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겁먹던 마음은 우습게도 결국 사랑을 말하고

하던 말을 멈춘 채 조용히 눈물을 훔친다

서로가 만나 서로의 상처가 아무는 게 보여서일까

 

Credits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이찬진

Produced by 테종, 이찬진

 

Piano 이찬진

Violin 윤빛

 

Recorded by 이상철 @Tone Studio

 

Mixed by 이찬진

Mastered by 박강욱

 

Artwork

Photo 김혜빈 @hy3b1n

Edited by 차승언

 

음음


 

사실 이걸로도 부족하지만

 

Credits

 

Lyrics 임세모

composed 임세모

Arranged 정진우 임세모

 

Acoustic Guitar 정진우

Nylon Guitar 정진우

 

Piano 복다진

Percussion 김상일

Chorus 임세모

 

Vocal Tune 김재성 (modo)

mixed 정두석 @CS MUSIC&

mastered 박정언 @허니버터 스튜디오

 

Photo 이유(박주영)

Artwork 임세모

 

나뚜루


 

나뚜루

 

우리는 행복을 위해 너무 많이 헤멘다. 깊고 넓은 미로 속을 끊임없이 걷는다. 손안에 있는 작은 행복들을 무시한 채.

 

우리에게 친숙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나뚜루’. 그 이름의 유래가 되는 단어는 nature(자연)과 tour(여행)이다.

 

최창순은 어린 시절 나뚜루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다고 한다. 한때 집 앞 나뚜루 매장의 사장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을 정도라고.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을 파인트 컵에 꾹꾹 담아 하루 만에 다 먹어 치우며 느끼던 그때의 행복은 어떤 맛이었을까. 여행하며 자연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보고 듣고 느꼈던 순수한 행복 또한 어린 시절 나뚜루 민트초코의 맛이었을까. 최창순은 ‘나뚜루’라는 단어에 순수한 행복의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본다.

 

최창순의 청춘 3부작의 첫 번째 곡인 ‘바닐라 스카이’에서 최창순은 20대 끝자락에 선 청춘의 혼란스러움에 공감하고 위로한다. ‘우리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겠지’에서는 결국은 사라질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다. 그리고 3부작의 마침표가 될 곡 ‘나뚜루’는 결국 행복은 대단한 것에서 오기보다는 늘 주변에 아이스크림처럼 있다고 말한다. 위로하고, 함께 고민하고, 그리고 주는 작은 아이스크림 같은 달콤함이랄까.

 

‘그렇게 닿으면 닿는 대로 그냥 편히 아무 생각하지 말고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야지’  – 나뚜루 가사 중 –

 

이 곡을 만드는 과정이 최창순에게는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과 비슷했다고 한다. 그렇게 비로소 건넨 위의 가사 한 줄은 순수하기 그지없다. 커다란 욕망이 채워지지만, 그 뒤에는 더 큰 욕망과 욕심이 따른다. 그러니 더더욱 우리의 오감과 맞닿아있는, 자아의 근처에 사소한 영역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맑은 하늘, 두 발로 딛는 땅, 선선한 바람, 정갈한 한 끼, 친구들과의 사소한 시간 따위가 진정한 행복이지 않았을까.

 

인생은 이어진 기다란 선처럼 보인다. 그래서 모든 슬픔과 행복이 이어져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모든 사건은 작은 점이다. 당시에는 모든 영광이나 슬픔이 우리의 인생을 집어삼킬 것처럼 거대해 보이지만 돌이켜 보면 작은 점으로 남아있지 않은가?

 

최창순은 욕심을 가지고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부정하려는 것보다는, 그렇게 달리다가 힘이 들 때,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필요한 순간 ‘나뚜루’를 들으며 그들이 작은 평화를 되찾기를 바랄 뿐이다.

 

Edited by 신소민

 

Credits

 

Produced by 최창순 CHOI CHANGSOON

 

Composed by 최창순 CHOI CHANGSOON

 

Lyrics by 최창순 CHOI CHANGSOON

 

Arranged by 신성진, 류인혁

 

String arranged by 신성진

 

Played by

 

Vocal 최창순

Acoustic Guitar 최창순

Electric Guitar 류인혁

Bass 류인혁

Keyboard 신성진

String programing 신성진

Drums 김동현

 

Vocal & Acoustic guitar recorded by 김진평 at TONE STUDIO SEOUL

 

Mixed by 최민성 at TONE STUDIO SEOUL

Mastered by 최민성 at TONE STUDIO SEOUL

 

Album cover by Annie Chung

 

M/V Director Annie Chung

 

D.O.P 강성은

 

Starring 최창순(Vocalist and Guitarist) 김동현(Drummer) 최재필(Bassist)

 

Editor 신소민

 

600


 

I’m a sailor with no moon for direction

 

Credits
 

1. OTL

Lyrics by 키스누(Kisnue)

Composed by 최기덕(9duck)

Arranged by 최기덕(9duck)

Drum by 최기덕(9duck)

Bass by 최기덕(9duck)

Guitar by 최기덕(9duck), 정인영

Piano by 표인유(파랑망또)

 

2. Just be my love

Lyrics by 키스누(Kisnue)

Composed by 최기덕(9duck)

Arranged by 최기덕(9duck)

Drum by 최기덕(9duck)

Bass by 최기덕(9duck)

Guitar by 최기덕(9duck), 정인영

 

All Songs Mix & Mastered by 최기덕(9duck)

 

 

[Staff Credit]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A&R 김원호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MV Credit]

Directed by 최기덕(9duck), 김원호

Edited by ABFAB

Assisted by 김원호, 김태윤

 

Dop

백승진 @baekseungjean

라호찬 @ho_chance_

 

Lighting

백승진 @baekseungjean

라호찬 @ho_chance_

 

스포츠


 

스포츠

(명사 : 일정한 규칙에 따라 개인이나 단체끼리 속력, 지구력, 기능 따위를 겨루는 일.)

 

날이 좋은 어느 날 평소에 잘 먹지 않던 값비싼 음식을 늦은 점심으로 친구와 함께 먹는다.

갑자기 친구가 말한다. “사는 게 무슨 대회야?”

순위를 매기고 승패를 가르는 일이 이제 재미없고 지루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

 

Credits
 

Produced by 한국인

Lyrics & Composed by 한국인

Arranged by 한국인

Strings arrangement 이혜지

 

Vocal & Guitar 한국인

 

Mixed by 한국인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Mastering

 

노란 꽃


 

나의 숨과 젊음을 포기하고도

노란 꽃을 피우려는 이들을 위한 곡.

 

Credits

 

Produced by 정새벽 @noowad__

 

Lyrics by 정새벽

Composed by 정새벽

Arranged by 겸(GYE0M)

 

Vocal 정새벽

Piano 겸(GYE0M)

Guitar 강건후

Bass 겸(GYE0M)

MIDI Programming 겸(GYE0M)

 

Recorded by 이기혁, 이윤서 @pondsound_studios

Mixed by 겸(GYE0M)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 이청, 이소정, 김정, 전재우, 배준호

Chief Director 이소영

Promotion & Marketing 유어썸머 Your Summer

 

오늘이 지나면


 

이희상 정규 3집 선공개 싱글

[오늘이 지나면]

 

안녕하세요 이희상입니다.

이번 싱글은 올 해 하반기에 발매될 정규 3집의 선공개 싱글입니다.

2021년 겨울부터 시작해 2024년 하반기, WHATEVER 시리즈의 끝을 장식할 저의 정규 3집을 선공개곡과 함께 기다려주세요!

 

그럼 곧 만나요!

 

Credits

 

Lyrics by 이희상

Composed by 이희상, JUNU

Arranged by 이희상, JUNU

 

Bass by 허찬영

Drum by JUNU

Guitar by 이즈노

Synth by 이희상

MIDI Programming by 이희상, JUNU

 

Producer – 이희상, JUNU

Executive Producer – 이희상

Vocal Editing – JUNU

Mix&Mastering by 최민성 @TONE STUDIO

Recorded at @STUDIO KUMO SEOUL

Management – STUDIO KUMO SEOUL

 

• STUDIO KUMO SEOUL •

 

동침


 

[곡소개]

 

가끔 그런 극단적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그때 마다 손잡고 울며 우린 살아갈 것이다 라고 외쳤다.

이 노래는 그런 노래다.

나약해져 절벽에 있어도 우린 살아갈 것이다. 역설적으로 그런 말들을 하고 싶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다시 살아갈 것이다.

 

Credits
 

작사, 작곡, 편곡 – AJC

마스터링 – Austin Doque @ FAB Studio

그림 – robineggpie

 

안녕 나의 날들


 

나는 천 가지의 조화로운 소리를 들었다.

숲 속에 몸을 기대고 앉아 있는 동안,

즐거운 생각들이 슬픈 생각을 마음에 가져다 주는

저 달콤한 분위기 속에서.

I heard a thousand blended notes,

While in a grove I sate reclined,

In that sweet mood when pleasant thoughts

Bring sad thoughts to the mind.

 

Luca minor가, 혹은 이 노래를 듣는 내가 아직 낭만주의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일까? 지난해 말, ‘Curse of romanticism’(낭만주의의 저주)라는 다소 도발적이고 문학적인 제목의 1집을 내놓았던 Luca minor의 신곡을 듣고,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가 봄의 풍경에서 인간의 외로움을 발견했던 시구가 문득 떠올랐다.

 

‘안녕 나의 날들’은 이별을 그린 차분한 왈츠 풍 노래다. 1집의 재즈-팝보다는 담백한 발라드 곡으로, 노래 전반의 뉘앙스보다는 순간순간마다 가사와 호흡이 그리는 장면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된다. 이전까지 발표한 노래에서 주로 직접 노래를 만들고 불렀던 싱어송라이터 Luca minor로서가 아닌, 그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음악가 권진원의 가사, 작곡가 유태영의 곡을 받아 자신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작은 스텝이지만 조금 다른 도전을 통해 Luca minor는, 순수한 낭만 예찬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가오는 다음 세상을 마주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다진다.

 

절대 다수의 협업,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조력이 익숙한 현대 작업 추세와 반대로, 단출하게 세 사람의 손길이 스친 노래는 마치 한 사람이 모든 걸 소화한 듯 감미로운 조화가 깃든다. 정갈한 시 같은 가사와 고즈넉한 선율이 먼저 투명한 풍경을 그리고,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템포와 호흡 변화, 셈여림 두루 피아노와 한 몸이 된 Luca minor의 부드럽고 단단한 목소리가 곡의 서정에 색채와 생기를 부여한다.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사람도, 그들의 관심과 세상 일도, 봄과 가을의 계절감까지도. 변화의 속도를 의식한 듯 가끔씩 멈춰가는 이 노래와 지난 봄의 떨림을, 완벽해 보이기만 했던 시간을, 아름다운 착각을 섬세하게 회상하는 ‘안녕 나의 날들’의 가사는 듣는 우리의 시간도 잠시 멈추게 한다. 마치 꿈 같았던 봄의 낭만이 언제 끝났을까? 어쩌면 아쉬움이 사무쳤을지도 모를 이별의 순간을 아름답게 승화한 이 노래의 시간은, 아쉬움과 슬픔 사이 따스하고 달콤한 감정의 여운을 남기며, 다음의 봄을, 또 다른 시작을 약속하게 한다.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

 

Credits

 

Album Producer: Luca minorComposer: 유태영

Lyricist: 권진원

Arrangement: Luca minor

 

Vocal: Luca minor
Piano: Luca minor

Piano recorded by 이병석@Rêve music studio
Mixed by 김지엽@Delight Sound studio

Mastered by Sangwook Nam@Jacob’s Well Mastering

Photo and Art Designed by 김성민

Liner note by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

 

Thanks to 유태영,권진원

 

기억의 틈


 

여전히 내 앞으로 남아준 모든 날들에게

– 열두 해를 지나 새로 읊는 “기억의 틈” 리메이크

 

“몇몇 풍경을 버틸 수 있게 안아주던 동료 음악가의 노래를 그 풍경 안팎의 사람들에, 혹은 풍경 자체와 그 너머들에 저의 목소리로써 건넵니다. 다시 부르기를 흔쾌히 허락해준, 또 기타 솔로를 선물해준 원곡자 ‘조이엄’ 염승식 형과 밴드 ‘게이트플라워즈’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 ‘생각의 여름’ 박종현

 

만든 이들

 

제작: 박종현

작사, 작곡: 염승식

편곡: 박종현

 

노래, 코러스, 어쿠스틱 기타: 박종현

일렉트릭 기타: 염승식

 

녹음, 믹스, 마스터링: 민상용/스튜디오 로그

 

아트워크 디자인: 김기조

 

Publishing by POCLANOS

 

자유롭고 이상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자유롭다는 건 뭘까. 엄청나게 돈이 많으면 자유로울까? 아니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으면 자유로울까? 제한 없는 자유가 주어진다면 나는, 정말 자유로울까? 또, 이상하다는 건 누가 규정지은 걸까. 우리는 ‘이상하다’라는 말로 너무나도 쉽게 누군가의 개성을 죽이고 있는 건 아닐까?

 

Credits

 

MUSIC CREDITS

 

Composed by 정튠(Jungtune)

Lyrics by 정튠(Jungtune)

Arranged by 정튠(Jungtune), 우재(WOOJAE), 이재성, 송혁규, 양건식

Produced by 정튠(Jungtune), 우재(WOOJAE)

 

MIDI Programming by 우재(WOOJAE)

String Arranged by 정튠(Jungtune)

Brass Arranged by 정튠(Jungtune)

 

Vocals 정튠(Jungtune)

Drums 양건식

Bass 송혁규

Piano 정튠(Jungtune), 우재(WOOJAE)

Keys and Organ 우재(WOOJAE)

Guitars 이재성

Percussions 김재원

Trumpet, Flugelhorn, Trombone 이동기

Violin, Viola 여소흔

Cello 고준영

 

Chorus 정튠(Jungtune), 우재(WOOJAE)

Background Vocals

Carry Light, Hemiyola(이광일), Yunsae, 강수민, 김지희, 김초월, 밤하늘, 이서, 이소현, 이재성, 임세모, 우예린, 우재(WOOJAE), 진해, 정소담(of 연어초밥), 정예원(YEWON), 정튠(Jungtune), 하세림(of 연어초밥), 한필규

 

Vocal Edited by 정튠(Jungtune), Carry Light

Vocal Recorded by Carry Light

Mixed by Carry Light

Mastered by Carry Light

 

Photograph by 박다솔

Artwork by Will’s Planet

 

Executive Produced by 정튠(Jungtune)

Publishing by POCLANOS

 

 

M/V CREDITS

 

CAST 김숙자, 정튠(Jungtune), 송혁규, 심각한 개구리, 양건식, 우재(WOOJAE), 윤준

Director L THE TREE

Assistant Director 신세영

Animator Will’s Planet

 

Photograph by 신세영, Carry Light, 노수현

 

Film by L THE TREE

 

타오르는 선


 

‘ㅣ’처럼 자라나던 어느 날 다른 곳에 닿아져 ‘선’이 되다.

타오르는 선으로 은유되는 탄생과 피어오름. 때로는 탄생에 대하여 관대하지 못한 또 다른 하나의 ‘선’을 노래한다. 이번 싱글 [타오르는 선]에서 오미비는 작곡가 이서희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으며 HomeDEMO의 형태를 작업한 track1과, 하나의 공간에서 연주한 track2 (Studio Ver.)를 나란히 공개한다.

 

Credits
 

Composed, Written by 오미비

Arranged by 이서희

 

Vocal 오미비

Piano 이서희

Digital Edited 박현중 (track 2)

Midi Programming 이서희

 

Recorded by 박현중 @ding studio (track 2)

Mixed by 이서희

Mastered by 박준영 @envy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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