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wake

1. I’m awake 

 


 

CITY ALONE [I’m awake]

2020 나의 마지막 싱글
내년에 또 봐요

[Credit]
Produced by CITY ALONE
Composed by CITY ALONE, codahaven
Lyrics by CITY ALONE, codahaven
Guitar by codahaven
Recorded by CITY ALONE
Mixed by CITY ALONE
Mastered by CITY ALONE

Artwork by @realllhyung_

Distribution by POCLANOS

 

Favorite Rendezvous

1. Favorite Rendezvous 

 


 

ohashi Trio [Favorite Rendezvous]

‘오하시트리오’가 “거품처럼 덧없이 사랑스러운 보통의 나날들”을 노래한 재즈풍의 새 싱글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 ‘Favorite Rendezvous’는 플룻, 클라리넷, 피아노 등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악기 실연과 오하시트리오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곡으로, 본인이 직접 출연한 산토리 CM의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tellusboutyourself

01. Lovegame
02. You’re so lonely now, so you need me back by your side again
03. I am not your ocean anymore
04. Hall&Oates
05. Ms. Delicate
06. Interlude
07. Loner
08. “HOMESWEETHOME”
09. Loveless
10. Hate you
11. 0415
12. I’ll be your family!
13. I’m in love
14. Bubbles&Mushrooms

 


 

 

 

Lost

1. Lost 

 


Sulgi [SINGLE] Lost :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인연은 “끝”을 모른 채 시작되고, 개념조차 없던 “끝”이 다가올 때 우린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존재하지 않을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던 일상이 그 “끝”으로 인하여 산산조각 나는 경험을 누구든 해봤을 것이다.
소중하고 중요한 무언가를, 평화롭던 하루를, 습관처럼 베인 그 모든 것을 갑자기 잃어버려야만 하는 날.
영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린 평생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법을 배워야만 하는 게 아닐까.

-CREDIT-

Sulgi [SINGLE] Lost
Produced by 설기(sulgi)
Recoded by 설기(sulgi)
Mixed by Black abyss studio
Mastered Black abyss studio
Artwork by 설기(sulgi)
Photo by 설기(sulgi), SAYA

Color me

1. that night (Eng ver.)
2. Color me 

 


 

웨이빌리(WAVILY) – Color me

that night
조하리의 창(Johari Windows)에서 모티프를 얻은 곡으로, 끊임없는 불안과 우울의 감정을 하루라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담아낸 곡이다. 복잡한 내면을 밝은 사운드로 풀어내 무게를 덜었다.

Color me
이번 싱글의 테마이자 타이틀인 Color me. 무채색과 같은 일상에 빛을 더하는 건 결국 사랑이었다. 그런 마음을 들려주고 싶었다. 그렇게 나의 삶이, 그대의 날들이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기를 바라며.

[CREDIT]

that night (Eng ver.)
Lyrics by WAVILY, Kailey
Composed by WAVILY

Color me
Lyrics by WAVILY
Composed by WAVILY

Cover Artwork
hodu, -그 밤

 

jelly

1. jelly 
2. 괄호

 


 

[jelly]

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든 것들의 달콤함이야!

Lyrics by 강이삭, 예준 (YEJUN)
Composed by 예준 (YEJUN)
Arranged by 예준 (YEJUN)

[괄호]

네가 궁금해.
괄호 속 네 마음을 들려줘.

Lyrics by 예준 (YEJUN)
Composed by 예준 (YEJUN)
Arranged by 예준 (YEJUN)

Guitar by 예준 (YEJUN)
Synth by 예준 (YEJUN)
Drum by 예준 (YEJUN)
Bass by 예준 (YEJUN)

Record & Mixed by 예준 (YEJUN) @단추네집
Mastered by 전훈 @Sonic Korea
Artwork by 안혜인 @tilldaism

시계

1. 시계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연인의 거리를 시계에 빗대어 표현해보았습니다.
시침과 분침이 만났다 멀어졌다 하는 모습이 마치 한 마음이었다가 다시금 또 멀어지는 걸 반복하는 연인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생각이 같을 수 없듯이 쫓아가려 해도 잡히지 않는 연인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Credits-

WINee(위니) 시계

Lyrics by WINee(위니), GOKAT
Composed by WINee(위니), GOKAT
Arranged by GOKAT
Chorus by WINee(위니), GOKAT
Bass by Noogi Park(박천욱)
Keyboard by 송하균
Mixed by 전진
Mastered by JKUN

 

땐스!

1. 땐스! 
2. 신경성

 


 

‘댄스’가 배운 이들의 춤이라면 ‘땐스!’ 는 조금은 더 부담 없이 자유롭게 엉덩이를 흔들어도 될 것 같은 느낌!

Produced by edaich
Composed by edaich, Cimona
Lyrics by Cimona
Arranged by edaich
Bass by 정형진
Mixed by 박동진
Mastered by Aepmah

/

오랜 기간 신경성위장애를 겪고 난 후 드는 생각은, ‘나를 더 돌보아야겠다’

Produced by 78chan
Composed by 78chan, Cimona
Lyrics by Cimona
Arranged by 78chan
Guitar by 채지호
Mixed by 박동진
Mastered by Aepmah

MindFull LP

01. My World
02. Catalyst
03. Luv
04. Time is the Teacher
05. Is It A Crime
06. A Magical Place
07. Mindfull
08. Another Reflection [Nujabes Rework] 
09. Stars
10. Feelin So Fine [9th Wonder Rework]
11. To Bridge
12. Hip Hop Scientist
13. Lately
14. Bound
15. The Changing World Pt. 2
16. Dilla Trail
17. Evening Star
18. Sound

 


 

 

Blueprint of IHF [MindFull LP]
일렉트로니카 씬에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IHF의 초기 작업물, 전격 공개

약 10년이 되어가는 그의 초기 작업물을 통해, 그의 음악적 진화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틀인 8번 트랙 ‘Another Reflection [Nujabes Rework]’은 수많은 누자베스 키즈에게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16번 트랙에는 J Dilla를 모티프로 하여 그의 음악적 소스의 기원을 알려줍니다.
동, 서양 재즈힙합의 한 축을 그리던 두 사람을 한 앨범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FREEBODY

1-1. Willow Dance
1-2. Love Your Harmony 
1-3. Moon Sand
1-4. Hammock
1-5. 청록
1-6. Trampoline
1-7. Pokhara (feat. 윤석철) 
1-8. A Place in Sun
1-9. 답십리
2-1. Bad Soda
2-2. 떠나
2-3. 어둑어둑
2-4. 모른척
2-5. Fuchsia Swing 
2-6. 장국영 (feat. 윤석철)
2-7. 귄
2-8. Alfie
2-9. No Service
2-10. 그림일기

Let’s call for love

1. Let’s call for love 

 

흔들리는 말속에 우리 시들지 않도록
“Let’s Call For Love!”

[Credit]
Produced by 잭더라즈(Jack The Lads)
Composed by 이원희, 백달현
Lyrics by 이원희, 백달현
Arranged by 이원희, 백달현, 변성훈, 이승준, 우제훈

Drum 이승준
Bass 변성훈
Guitar 백달현
Piano 한상은
Vocal 이원희
Backup Vocal 이원희, 백달현, 변성훈, 이승준, 우제훈, 이한주, Hoilday, 홍지혜, 김하연

Recorded by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
Mixed by 전진
Mastered by Barry Grint @Alchemy Mastering studio

Album artwork 박예은 @yennyyennyy

Moon Juice and Space Biscuits

1. I’m Chatty When I’m a Mess
2. Switch Hitter
3. Is There The Sun? (I Would Never Die)
4. Please Be Satisfied
5. Destiny or Instinct
6. Treasure
7. Fame
8. Comedy, Pt. 1
9. Comedy, Pt. 2
10. Dr. Duck’s Wax (Demo)

 


 

달로 만든 주스와 우주로 만든 비스킷, 먹어볼래요?
DTSQ 정규 2집 [Moon Juice and Space Biscuits] 발매

항상 이렇다. DTSQ의 음악이란. 분명히 뜬금없는 소리인 것 같은데 기분을 무척 들뜨게 한다.
2017년의 마지막 날, 첫 번째 풀렝스(Full-length) 앨범 [Neon-Coloured Milky Way]를 발표하고 지난 2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귀신처럼 출몰하며 숨 가쁜 행보를 보였던 DTSQ. 이번에도 ‘형광색의 은하수’만큼 뜬금없으면서 황홀한 조합의 타이틀을 건 2집 [Moon Juice and Space Biscuits]으로 돌아왔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입에 침을 고이게 만드는 건 비단 앨범의 제목뿐만이 아니다. 상상과 실험과 자유와 감각이란 날개를 달고 역사상 가장 풍요로웠던 70년대의 록/팝 레코드에 영향을 받아, 홍채를 부풀게 할 만큼 사이키델릭하고 테크니컬러 풍의 명랑만화처럼 친근하고 기분 좋은 음반을 완성했다.

DTSQ는 이번 앨범에서도 현실을 옥죄는 공간과 시간과 사회로부터의 탈출을 탐한다. 이들의 노래를 두고 혹자는 펑크라고 하고, 혹자는 개러지라고 하며, 또 혹자는 그냥 얼터너티브라고 하지만 이번 2집 앨범을 관통하는 음악적 질감은 비터스위트 사이키델릭 팝(Bittersweet Psychedelic Pop)이다. 상쾌한 기타 리프와 단순한 비트가 깔린 천진난만한 반주 위에 ‘난 정신이 나갔을 때 말이 좀 많아져’라고 고백하는 첫 번째 트랙 <I’m Chatty When I’m a Mess>만 보더라도, 문제 제기도 아니고 포기도 아닌 담담한 고백들이 소용돌이 같은 신스 사운드와 따뜻한 플루트의 교집합 안에서 달콤 씁쓸해진다. 이래저래 세운 계획이 많았지만 쓰디쓴 세상에서 하나의 획을 긋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하지만 포 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2번 트랙 <Switch Hitter>는 70년대 록과 팝을 오가는 작법으로 활기를 띤다.

노스탤직 사운드가 재치 있게 흐르는 3번 트랙 <Is There The Sun?>과 6번 트랙 <Treasure>은 70년대 영화 사운드트랙을 향한 오마주로 들린다. 군더더기를 뺀 마지막 트랙들인 <Comedy, Pt.1>, <Comedy, Pt.2>, 그리고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작사, 작곡 그리고 대부분의 편곡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DTSQ의 리더 김수현이 작업실에서 홀로 3시간 만에 만들어 데모 그대로 수록한 <Dr. Duck’s Wax>는 다른 시공간으로의 여행에서 돌아온 DTSQ의 에필로그이자 입가심으로 안성맞춤이다.

2013년에 데뷔하여 한국에서 몇 안 되는 DIY 그룹으로 ‘살아남아’ 온 DTSQ는 작사와 작곡은 물론이고 레코딩과 마스터링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직접 프로듀싱했는데, 음향학적으로 완벽한 사운드는 아니더라도 DTSQ가 상상하는 궁극적인 세상, 말하자면 밴드의 세계관을 100% 가깝게 표 현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뒀다. 이 컬러풀한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 건 리더인 김수현을 주축으로 한 사운드 메이킹과 더불어 DTSQ적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시각예술가 오혜미의 현실감 없는 음반의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덕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2집 음반의 하이라이트는 이미 9월과 10월에 싱글로 발표되었던 <Please Be Satisfied>와 <Fame>이다. DIY 제작을 거 쳐 아예 자체 레이블인 ‘Good Boy Records’의 이름을 걸고 던진 출사표와 같은 이 두 곡에서 좀 더 유니버설한 비전을 가지고 확고한 취향을 더 욱 탐닉하겠다는 음악가의 의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DTSQ의 음악에 ‘K’ 딱지는 불필요하고, 무채색의 거리에서 도매급으로 소비되는 세상에서 탈출해 달의 주스와 우주 비스킷의 맛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그토록 확실한 취향의 생태계를 이루어 보겠다는 꿈을 꾼다.
(공연/축제 기획자, 이수정)

[Credit]
Moon Juice and Space Biscuits

Suhyun Kim – Vocals, Electric guitar, Acoustic guitar, Synths (track 3, 6, 9), Piano (track 7)
Joonseop Lee – Backup vocal, Electric guitar, Synths (track 1, 2, 6, 9)
Chanyoung Han – Bass, Synth (track 8)
Sunpyung Park – Drums

⁃ All songs and lyrics written by Suhyun Kim
⁃ Produced by DTSQ
⁃ All songs arranged by DTSQ & Sunpyung Park (except track 8, 10)
⁃ Track 8, 10 arranged by Suhyun Kim
⁃ All songs performed by DTSQ & Sunpyung Park (except track 10)
⁃ Track 10 performed and recorded by Suhyun Kim
⁃ All songs recorded by Jaeyeon Hwang at Surf! Recordings (except track 10)
⁃ Mixed by Suhyun Kim
⁃ Mastered by Rob Grant at Poons Head Studio
⁃ Artwork by Hyemi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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