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DISH’ 의 첫번째 EP 앨범 [DUDISH!]는
그들이 함께 했을 때의 행복한 기록들,
그들이 사랑하는 것들,
그들의 상상하는 것들을 모아
가감없이 보여주는 그들의 이름대로 멋쟁이들의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1. Burning like a fire
우리의 첫 시작에 대한 설렘과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 담았다.
우리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세상의 걱정이나 과거의 후회보다는 앞으로 닥칠 미래에 대한기대와 설렘의 감정들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Come on my boys! It’s time’
2. Traffic Jam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매일 다른 이유로 우릴 방해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느릿하게 횡단보도를 걸어가는 할머니, 꽉 막혀버린 도로 위에서의 표류, 자꾸만 울려대는 전화 벨소리, 하필이면 고장나버린 에어컨.
마음처럼 되는 게 거의 없는 것 같다.
3. Goodbye Kisses
설레는 시작이 있다면 반드시 그 끝도 있다. 그리고 그 너머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있다.
‘Goodbye Kiss’ 와 ‘Goodbye Kisses’ 이중적인 의미의 제목을 가진 이 곡은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에게 마지막 키스를 하며 달콤한 유혹이자
금단의 음식인 초콜릿을 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이야기.
‘My friend, I’ll never cry. Goodbye’
4. Laika’s planet
큰 기대를 품고 먼저 떠난 우주를 향유한다. 춤, 차, 게임, 피자, 도넛, 음료, 아름다운 소녀, 보화 등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로 행성을 만들어 가꾼다. 그리고는 사람들을 초대한다.
자유롭고 걱정없는 우리의 행성에서 함께 춤추자!
‘We’re gonna be free On our planet,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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