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way home
당신과 나 사이에 틈이 있어
당신과 내가 모르는 그 사이로 비가 내리네
꽃이 피고 활짝 펴서 향기 가득 수려한 꽃들
세상 본 적 없는 꽃밭에서 우리 같이 노네
[CREDIT]
Produced by 오헬렌
Vocals, MIDI Programming by 오헬렌
Mixed & mastered by 박동주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Album Artwork by 오헬렌
포크라노스
1. The way home
당신과 나 사이에 틈이 있어
당신과 내가 모르는 그 사이로 비가 내리네
꽃이 피고 활짝 펴서 향기 가득 수려한 꽃들
세상 본 적 없는 꽃밭에서 우리 같이 노네
[CREDIT]
Produced by 오헬렌
Vocals, MIDI Programming by 오헬렌
Mixed & mastered by 박동주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Album Artwork by 오헬렌
1. Happiness or Sadness
‘Happiness or Sadness’는 박지우의 출발을 알리는 첫 앨범이다.
인간의 사랑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행복 또는 슬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곡은 그 과정을 거치는 중 느꼈던 순간의 감정을 담은 나의 짤막한 일기이다.
[Credits]
Guitar 강민준
Mixed by 폰드사운드
Mastered by 폰드사운드
01. 출발
사람또사람 Single [출발]
출발이라는 노래는 스스로에게 의지를 다짐하는 노래입니다. 모든게 어렵고 어지럽고 불안한 마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길을 나아가려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Credit]
Produced by 사람또사람
Arranged by 사람또사람
Compose by 오건훈
Lyrics by 오건훈
Vocal by 정소임
Chorus by 오건훈
Synthesizer by 오건훈, 정소임
Guitar, Bass, drum programming by 오건훈
Recorded by 사람또사람 @ MONE STUDIO
Mixed & Mastered by 오건훈 @ MONE STUDIO
Artwork by 정소임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1. 작은 사람
2. 작은 사람 (Inst.)
“집 안에서 마냥 크고 멋져 보이던 부모님은 왜 바깥세상 속에서 그토록 작고 초라하고 연약해 보이는 것인지. 무의식 속에 있던 그 경험이 약하고 초라한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다 자연스레 떠올라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요조
[Credit]
Lyrics by 요조
Composed by 사공
Arranged by 사공
Guitar by 사공
Tambourine by 요조
Recorded & Mixed by 사공
Mastered by 나잠 수 @ Wormwood Hill Studio
Photo by Annie Chung
Executive / MAGIC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STRAWBERRY SOUND
1. 물 좀 주소
다시 포크(Folk), 1974년과 2021년 시대성을 담아낸, 최고은 ‘물 좀 주소’
결론은 ‘다시, 포크’ 였다. 한국 포크 히피아버지 한대수와 어쿠스틱한 최고은의 접점은 끝내 포크라는 장르의 기본 스타일에서 만났다. 담백하고 간결한 통기타 연주에 가사로 집중되는 메시지가 담긴 음악. 곡의 민낯을 보여주는 태도에서 전해지는 용기와 진솔함.
독자적인 목소리가 고유한 장르로 되어버린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어쿠스틱 사운드와 목소리가 이끄는 대로 포크, 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처럼 이어나가며 솔로 활동에서 밴드 활동까지 아우르고 있다.
2020년 6월 한국 포크 히피아버지 한대수로부터 ‘물 좀 주소’를 새롭게 작업해 보라는 제안이 있었다. <물 좀 주소>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인 한대수 1집 [멀고 먼 길](1974)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으로 한대수라는 한국 음악사의 거대한 존재를 존경하는 여러 음악인(강산에, 이현도&mc meta, 블랙홀, 어어부 프로젝트, 아마추어 증폭기,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에 의해 다양하게 리메이크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아리가 되었다.
“국민음악의 아우라가 대단하여 과연 내가 원곡의 메시지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나의 색깔을 덧입힐 수 있을지 염려가 컸다.”라고 최고은은 쉽지 않았던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편곡의 과정에는 일부 개사도 있었다. 오늘의 화자 입장에 생명력을 담기 위해 한대수의 동의를 얻어 몇 부분은 수정하였다.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을 ‘사랑 만난다면’으로,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는 ‘아 그렇게 다시 일어나리’로 원곡에 심한 훼손을 주지 않은 범위 내에서 작업했다.
원곡의 거칠고 자유분방한 에너지(1973)에서 이제는 격정을 지나온 사람의 목소리로 전하는 미미한 변화들(2021)에 몰입하며 내용을 감상하는 음악이 되었다.
감상 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염두에 두며 사람들이 있는 풍경에서 듣기를 추천한다. 지금부터는 곡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해석에 맡긴다.
[CREDIT]
작사/작곡 한대수
편곡 최고은, 황현우
피처링 정우
Acoustic Guitar / Vocal 최고은
Electronic Guitar 황현우
Recorded / Mixed / Mastered By 황현우
Recording Assistant 박진호
Artwork By 오창훈
1. 집에 가자
예전에는 맘껏 꿈꾸었던 상상 속의 집.
지금은 보잘것없어도 서로의 마음은 꿈꾸던 집과 같이 서로가 집이 되어가자.
Composed by 예빛
Lyrics by 예빛
Arranged by 예빛, 정보익, 김준서, 이상혁, 이시은, 김효정
Vocal Director roon
Vocal 예빛
E.Guitar 1 이상혁
E.Guitar 2 예빛
Drum 이시은
Piano 김준서, 김효정
Bass 정보익
Sound Design 정보익
Album Art 유수지 @inmyflora
Mixing 이상혁 @shmusic23
Mastering 이상혁 @shmusic23
1. 생일 축하 노래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하루 ‘생일 축하 노래’
쑥스러워 매번 다하지 못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케익 먹고 싶다.
[Credits]
Produced by 한국인
Lyrics & Composed by 한국인
Arranged by 한국인
Vocal 한국인
Guitar 한국인
Recorded by 한국인
Mixed by 한국인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Mastering
Promotion & Management 당신의 여름 Your Summer (이소영, 한국인, 이청)
Headache pills, not sweet.
#287. HEADACHE
오직 지성만을 공유하는 것이 사랑이라면
무엇을 위해 아파하고 인내하며 맞지도 않는 영혼을 억지로 묶어
절망까지 떠안는 법을 배우면서까지 그것들을 이어가려고 하는 걸까.
나의 불안정함이 우리를 계속 절벽 끝으로 내몰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었어.
알러지 때문에 빨갛게 벗겨진 얼굴조차도.
–
나의 괴로움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아
#?^]&-:- 를 복용하고 겨우 잠을 이어가는 탓에
매일 두통을 달고 사는 거겠지.
무한한 사랑을 담아 그대에게.
640006660.
#00. Intro.
나는 집의 낡은 욕조에서 울다가 그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었다.
이후 모든 시간들은 선택지에 의해 움직이는 삶이 되었다. (달리 다른 방법이 없었다.)
여하 문장으로 더 이어갈 수 없겠다.
– Credit
All Songs written by Damons year
And All Songs are ‘Fiction’
1. ai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Bass. Ham Hee Tae
Drum. Won Sub
Instrument Recorded by TUNE UP Studio
Vocal Recorded by TONE Studio
2. 너의 기사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Bass. Ham Hee Tae
Drum. Won Wub
Recorded by Philo’s Planet Studio
3. 잠이 든 당신곁에 기대어
Arranged by Damons year /
EG. Yu HyunJin
Recorded by Philo’s Planet Studio
4. Auburn
Arranged by Jun Joon /
MIDI Programming. Jun Joon
Recorded by TONE Studio
5. Herb
Arranged by Damons year /
EG. Yu HyunJin
Recorded by Philo’s Planet
6. Cherry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Bass. Ham Hee Tae
Drum. Won Sub
Instrument Recorded by @TUNE UP Studio
Vocal Recorded by TONE Studio
7. Rainbow
Arranged by Damons year, Yu HyunJin /
EG. Yu HyunJin
MIDI Programming. Jun Joon
Recorded by TONE Studio
8. Scarlett
Arranged by Damons year /
Bass. Damons year
Vocal Recorded by TONE Studio
9. August
Arranged by Damons year /
EP. Damons year
Recorded by TONE Studio
10. 샛별
Arranged by Damons year, Jun Joon /
Piano. Damons year
String Line Making. Jun Joon
Recorded by TONE Studio
–
Artwork 조유리 @desvollmonds
Photo 민현우 @minhyunwoo_
All Track Mixed & Mastered by Jun Joon
Publishing _ @POCLANOS
Thanks to 민현우, Jerry
Production Support by CJ Cultural Foundation.
1. 어디로 갈까요?
2. 어디쯤 갔나요?
조형우 [두가지 노래]
2020년 [Swim], [축제], [그냥 지금 바람이 좋잖아], [축제]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였던 조형우가 새해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새 싱글은 조형우가 조금은 특이한 방법으로 작업해 본 포크 장르의 앨범이다.
[두가지 노래]는 하나의 음악에 두 가지 노랫말을 붙여 두 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조형우는 신곡의 작업과정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였고, 자신이 처음 곡을 만들었을 때 썼던 가사와 팬들이 곡에 대해 떠올리는 감정이 조금씩 다른 것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 결국 조형우는 애절하고 감성적인 본래의 노래 ‘어디쯤 갔나요’ 와, 팬들과 소통하면서 떠올린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 ‘어디로 갈까요?’ 두 가지를 모두 작업하여 앨범에 수록하였다.
[두가지 노래]는 떠나는 사람과 기다리는 사람의 이야기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그들은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다른 감정을 떠올리며, 이러한 상황이 각자의 노랫말에서 마치 하나의 옴니버스 영화처럼 그려진다.
[CREDIT]
Produced by 조형우
작사 조형우
작곡 조형우
편곡 조형우
Vocal by 조형우
Guitar by 조형우
Piano by 조형우
Mixing & Mastering by 홍기 of Sultan of the Disco, SoundHong
1. 고립
2. 보물찾기
3. 빠바바
4. 사랑의 모양
5. 있지
6. 집28
너무 많이 아는 세상. 원하는 거라면 무엇이든, 원치 않는다 해도 알아버리는.
좀 모르고 지내고 싶었다. 몰라서,
쉽게 증발하지 않을 질문을 붓고 그 위에 우리의 다정하고 뭉근한 이야기를 새기고 싶었다.
더 궁금할 게 없는 세상에서 궁금해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여기 별을 찾는 소녀가 있다.
“오늘 하늘엔 별이 없네.” 소녀의 앞엔 희망을 등진 채 외로운 존재가 되는 익숙한 선택지가 있다. [고립]
누군가 귀띔하는 소리. 소녀는 웅크린 몸을 일으켜 길을 따라가본다. 반짝이는 것들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어쩌면 우리 자신 안에 있던 게 아닐까. [보물찾기]
펼쳐진 세계에서 한 발짝씩 거닐어 본다. 자주 넘어지는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빠바바]
형태 불분명한 무언가에 기대어, 때로는 울고 웃고 의지하며 살았을 우리. 어떤 시절들을 돌아보면 사랑이라는 칭하는 감정과 닮아 있다.[사랑의 모양]
그러다 도착한 곳에서 입을 뗀다. 더 궁금할 게 없던 세상에서 마침내 알게 된 것들. 반짝이는 모든 것들에게 들려주는 고백. [있지]
쉽지 만은 않은 여정.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맞닥뜨릴 고립의 순간에서 부르는 노래. [집28]
작가노트
누군가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말하면 무엇이냐 물었고 저는 ‘희망’이라고 답했습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사랑이라 할 수 있고 사랑은 곧 산다는 것과 같았습니다. 다시금 무언가 궁금해질 때에 희망하는 것들이 어떤 형태로든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1.고립 [Isolation]
늘 제자리인 것 같은 때.
그저 머무르는 편이 쉬웠다.
2.보물찾기 [Wonder road]
고요한 밤, 거짓말처럼 반짝이던 눈. 곁에 있던 이가 올려다보며 ‘오늘 하늘엔 별이 없네요’ 라 말했고 나는 쌓인 눈을 가리키며 ‘여기에도 별이 있어요’ 라 했다.
3.빠바바 [BBaBaBa]
어느 여름날에는 친구와 통기타를 메고 노래를 부르며 골목을 걸었다. 그때의 사뿐한 기분이 좋아 앨범에 수록했다.
4.사랑의 모양 [Shape of love]
오래 떨어져 지낸 친구의 세상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친구에게 쓴 편지를 되뇌며 내 모든 사랑하는 것들을 그려 보았다.
5.있지 [You know]
이따금씩 나는 사랑하는 것들을 떠올리면 먼저 사라지고 싶다. 이기적인 생각인 줄 알면서도 그들 없는 삶은 여전히 자신 없다.
6.집28 [Home28]
선한 사람들이 세상을 등지고 떠나가는 일이 슬퍼서 만든 노래.
<Credits>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이설아
Composed & Arranged by 이기학 (track3)
Performing by
이설아 Vocal, Chorus, Piano, Synth, Drum, Programming (all tracks)
박기훈 Saxophone (track 2)
홍태훈 Trumpet, Bass trumpet (track 2)
이기학 Vocal, Guitar (track 3)
강재훈 Bass (track 6)
Recorded by
곽동준, 은강인 @필로스플래닛 (Piano on track 1,2,6 / Vocal on track 5)
이설아 @설앗간
Mix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Mastered by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Produced by 이설아
Artwork by 조원준
M/V directed by 조원준(스튜디오웨코)
01 빛나는 문을 두드린 그대에게
02 그대 생각 나는 날에
03 Interlude_일기를 쓰던 아이
04 여전히 행복했으면
05 2013년 안산의 1층집
‘아빠 저 가수 잘 안돼도 되니까 아빠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라는 말에 ‘아빠는 반대로 기도했는데? 아빠가 다 아플 테니까 너는 잘 되기만 해.’하던 당신.
이 앨범을 여전히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윤완재에게 바칩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보고 싶습니다.
또 이 앨범을 여전히 함께 행복하고 싶은 내 가족, 친구, 사랑하는 팬들에게 바칩니다.
우리가 걸어온 인생길. 좋았던 기억은 따뜻이 안고, 슬펐던 기억은 앞길을 비추는 등불 삼아, 지나온 길 모두 ‘행복이었다.’ 말하며 함께 여전히 행복합시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크레딧
1. 빛나는 문을 두드린 그대에게
작사 / 윤딴딴
작곡 / 윤딴딴
편곡 / 윤딴딴
드럼 / 이찬영
베이스 / 김다솔
오르간 / 권상진
통기타 / 임진강
퍼커션 / 서익주
일렉기타 / 정인영
클래식기타 / 윤딴딴
2. 그대 생각 나는 날에
작사 / 윤딴딴
작곡 / 윤딴딴
편곡 / 윤딴딴
클래식기타 / 윤딴딴
4. 여전히 행복했으면
작사 / 윤딴딴
작곡 / 윤딴딴
편곡 / 윤딴딴, 권태훈
스트링 편곡 / 권태훈
미디 / 권태훈
베이스 / 김다솔
피아노 / 전우철
퍼커션 / 서익주
스트링 / 정덕근 스트링
일렉기타 / 임진강
첼로 솔로 / 박종혁
클래식기타 / 윤딴딴
5. 2013년 안산의 1층집
작사 / 윤딴딴
작곡 / 윤딴딴
편곡 / 윤딴딴
클래식기타 / 윤딴딴
모든 트랙 믹스&마스터 / 이건호 @팀엔지니어스
앨범 디자인 / 브랜티스트
뮤직비디오 / 브랜티스트
매니지먼트 / 김태윤 손은종 유정 최혜리 @코코넛뮤직
1. 모과나무
2. 모과나무 (Inst.)
요조 Single [모과나무]
요조의 곡에서 빛나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가사이다. 밀도 높은 표현들이 담긴 직관적인 가사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머릿속에 뚜렷한 그림들을 불러일으킨다. 기타 선율 위를 가로지르는 가사를 귀 기울여 들어보자. 우리가 흘려보내왔던 사소한 가치, 불현듯 끼쳐오는 찰나의 순간들을 하나의 장면처럼 그려놓았다. 방식에 묶이지 않고 조용히 또는 담담하게 요조는 계속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온다.
“‘모과나무’는 광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하루 묵은 다음날 아침 양림동 일대를 달리다 실제로 있었던 경험입니다. 어디서 모과향이 나는데 나무는 찾을 수가 없어서 달리다 멈춰 그 모과나무를 찾아 두리번거렸던 순간들, 그 향기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의 설명할 수 없음. 그 아침 시간이 저에게 얼마나 완벽했던지 이건 내가 기억을 못 해서 그렇지 분명히 아주 오래전에 빌었던 소원임에 틀림없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어디선가 날아오는 오래전 내가 주문했던 소원’이라는 노랫말은 그래서 쓰게 되었습니다.”
-요조-
[Credit]
Lyrics by 요조
Composed by 사공
Arranged by 사공
Chorus by 요조
Guitar by 사공
Recorded & Mixed by 사공
Mastered by 나잠 수 (@Wormwood Hill Studio)
M/V directed by Annie Chung
Photo by Annie Chung
Executive / MAGIC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STRAWBERRY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