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your dream

1. In your dream

 


 

백주영 [In your dream]

꿈에라도 기억되고 싶었던 감정의 이야기
“네 품에 안긴 나는 하루를 다 잃어도 좋은데”

-Credits-

Written and Composed by 백주영
Arranged by 백주영, 김재웅
Guitar 임요한
Bass 문정환
Recorded by 류호건 @studio Tardis
Mixed by 류호건 @studio Tardis
Mastering by 류호건 @studio Tardis

Profile Photo 김진섭

살아있는 것들

1. 살아있는 것들

 


 

어딘지 아리송한 둘의 만남

시옷과 바람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허정혁(28회)과 해파(29회, 문근영)가 만나 결성한 듀오다. 어느 날 같은 무대에 서면서 서로의 음악을 처음 들었다. 의기투합했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느슨한 마음으로 팀을 결성했다. 왠지 모를 궁금증을 갖게 하는 이름을 가진 이 팀은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세상에 처음 고개를 내민다.

일상의 장면을 낯설게 만드는 노래

지금 여기, 우리는 살아있다. 숨을 쉬며 그저 살아있을 뿐이다. 이는 별날 것 없는 사실이다. 바로 이 뻔한 지점에서 이들의 노래가 탄생했다. 시옷과 바람의 첫 발표곡 ‘살아있는 것들’은 우주 안에 숨을 쉬는 크고 작은 다양한 존재들을 가리키는 듯하다. 이 곡은 시시각각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순간들이 문득 생경하게 다가오는 장면을 그린다. 이처럼 익숙한 장면을 낯설게 느끼는 경험은 우리가 새로워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기도 하지 않을까. 별다를 것 없이도 새롭고 충분할 수 있다고, 시옷과 바람은 노래로 된 생명의 신비를 우리에게 건넨다.

-Credits-

시옷과 바람 디지털 싱글 <살아있는 것들>

시옷과 바람 members / 허정혁, 해파

Produced by 시옷과 바람
Music & Words by 시옷과 바람
Recorded by 이세광
Mixed by 이세광
Mastering by 강승희 @Sonic Korea
Artwork by 김세현
Publishing by POCLANOS

마중 가는 길

1. 마중 가는 길

 


 

이아립 ‘마중 가는 길’

모든 것이 미뤄진 요즘.
개학도, 일정도, 일상도, 관계도, 미래도, 등등도.
봄은 성큼 다가와 내 방 창문을 두드린다.
미뤄지지 않은 것은 아름답다.
결국 아름다운 것은 자연스러운 것.
자연스러운 것들과 나란히 걷고 싶다.
그러지 못해 조금 쓸쓸한 봄이지만.

그래도 봄.
봄 마중 가야지.

[Credits]

Composed & Lyrics by 이아립
Arranged by 김창섭

Guitar 김창섭

Recorded & Mixed by 최새봄 at b4
Mastered by 오정균 at STUDIO 524

Artwork 이아립
A&R 박정란

Instagram @foreveryoungforeverblue

If there was not a breath of wind

1. If there was not a breath of wind

 


 

[If there was not a breath of wind]

인류의 테크놀로지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는 편의에 심취해 박수만 치고 있지는 않은가?

세계적인 석학 ‘스티븐 호킹’박사는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의 완전한 발전은 인류의 종말을 불러올 수도 있다.”
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역시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언급하였으며, AI 로봇 ‘소피아’는 인류를 파멸시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인류 기술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지만, 인공지능은 인류 문명에 근본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가? 더 나아가, 과연 ‘나’의 방향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지금 하던 일을 멈추고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명제 아닐까?
우리가 사색하는 동안 ‘If there was not a breath of wind’가 BGM으로 흘러나오길 바래본다.

Cheers!

[CREDIT]

Composed and Arranged by Haze Moon, Isowys
Lyrics by Haze Moon
Lyrics Edited by June Lee

Piano – Isowys
A-Guitar – Haze Moon
E-Guitar – Yun-Ho Kim
Vocal – Haze Moon
Chorus – Haze Moon
Programming – Isowys

Recording – @tardis_recording studio
Mixing – @toysound
Mastering – Seong Ji-Hoon @jfsmastering
Cover Artwork – @Hazemoonlight

Produced by Haze Moon (Jin-Ho Choi)

Mellow Melo

1. 연애의 기록들
2. 할말 (With. GRAM)
3. 웃는 연습
4. 함께해줘
5. 이 밤 (Feat. Gram) (Acoustic Ver.)

 


 

말랑말랑한 멜로드라마 같은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

봄.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계절
주변에 들리는 사랑 노래에 마음이 한껏 봄이 되고는 합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연주곡으로 사랑의 순간순간을 떠오르게 하고 싶었고,
연애를 준비하는 설렘, 시작하는 떨림, 과정에서의 감정, 그리고 결실을 맺는 다짐을 담음으로써
이 앨범을 멜로드라마처럼 표현해 봤습니다.

어느새 와버린 봄에 말랑한 멜로드라마 한 편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 황예
Artwork / 이고도

1. 연애의 기록들
Produced, Composed, Arranged by 황예
Drum, Bass, Guitar by 황예

2. 할말 (With. GRAM)
Produced, Lyrics, Composed 황예
Arranged by 황예, GRAM
Mixed by 박준형 @Musicplug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JFS Mastering

Song, Chorus, Piano by GRAM
Drum, Bass, Guitar by 황예

3. 웃는 연습
Produced, Mixed, Mastered by 황예
Lyrics, Composed, Arranged by 황예

Song, Chorus, Drum, Piano, Bass, Guitar by 황예

4. 함께해줘
Produced by 황예
Mixed, Mastered by 고현정 @KoKo sound

Lyrics, Composed, Arranged 황예

Song, Chorus, Drum, Piano, Bass, Guitar by 황예

5. 이 밤 (Feat. GRAM) (Acoustic Ver.)
Produced, Mixed, Mastered by 황예

Lyrics, Composed, Arranged by 황예

Song by GRAM
Guitar by 황예

우는 날

1. 우는 날

 


 

양진한 [우는 날]

너의 슬픔의 영역에 너를 혼자 두지 않고, 그곳에 내가 함께이기를 바라는 어떤 우는 날에 대하여.

-Credits-

Produced by 양진한

Composed by 양진한
Lyrics by 양진한, 박에뚜
Arranged by 양진한

Vocal 양진한
Acoustic Guitar 양진한
Piano 안혜수

Vocal Directed by 박에뚜

Recorded by 곽동준 @Philo’s Planet
Mixed by 곽동준 @Philo’s Planet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Album Artwork 박에뚜

Publishing by POCLANOS

당신과 함께 살고 싶어요

1. 당신과 함께 살고 싶어요


‘당신의 가족이 되고 싶어요’

*정우물 instagram @10c1ban

[Credits]

*작곡, 작사, 편곡 정우물

*연주
정우물 vocal, guitar, bass
진실 chorus
한음 piano

*앨범사진
진실

알 수 없어요

1. 알 수 없어요 (with 한정훈)

 


 

수림 Single [알 수 없어요]

흐리터분한 마음을 안고 조심스럽지만 경쾌하게,
여자는 걸음을 딛습니다.

구태여 답을 찾으려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외면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그러던 중 남자와 마주칩니다.
그 역시 마음을 따라왔다 말합니다.

이제 같은 불안을 떠안은 남녀는 한쪽으로 걷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무엇도 짐작할 수 없습니다.

– 한뿔 (작가)

사랑을 시작할 때의 마음을 노래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당장 내일 일도 알 수 없지만 지금의 마음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음에 찾아온 이 사랑이 그분이 주신 영원한 사랑인지, 그 사람과 정말 내일도 함께일지 알 수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가득한 마음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뮤지션 한정훈 씨가 앨범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꾸밈없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원테이크로 녹음을 진행했고 녹음 중에 들어간 대화를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 2020. 03 수림

-Credits-
Music & Lyrics by 수림
Arranged by 수림, 한정훈

Vocals. 수림, 한정훈
Piano. 수림
Nylon-String Guitar. 한정훈

Recorded by 수림, 한정훈
Mixed & Mastered by B.A. Wheeler

Artwork
Photo. 정보경
Design. 수림, 한정훈
Handwriting. 수림

한숨

1. 한숨 

 


 

그래도 우리 걷자, 춤추자.

Producer 민상용
Recorded, Mixed, Mastered at studioLOG by 민상용
Composed & Lyrics by 백충원
Vocals 백충원
Guitar 백충원
Drums 민상용
Saxophone 김성완
Brass arrangement 방혜원, 민상용
Artworks by 진토요
Promotion & Management by 당신의 여름 Your Summer (이소영, 노현애, 한국인, 신재철)

신혼일기

1. 신혼일기
2. 니가 싫으면 나도 싫어
3. 미니멀 라이프
4. 기댈 곳
5. 시간 안에 우리

 


 

Credit

1. 신혼일기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윤딴딴, 서익주

Vox 윤딴딴
C.Gtr 윤딴딴
Perc 서익주
A.Bss 김다솔
Pno 전우철
E.Pno 권상진
Pedal steel & Mandolin 김범준

2. 니가 싫으면 나도 싫어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권상진, 서익주

Vox 윤딴딴
Pno 권상진
Perc 서익주

3. 미니멀 라이프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임진강, 서익주

Vox 윤딴딴
E.gtr 임진강
Perc 서익주

4. 기댈 곳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윤딴딴, 전우철

Vox 윤딴딴
Pno 전우철
C.gtr 윤딴딴

5. 시간 안에 우리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윤딴딴, 박종혁

Vox 윤딴딴
C.gtr 윤딴딴
String 정덕근 Strings
합창 한현구 한상인 천다성 조민후 정기수 전우철 전대현 이아람 서주리 서익주 변새롬 박종혁 김택우 강전한 손은종

All Record 이건호 @Team N genius
All Mixed 이건호 @Team N genius
All Mastered 이건호 @Team N genius

Album Artwork by 펀자이씨

A&R 김태윤 이은정
Management 코코넛뮤직

Published by Kakao M

고래와 정민

1.우연
2.달
3.위로
4.이상한
5.땀
6.봄별
7.멀리
8.비
9.싹
10.나그네
11.1095

 


 

떠다니는 말들을 하나하나 모았더니 이제야 알게 된 마음들이 생긴 건.
4개의 악기로 써 내려간 하나의 편지, 고래와 정민의 첫 정규 1집 [고래와 정민]

‘고래와 정민’이 그간 3개의 EP를 거치며 보여줬던 음악은, 어쩌면 일기장에 적혀있던 작은 말들에서 비롯됐는지 모른다. 처음엔 ‘나’로부터 시작된 오늘의 감정을 적는 것일 뿐이었다가, 그 감정이 커져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뻗어나가기도 했다. 가끔은 전화를 걸어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해주고도 싶었다. 지금 기억하고 싶은 이 모든 계절과 시간마저도. 이렇게 하나하나 눌러 담은 마음이 3년 만에 펼쳐졌다. 혼자 쓰던 일기장이 이제야 받는 이가 생겨 편지로 보내지는 것처럼. 그들의 앨범은, 분명 듣는 모든 이들에게 편지처럼 살며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하고 흔적을 남길 것이다.

그들의 음악이 마음 한편에 남을 수밖에 없는 건, 이 앨범이 멤버 모두의 이야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일 거다. 마음을 담담히 뱉어낼 줄 아는 기타와 보컬의 김정민, 마치 잘 써진 글의 도입부를 책임지는 것 같은 일렉기타, 피아노의 최보성, 그리고 밤공기마저도 놓치지 않는 콘트라베이스 한다빈과 이 편지에 그리움을 더한 드러머 김온유가 있으니.

‘고래와 정민’은 그 언젠가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앨범에 적었던 날도 있었다. 하지만, 이 앨범의 11곡이 흘러가는 시간 동안 이젠 그 마음 모두를 알게 됐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건, ‘고래와 정민’뿐 아니라 이 음악을 듣고 있는 우리마저도. 하얀 계절이 지난 지금, ‘고래와 정민’ 덕에 뭔가 새로울 것도 없지만 흐르는 시간도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그렇게 우리끼리 아는 비밀도 늘어나게 됐다.

글: 최아름

-Credits-
고래와 정민 / 정규 <고래와 정민>

고래와정민(Gorewa Jungmin) members / 김온유, 김정민, 최보성, 한다빈

A.Guitar,Vox 김정민
E.Guitar,Piano 최보성
Contra Bass 한다빈
Drum 김온유
Chorus 김온유 (1,7,8 track)
Chorus 최보성 (1,2,3,4,5,6,7,8,9,10 track)
Chorus 한다빈 (1,4,7,8 track)

Produced by 고래와 정민
Recorded by Vox, E.Guitar, Piano by 보성이네
A.Guitar by 정민이네
Drum&Bass by 춘천 상상마당
Mixed by 김정민 @정민이네
Mastering by Tatsuki masuko

Artwork by 서니몽
Official Commentary by 최아름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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