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속에서


 

나의 영원속에서

언제나 반짝이고 있을,

 

기꺼이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것들을 떠올리며.

 

Credits
 

produced by 전진희

 

 

‘영원속에서’

 

composed by 전진희, 이능룡

written by 전진희

arranged by 이능룡

 

vocal 전진희

piano 전진희

guitars 이능룡

synth 이능룡

drum 전일준

bass 이능룡

 

 

‘momo’

 

composed & written by 전진희

arranged by 전진희, 혼닙

 

vocal 전진희

piano 전진희

guitars 혼닙

synth 성인창

drum 장재민

bass 송근호

 

 

 

 

recording

민상용(studioLOG)

천학주(mushroom Recording Studios)

이능룡(Lucky punch studio)

문정환(tone studio)

 

 

 

mixed by 지윤해(track1 영원속에서) | 민상용(track2 momo)

mastered by 강승희

 

 

photo 나경인

visual directed by Soyo

 

생각의 무덤


 

HAEPAARY [생각의 무덤]

 

해파리의 2024 싱글 연작 중 세 번째 트랙 ‘생각의 무덤’은 사유하는 삶을 노래한다. 세상에는 자신과 사회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 속에 자신이 놓인 장소를 바라보며 그 위치를 가늠하고,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결정한다. 그리고 세상의 또 다른 한편엔 생각을 멈추도록 종용하는 암묵적인 힘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을 멈추어서도, 언어를 잃어서도 안되며 사유의 연마를 통해 더 강해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Credits

 

Produced by 해파리 HAEPAARY

Composed by 해파리 HAEPAARY

Lyrics by 박민희 Park Minhee

Arranged by 최혜원 Choi Hyewon

Mixed, Mastered by 박경선 Park Gyeongseon @Boostknob

Artwork by 양민영 Yang Minyoung

M/V Film by 송민정 Song Min Jung

 

텔레포트 도피 2024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예술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텔레포트가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했다. 우선 텔레포트는 ‘도피’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선보였으며 캠페인에 맞게 자체적으로 상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들의 일은 좀 더 큰 규모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부터 팝업 스토어, 캠페인 콘텐츠 등을 함께 제작하고 진행해왔다. 최근 관심을 모았던 코오롱스포츠 50: 에버그린 에너지부터 SNKRS 뉴스스탠드 등 눈에 띄면서도 확실하게 내실을 다졌던 팝업 대부분이 텔레포트의 손에서 나왔다. 또한 보드게임 <갓센드>를 만들어 마우스 포테이토,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에서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런 브랜드가 독특하게도,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에 나섰다.

사실 텔레포트와 음악이 거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수많은 라이브 이벤트가 증명하는 것도 있지만, 텔레포트는 까데호부터 씨피카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가를 서포트했고, 때로는 함께 호흡을 맞춰 왔다. 특히 까데호라는 밴드가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많은 기여가 있었다. 그러한 역량, 그리고 좋은 음악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앨범은 창의적인 형태로 작업 되었고, 실제로 별다른 요청이 없었음에도 참여한 음악가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금 시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앨범의 모든 곡은 한, 두 가지의 태그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직접 들어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가와 음악가의 연결, 조합은 물론 연주 음악과 전자음악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결된다는 지점은 흥미로움을 넘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까데호와 제이클래프, 김아일의 조합은 그 자체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렵지만, 막상 음악을 들어보면 이해가 된다. 이러한 부분은 이어지는 추다혜 차지스와 윤석철의 조합에도 해당한다. 윤석철의 지난 “한국전래동화”에서의 실험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는가 하면 추다혜차지스의 음악에도 좀 더 위트가 더해지며 한층 더 입체적으로 변모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반면 이어지는 김도언과 진수영의 호흡은 한 곡만으로는 아쉬울 정도로 흥미롭다. 비단 연주자와 전자음악가의 만남 이상으로, 항상 동료와 매력적인 케미를 만들어내는 두 음악가가 만난 결과는 전자음악의 리듬 구성과 그 위로 진행되는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감상의 층위 자체가 두텁다. 여기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씨피카와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의 만남, 이제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힙노시스 테라피와 홀랜드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각기 다른 성격의 다섯 곡은 저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섯 곡 이상의 규모를 체감하게 만든다. 여기에 이들이 확장해내는 세계는 앨범을 더욱 크게 느껴지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마 새로운 세계로 도피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앨범은 또 다른 세계로의 연결을 음악만으로도 가능하게 해준다. 앨범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형태의 무언가가 있을지, 또 이 앨범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파급효과가 있을지 좀 더 지켜보고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

-음악평론가 박준우

 

Credits
 

Produced by Teleport (@teleport_online_com)

Executive Producer : Lee SeungJoon (@advvventure)

 

1.Finding Home

composed and arranged by Qim Isle (@i__q__), Jclef (@yjclef), Lee Taehun (@redmasaru), Kim Jaeho (@jhguiin), Kim Davin (@davin_kim)

Lyrics by Qim Isle (@i__q__), Jclef (@yjclef)

Recorded at Studio Log (@studiolog_min)

Mixed by Aepmah (@afmlaboratory)

Mastered by Sterling Sound (@sterlingsound)

 

2.너도먹고 물러가라

Composed by Chu Dahye (@chudahye_0), Kim Jaeho (@jhguiin), Kim Davin (@davin_kim), Lee Simun (@simunshailee)

arranged by Yun Seokcheol (@scjazzy), Chu Dahye (@chudahye_0), Kim Jaeho (@jhguiin), Kim Davin (@davin_kim), Lee Simun (@simunshailee)

Lyrics by Unknown

Recorded at Blank Shop Studio, Studio Log (@studiolog_min)

Mixed by Aepmah (@afmlaboratory)

Mastered by Sterling Sound (@sterlingsound)

 

3.Dome, before 30mins

composed and arranged by Chin Sooyoung (@sooyoung_chin), Kim Doeon (@zamzako)

Mixed by Kim Doeon (@zamzako)

Mastered by Sterling Sound (@sterlingsound)

Piano, Synth, Choir arrangement by Chin Sooyoung (@sooyoung_chin)

Computer Programming, Drums, Percussions, Bass, Bell, Pad Synthesizers, Sound Effects by Kim Doeon  (@zamzako)

 

4.Oasis

composed and arranged by CIFIKA (@cifika_), WADE (@worldwide.wade)

Lyrics by CIFIKA (@cifika_)

Mixed by Aepmah (@afmlaboratory)

Mastered by Sterling Sound (@sterlingsound)

 

5.Look At That

composed and arranged by Jflow (@jflo____)

Lyrics by Holland (@holland_vvv), Jjangyou (@xockstar)

Mixed by Jflow (@jflo____)

Mastered by Sterling Sound (@sterlingsound)

 

 

Art Directed by Teleport (@teleport_online_com)

Artwork by Ham Mina (@painter.hmn)

Photography by Less (@less_photo)

Graphic Design by Lee Eunji (@leeeunzee), Lee Jiwon (@jvvonlee), Gong Donghwan (@niceboykong)

 

Live Video

Creative Directed by Roh Jaehoon (@roh.jaehoon)

Video Directed by Yoo Chung (@yooochung)

Produced by Han Jesung (@je_seung_han), Han Kyunghoon (@neeed)

Director of Photography : Lee Eunil (@2silver1)

Mixed by Studio Log (@studiolog_min)

Mastered by Studio Log (@studiolog_min)

Hair & Make up : Yang Seonyeong (@ninanomuu)

Thanks To @postarchivefaction

 

Rhythm Game

Game Development by Another Sunday (@anothersun.day)

Main Developer Kim Sungsik (@anothersun.day)

Development Contributor Won Ahreum (@anothersun.day)

Motion Design by Lee Sangmin (@11.221.311)

 

her


 

Tell me, I just want to know

If you want, I’ll take it slow

그대여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Credits

 

Composition, lyrics, arrangement by 백승환

String arrangement by 홍예진

 

All vocals and instruments by 백승환

String by 필스트링

 

Mixed by 은강인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Thanks to 백은수, 백승원, 장티파니

 

Depths of emotion’s sea 너의 바다


 

오아잇의 세 번째 EP [Depths of emotion’s sea 너의 바다]는 그들의 2021년 데뷔 이후 최근까지 발매했던 앨범들을 뾰족이 관통하면서, 그 틈 사이로 조직되는 곡들로 채워 새롭게 돌아왔다.

 

오아잇의 가사엔 여전히 존재하는 ‘나’라는 주체와 너. 그 외에 둘러싸인 여러 상황이 놓여 있다.

‘일상’이라는 단어가 이젠 너무나도 흔해진 지금. 이 앨범을 통해 이들은 새로운 ‘일상’의 방향성을 제시하려 한다.

더 나아가 내내 지겨운 너의 ‘감정’의 바다에 몸을 던지고 다시금 느껴보라고 말한다.

‘감정’의 바다가 얼마나 깊고 넓은지 그대는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인가.

 

오아잇은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위해 노래 부르고, 기타를 친다.

목소리와 악기 소리가 똘똘 뭉쳐 앰프에서 송출된다.

이어 파동이 바다 위 파도가 되어 누군가의 귓가로 밀려들어 간다.

 

차갑거나, 시원하거나.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 뜨겁거나

 

Credits

 

1. NO PLACE WE REST

composed by 최배달, 정현정

lyrics by 최배달

arranged by 최배달, 정현정

Performed by

E.guitar : choi hyeon jong

Bass : ahn jae young

Drum : kim chang yoon

 

2. 나의 바다

composed by 최배달, 정현정

lyrics by 정현정

arranged by 최배달, 정현정

Performed by

E.guitar : choi hyeon jong

Bass : ahn jae young

Drum : kim chang yoon

 

3. TIDE

composed by 최배달, 정현정

lyrics by 정현정

arranged by 최배달, 정현정

Performed by

E.guitar : choi hyeon jong

Bass : ahn jae young

Drum : kim chang yoon

 

4. P S Y C H O !

composed by 최배달, 정현정

lyrics by 최배달, 정현정

arranged by 최배달, 정현정

E.guitar : choi hyeon jong

Bass : ahn jae young

Drum : kim chang yoon

 

5. you♥

composed by 최배달, 정현정, SLWR

lyrics by 최배달, 정현정

arranged by 최배달, 정현정, SLWR

Performed by

E.guitar : shin su cheol

Bass : ahn jae young

Drum : kim chang yoon

 

 

Artwork by 김남욱 @vergissmeinnicht_0

Album Commentary by 김남욱, 최배달

All track Mixed by 김휘 @@fatsoundsstudio

All track Mastered by 김휘 @fatsoundsstudio

 

[toasterz : pilot episode]


 

We are toaterz, again!

듣기 좋게 토스팅 된 음악일걸,

또 한번 맛있게 들어보자!

 

Credits

 

#1 pilot episode

편곡 김대곤

 

#2 Look at this love!

작사 박소은

작곡 박소은

편곡 김대곤

 

#3 january girl

작사 안수은 박소은

작곡 안수은

편곡 이진협

 

#4 Turf Rock

작사 김대곤

작곡 김대곤

편곡 김대곤

 

#5 Sea Turtle

작사 박소은

작곡 박소은 이진협

편곡 이진협

 

#6 어쩔 수 없고 끝날 수 없는

작사 안수은

작곡 안수은

편곡 김대곤

 

#7 일요일

작사 박소은 안수은

작곡 토스터즈

편곡 토스터즈

 

#8 227

작사 안수은

작곡 안수은

편곡 안수은

 

#1,2,4,6 instruments played by 김대곤

#3,5 instruments played by 이진협

#7 bass by 안수은 guitar by 이진협

#8 Acoustic guitar by 박소은

Artwork by 세아추 (@choos2a)

 

Holes


 

Barshy, Charming Lips [Holes]

 

Bored and bright

 

Credits

 

Lyrics by Barshy

Composed by Barshy, Charming Lips
Arranged by Charming Lips

 

Guitar by Charming Lips

Bass by Charming Lips

Synth by Charming Lips

Chorus by Barshy

 

Mix & Mastered by SOQI

 

<Album Cover>

Photograph by Hong Esther

Typo Design by ringing

 

동침


 

[곡소개]

 

가끔 그런 극단적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그때 마다 손잡고 울며 우린 살아갈 것이다 라고 외쳤다.

이 노래는 그런 노래다.

나약해져 절벽에 있어도 우린 살아갈 것이다. 역설적으로 그런 말들을 하고 싶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다시 살아갈 것이다.

 

Credits
 

작사, 작곡, 편곡 – AJC

마스터링 – Austin Doque @ FAB Studio

그림 – robineggpie

 

The scientist


 

For those who seek the truth.

 

Credits

 

Produced by Kimdigo

Composed by Kimdigo

Arranged by Kimdigo

Lyrics by Kimdigo

Mixed by Kimdigo

Mastered by Kimdigo

Guitar, Piano, Bass by Kimdigo

Programming by Kimdigo

Chorus by Kimdigo, 김이지

 

Artwork by 홍슬슬

Designed by Studio WWRY

MV by 정이삭 (Hwa i)

Edited by kimdigo

 

Metro Blue


 

Leevisa는 평생 동안 한국에서 살았고, 아주 최근에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갔다. 생각지도 못했던, 조금은 갑작스러운 결정이었다. 해외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그에 따른 괴리, 붕 떠 있는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이질적 감각, 이전에 한국인으로서 경험했던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내적 재구성. Leevisa의 첫 정규작 [Metro Blue] 속에는 갑작스레 떠나온 한 음악가가 느낄 법한 상념과 경험이 포개어져 있다. 그리고 그 상념과 경험이 그리는 것은, 이방인으로서 되돌이켜 본 어떤 일상이다.

 

일상을 살아간다는 감각은 어떤 것일까? 현대 사회에서 그것을 설명하는 방식은 대개 부정적인 톤, 즉 비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지겹고 단조로운 무의미함을 뜻할 때가 많다. 그렇지만 그 감각과 시간을 좀 더 세밀하게 되돌이켜 보면, 그것이 어떤 진동도 없는 모노톤적 무채색만으로 이루어져 있다기보다는 일련의 작은 스파이크로 촘촘하게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기쁨부터 부정적인 침울함까지, 쓸데없는 공상과 마음을 짓누르는 고민을 지나 순간적으로 마주친 아름다움까지. 그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기에는 너무 짧고 휘발성 강한 – 그래서 ‘일상’이라는 다리미로 평탄화되어 넘어가곤 하는 순간들이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순간들이다.

 

[Metro Blue]가 잡아내는 건 그런 작은 스파이크들이다. 동작대교를 지나는 4호선 지하철에 쏟아지는 햇빛, 작은 인쇄소에서 일하다 가진 점심시간에 먹는 오믈렛, 한국 사람으로서 한번 만들어 보는 UK 개러지, 바쁜 통학시간에 스쳐 지나간 죽음의 소식, 정상성을 상실한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일상… 짙은 색의 신시사이저와 파열된 드럼, 의미를 가지거나 가지지 못한 목소리가 평소라면 스쳐 지나갔을 일상의 작은 상념들 곁에 계속해서 머무르며 그 파형을 증폭시킨다.

 

클럽, 미술관, 인스타그램, 사운드클라우드, 그 모든 작게 조각난 비일상의 단면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방법론을 갈고 닦았던 Leevisa의 경험은 [Metro Blue]에 이르러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록 도구가 된다. 거기에는 어려웠던 삶 속에서 겪은 상처와 도전이, 한국인으로서 비주류적 음악을 수용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이, 음악을 창작하는 데 따르는 방황과 짜릿함이 녹아 있다. 아마도 그것이 이 앨범에 일렉트로닉은 물론 드림 팝, 클래식, 록,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흔적이 묻어나는 이유일 것이며, 사진이나 숏폼 같은 짧고 순간적인 매체보단 영화나 책 같은 긴 호흡의 매체에 이 작품을 비유하고 싶어지는 까닭일 것이다.

 

일상이라는 쐐기돌Keystone이 별처럼 떠오르는 순간, 그 순간이 만드는 진동이 어떤 것인지 Leevisa는 알고 있다. 아주 작아서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빛. [Metro Blue]가 조심스럽게 매만져 밝힌 그 빛은, 이제 다양한 색깔을 띠고 우리를 향한다.

 

Credits

 

Written, produced, lyrics by Leevisa

Co-written, co-produced by Joel Eel (tracks 2, 3)
“Printshop” written, produced by Joel Eel
Guitar & bass by Joel Eel (tracks 3, 4)
Additional production by Joel Eel (tracks 6, 7)

Executive Produced by Joel Eel & Leevisa
Mixed & engineered by Joel Eel & Leevisa at Care Studios

Mastered by Kevin McPhee at East End Mastering

 

Press Statement by Jeong Guwon

Art Direction by Joel Eel & Leevisa

Design & Photography by Joel Eel

 

기억의 틈


 

여전히 내 앞으로 남아준 모든 날들에게

– 열두 해를 지나 새로 읊는 “기억의 틈” 리메이크

 

“몇몇 풍경을 버틸 수 있게 안아주던 동료 음악가의 노래를 그 풍경 안팎의 사람들에, 혹은 풍경 자체와 그 너머들에 저의 목소리로써 건넵니다. 다시 부르기를 흔쾌히 허락해준, 또 기타 솔로를 선물해준 원곡자 ‘조이엄’ 염승식 형과 밴드 ‘게이트플라워즈’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 ‘생각의 여름’ 박종현

 

만든 이들

 

제작: 박종현

작사, 작곡: 염승식

편곡: 박종현

 

노래, 코러스, 어쿠스틱 기타: 박종현

일렉트릭 기타: 염승식

 

녹음, 믹스, 마스터링: 민상용/스튜디오 로그

 

아트워크 디자인: 김기조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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