무대에서 나도 공연을 하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한 지 딱 10년이 지난해에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서 제 이름을 걸고 공연을 하게 된 거 있죠?

 

호수 공원에서의 공연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쓴 5월의 호수…

공연 날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무대가 호수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요…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양영호

Drum 김영진

Percussion 정솔

 

 

3. 푸른 밤

라디오는 저에게 참 감사한 곳이에요. 저는 회사 생활을 하거나 다른 직업을 가지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거든요.

 

감사하게도 제가 출연한 라디오에선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곡을 쓰기도 했고, ‘푸른 밤’에 출연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당시엔 옥상달빛 누나들이 진행하고 있었는데, 출연을 하게 되어 신나는 마음으로 곡을 써 내려간 기억이 납니다.

 

앨범에는 빅밴드 편성으로 곡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모두의 밤이 찬란하고 푸르른 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편곡했어요. 좋은 밤 되시길!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Clarinet, Flute, Piccolo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김유성

Guitar 김재우

Drum 김영진

Trumpet q the trumpet

Trombone 김민수

Chorus 박기훈, 박준규, 김민수, 윤지인, 박시은, 이설아, 오창근, 정평은, 최혜리, 최미선, 양영호, 김영진, 이의광, 조창현, 배지현, 정동환

 

 

4. 위로를 줄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의광이와 함께 푸른밤 라디오에서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 따뜻한 평안함을 이야기해 주신 청취자분의 사연을 듣고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불안한 마음속에서도 따뜻한 평안함을 찾는 마음이 참 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로를 줄게’는 듣는 분들이 거절 없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곡을 만들었어요.

 

따뜻한 평안함이 되셨길 바랍니다.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전진희

 

Clarinet 박기훈

Piano 전진희

 

 

5. 인생은 시트콤

저는 시트콤을 참 좋아합니다. 어릴 적에도 순풍 산부인과와 하이킥을 꼬박꼬박 챙겨 봤으니까요.

 

시트콤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에게는 참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낚싯대를 던졌는데 뒤에 있던 친구의 귀에 걸린다든지, 비행기 짐칸에 제 가방을 모르는 할머니가 가져간다든지 그런 일들이요.

 

아무도 겪지 못할 법한 일을 겪는 것도 나름 재밌는 삶입니다.

그리하여 ‘인생은 시트콤’ (제발 그만해…)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양영호

Vibraphone 김예찬

Drum 김영진

 

 

6. 새벽

‘여정’이라는 곡을 완성하고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한라산을 등반했던 날 ‘새벽’이 생각났어요. 힘든 산행을 준비하는 컴컴한 새벽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공존하는 그 시간을 ‘여정’이 시작되기 전에 넣어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쓰게 되었어요.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양영호

 

Guitar 박기훈, 양영호

 

 

7. 여정

어느 날 드라마에서 급하게 노래 곡을 찾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노래 곡은 잘 써본 적이 없는 저이지만, 대본과 프롤로그를 받고 설아와 함께 열심히 곡을 만들어갔어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곡이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아 사용되지 않았고, 이번 앨범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쯤 왔을까 이 길고 긴 여정에’

‘노을 같은 품으로 안아주려나’

 

이 가사를 참 좋아하는데요.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 정말로 알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종착지를 알 수 없는 삶의 여정을 오늘도 힘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보겠습니다.

 

Composed by 박기훈, 이설아

Written by 이설아

Arranged by 박기훈

 

Vocal 박기훈

Saxophone, Flut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Guitar 양영호

Drum 김영진

Percussion 정솔

 

 

8. 안부

작업실에 혼자 있을 때 이유 없이 우울해지거나 생각이 깊어지는 순간이 올 때가 있습니다.
‘회상’이라는 곡과 ‘어설픈 응원가’, ‘침묵’이라는 곡도 그런 날에 탄생했는데요.

 

우울한 날에는 꼭 곡이 써지다 보니 가끔은 ‘아니 이 기분은!! 오늘은 곡이 나오겠군’

이런 치사한 마음으로 곡을 쓰기도 합니다. 조금은 치사했지만 자주 찾아오는 감정이 아니기에 진심을 담아 곡을 써 내려갔습니다.

 

저의 주변의 모든 분들께 피아노 연주로 안부를 전합니다.

“잘 지내? 자니?”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Piano 박기훈

 

 

9. 여정 (Inst.)

Composed by 박기훈, 이설아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Flut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Guitar 양영호

Drum 김영진

Percussion 정솔

 

Credits

 

Recorded by

박기훈 at 망포갈 스튜디오 (Track 1, 2, 3, 5, 6, 7, 9)

곽동준 at Small’s Studio (Track 1)

윤석철 at Blank Shop studio (Track 1, 5, 7, 9)

김영진 at Dew studio (Track 1, 2, 3, 5, 7, 9)

양영호 at 광흥창 음악 연구소 (Track 2)

이의광, 곽동준 at leeuip studio (Track 2, 3)

강효민 at Brickwall Studio (Track 4)

강지원 at Uprightroom (Track 8)

정솔 at SOL MUSIC STUDIO (Track 1, 2, 7, 9)

 

Produced by 박기훈

Editied by 박기훈, 곽동준

Mixed by 박기훈, 곽동준

Mastered by 곽동준

Photo by 박현

Design by 서로원

A&R 김보성

 

 

Nomad


 

2020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Beyond Beyond is Beyond Records 를 통해 두번째로 발표한 앨범. Pitchfork 평점 7.5를 비롯하여 Allmusic Editor’s Choice, Bandcamp Best Ambient Album, Uncut Magazine 상반기 Best of 2020, PopMatters Best 50 Album of 2020 등등에 선정되었습니다.

 

– 해외 미디어의 리뷰들.

 

“TENGGER는 자연의 세계를 선명하고 깊게 표현한다. Nomad를 즉각적으로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평화로운 아침 산책의 경이로움을 반영하고 기념하는 방식이다.” – Pitchfork

 

“TENGGER는 필드레코딩에서 크라우트록까지, 청각적인 행글라이딩을 선사하며 뉴에이지/사이키델릭 뮤직 씬에서 선명히 각인되었다.” – Bandcamp

 

“Nomad의 음악적 반복은 결코 정체된 것이 아니라 평온한 강처럼 조용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 Allmusic

 

“빛나는 문을 통해 다른 세상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한 걸음과 같은…” – Stereogum

 

“아주 천천히, 소리는 소리 위에 구축되고 있지만, 그 소리들은 결코 거슬리지 않고 청자를 마치 아기 포대기처럼 감싸준다. 노마드는 우리를 빠져들게 만드는 음악이다.”  – PopMatters (2020 베스트 50 앨범)

 

“크리스탈 알레르기가 가장 심한 사람마저도 유혹할 만큼 음악은 매혹적이다. 그들의 반짝이는 신시사이저와 울림을 주는 노래는 크라우트록의 미묘한 마무리를 상징한다.” – Uncut Magazine

 

“그들의 음악은 지구를 통해 우리를 뉴에이지 메디테이션의 세계로 이끌었다.” – FADER

 

“TENGGER의 음악에는 사이키델릭 / 드론 뮤직 씬의 다른 아티스트와 차별화되는 미묘한 부분이 있다. 그들의 음악은 얼핏 어긋나보이는 상반된 요소가 직조된 예술이다.” – Prog Magazine

 

Credits

 

Music Produced, Composed and Arranged by TENGGER

TENGGER : ITTA, MARQIDO, RAAI(Stage Member)

Lyrics by ITTA

Synthesizers & Electronics Played by MARQIDO

Indian Harmonium & Vocal Played by ITTA

Chorus by ITTA

Mixed by MARQIDO at Studio Kyurt

Mastered by Carl Saft

Cover Art Design by TENGGER

 

*** Water / Achime – Music Video Credit ***

Director : TENGGER

Cinematographer : TENGGER

Actor : Water – RAAI / Achime – RAAI, ITTA

Edit : MARQIDO

 

Not Complicated


 

[Not Complicated]

 

‘HOHYUN’과 ‘Sonny Zero’의 R&B 장르 합작 트랙이다. 사실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여자, 진심을 말해달라고 하는 남자. 서로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둘의 조화로운 목소리, 중독적인 멜로디,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곡이다.

 

Credits

 

Lyrics by HOHYUN, Sonny Zero

Composed by HOHYUN, Sonny Zero

Arranged by HOHYUN, Sonny Zero

 

Guitar by HOHYUN, Sonny Zero

Drum by HOHYUN, Sonny Zero

 

Mixed & Mastering by HOHYUN, Sonny Zero

 

 

here, this is happening (Soundtrack)


 

1. self campaign

 

#3

샤워호스가 욕조에 뜨거운 물을 채우고 있다. 당신이 옷을 벗는 동안 외부를 배회하던 카메라는 어느 새 김이 서린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있다.

 

2. after gazing sun

 

#12

당신은 서랍 속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카메라는 탁상만을 주시하며 물품들이 어디로 정리되는지 보여주지 않는다. 어지러진 탁상에는 거울이 놓여져 있다. 거울에 비쳐 클로즈업된 당신의 표정은 뭐라 정의할 수 없이 오묘해보인다.

 

3. lovers hands

 

#65

당신은 또 다른 당신과 손을 맞잡고 있다. 카메라는 손을 지나 눈으로 올라온다. 손을 거쳐야만 한다. 손은 눈보다 조금 더 빠르며 말보다 훨씬 더 솔직하기에.

 

4. lens (ft. george)

 

#79

당신은 뷰파인더가 깨진 카메라를 메고 거리를 걷는다. 카메라는 당신의 보폭과 함께 출렁인다. 당신의 걸음은 카메라와 함께 호흡하는 듯 하다. 당신은 스러져가는 것들을 담는다.

 

5. alone in tokyo

 

#88

당신은 또 다시 거리를 배회한다, 또 다시. 촬영장소는 행인과 엑스트라가 있으나 마치 외딴 곳 같다. #79와 다르게 당신의 표정은 조금 더 상념에 차있다.

 

6. the place we hid it

 

#112

무작위적인 플래시백. 살을 에워오는 바람이 불고 있다. 누군가의 품에 안긴 당신은 토해내듯, 고해성사를 하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7. notes on family

 

#146

사람이 가득 찬 후덥지근한 술집. 취한 당신은 입에 술을 털어넣으며 누군가를 몹시 미워하고 있다. 카메라는 울리다가 끊어져버리는 당신의 핸드폰을 잡고 있다. 당신은 끝내 다시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8. soon

 

#172

당신은 카페에 앉아 다른 모든 당신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다. 젊은 부부가 데려온 아기는, 부부의 지친 표정을 깨닫지 못한 채 해맑은 표정으로 원을 그리며 뛰고 있다. 당신은 노트에 무언가를 적어내려간다.

 

9. sing me to sleep

 

#199

창 문틈 사이로 해가 뜨고있다. 당신은 스며드는 이 햇살이 그닥 달갑지 않은 듯, 몸을 뒤척이고 있다. 햇살이 비춰짐에도 공기는 여전히 한기를 머금고 있다.

 

10. this is happening

 

#223

모든 것이 끝이 났다. 사실, 별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당신이 서 있던 화면은 페이드 아웃되지만 카메라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여전히, 여러 형태로.

 

“사실, 별 일은 없었습니다.“

 

© 2024 ohhu.

ohhunoon.com

 

Credits

 

1. self campaign

2. after gazing sun

3. lovers’ hands

4. lens (feat. george)

5. alone in Tokyo

6. the place we hid it

7. notes on family

8. soon?

9. sing me to sleep

10. this is happening

 

Produced by archie

Executive Producer by ohhu

 

All tracks composed & arranged by archie

All instruments played by archie

Lyrics by archie, george

Track 4 ‘lens’ featured by george

Track 4 ‘lens’ composed by archie & george

Mixed by archie

Mastered at Studios Ferber

 

Artwork by oddeen

Photograph by archie & tofu

Typography by Dahyun Son, archie, oddeen

 

A&R Dohyun Kim, Baejun Kim

 

For more information about archie and his music you can follow ohhu on Instagram and check out Bandcamp. Tune into ohhu YouTube and for more information follow on Instagram.

 

 

 

Its Just A Joke, Please Don’t Be So Serious!


 

DumbAss – Its Just A Joke, Please Don’t Be So Serious!

 

가끔 보면 이 모든게 장난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통을 이야기할 때도.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가족, 연인, 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그러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바보가 된 것처럼!

 

1. Let’s Talk About..!

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래..?!!

 

2. Me!

있는 그대로 봐줬으면 좋겠어

“이거저거 그거 무엇 뭐 하는” 가 아닌

그저 나로!

 

3. Clown!

내가 얻고자 하는 것들

돌아왔으면 하는 것들을 위해

큰 왕관이 나에게 필요해!

 

4. Fools Gold!

나의 껍데기는 황금색으로 되어있어!

완벽을 위해 속은 보여줄 수 없어!

 

5. Up!

난 올라갈 거야!

 

6. Fuck Off, I Wanna Alive!

내가 지금 누구랑 대화하는 거야?

시체? 인형? 마네킹?

 

7. LALALA EBEBEBE Song!

랄랄라 에베베베베베베

웃는 모습이 제일 예뻐!

 

8. !,@,# And Shot!

@lmdumbass

#1 #2 #3 #And #Shot!

 

9. Mamas Boyy!

난 엄마의 아들!

 

10. 2023.01.20.

2023.01.20.에 있었던 일.

 

11. Childhood.

어린 나의 시야에 보인 건

아픔이나 고통이 아닌

또 다른 기회.

 

12. By Your Side!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난 너의 옆에 있을게!

 

13. Lullaby.

사랑하는 나의 여전사에게

오늘은 편하게 잠에 들기를.

 

14. The Clockwork Doll.

난 마 치 시 계 태 엽 인 형 같 아

정 해 진 시 간 만 큼 만 움 직 일 수 있 는

정 해 진 대 로 만 움 직 일 수 있 는 …

 

15. Home.

가장 깨끗하고 순수한 달콤한 영혼아

우린 꼭 다시 만날 거야!

 

[Credits!]

 

1. Let’s Talk About..!

작곡: DumbAss, lovin

작사: DumbAss

편곡: lovin

 

2. Me!

작곡: DumbAss, 크리스 메인(Kris Main)

작사: DumbAss

편곡: 크리스 메인(Kris Main)

 

3. Clown!

작곡: DumbAss, prodkult

작사: DumbAss

편곡: prodkult

 

4. Fools Gold!

작곡: DumbAss, heydium

작사: DumbAss

편곡: heydium

 

5. Up!

작곡: DumbAss, prodkult

작사: DumbAss

편곡: prodkult

 

6. Fuck Off, I Wanna Alive!

작곡: DumbAss, IMMORTAL

작사: DumbAss

편곡: IMMORTAL

 

7. LALALA EBEBEBE Song!

작곡: DumbAss, prodkult

작사: DumbAss

편곡: prodkult

 

8. !,@,# And Shot!

작곡: DumbAss, Def Starz

작사: DumbAss

편곡: Def Starz

 

9. Mamas Boyy!

작곡: DumbAss, akassshhhiii

작사: DumbAss

편곡: akassshhhiii

 

10. 2023.01.20.

작곡: DumbAss, Splashgvng

작사: DumbAss

편곡: Splashgvng

 

11. Childhood.

작곡: DumbAss, southharbormusic

작사: DumbAss

편곡: southharbormusic

 

12. By Your Side!

작곡: DumbAss, QUITAll

작사: DumbAss

편곡: QUITAll

 

13. Lullaby.

작곡: DumbAss, IMMORTAL

작사: DumbAss

편곡: IMMORTAL

 

14. The Clockwork Doll.

작곡: DumbAss, southharbormusic

작사: DumbAss

편곡: southharbormusic

 

15. Home.

작곡: DumbAss, LickOwens

작사: DumbAss

편곡: LickOwens

 

Mastered By – Headbang, 크리스 메인(Kris Main)

Mixed By – DumbAss

Artwork By – DumbAss

 

하나,둘,셋 러브 (Original Soundtrack)


 

영화 하나 둘 셋 러브의 OST이며 배우 류현경이 작사했으며 베이빌론과 키디비가 노래를 불렀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

 

Credits
 

제작: 돈만스키필름

프로듀스: 김오키

작곡: 김오키, 베이빌론, 키디비

작사: 류현경, 키디비

편곡: 김오키

녹음: 이성록, 제이슨 리, 키디비

믹스: 엡마, 김오키

마스터: 엡마

아트워크: 김오키

 

 

신스: 김오키

기타: 이시문

베이스: 이기학

색소폰: 제이슨 리

 

 

Winterock


 

추운 겨울입니다, 따듯하게 보내세요.

 

Credits

 

Producer

Leem @leemchoe

 

Composer

Leem @leemchoe

 

Arranger

Leem @leemchoe

 

Writer

Leem @leemchoe

 

Mixing Engineer

Leem @leemchoe

이도열 @ieedoyeol

 

Mastering Engineer

Jflow @jflo____

 

 

Sencha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문득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가 있다.

지치고 회의감 들어서 다 때려 치고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싶은 모두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가끔은 조금 내려놓아도 괜찮을 수 있지 않을까?

 

Credits

 

Song & Lyrics by 쟈드(Jade)

Guitar by Jeon Seung Hyun

Bass by Snozern

Percussion by 정솔

Mix & Master by 김지엽 @delightsoundstudio

 

 

 

시냇가


 

시어의 냇물에서 건져온 노래들

– “생각의 여름”과 우리 현대시의 작은 만남 <시냇가>

 

“생각의 여름“이 《생각의 여름》(2009), 《곶》(2012), 《다시 숲 속으로》(2016), 《The Republic of Trees》(2019), 《손》(2022)에 이어 여섯 번째 작업 덩어리이자 두 번째 정규 밖 프로젝트 음반 《시냇가》를 선보인다.

《시냇가》는 시 안쪽의 노래, 또는 시로 된 개울의 가장자리 등으로 읽을 수 있게 마련된 표제이다. 문태준, 신해욱, 유희경, 장석남, 이혜미, 민구, 황인찬, 김복희 시인이 발표한 작품들의 전문 혹은 일부를 가사로 하여, 그로부터 느껴진 청각 언어적 리듬과 질감을 꺼내 음악으로 빚은 시도의 묶음이다.

음악가는 이 노래들이, 눈 속에 담긴 커다란 풍경으로서의 시 앞에 작은 캔버스를 놓고 보이는 것을 나름대로 그리는 풍경화에 비유해볼 수 있다고 여긴다. 구상(具象)적 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원래의 풍경을 최대한 닮아내려 함에 그 목적을 두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차라리 풍경과 풍경화를 나란히 놓은 뒤 그 ‘사이’를 보는 경험을 짓고, 겪고, 또 전달하는 행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노래들은 “노래가 된 시”라기보다 “시로부터의 노래” 혹은 “시에서 건져온 노래”들이다.

 

시들의 원 출처는 다음과 같다. (음악의 제목은 시의 제목과 모두 같다.)

1. <눈사람 속으로>: 문태준 시집 『아침은 생각한다』(창비, 2022) 50쪽.

2. <모르는 노래>: 신해욱 시집 『간결한 배치』(민음사, 2005) 16-17쪽.

3. <남아 있다>: 유희경 시집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문학과지성사, 2018) 88-89쪽.

4. <오솔길을 염려함>: 장석남 시집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문학동네, 2012) 27쪽.

5. <원경>: 이혜미 시집 『빛의 자격을 얻어』(문학과지성사, 2021) 9-10쪽.

6. <이어달리기>: 민구 시집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아침달, 2021) 46-47쪽.

7. <종로사가>: 황인찬 시집 『희지의 세계』(민음사, 2015) 40-41쪽.

8. <잃기>: 김복희 시집 『스미기에 좋지』(봄날의책, 2022) 16-18쪽.

 

Credits

 

[만든 이]

 

제작: 박종현

작시: 문태준(곡 1), 신해욱(곡 2), 유희경(곡 3), 장석남(곡 4), 이혜미(곡 5), 민구(곡 6), 황인찬(곡 7), 김복희(곡 8)

작곡, 편곡: 박종현(모든 곡)

노래와 기타, 건반 연주: 박종현(모든 곡)

믹싱과 마스터링: 민상용/스튜디오 로그

커버 디자인: 김기조

로고 디자인: 변인희

 

들쥐


 

주인 없는 밭

 

 

 

 

Credits
All produced by 2단지

 

첫눈


 

 

소개글
눈 내리는 날에 들어주세요
 

 

 

Credits

Produced by 19990619

Composed & Written by 19990619

Arranged by 19990619

 

Performing by

Vocal, Guitar, Piano 19990619

String Arranged by 전진희

String Performed by 이지안

Piano Arranged by 전호수

 

Recorded by 19990619

 

Mixing by 19990619

Mastering by 곽동준

Photo by 전지선

 

흔적


 

Wavycake EP 앨범 [흔적]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아있다.’

 

 

 

Credits

1. 사무치다 (Vocal. 밍기뉴, Ovus)

작곡 Wavycake, N0ise, 밍기뉴, 이소상

작사 밍기뉴, 이소상

편곡 Wavycake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Piano : Wavycake, N0ise

String : Wavycake

Synthesizer : Wavycake

 

2. 그런 너도 (Vocal. 이효운) (With 피클(PCKL))

작곡 Wavycake, 피클(PCKL)

작사 피클(PCKL)

편곡 Wavycake, 피클(PCKL)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Piano : 피클(PCKL), Wavycake

String : 피클(PCKL)

Guitar : 김성주

Synthesizer : Wavycake

Chorus : Ovus

 

3. 남아있어 (Vocal. Jayd, Chaanill)

작곡 Wavycake, Jayd, Chaanill

작사 Jayd, Chaanill

편곡 Wavycake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Guitar : JINOOK

Keyboard : Wavycake

Piano : Wavycake

Synthesizer : Wavycake

 

4. 흔적 (Vocal. Mabinc)

작곡 Wavycake, Mabinc

작사 Mabinc

편곡 Wavycake

 

Drum : Wavycake

Bass : Wavycake

Guitar : 나원호

Keyboard : Wavycake

Piano : Wavycake

Synthesizer : Wavy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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