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필로소피+르네상스+레퀴엠]= 시놉시스 (Synopsis)

 

죽음과 탄생, 그리고 발버둥에 대한 줄거리

 

1. 칫챗 [chit chat]: 우리는 죽으려고 한 이유를 어디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까.

 

2. D.F.Y [Die For You]: 망가진 일상으로 인해 가벼워지는 삶. 반대로 무거워지는 정신. 요 며칠은 약도 먹지 않았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너를 위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축배를 들자.

 

3. 내 사랑은 저 아래에: 나를 사랑으로 받치고 있는 당신에게 멋진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당신의 사랑에 매달려 있는 가벼운 나 자신이 모멸스러웠다.

 

4. To summer didn’t shine for us: 이미 떠나 간 사람은 돌아올 수 없다. 우리를 비추지 않은 그 해 여름은 비만 내릴 뿐이다.

 

5. 땅 위의 집: 언젠가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으로 너를 초대할 수 있길.

 

6. Gabriel: 숨을 가다듬고, 이 모든 것이 지나면.

 

7. 우리 다시 만난다면: 맑고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야 한다. 이미 너무 서글펐다.

 

8. Demian: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 데미안 (헤르만 헤세).

 

9. 미끄러진 밤: 고양이를 보았다. 꼬리의 움직임이 아니었다면 살아있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가만히 있었다. 그것은 잠시 머물다 사라졌다.

 

10. 쿵: 허무함은 내 심장소리와 발 맞춰 걷는다. 짧고 자연스러운 속도로 날 유혹한다. 이 모든 것이 의미 없을 거라며.

 

11. Moodswing: 언제부터 하루살이의 감정과 함께 살아온 건지 알아보려 한다. 추락해도 하늘을 보며 추락할 수 있도록. 구겨진 몸은 반듯하게 땅에 묻히도록.

 

12. 네가 살아있다면: 살아있다면 할 수 있는 것들. 네가 살아있다면 넌 나와 놀 수 있을 거야. 생일 초도 불 수 있을 거야.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살아만 있다면.

 

13. 거짓말조차 믿었네: 의심할 여지도 하나 없이 내 사랑은 거짓말조차 믿었네.

 

14. Holiday: 탄생과 죽음이 동시에 일어날 때 나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내가 걷는 길은 탄생을 위한 길인지 그저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인지.

 

15. Sound of life: 우릴 향해 놓인 길이 멀어도 가야겠지. 삶의 온전함을 위하여.

 

1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짙은 의심 끝에 탄생이 있길. 탄생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법이니 숱한 좌절에 굴복하지 말길.

 

17. Requiem: 떠날 우리들을 위해.

 

 

Credits

Executive Producer Studio White Hands

Song Written by ALEPH

 

*[Part 1 Philosophy]

 

Track producer: 히모

Co producer: Sine.Wav (track 2)

 

*[Part 2 Renaissance]

 

Track producer: 히모

Co producer: 이정재 (track 11)

 

*[Part 3 Requiem]

 

Track producer: 히모

Composer: 이정재, 히모

Lyrics: 이정재

Arrangement: 이정재, 히모, KIME

 

*Instrument

 

Vocal: 이정재 (All tracks)

Chorus: 이정재 (All tracks)

Acoustic Guitar: 이정재 (track 3,7), Echez (track 8, 13), 히모 (track 14,17)

Elec Guitar: 히모 (track 1,3,4,5,8,9,12,14,16,17), 이정재 (track 4,11), Echez (track 13)

Nylon Guitar: 이정재 (track 16), Echez (track 13)

Whistle: 이정재 (track 5)

Drum: 히모 (track 1,2,3,4,5,7,8,9,10,12,13,14,16,17), ECHOINSIDE (track 11)

Synth: 히모 (All tracks)

Piano: 히모 (track 2,3,5,6,8,9,10,12,13,15,16)

Bass: 히모 (track 1,2,3,4,5,7,8,9,10,12,13,14,15,16,17), ECHOINSIDE (track 11)

String: 히모 (track 3,6,8,9,10,15), KIME (track 6,17)

 

*Engineering

 

Vocal Editing & Tune: KIME

Mixing: ECHOINSIDE [track 1,2,3,5,9,16], 히모 [track 6,7,8,9,10,12,13,14,15,17], mzyng (Mellow Vibe Studio) [track 11]

Mastering: ECHOINSIDE [philosophy + track 11,14,16,], 권남우 @821sound [Renaissance track 8,9,10,12,13,15,17]

 

*Official Music Video

 

Demian:

Videography: CIMONA @cimona_gws

Production Assist 1: TY KIM

Production Assist 2: KWANG MIN LEE @goldkml

Color: Nuvell Vague

 

*Artwork

 

Album Cover: Studio White Hands

애도


 

진우양 [애도]

 

나의 시선의 끝이 여기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바람은 불고 달은 기울고 계절은 기어코 다시 찾아옵니다

삶의 파도가 조금은 잔잔해졌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진우양 Jinuyang

Lyric and Composed by 진우양 Jinuyang

Arranged by 진우양 Jinuyang

Voice and Guitar by 진우양 Jinuyang

 

Recorded by 무아 MUA

Recorded at SOOM

Mixed and Mastered by 무아 MUA

Cover Photo by 진우양 Jinuyang

 

기획/후원 음악공동체 바닥 Executive Produced BADAC

밤차


 

한 편의 단편소설 같은 음악 ‘송다홍’ 그리고 [밤차]

어느 늦은 밤.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가는 버스 안. 불행하게도 그녀의 옆자리엔 술에 잔뜩 취한 젊은 남자가 앉았던 모양이다. 술 냄새를 풀풀 풍기는 것도 모자라 뜬금없이 버스의 행선지를 확인하며 말까지 걸어오는 그. 아아, 자리를 잘못 잡았구나 싶었는데 남자는 자신의 핸드폰을 보여주며 이야기한다. “저랑 3개월 전에 헤어진 사람인데요. 곧 결혼한대요.” 이 말을 마친 남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술기운에 취해 잠들어 버렸고 버스 안에서 그의 모습을 측은하게 바라보던 송다홍은 자신의 승차권에 몇 줄의 글을 적는다. 그렇게 집에 도착한 새벽 기타를 잡고 적어놓은 글을 노래로 탄생시킨 곡이 “밤차”다.

따지고 보면 노래라는 것도 결국 ‘이야기’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어느 밤 서울에서 광주로 가는 버스처럼 우리를 둘러싼 평범한 일상에서 비롯된다. ‘송다홍’이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지금은 헤어진 두 사람도 한때는 영원을 속삭였으리라는 것과 자기 옆자리에 술 취해 잠든 남자의 잠이 결코 깊지 못하리라는 걸 헤아릴 줄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쓰인 그녀의 노래들은 마치 한 편의 단편소설 같은 느낌이 들어 좋다.

‘송다홍’은 젖은 길을 달린다. 마치 노래 속 고요한 밤차처럼 많은 이야기를 가득 싣고. 그녀가 들려주는 노래들을 조금씩 묶어서 책처럼 펴내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다.

(글: 이동수 마들렌뮤직 프로듀서)

 

Credits
Composed, Written & Arranged by 송다홍
Guitar 김영진
Piano 변무혁
Recorded, Mixed & Mastered by 민성환
Music Produced by 송다홍, 이동수
Album Art by 김민지
Artist Profile Picture by 천현영 (Kafka)
Executive Producer 이동수

어여쁜사람


 

풋사과가 빨갛게 물들어 가듯 몽롱하고 나른하게 번져오는 사랑 [어여쁜사람]

때론 봄 햇살처럼 풋풋하고 싱그러운 노래를, 또 때론 한 편의 단편소설이나 서정시처럼 깊은 울림을 지닌 노래를 들려줄 싱어송라이터 ‘송다홍’이 싱글 [어여쁜사람]을 통해 데뷔했다. 그동안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인디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최근 음반 기획사 마들렌뮤직의 전속 아티스트로 합류하였으며 앞으로 청아한 목소리만큼이나 꾸밈없는 보석 같은 곡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데뷔곡 “어여쁜사람”은 ‘송다홍’이 스무 살 때 작곡한 곡으로 봄바람처럼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녔다. 아름다운 대중에게 수줍게 고백하며 다가가려는 그녀의 싱그러운 시작과 잘 어울린다.

 

[Credit]
Composed, Written & Arranged by 송다홍
Guitar 김영진
Piano 변무혁
Recorded, Mixed & Mastered by 민성환
Music Produced by 송다홍, 이동수
Album Art by 김민지
Artist Profile Picture by 천현영 (Kafka)
Executive Producer 이동수

그들과는 다르다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타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

소수의 특별함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여기며

마침내 기본마저 무시하게 만드는 아집은

결코 당신이 원하는

“예술”이나 “다름”이 될 수 없습니다.

 

Credits
[Credit]

Lyrics by / FireMoth (등아)

Composed by / FireMoth (등아)

Produced by / FireMoth (등아)

Arranged by / FireMoth (등아)

Mix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Master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Artwork by / 이상은

Wildflower


 

익숙하고 무용한 것들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Credits
Lyrics by muun

Composed by muun

Arranged by lanjoon

 

Guitar by lanjoon

Bass by 한다빈

Percussion by lanjoon

Bell by muun

 

입가에 딸기잼


 

소개글
단편소설을 쓴다는 생각으로 사소하고 평범한 9편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01. 어디로 어디로 (intro)

 

몬비잠의 빛과 소금, 준수의 베이스.

 

 

02. 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

 

어긋난 타이밍을 “엇박”으로 표현하는 데에 노래만큼 제격인 형태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에 썼다.

 

 

03. 입가에 딸기잼

 

얼마 전 미뤄둔 영화 <업>을 봤다. 이 영화를 보면서 진지하게 풍선을 어떻게 달았느니, 저게 말이나 되냐느니 하고 따지기만 하는 것은 가장 바람직한 관람 자세는 아니다.

이 곡도 마찬가지다. ‘누가 딸기잼 묻히고 밖에 나감?’이나 ‘그게 어떻게 립스틱 자국으로 보임?’과 같은 의문은 잠시 접어두고 들어보시라.

그럼에도 영화가 됐건 음악이 됐건 해석은 보고 듣는 이의 몫이라고 생각하니 아무렇게나 들어주기만 하면 뭐.

 

 

04. 철썩

 

이별이라는 게 원하지 않는다고 막아지는 것도 아니니까.

또 모든 이별이 꼭 어느 한쪽이 원해서 떠나가는 것도 아니니까.

 

 

05. 그냥은 무슨

 

‘그냥’은 인터넷 어학사전에만 검색해봐도 뜻이 세 개.

그냥이라는 말 속에 숨긴 저의를 파내는 쓸 데 없는 집요함.

 

 

06. 아무렇지 않았지

 

진짜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렇지 않다고 말도 안하거든.

 

 

07. 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

 

진짜 이어폰 안 챙겨 나오면 아주 아주 큰일이 나버림.

 

 

08. 작년의 오늘

 

갤러리 어플에서 가끔, 이를테면 “2년 전 오늘” 찍었다며 옛날 사진을 보여줄 때가 있잖아요.

사진 없이는 뭘 입었는지, 뭘 먹었는지는 당연하고 누굴 만나고 뭘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니까.

그런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09. 어딘지도 모른 채로

 

친구랑 목적지 안 정하고 갔던 여행에 대해 쓴 가사.

멜로디를 여행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마을버스에서 만들었다.

 

Credits
CREDITS

 

Produced by 몬비잠

 

01. 어디로 어디로 (intro)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02. 우린 엇박자의 눈맞춤으로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최연웅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03. 입가에 딸기잼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허준혁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Organ by 이한별

 

 

04. 철썩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05. 그냥은 무슨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최연웅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Organ by 강준수

Chorus by 최연웅

 

 

06. 아무렇지 않았지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Acoustic Guitar by 강준수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07. 분명 뭔갈 놓고 왔는데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이한별, 최연웅

편곡 강준수, 이한별,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Piano by 이한별

Bass Programming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최연웅

Keyboard by 강준수

Kazoo by 최연웅

 

 

08. 작년의 오늘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Piano by 강준수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Keyboard by 강준수

Bells by 강준수, 최연웅

 

 

09. 어딘지도 모른 채로

작사 최연웅

작곡 강준수, 최연웅

편곡 강준수, 최연웅

 

Vocal by 최연웅

Acoustic Guitar by 강준수

Electric Guitar by 강준수

Bass by 강준수

Drum Programming by 강준수, 최연웅

 

 

 

[Album Credits]

 

Produced by 강준수, 최연웅

Recorded by 강준수, 최연웅 @연희동 자취방

Mixed & Mastered by 강준수, 최연웅 @신림동 자취방

 

Album Artwork by 김어진

M/V Directed by 최연웅

무의식


 

어느 날 네가 꿈에 나왔다

모든 게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무의식 속에 살아남은 너의 모습 때문에

오늘 한 번 더 너를 생각한다

 

사실 지금도 종종 네 꿈을 꿔

 

Credits
Produced by Oh Hanjoo

Composed & Written by Oh Hanjoo

Arranged by Oh Hanjoo

 

Vocal by Oh Hanjoo

Acoustic Guitar by Oh Hanjoo

Recorded by mcboil studio

Mixed by 이찬진

Mastered by 강승희


 

떨어져 있어도 서로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날을 떠올리며 쓴 노래입니다.

모든 날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항상 사랑을 품고 잠에 드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윤형준, Scon

Composed & Written by 윤형준

Arranged by 윤형준, Scon

 

Vocal 윤형준

E.G 김재욱

A.G 김재욱

E.P & Bass Scon

Drum programming Scon

 

Recorded by Scon at Scon studio, 김재욱(Vlind studio)

Mixed and Mastered by Scon

 

유예


 

덕분에 난 조금 더 용감할 수 있었어.

 

Credits
 

1. 우리가 머물렀던 곳

Composed by 구기훈 김시온 정규성

Arranged by 구기훈 김시온 정규성

 

Piano by 김시온

Guitar by 정규성

Recorded by Hozee @나자린스튜디오

Mixed by Hozee @IB Studio

Mastered by Hozee @IB Studio

 

2. 유예

Lyrics by 구기훈

Composed by 구기훈 정규성

Arranged by 김시온 구기훈

 

Piano by 김시온

Guitar by 정규성

Recorded by Hozee @나자린스튜디오

Mixed by Hozee @IB Studio

Mastered by Hozee @IB Studio

 

M/V

 

Director 정규성

Cast by 구기훈

Starring 이민지 구기훈

Makeup by 이수지 @ALUU

Hair by 심휘원 @ALUU

Special Thanks to Nosi Sakaba

 

Album Cover

 

Photo by Ryu

Typhography by 구창용

Photo Edited by 구기훈

About Time


 

EP [About Time]에서는 각자가 지내온 시간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보았으며, 곡을 만드는 내내 넓은 초원과 오두막집, 모아둔 지푸라기더미가 묘하게 떠올랐습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jeebanoff

Music Producer swimgood

 

Artwork by Movers Club, oshioka

 

1. Bluebird

Lyric by jeebanoff

Composed by jeebanoff

Arranged by jeebanoff, 신지훈

 

Mixed by swimgood

 

2. Don’t be Afraid

Lyric by jeebanoff

Composed by jeebanoff, swimgood

Arranged by swimgood

 

All inst by Lennon, Giiana

Mixed by swimgood

 

3. 소녀

Lyric by jeebanoff

Composed by jeebanoff, swimgood

Arranged by swimgood

 

All inst by Lennon, Giiana

Mixed by swimgood

 

lyric inspired by jflow – 밤공기 ft. g1nger

 

4. 어느 새벽

Lyric by jeebanoff

Composed by jeebanoff, Lennon

Arranged by Lennon

 

All inst by Lennon

Mixed by swimgood

 

5. End of the road

Lyric by jeebanoff

Composed by jeebanoff, swimgood

Arranged by swimgood

 

All inst by Lennon, Giiana

Mixed by swimgood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This album started with the music of The Beatles.

밀려오는 세계


 

너와 나의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을까

 

Credits
작사 작곡 편곡 / 시문

노래 / 시문

어쿠스틱 기타 / 시문

 

Recorded @BmusicLAB

Mixing Mastering / 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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