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소개글
PITTA 강형호가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 전하는 메시지 ‘이 노래’.

 

활동을 하면서 접하게 된 팬분들의 다양한 사연들 속에서 건강, 가족, 직장문제, 특히 암 투병 중이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마음 아파한 강형호.

 

‘이 노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기 시작한 곡으로,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밝은 빛이, 그리고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희의 음악으로 힘을 얻으신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무엇이든 한 곡이라도 더 만들어 들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들려드리고 싶어도 무한히 기다려주시지 않는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발매가 늦었지만 이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세상을 떠나신, 그리고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세상과 맞서 싸워 나아가시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Credits
Lyrics by 강형호

Composed by 강형호

Arranged by 오은철, 이용우

 

Produced by 강형호, 이용우

 

Chorus 강형호

Piano 오은철

Guitar 이용우

Bass 김기욱

Drum 한성환

1st Violin 권혁민, 임성윤, 김지민

2nd Violin 이슬기, 조은희

Viola 맹진영, 양혜경

Cello 채훈선

Strings Arranged by 오은철

Midi Programming by 오은철

 

Vocal Recorded by 김인섭

Drum, Bass, Strings Recorded by 박정호, 원석윤 @Titan Recording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이동준

 

오뉴뉴슈퍼월드


 

‘싱어게인2’ 53호 가수 오열 ‘키타리스트’로 변신

모두를 ‘오뉴뉴슈퍼월드’에 초대한다

 

싱어송라이터 오열(OYEOL)의 새 싱글 앨범 ‘오뉴뉴슈퍼월드’가 3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JTBC ‘싱어게인2’에서 53호 ‘말하는 가수’로 출연,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노래하며 Youtube 조회수 145만 회를 달성하기도 한 오열은 작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 2023(MU:CON 2023)’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새로운 컨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뮤콘 2023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키타(Keytar)라는 악기와 함께 등장해 풀 밴드 셋으로 처음 공개됐었던 미발매 곡 4곡 중 ‘오뉴뉴슈퍼월드’가 이번에 선 발매되었고, 올해 하반기에 오열의 세 번째 미니 앨범(EP)이 출시될 예정이며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에 활발히 참여할 전망이다.

 

오열은, 이번 발매된 싱글 ‘오뉴뉴슈퍼월드’가 만들어진 계기가 1970~1990년 당시 한국에 강한 메시지와 충격을 주었던 음악에 대해 생각하던 중 ‘지금의 미래에서는 2020년대를 어떠한 시대였다고 기록할까?’ 질문하게 되었고, 그러다 2022년 여름, “5G보다 50배 빠른 6G의 시대가 온다”는 뉴스 기사 한 줄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곡을 써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세상이 변해도 음악이 변해도 내 갈 길은 간다’라는 이 곡의 메시지가 ‘나 자신뿐 아니라 이 곡을 듣는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이준규(밴드 ‘향니’, ‘슬로우댄스’), 강원우(밴드 ‘일로와이로’), 김현규(밴드 ‘겨울에서봄’, ‘코스믹칩스’), 송하균(밴드 ‘겨울에서봄’, ‘아하! 샌드위치’, ‘슬로우댄스’), 양건식(밴드 ‘아하! 샌드위치’) 등 오랫동안 함께 음악 활동을 해왔던 동료들도 편곡과 세션 멤버로 참여했다. 실력파 케이인디(K-Indie) 뮤지션들의 힘을 모아 강력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다.

 

한편 오열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 뮤지션 지원을 받아 올림픽공원 KOCCA MUSIC STUDIO에서 ‘오뉴뉴슈퍼월드’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여 지난 2월 17일 오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영상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 매력적인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

 

#오열OYEOL #OYEOL #Kpop #Indie

 

Credits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강원우 One Woo Kang, 김현규 Hyun Kyu Kim, 송하균 Ha Gyun Song, 양건식 Keon Sik Yang, 이준규 Jun Kyu Lee, 오열 OYEOL

Electric Guitar | 이준규 Jun Kyu Lee, 강원우 One Woo Kang

Synthesizer, Organ | 송하균 Ha Gyun Song

Bass | 김현규 Hyun Kyu Kim

Drums | 양건식 Keon Sik Yang

Vocal, Chorus, Keytar, Programming | 오열 OYEOL

 

Executive Producer | 오열 OYEOL @ 밝음을물들이다 To Color the Brightness

A&R | 허경함 Chinghan Hsu

Project Manager | 허경함 Chinghan Hsu

 

Vocal & Chorus Recording | 이동희 Dong Hee Lee @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

SSMD Live Studio

Drum Recording | 강원우 One Woo Kang @ 일로 사운드 illo_sounds

Mixing Engineer | 강원우 One Woo Kang @ 일로 사운드 illo_sounds

Mastering Engineer | bk! @ AB Room

 

Single Cover Artwork | U_mean

 

Artist Liaison | 허경함 Chinghan Hsu @ DiAlmond Creative Agency

 

Special Thanks to 큰미미 @ MiMi SISTERS

 

Heavy


 

서현수 [Heavy]

 

떨어뜨린 유리잔이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고, 무거운 삶이 자꾸만 뒤꿈치를 깨물어도 사랑을 해야지.

 

Credits

 

1. Heavy

Lyrics by 서현수, 은해

Composed by 서현수

Arranged by 서현수, Shyun

Drums by 서현수, Shyun

Bass by 서현수, Shyun

Guitars by Shyun

Keyboards by 서현수, Shyun

Chorus by 서현수

Mixed by 서현수

Mastered by Vincent Park

 

2. 유리잔

Lyrics by 서현수, 은해

Composed by 서현수

Arranged by 서현수

Bass by 서현수

Keyboards by 서현수

Chorus by 서현수

Mixed by 서현수

Mastered by Vincent Park

 

Album Producer 서현수

A&R Producer 은해

Visual Director 은해

Artwork 은해, 김범수

Photography 김범수

320


 

조종근의 [봄을 기다리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Ep.1> 320

 

따뜻했던 계절 속 모든 시간을 이어주는 320.

지나간 푸릇함을 떠올린다.

 

추신. 내 친구 이황제에게

 

 

Credits

 

Composed by 조종근

 

Recorded by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차순종 (John Cha)

 

Artwork by 안규건

 

Moon


 

이르다 (irda) [Moon]

 

어떤 모양이든 그 자리 그대로 나에게 밤빛을 빌려주는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Credits
 

Composed by 이희수, 박채린

Lyrics by 박채린

Arranged by 이르다

 

Guitar by 이희수

Keyboard by 천용희

 

Recorded by 이윤서, 이기혁 @pondsound studios

Mixed by 김휘 @FatSounds studio

Mastered by 류경민 @JFS Mastering

Album art by 김진수 Justin Jinsoo Kim

 

Bones And Wheels


 

Bones And Wheels

 

영원불사의 삶을 지내는 존재에게 인간의 삶이란 찰나의 순간으로 여겨지고 말 것이다.

 

지독한 사랑이 끝나고 마음 속에서 죽어버린 그를 곱씹는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실재하는 모든 생명은 영원할 수 없고, 마음을 쏟은 만큼 우리는 억겁의 시간을 삼키는 용이 되어가는 것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당신의 존재가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저물어갈때도, 나를 이룬 뼈와 육신 그리고 영혼이 사라져 갈 때에도

그들의 마음 속에는 그리움의 모습을 한 용이 태어날 것이고 영원의 굴레는 새로운 용의 탄생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서로의 진정한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Credits

 

Composed by 안현우

Lyrics by 안현우, 아니돈노

Arranged by 안현우, 안상원, 김예지, 아니돈노

Guitar 안현우

Piano 안현우

Bass 김예지

Drums 안상원

Vocal 아니돈노, 안현우

Mixed by 안현우

Track 01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Track 02 Mastered by 안현우

Artwork 아니돈노

 

Dizzy Dizzy Morning I Feel So Alone


 

그러니까

모든 것이 바뀌었고 나는 정답이 필요하단 말이지

내 집에 더는 속하지 않는 옷과 물건들을 정리하고

하지만 무언가 이상해

나보고 잘못하라고 이야기해줘

사랑 당신 없이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사랑받기 위해서 답은 이 세상에서 필요치 않아

이게 맞는지 혹은 이게 틀린 지

당신 말고 누가 정할 수나 있겠어

봐 저들이 얼마나 거꾸로인지 뒤집혔는지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Credits

 

Written by 진동욱

Produced & Arrang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Instruments play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Mixed by 진동욱, Steven

Mastered by Stuart Hawkes @ Metropolis Mastering Studios

 

[Staff Credits]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MV Credits]

Directed by 김원호, 진동욱

Starring 진동욱, 김태윤

Storyboard by 박혬

Photography by 김원호, ABFAB

 

우린 없지만


 

기억에서 도망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Credits

 

Produced by wont

Co-produced by 박현태

 

Composed by wont, 박현태

Lyrics by wont

Arranged by wont, 박현태, 이동찬

 

Acoustic Guitar by wont

Bass by 거노

Piano by 이동찬

Drums by 강경윤

 

Piano & Drums Recording by 민상용 @studioLOG

Mixed & Mastered by 민상용 @studioLOG

 

 

바닐라 스카이


 

‘바닐라 스카이’를 들으면 그대들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달콤할 것 같기도, 쌉쌀할 것 같기도. 푸를 것 같기도, 아이보리 빛이 돌 것 같기도, 한없이 탁할 것 같기도.

 

곡 ‘바닐라 스카이’는 open your eyes의 리메이크작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바닐라 스카이>라는 영화에 영감을 받아 세상에 나온 곡이다. ‘바닐라 스카이’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모네의 ‘Vanilla Sky’라고도 불리는 <아르장퇴유의 세느강>이라는 작품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그림에 비친 하늘은 바닐라처럼 맑고 환한 하늘이 있지만, 왠지 모를 아련함이 느껴지곤 한다.

 

그런 영화에 빗대어 최창순은 20대 후반의 불안과 청춘을 노래한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의 노랫말은 그 제목의 겹겹이 중첩된 기원처럼 혼란스럽기만 하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다. 내가 시간을 보내는 건지, 시간이 나를 잡아먹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시간은 해가 갈수록 빨리 가는데, 남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같은데, 스스로는 발전은커녕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만 같다. 절벽 끝에서 이대로 뛰어내릴지, 도망쳐야 하는지, 헷갈리기만 한다. 이런 고민의 무게에 비해 음악의 도입부는 한없이 경쾌하기만 하다.

 

‘일시 정지, 모든 게 멈췄으면 해.’

 

벗어나고 싶었으리라, 멈추고 싶었으리라. 그럼에도 쉼을 발판 삼아 힘차게 나아가고 싶었으리라. 위의 가삿말이 나온 후 아련하고도 진득한 기타 솔로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 기타 솔로는 청자를 자연스럽게 다음 혼란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불안을 노래하는 자는 희망을 놓지 않는 자라고 했던가. 최창순의 바닐라 스카이는 어느새 20대 끝자락에 놓여 혼란스러운 청춘의 영혼을 노래하지만, 그 노랫말을 뱉는 입술에는 생기가 가득하기만 할 터. 최창순의 혼란은 ‘Vanilla Sky’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 삶에 대한 깊고도 순수한 열정으로 재탄생한다.

 

탐크루즈는 영화의 말미에서 아래와 같은 대사를 읊조린다.

‘I wanna live a real life, I don’t wanna dream any longer.’

 

그리고 20대 끝자락의 청춘 최창순도 같은 가삿말을 읊조린다. 그리고 꿈보다 더 꿈같은 진짜 삶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디딘다. 최창순의 힘겹고도 경쾌한 걸음마가 Vanila Sky를 듣는 모든 이들의 옅은 혼란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Credits

 

Produced by 최창순

 

Lyrics by 최창순

Written by 최창순

Arranged by 권상진, 류인혁

 

Drum 양건식

Bass 류인혁

Piano 권상진

Synth 권상진

Guitar 최창순

 

Vocal recorded by 김주훈 @Tone studio

Drum and guitar recorded by 황정익 @LOVEXSTUDIO

Mixed by 홍기 @summery track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 work Annie Chung 애니청

 

Editor 신소민

 

Executive producer 최종일

 

Special thanks to 아버지 어머니 형 신소민 강성은 신승환 민수 김수진 류인혁 Jay-Moon James keys Annie Chung 홍기 황정익 강은구 양건식 이유성 권상진 BK!

 

여정


 

안녕하세요 박기훈입니다.

첫 번째 정규 <어설픈 응원가>를 발표하고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나아가고 성장했는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이렇게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살아가고 있음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다 함께해 주신 덕분입니다.

 

1집을 발표하고, 그동안 썼던 곡들과 고민들을 한곳에 모아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여정>인데요.

 

모두가 저마다의 하루를 살아가고 많은 일들을 겪을 텐데, 어떤 일이든 조용히 옆에서 웃음과 위로가 되어주는, 그런 음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August Waltz

커피를 마시지 못했던 저는 늘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카페를 찾아다녔어요.

몇 년 전 집 근처에 있던 치킨집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너무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가 생긴 거예요.

 

모든 메뉴가 너무 맛있어 만나는 사람마다 데리고 갔던 카페 ‘올웨이즈 어거스트’

2023년에는 의광이와 카페에서 공연을 했었는데요. 맛있는 디저트와 멋진 공간에 대한 보답으로 ‘August Waltz’를 작곡해서 선물했어요.

 

언젠가 올웨이즈 어거스트에서 티 에이드와 이 노래를 함께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머랭 케이크도 강추…)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Clarinet, Flute 박기훈

Oboe 이영은

Basson 김정인

Horn 유주영

Piano 이의광

Bass 김유성

Drum 김영진

Guitar 조창현

Percussion 정솔

 

 

2. 5월의 호수

어릴 적에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놀러 간 적이 있었어요.

‘언젠가 이 무대에서 나도 공연을 하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한 지 딱 10년이 지난해에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서 제 이름을 걸고 공연을 하게 된 거 있죠?

 

호수 공원에서의 공연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쓴 5월의 호수…

공연 날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무대가 호수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지만요…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양영호

Drum 김영진

Percussion 정솔

 

 

3. 푸른 밤

라디오는 저에게 참 감사한 곳이에요. 저는 회사 생활을 하거나 다른 직업을 가지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거든요.

 

감사하게도 제가 출연한 라디오에선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곡을 쓰기도 했고, ‘푸른 밤’에 출연할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당시엔 옥상달빛 누나들이 진행하고 있었는데, 출연을 하게 되어 신나는 마음으로 곡을 써 내려간 기억이 납니다.

 

앨범에는 빅밴드 편성으로 곡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모두의 밤이 찬란하고 푸르른 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편곡했어요. 좋은 밤 되시길!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Clarinet, Flute, Piccolo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김유성

Guitar 김재우

Drum 김영진

Trumpet q the trumpet

Trombone 김민수

Chorus 박기훈, 박준규, 김민수, 윤지인, 박시은, 이설아, 오창근, 정평은, 최혜리, 최미선, 양영호, 김영진, 이의광, 조창현, 배지현, 정동환

 

 

4. 위로를 줄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의광이와 함께 푸른밤 라디오에서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 따뜻한 평안함을 이야기해 주신 청취자분의 사연을 듣고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불안한 마음속에서도 따뜻한 평안함을 찾는 마음이 참 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로를 줄게’는 듣는 분들이 거절 없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곡을 만들었어요.

 

따뜻한 평안함이 되셨길 바랍니다.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전진희

 

Clarinet 박기훈

Piano 전진희

 

 

5. 인생은 시트콤

저는 시트콤을 참 좋아합니다. 어릴 적에도 순풍 산부인과와 하이킥을 꼬박꼬박 챙겨 봤으니까요.

 

시트콤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에게는 참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낚싯대를 던졌는데 뒤에 있던 친구의 귀에 걸린다든지, 비행기 짐칸에 제 가방을 모르는 할머니가 가져간다든지 그런 일들이요.

 

아무도 겪지 못할 법한 일을 겪는 것도 나름 재밌는 삶입니다.

그리하여 ‘인생은 시트콤’ (제발 그만해…)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양영호

Vibraphone 김예찬

Drum 김영진

 

 

6. 새벽

‘여정’이라는 곡을 완성하고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한라산을 등반했던 날 ‘새벽’이 생각났어요. 힘든 산행을 준비하는 컴컴한 새벽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공존하는 그 시간을 ‘여정’이 시작되기 전에 넣어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쓰게 되었어요.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양영호

 

Guitar 박기훈, 양영호

 

 

7. 여정

어느 날 드라마에서 급하게 노래 곡을 찾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노래 곡은 잘 써본 적이 없는 저이지만, 대본과 프롤로그를 받고 설아와 함께 열심히 곡을 만들어갔어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곡이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아 사용되지 않았고, 이번 앨범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쯤 왔을까 이 길고 긴 여정에’

‘노을 같은 품으로 안아주려나’

 

이 가사를 참 좋아하는데요.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 정말로 알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종착지를 알 수 없는 삶의 여정을 오늘도 힘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보겠습니다.

 

Composed by 박기훈, 이설아

Written by 이설아

Arranged by 박기훈

 

Vocal 박기훈

Saxophone, Flut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Guitar 양영호

Drum 김영진

Percussion 정솔

 

 

8. 안부

작업실에 혼자 있을 때 이유 없이 우울해지거나 생각이 깊어지는 순간이 올 때가 있습니다.
‘회상’이라는 곡과 ‘어설픈 응원가’, ‘침묵’이라는 곡도 그런 날에 탄생했는데요.

 

우울한 날에는 꼭 곡이 써지다 보니 가끔은 ‘아니 이 기분은!! 오늘은 곡이 나오겠군’

이런 치사한 마음으로 곡을 쓰기도 합니다. 조금은 치사했지만 자주 찾아오는 감정이 아니기에 진심을 담아 곡을 써 내려갔습니다.

 

저의 주변의 모든 분들께 피아노 연주로 안부를 전합니다.

“잘 지내? 자니?”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Piano 박기훈

 

 

9. 여정 (Inst.)

Composed by 박기훈, 이설아

Arranged by 박기훈

 

Saxophone, Flute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Guitar 양영호

Drum 김영진

Percussion 정솔

 

Credits

 

Recorded by

박기훈 at 망포갈 스튜디오 (Track 1, 2, 3, 5, 6, 7, 9)

곽동준 at Small’s Studio (Track 1)

윤석철 at Blank Shop studio (Track 1, 5, 7, 9)

김영진 at Dew studio (Track 1, 2, 3, 5, 7, 9)

양영호 at 광흥창 음악 연구소 (Track 2)

이의광, 곽동준 at leeuip studio (Track 2, 3)

강효민 at Brickwall Studio (Track 4)

강지원 at Uprightroom (Track 8)

정솔 at SOL MUSIC STUDIO (Track 1, 2, 7, 9)

 

Produced by 박기훈

Editied by 박기훈, 곽동준

Mixed by 박기훈, 곽동준

Mastered by 곽동준

Photo by 박현

Design by 서로원

A&R 김보성

 

 

Nomad


 

2020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Beyond Beyond is Beyond Records 를 통해 두번째로 발표한 앨범. Pitchfork 평점 7.5를 비롯하여 Allmusic Editor’s Choice, Bandcamp Best Ambient Album, Uncut Magazine 상반기 Best of 2020, PopMatters Best 50 Album of 2020 등등에 선정되었습니다.

 

– 해외 미디어의 리뷰들.

 

“TENGGER는 자연의 세계를 선명하고 깊게 표현한다. Nomad를 즉각적으로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평화로운 아침 산책의 경이로움을 반영하고 기념하는 방식이다.” – Pitchfork

 

“TENGGER는 필드레코딩에서 크라우트록까지, 청각적인 행글라이딩을 선사하며 뉴에이지/사이키델릭 뮤직 씬에서 선명히 각인되었다.” – Bandcamp

 

“Nomad의 음악적 반복은 결코 정체된 것이 아니라 평온한 강처럼 조용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 Allmusic

 

“빛나는 문을 통해 다른 세상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한 걸음과 같은…” – Stereogum

 

“아주 천천히, 소리는 소리 위에 구축되고 있지만, 그 소리들은 결코 거슬리지 않고 청자를 마치 아기 포대기처럼 감싸준다. 노마드는 우리를 빠져들게 만드는 음악이다.”  – PopMatters (2020 베스트 50 앨범)

 

“크리스탈 알레르기가 가장 심한 사람마저도 유혹할 만큼 음악은 매혹적이다. 그들의 반짝이는 신시사이저와 울림을 주는 노래는 크라우트록의 미묘한 마무리를 상징한다.” – Uncut Magazine

 

“그들의 음악은 지구를 통해 우리를 뉴에이지 메디테이션의 세계로 이끌었다.” – FADER

 

“TENGGER의 음악에는 사이키델릭 / 드론 뮤직 씬의 다른 아티스트와 차별화되는 미묘한 부분이 있다. 그들의 음악은 얼핏 어긋나보이는 상반된 요소가 직조된 예술이다.” – Prog Magazine

 

Credits

 

Music Produced, Composed and Arranged by TENGGER

TENGGER : ITTA, MARQIDO, RAAI(Stage Member)

Lyrics by ITTA

Synthesizers & Electronics Played by MARQIDO

Indian Harmonium & Vocal Played by ITTA

Chorus by ITTA

Mixed by MARQIDO at Studio Kyurt

Mastered by Carl Saft

Cover Art Design by TENGGER

 

*** Water / Achime – Music Video Credit ***

Director : TENGGER

Cinematographer : TENGGER

Actor : Water – RAAI / Achime – RAAI, ITTA

Edit : MARQIDO

 

Not Complicated


 

[Not Complicated]

 

‘HOHYUN’과 ‘Sonny Zero’의 R&B 장르 합작 트랙이다. 사실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여자, 진심을 말해달라고 하는 남자. 서로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둘의 조화로운 목소리, 중독적인 멜로디,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곡이다.

 

Credits

 

Lyrics by HOHYUN, Sonny Zero

Composed by HOHYUN, Sonny Zero

Arranged by HOHYUN, Sonny Zero

 

Guitar by HOHYUN, Sonny Zero

Drum by HOHYUN, Sonny Zero

 

Mixed & Mastering by HOHYUN, Sonny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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