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Bird! Bird!


 

개구쟁이 같이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았거든요.

 

Credits

 

Produced by 모드 (mode)
Composed by 모드 (mode)
Lyrics by hajin, 모드 (mode)
Arranged by Kumbin, 모드 (mode)
Keyboard by Kumbin
Guitar by zzangjae
Bass by hongbi
Drums by 안영훈

 

Recording by 현명은, 구만(9.10000) @retro mind studio
Mixed by Kumbin
Mastered by 배재한 @등대사운드

Artwork by Thousand

M/V 모드 (mode), mommy

Thanks to 정재윤, JISOKURY

 

 

Later…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영감을 받은 곡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곁에 있어도, 단 한 사람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영화 속 엘리오가 올리버를 기다리며 느끼는 고독함과 간절함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요. 기다림의 끝이 언제 올지 모르면서도 기다린다는 건, 그 기대가 이루어지기 바라는 마음만큼이나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니까요.

 

So I’ll wait for you, even if it means forever.

 

[credits]

 

written by 지환
piano by 지환
piano & string arrangement by 지환, 복다진
engineered by 남동훈
produced by 정지찬
mixing & mastering by 김동훈
strings by 소울스트링
recorded at TUNE UP Studio & Groove N Balance Studio
artwork by 예진문 (@yejinmoon)

 

special thanks to 권월, 복다진, 예진문

 

갈래


 

모든 것은 비로소 사랑으로!

 

Credits

 

All Songs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다린

 

Piano 다린 (Track 1,3,4,5,6) | 박현서 (Track 2)
Guitar 다린 (Track 1,3) | 코듀로이 (Track 1) | 강건후 (Track 2,3,6)
Drums 권유겸 (Track 2)
Bass 양경아 (Track 2)

 

Recorded by 은강인 at JM studio | 다린 at hnhrgr | 강건후 at Lighthouse

 

Mixed by
고현정 at koko sound (Track 1,2,3,5,6) | 다린 at hnhrgr (Track 4)
Mastered by 강승희 at Sonic Korea Seoul Forest

 

Artwork by 신가영
Album designed by 다린
A&R 안종훈

 

Executive Acoustie Music
Management Acoustie Music
Director 홍준섭
Staff 안종훈

 

Thanks to 하나, 하루, 가로, 상민

 

기수역


 

기수역은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을 뜻한다고 합니다. 기수역에서 담수의 농도는 오르내리고 강과 바다의 경계는 모호합니다.
<기수역>은 움직입니다. 소리와 함께, 읊조려낸 시와 함께. 우리는 그 운동 속에 던져진 것이고, 그 안에서 오르내리는 각각의 리듬은 서로의 경계를 허물기 바라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그 소리를 바라봅니다. 그 가사에 귀 기울여봅니다. 충돌하고 요동치던 파동은 하나가 되어 사라져갑니다. 고요한 표면 위에 떨어진 물방울의 모양처럼, 적막한 허공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처럼.
손아귀에 흩어지는 밤의 잔향은, 실체 없는 소리의 매혹이 보여주는 풍경은,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이의 노래는 얼마나 허망하고 아름다운가요. <기수역>은 이 무력한 항해에 우릴 초대하고, 초대에 응한 우린 이제 한 배를 타는 겁니다. ‘세이렌(Seiren)’의 노래를 따라 삶과 죽음의 기수역을 향해 뱃머리를 돌리는 선원들인 거예요.

– 싱어송라이터 이권형

 

[Credit]

Track 1.
Song Written and Arranged by 물과음, 서준호
Vocal 물과음, 구자랑(단식광대), 서준호
Guitar 물과음
Pad & E.piano 서준호
Mixing & Mastering 서준호 at Link Lab Studio

 

Track 2.
Song Written and Arranged by 물과음
All performed by 물과음 at jjf Home Studio

 

Photo 물과음
Artwork 강하늬

 

피카레스크


 

오영 [피카레스크]

 

먼 길을 떠날 때 날 꼭 데려가 줘

 

01. 세이렌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싫다. 무력하고 초라한 말 뒤에 숨어다니기만 한다면 언젠가 난 붙잡히고 말 테니.

 

02. 판도라
다시 사랑하게 되리라, 사랑하게 되리라.

 

03. 혼혈
붉은 꽃이 만개한 언덕의 노래를 부르자, 둥글게 손잡고 끝없이 춤추자.

 

04. 칼
무겁게 내려앉고 고요히 숨 쉬는 곳에 끝이 잠든다.

 

CREDIT
전곡 작곡, 작사, 편곡 – 오영
전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 오영
커버 그림 – 언경

 

인간관계


 

신승은 EP <인간관계> 발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신승은의 가사 말은 언제나 솔직하다. 얼핏 들으면 매우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느껴져서 가끔은 이 노래 정말 내가 들어도 돼? 여기까지 내가 알아도 돼? 그의 삶에 예의 없이 침범하는 타자로서 존재하는 듯하다. 하지만 어떤 전쟁통의 상황에서, 어떤 감정의 모래바람 속에서 그의 노래를 찾게 되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그의 솔직함에 있다. 그가 남겨둔 빈틈에 있다. 직설적인 단어와 단어, 그 행간에는 내가, 네가, 우리가 있다. 누구든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간격을 그는 기어코 남겨둔다.

 

나는 추천의 말을 쓰기 위해 가장 먼저 그의 틈 사이에 들어앉았다. ‘콩이 된 채로 더러운 세상을 굴러가던’ 몇 달을 보내고서 정말로 작디작은 콩이 된 나는 그의 타이틀곡 <하하하하> 뮤직비디오 속 공간 한편에 앉아 칼자루를 갈고 있다. <항상 축배를 드는 친구>와 함께. 이 칼끝 말이야, 날카로우니까 조심하자. 좋은 곳에 쓰고 말 것이라는 다짐을 하면서도 ‘우리 잊을 수 있을까.’ 묻고 말았다. 힘들었던 일은 최대한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상처는 상처여서 ‘너도 못된 사람은 아니지. 나도 막 못된 사람은 아닐걸.’ 담담히 내뱉는 그의 말에 조금 서운해지고 만다. 글썽이는 내게 마저 건네는 그의 말은 ‘내 친구에게 나쁘게 한 건 절대 잊지 않을 거야.’ 덧붙여진 속의 말을 들여다본 순간 깨달았다. 그는 진정 다정하군. 하지만 역치를 넘어서면 냉정하기 그지없고 그 분노의 끝에는 포기가 있다. 마치 쇳덩어리 같다. 누구나 탐내는 반지가 될 수도, 아주 얇지만 뾰족한 바늘이 될 수도 있는. 그러니 나는 이 트랙에 ‘경금(쇳덩이)의 노래’라는 부재를 농담처럼 붙여본다. <너도, 나도 나쁘다기보다는> ‘그냥 우리의 썩은 부분이 잉꼬처럼 만났을 뿐.’ 끄덕끄덕.

 

그는 말한다. <나는 어떨 때 보면 슬픈 일 일어나기만 기다린 것 같아.> 나는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그의 슬픔을 기다린다고 하면 이번엔 그가 서운할까. 끝까지 들어봐. 내 끄덕임에는 어떤 믿음이 있다. 나는 신승은 만큼 눈앞의 칼자루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막아내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산골짜기에, 바닷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이고 와서는 이리저리 가공해내는 사람. 수많은 인간관계 안에서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슬픔 내지는 분노라면은 나는 그의 방식을 배우고 싶다. 당장에 내다 버려도 마땅할 감정 쓰레기를 주워 모아 다섯 개의 노래에 결국 담았다. 그래서 그런가요. 그 슬픈 반바지, 당신에게 조화로워 보입니다. 옷 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명상의 시간>을 거쳐서 사바아사나, ‘들숨에 연대가, 날숨에 가스라이팅이 날아갑니다.’ 오늘만 눈 감았다가 뜨면 우리 앞에는 ‘푸른 바다, 넓은 초원, …비건.’

 

‘나쁜 새끼들 많은 세상’에서 당신도 부디 ‘좋은 하루 되세요.’

 

(배우, 감독, 동료 손수현)

 

Credits

 

작곡, 작사, 편곡, 기타, 보컬 – 신승은
드럼, 퍼커션 – 무이 (track 1,2,4)
랩, 작사 – 로삼 (track 1)
비올라 – 하늘에선 (track 1)
베이스 – 김정민 (track1)
코러스 – 박정원, 신연경 (track 2)
멜로디언 – 신연경 (track2)
클라리넷 – 박기훈 (track 4)

 

녹음 믹스 – 김정민 @Wansung Studio
마스터 – 신재민 @Philo’s Planet

 

아트웍 – 이담영

 

푸른밤


시시콜콜한 수다 속에 담긴 애정 어린 노래, 옥상달빛 싱글 [푸른밤]

 

옥상달빛의 새로운 싱글 ‘푸른밤’은 라디오를 진행하며 그들이 느낀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푸른밤’의 가사는 매일 밤 청취자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그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위로, 매주 열렸던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나눴던 수다를 주제로 했다. 이를테면 밥은 굶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처럼, 언뜻 보면 잔소리 같지만 따뜻함이 잔뜩 묻어나는 안부의 말들을 차곡히 쌓아 노래로 그려냈다. 곡 제목 또한 옥상달빛이 3년 차로 활동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명 [푸른밤]을 선택하여 곡의 의도를 한층 더 단단히 다졌다.

 

옥상달빛은 이번 싱글을 통해 늘 같은 시간, 같은 곳에 우리가 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문득 마음 한구석이 허전할 때, 별일 없는 하루를 나눌 친구가 필요할 때면 노래 ‘푸른밤’을 들어보자. 애정 어린 수다의 멜로디를 한 움큼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Credit]

 

Produced by 장들레, 옥상달빛
Composed & Written by 김윤주
Arranged by 장들레

 

Synth, Piano 장들레
Drum 조성준
Bass 양영호
Guitar 허세과
Xylophone 박세진
Chorus by 박세진, 김윤주, 장들레

 

Vocal Recorded by 곽은정 (at KWAK STUDIO)
Drum Recorded by 신재민 (at JM Studio)
Mixed by 곽은정 (at KWAK STUDIO)
Mastered by bk! (at AB Room)

 

M/V creative by dxyz

 

[MAGIC STRAWBERRY SOUND]

 

Management Director 홍달님
A&R Director 정준구

 

A&R Direction & Coordination 임다솔, 안지현
A&R Assistant 윤시원
A&R Administrator 임형나
Artist Management 김유재, 남연우

 

Artwork Design 임다솔
Photo 홍태식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Fine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마음이 있어요.
말하지 않아도 들려오는 사랑.
어둠을 가로질러 당신께 닿기를!

 

Credits

 

Composed &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A.Guitar 다린
E.Guitar 강건후
Piano 다린
BGVs 다린

 

Recorded by
은강인 @JM studio
다린 @hnhrgr
강건후 @Lighthouse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 Seoul Forest

 

Artwork by 신가영 @gazeroshin
A&R 안종훈

 

Executive Acoustie Music
Management Acoustie Music
Director 홍준섭
Staff 안종훈

 

Thanks to 상민

답장


 

포크 뮤지션 황푸하와 재즈 피아니스트 이선지의 EP 앨범 <답장>

 

우리 곁을 먼저 떠나간 이들이 있다. 그들과 함께 했던 기억은 우리에게 슬픔으로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그 누구도 그것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다. 잊은 채 덮어놓고 지내기도 한다. 그러나 덮어둔다고 사라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그들을 건강하게 기억하는 방법. 황푸하와 이선지가 피아노한대와 목소리 만으로 건네는 담백한 위로.

 

-Credits-
황푸하 & 이선지 EP [답장]

 

Produced by 황푸하 & 이선지
Recorded by 민상용 @studioLOG
Mixed by 이재혁 @crossdissolve
Mastered by 이재혁 @crossdissolve

 

Track 1. 낙화 (Falling From Trees)
Lyrics by 김성연, 이선지
Composed by 이선지
Arranged by 이선지
Vocal 황푸하, 이선지(vocal directed by 이정아)
Piano 이선지

 

Track 2. 우리의 여름 (Our Summer)
Lyrics by 이선지
Composed by 이선지
Arranged by 이선지
Vocal 황푸하
Piano 이선지

 

Track 3. 저 언덕 너머에 (Beyond The Hill)
Lyrics by 황푸하
Composed by 황푸하
Arranged by 황푸하
Vocal 황푸하
Piano 이선지

 

Track 4. 답장 (The Reply)
Lyrics by 황푸하
Composed by 이선지
Arranged by 이선지
Vocal 황푸하
Piano 이선지

 

Track 5. 사랑한다는 말 하나로 (Just Saying I Love You)
Lyrics by 황푸하
Composed by 황푸하
Arranged by 황푸하
Vocal 황푸하
Piano 이선지

Photography by 김소라 @print_print_shop (instagram)
Designed by 김소라 @print_print_shop (instagram)
Teaser Video by 김산 @Atempofilm

 

Publishing by POCLANOS

오늘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날이었어요


 

“고영희 이름은 ‘폴’ 이랍니다!”

 

[Credits]

 

*작곡, 작사, 편곡 정우물

 

*연주
정우물 vocal, guitar, bass, piano, synth [ instagram @10c1ban ]
김다빈 drum [ instagram @davin_kim ]

 

*사진
박현 [ instagram @warmherself ]

드라이브


 

가볍고 힘차게 달려가는 김사월의 새로운 음악적 도약, EP [드라이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물과 사건이 변화하는 듯한 트랙 리스팅을 하고 앨범 컨셉을 제시해왔던 김사월의 이전 작품과는 달리, 2021년 새로운 EP [드라이브]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과 후회, 다짐들이 가볍게 담겼다. 지금도 바쁘게 흐르고 있는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기 위해 간직하고 털어내야 할 사적인 시간들에 대한 감각을 표현한다. 비워내듯 채워 넣은 [드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시간에 주도적으로 운전대를 잡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의 작은 기쁨을 참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 ‘드라이브’, 외로움이라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타이틀 곡 ‘외로워’, 선공개되어 노랫말에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너만큼’, 7분에 가까운 연주와 나레이션으로 그의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느낄 수 있는 ‘레슬링’ 총 네 곡이 수록되어 있다. 김사월과 오랜 시간 함께 연주해온 김사월 밴드의 세션 멤버들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EP [드라이브]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가끔 과거에 살기도 하고 미래에 살기도 합니다.
이미 종료된 것을 계속 꿈꾸기도 하고 일어나지 않은 일로 마음 아파하기도 해요.
무상하게도 현재는 지금도 속력을 내어 달리고 있네요.
그 속도 위에서 살아가기 위해 만들었던 노래들을 여러분께 들려 드려요.

 

드라이브
“그때 미뤄둔 미래가 나에게 와야 하는데 너는 현재로 갔던 거야”

 

운전대를 잡으며 느끼는 두근거림과 긴장감으로 달려 나가다 문득 조수석의 친구에게 어디로 갈지 물어보지도 않았다는 기분을 느낀 적이 있어요.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의 작은 기쁨을 참는 사람과 그 미래를 참지 못해서 현재로 돌아간 사람에 관한 이야기.

 

외로워
“무엇을 그리워하는지도 잘 모른 채 새벽을 보내네”

 

외로움이라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외로움도 견딜만한 과거가 될 수 있을까요. 끈적하고 괴로운 열대야가 지나고 나면 낭만적인 듯 기억되는 것처럼요.

 

너만큼
“살고 싶은 것보다 강하게 끌리는 맘을 너는 아니
죽고 싶은 것보다 괴로운 믿음을 너는 알고 있니”

 

선공개 되었던 ‘너만큼’ 입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더욱 맑고 밝아 보이는 과거의 별빛

 

레슬링
“얼마나 이겨야 행복하니
이렇게 진다면 불행하니”

 

어느 날 슬픈 꿈을 꾸고 깨어나 ‘레슬링’을 만들었어요. 시간과 사건이 왜곡되는 꿈을 꾸며 저의 시간과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용서하고 싶었어요.

 

작가 노트

 

이번 앨범은 오래간만에 좋아하는 이를 보러 가는 사람이 몸을 단장하는 것처럼
마음속에 예쁜 조각을 품은 것처럼
좋은 생각만 하면서 빚는 만두처럼 만들었어요
저의 편안한 기쁨이 전달되길 바라며

 

-사월

크레딧

 

프로듀싱 김사월
Produced by Kim Sawol

 

작사, 작곡, 편곡 김사월
All Songs by Kim Sawol
Arranged by Kim Sawol

 

녹음 민상용 (스튜디오 로그)
Recorded at studioLOG by min sangyong

 

믹싱
민상용 (스튜디오 로그)
Mixed by Min Sangyong (studioLOG)

 

마스터링
강승희 (소닉코리아)
Mastered by Seunghee Kang (Sonic Korea)

 

아트워크
조혜진, <손으로 그린 정육면체> 시리즈, 자연건조식 점토, 2019
D/P 전시 전경
작품사진: 전명은
Artwork by Jo Hyejin
Photography by Eun Chun

 

드로잉, 디자인
김성구
Drawing by Sung Kim

 

프로필 사진
Abi Raymaker
Photography by Abi Raymaker

 

뮤직비디오
VISUALSFROM.
Official music video by VISUALSFROM.

 

홍보 마케팅
A&R 한국인, 이청, 장수련, 이소정, 최가영
Chief director 이소영
Promotion & Marketing 당신의 여름 Your Summer

 

음원유통
Poclanos
Digital Published by Poclanos

 

Musicians

 

김사월 Kim Sawol
Vocal / Chorus / Acoustic Guitar / Electric Guitar (Track 2, 3) / Keyboard (Track 3)

 

박희진 Effy
Keyboard (Track 1,4)

 

이시문 Simun
Electric Guitar

 

전솔기 Jeon Solki
Bass

 

정수영 Jung Sooyoung
Dr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