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ORS


 

Karman line을 넘어 상상하던 도시에 방문한 ‘VISITORS’로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낯선 도시에서 떠오르듯이 기쁜 마음을 안고 자유롭게 활공하는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COME ALIVE!’ 를 중심으로

도시의 일부분으로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함께하는 기쁨과 공감을 나누는 마음, 이타적 희생의 경험. PATZ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도시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Credits
 

Written and composed by PATZ
Arranged by PATZ

Vocal 조윤찬
Guitar 박재희
Bass 김유민
Drum 김정훈

All visuals directed by @000PCS

Mixed by Manny Park @SIG recording
Mastered by Manny Park @SIG recording
Thanks to Mr. Chae

 

369


 

Do you also have numbers that entangle you, flashing in the sequence of life, always able to capture them first, like magpies landing on a windowsill, feeling they have stories to tell? For Tesla, 369 is the key to the universe, while for me, 369 is like a tunnel, sometimes narrow, sometimes wide, unsure of its destination and endpoint, but filled with wonders along the way. I watched Marko Rodin’s explanation of 369, learned about the magical decimal recurring number 142857, became fascinated with Ernst Steiner’s artwork, observed DNA, the images of Fuxi and Nuwa, and the Taiji patterns, all astonishingly similar in their spiraling rotations, and began to study the “I Ching” … When I compared these phenomena or viewpoints that transcend geography and time, I realized that simmering a pot of soup and having a relationship are essentially the same thing, popping a pimple on the nose and the eruption of a volcano in Ecuador are the same thing, uploading a new song to the internet and launching Voyager 1 are the same thing… Stripping away all superficiality and assumed value, things operate under an almost unified law. These three songs serve as a summary, responding to this mysterious tunnel.

 

Production: Three equals Three

Producer: Kofey

Recording Engineer: Tim@KYMStudio

Recording Studio: KYM Studio Shanghai

Mixing Engineer: Kosaku Tokita

Mastering Engineer: Kosaku Tokita

Vision Creativity & Execution: Three equals Three

Photographer: Lou

Publishing Agency: StreetVoice

 

©2024 Kofey Lee & Three equals Three

 

Solitude


 

“iwamizu”(이와미즈)의 최신 앨범 ‘Solitude’는 아티스트의 디스코그래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표시합니다.

이 앨범은 앰비언트 사운드스케이프와 복잡한 멜로디의 혼합을 통해 고독의 다면적인 성격을 탐구합니다.

전통 일본 요소와 현대 음악 기법을 혼합하는 iwamizu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앨범 전체에 걸쳐 나타나며, 청취자에게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각 트랙은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세심하게 제작되었으며, 청취자들에게 내면의 성찰과 발견의 여정을 시작하도록 초대합니다.

‘Solitude’는 깊은 감정적 수준에서 울리는 음악을 창조하는 데 있어 iwamizu의 숙련도를 증명하는 작품으로, 실험적이고 앰비언트 음악의 팬들에게 반드시 들어야 할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iwamizu의 진화하는 사운드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고립 속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는 보편적 경험을 반영합니다.

 

Credits

 

이 노래


 

소개글
PITTA 강형호가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 전하는 메시지 ‘이 노래’.

 

활동을 하면서 접하게 된 팬분들의 다양한 사연들 속에서 건강, 가족, 직장문제, 특히 암 투병 중이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마음 아파한 강형호.

 

‘이 노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기 시작한 곡으로,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밝은 빛이, 그리고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희의 음악으로 힘을 얻으신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무엇이든 한 곡이라도 더 만들어 들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들려드리고 싶어도 무한히 기다려주시지 않는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발매가 늦었지만 이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세상을 떠나신, 그리고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세상과 맞서 싸워 나아가시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Credits
Lyrics by 강형호

Composed by 강형호

Arranged by 오은철, 이용우

 

Produced by 강형호, 이용우

 

Chorus 강형호

Piano 오은철

Guitar 이용우

Bass 김기욱

Drum 한성환

1st Violin 권혁민, 임성윤, 김지민

2nd Violin 이슬기, 조은희

Viola 맹진영, 양혜경

Cello 채훈선

Strings Arranged by 오은철

Midi Programming by 오은철

 

Vocal Recorded by 김인섭

Drum, Bass, Strings Recorded by 박정호, 원석윤 @Titan Recording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이동준

 

오뉴뉴슈퍼월드


 

‘싱어게인2’ 53호 가수 오열 ‘키타리스트’로 변신

모두를 ‘오뉴뉴슈퍼월드’에 초대한다

 

싱어송라이터 오열(OYEOL)의 새 싱글 앨범 ‘오뉴뉴슈퍼월드’가 3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JTBC ‘싱어게인2’에서 53호 ‘말하는 가수’로 출연,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노래하며 Youtube 조회수 145만 회를 달성하기도 한 오열은 작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뮤직·엔터테인먼트 페어 ‘뮤콘 2023(MU:CON 2023)’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새로운 컨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뮤콘 2023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키타(Keytar)라는 악기와 함께 등장해 풀 밴드 셋으로 처음 공개됐었던 미발매 곡 4곡 중 ‘오뉴뉴슈퍼월드’가 이번에 선 발매되었고, 올해 하반기에 오열의 세 번째 미니 앨범(EP)이 출시될 예정이며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에 활발히 참여할 전망이다.

 

오열은, 이번 발매된 싱글 ‘오뉴뉴슈퍼월드’가 만들어진 계기가 1970~1990년 당시 한국에 강한 메시지와 충격을 주었던 음악에 대해 생각하던 중 ‘지금의 미래에서는 2020년대를 어떠한 시대였다고 기록할까?’ 질문하게 되었고, 그러다 2022년 여름, “5G보다 50배 빠른 6G의 시대가 온다”는 뉴스 기사 한 줄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곡을 써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세상이 변해도 음악이 변해도 내 갈 길은 간다’라는 이 곡의 메시지가 ‘나 자신뿐 아니라 이 곡을 듣는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이준규(밴드 ‘향니’, ‘슬로우댄스’), 강원우(밴드 ‘일로와이로’), 김현규(밴드 ‘겨울에서봄’, ‘코스믹칩스’), 송하균(밴드 ‘겨울에서봄’, ‘아하! 샌드위치’, ‘슬로우댄스’), 양건식(밴드 ‘아하! 샌드위치’) 등 오랫동안 함께 음악 활동을 해왔던 동료들도 편곡과 세션 멤버로 참여했다. 실력파 케이인디(K-Indie) 뮤지션들의 힘을 모아 강력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다.

 

한편 오열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 뮤지션 지원을 받아 올림픽공원 KOCCA MUSIC STUDIO에서 ‘오뉴뉴슈퍼월드’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여 지난 2월 17일 오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영상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 매력적인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

 

#오열OYEOL #OYEOL #Kpop #Indie

 

Credits

 

Lyrics & Composition | 오열 OYEOL

Arrangement | 강원우 One Woo Kang, 김현규 Hyun Kyu Kim, 송하균 Ha Gyun Song, 양건식 Keon Sik Yang, 이준규 Jun Kyu Lee, 오열 OYEOL

Electric Guitar | 이준규 Jun Kyu Lee, 강원우 One Woo Kang

Synthesizer, Organ | 송하균 Ha Gyun Song

Bass | 김현규 Hyun Kyu Kim

Drums | 양건식 Keon Sik Yang

Vocal, Chorus, Keytar, Programming | 오열 OYEOL

 

Executive Producer | 오열 OYEOL @ 밝음을물들이다 To Color the Brightness

A&R | 허경함 Chinghan Hsu

Project Manager | 허경함 Chinghan Hsu

 

Vocal & Chorus Recording | 이동희 Dong Hee Lee @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

SSMD Live Studio

Drum Recording | 강원우 One Woo Kang @ 일로 사운드 illo_sounds

Mixing Engineer | 강원우 One Woo Kang @ 일로 사운드 illo_sounds

Mastering Engineer | bk! @ AB Room

 

Single Cover Artwork | U_mean

 

Artist Liaison | 허경함 Chinghan Hsu @ DiAlmond Creative Agency

 

Special Thanks to 큰미미 @ MiMi SISTERS

 

Heavy


 

서현수 [Heavy]

 

떨어뜨린 유리잔이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고, 무거운 삶이 자꾸만 뒤꿈치를 깨물어도 사랑을 해야지.

 

Credits

 

1. Heavy

Lyrics by 서현수, 은해

Composed by 서현수

Arranged by 서현수, Shyun

Drums by 서현수, Shyun

Bass by 서현수, Shyun

Guitars by Shyun

Keyboards by 서현수, Shyun

Chorus by 서현수

Mixed by 서현수

Mastered by Vincent Park

 

2. 유리잔

Lyrics by 서현수, 은해

Composed by 서현수

Arranged by 서현수

Bass by 서현수

Keyboards by 서현수

Chorus by 서현수

Mixed by 서현수

Mastered by Vincent Park

 

Album Producer 서현수

A&R Producer 은해

Visual Director 은해

Artwork 은해, 김범수

Photography 김범수

320


 

조종근의 [봄을 기다리며]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Ep.1> 320

 

따뜻했던 계절 속 모든 시간을 이어주는 320.

지나간 푸릇함을 떠올린다.

 

추신. 내 친구 이황제에게

 

 

Credits

 

Composed by 조종근

 

Recorded by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차순종 (John Cha)

 

Artwork by 안규건

 

Moon


 

이르다 (irda) [Moon]

 

어떤 모양이든 그 자리 그대로 나에게 밤빛을 빌려주는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Credits
 

Composed by 이희수, 박채린

Lyrics by 박채린

Arranged by 이르다

 

Guitar by 이희수

Keyboard by 천용희

 

Recorded by 이윤서, 이기혁 @pondsound studios

Mixed by 김휘 @FatSounds studio

Mastered by 류경민 @JFS Mastering

Album art by 김진수 Justin Jinsoo Kim

 

Bones And Wheels


 

Bones And Wheels

 

영원불사의 삶을 지내는 존재에게 인간의 삶이란 찰나의 순간으로 여겨지고 말 것이다.

 

지독한 사랑이 끝나고 마음 속에서 죽어버린 그를 곱씹는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실재하는 모든 생명은 영원할 수 없고, 마음을 쏟은 만큼 우리는 억겁의 시간을 삼키는 용이 되어가는 것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당신의 존재가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저물어갈때도, 나를 이룬 뼈와 육신 그리고 영혼이 사라져 갈 때에도

그들의 마음 속에는 그리움의 모습을 한 용이 태어날 것이고 영원의 굴레는 새로운 용의 탄생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서로의 진정한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Credits

 

Composed by 안현우

Lyrics by 안현우, 아니돈노

Arranged by 안현우, 안상원, 김예지, 아니돈노

Guitar 안현우

Piano 안현우

Bass 김예지

Drums 안상원

Vocal 아니돈노, 안현우

Mixed by 안현우

Track 01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Track 02 Mastered by 안현우

Artwork 아니돈노

 

Dizzy Dizzy Morning I Feel So Alone


 

그러니까

모든 것이 바뀌었고 나는 정답이 필요하단 말이지

내 집에 더는 속하지 않는 옷과 물건들을 정리하고

하지만 무언가 이상해

나보고 잘못하라고 이야기해줘

사랑 당신 없이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사랑받기 위해서 답은 이 세상에서 필요치 않아

이게 맞는지 혹은 이게 틀린 지

당신 말고 누가 정할 수나 있겠어

봐 저들이 얼마나 거꾸로인지 뒤집혔는지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Credits

 

Written by 진동욱

Produced & Arrang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Instruments play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Mixed by 진동욱, Steven

Mastered by Stuart Hawkes @ Metropolis Mastering Studios

 

[Staff Credits]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MV Credits]

Directed by 김원호, 진동욱

Starring 진동욱, 김태윤

Storyboard by 박혬

Photography by 김원호, ABFAB

 

우린 없지만


 

기억에서 도망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Credits

 

Produced by wont

Co-produced by 박현태

 

Composed by wont, 박현태

Lyrics by wont

Arranged by wont, 박현태, 이동찬

 

Acoustic Guitar by wont

Bass by 거노

Piano by 이동찬

Drums by 강경윤

 

Piano & Drums Recording by 민상용 @studioLOG

Mixed & Mastered by 민상용 @studioLOG

 

 

바닐라 스카이


 

‘바닐라 스카이’를 들으면 그대들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달콤할 것 같기도, 쌉쌀할 것 같기도. 푸를 것 같기도, 아이보리 빛이 돌 것 같기도, 한없이 탁할 것 같기도.

 

곡 ‘바닐라 스카이’는 open your eyes의 리메이크작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바닐라 스카이>라는 영화에 영감을 받아 세상에 나온 곡이다. ‘바닐라 스카이’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모네의 ‘Vanilla Sky’라고도 불리는 <아르장퇴유의 세느강>이라는 작품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그림에 비친 하늘은 바닐라처럼 맑고 환한 하늘이 있지만, 왠지 모를 아련함이 느껴지곤 한다.

 

그런 영화에 빗대어 최창순은 20대 후반의 불안과 청춘을 노래한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의 노랫말은 그 제목의 겹겹이 중첩된 기원처럼 혼란스럽기만 하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다. 내가 시간을 보내는 건지, 시간이 나를 잡아먹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시간은 해가 갈수록 빨리 가는데, 남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같은데, 스스로는 발전은커녕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만 같다. 절벽 끝에서 이대로 뛰어내릴지, 도망쳐야 하는지, 헷갈리기만 한다. 이런 고민의 무게에 비해 음악의 도입부는 한없이 경쾌하기만 하다.

 

‘일시 정지, 모든 게 멈췄으면 해.’

 

벗어나고 싶었으리라, 멈추고 싶었으리라. 그럼에도 쉼을 발판 삼아 힘차게 나아가고 싶었으리라. 위의 가삿말이 나온 후 아련하고도 진득한 기타 솔로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 기타 솔로는 청자를 자연스럽게 다음 혼란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불안을 노래하는 자는 희망을 놓지 않는 자라고 했던가. 최창순의 바닐라 스카이는 어느새 20대 끝자락에 놓여 혼란스러운 청춘의 영혼을 노래하지만, 그 노랫말을 뱉는 입술에는 생기가 가득하기만 할 터. 최창순의 혼란은 ‘Vanilla Sky’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 삶에 대한 깊고도 순수한 열정으로 재탄생한다.

 

탐크루즈는 영화의 말미에서 아래와 같은 대사를 읊조린다.

‘I wanna live a real life, I don’t wanna dream any longer.’

 

그리고 20대 끝자락의 청춘 최창순도 같은 가삿말을 읊조린다. 그리고 꿈보다 더 꿈같은 진짜 삶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디딘다. 최창순의 힘겹고도 경쾌한 걸음마가 Vanila Sky를 듣는 모든 이들의 옅은 혼란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Credits

 

Produced by 최창순

 

Lyrics by 최창순

Written by 최창순

Arranged by 권상진, 류인혁

 

Drum 양건식

Bass 류인혁

Piano 권상진

Synth 권상진

Guitar 최창순

 

Vocal recorded by 김주훈 @Tone studio

Drum and guitar recorded by 황정익 @LOVEXSTUDIO

Mixed by 홍기 @summery track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 work Annie Chung 애니청

 

Editor 신소민

 

Executive producer 최종일

 

Special thanks to 아버지 어머니 형 신소민 강성은 신승환 민수 김수진 류인혁 Jay-Moon James keys Annie Chung 홍기 황정익 강은구 양건식 이유성 권상진 B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