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alert! (Feat. H:SEAN)


 

Rain alert! Where’s ma umbrella?

 

Credits

 

KIHU X a 9uy Single album [Rain alert!]

 

1. Rain alert! (Feat. H:SEAN)

Lyrics by a 9uy, H:SEAN @ima9uy @h.sean.h

Produced by KIHU, a 9uy

Arranged by KIHU @dlkihu

 

Mixed by 배재한 @등대사운드 @jaehan2_94

Artwork by a 9uy

 

늑대인간 revive


 

“우리는 가끔 너무 빨리 잊는다.

사실,

그 약소한 깨달음조차

내일 잊어버릴 예정이다.”

 

 

첫 번째 정규 앨범 ‘불가시’의 수록곡,

[늑대인간]의 개정판.

 

Credits
 

Lyrics by / FireMoth (등아)

Composed by / FireMoth (등아)

Produced by / FireMoth (등아)

Arranged by / FireMoth (등아)

Mix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Master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Artwork by / 최이지 EZMONSTER

 

Caffeine (咖啡氤)


 

As ZENBØ matures beyond cynicism and sets aside the underappreciated talent of GEEKNONOBITA, he blends the youthful attitude of YOUNG&HEARTLESS with Zen-like philosophies. Through the passage of time, he distills a unique sweetness: ZENBØ will immerse you in a frenzy unlike hard liquor, with a bittersweet taste, inviting listeners to awaken spiritually, amidst the hustle and bustle, under the afternoon sun.

 

This work is a tapestry of rich, layered flavors, much like the process of brewing and savoring coffee. Embark on this journey and you will encounter the granules of life, boiled over with intense, simmering emotions. The music reflects a philosophy akin to Zen, guiding listeners on a slow-motion roller coaster ride through the cosmos.

 

An exquisite and luxurious choice for mature audiences, this album is a bitter hip-hop experience:

Can you return to the serenity you once sought, or are you ensnared in the flavors of adulthood?

Inhale deeply, savor the irresistible “Caffeine.”

 

Inspired by the coffee brewing process, the album’s first half evokes amplified emotions and melancholy. The middle section saturates all feelings into a calm state, leading to the sweet notes in the latter part that linger long after.

 

Each track offers subtle gustatory and auditory changes, much like a cup of coffee with distinct layers, presenting various aromas from different perspectives. These 12 songs, each representing a handcrafted flavor by ZENBØ, will tantalize your taste buds and auditory senses. In an era of seeking spiritual and material fulfillment, this album revives long-lost bitterness and aftertaste, offering a rich musical aroma full of soul, an experience unlike any other.

 

바다님


 

“자연의 조화를 노래하는 양반들”

 

양반들의 정규 1집 <Hymns from the Dragon Lake>가 6월 12일 발매된다. 전범선과 양반들에서 양반들로 새롭게 태어난 이후 7년 만의 첫 정규 음반이다. 2023년 4월 태국 코사무이 섬에 머물며 만들었다. 정규 발매에 앞서 1번 트랙 ‘바다님 The Sea’을 디지털 싱글로 5월 15일 선공개한다.

 

양반들은 이지훈(키보드), 누기(베이스), 전범선(보컬), 딸기(드럼), 윤성호(기타), 학(비주얼)로 이뤄진 6인조 밴드다. 스스로 로큰롤(Rock & Roll)이나 리듬앤블루스(Rhythm & Blues)가 아닌 윈드앤플로(Wind & Flow), 즉 풍류(風流)로 정의한다.

 

Credits

 

Yangbans are 이지훈(키보드, 프로듀서), 누기(베이스, 프로듀서), 전범선(보컬, 리더), 딸기(드럼), 윤성호(기타), 학(비주얼, 디렉터)

 

작사: 전범선

작곡: 이지훈, 누기, 전범선, 딸기, 윤성호

편곡: 이지훈, 누기, 전범선, 딸기, 윤성호

 

키보드: 이지훈

베이스: 누기

보컬: 전범선

드럼: 딸기

기타: 윤성호

색소폰: 사이먼 황(Simon Hwang)

퍼커션: 한민영

코러스: 이지훈, 누기, 딸기, 윤성호

 

녹음 OMG Studio by 김보종, RSS Studio by 이준

믹싱 Koko Sound by 고현정

마스터링 Koko Sound by 고현정

Special Thanks to 김보종

 

비디오: 학(Hak)

커버 아트: 이금희

 

 

Gasoline


 

Episode. 2 [Gasoline]

 

가진 모든 걸 담아 태우며 버텼던,

식어가는 불길을 살리려고 뻗은 손에

더 이상 잡히는 게 없어 날 밀어 넣었습니다.

이젠 이유도 희미하게 기억나질 않습니다.

돌아가기엔 늦은 걸까요? 아니면 놓지 못하는 걸까요?

 

‘I don’t know any more.’

 

Credits

 

Producer 시너가렛 (허두원, 이동영, 홍현승)

 

Written & Lyrics by 허두원

Arrangement 시너가렛 (허두원, 이동영, 홍현승)

 

Vocal 허두원

Guitar 허두원

Bass 이동영

Drums 홍현승

 

Recording Engineer 안현우

Vocal Director 안현우, 홍현승, 이동영

Vocal Editing 안현우, 홍현승, 이동영

Mixing Engineer 천학주 @ Mushroom Recording Studios

Mastered Engineer by 전훈 @ SONICKOREA (Assist. 신수민)

 

Album Illustration 김건우 @ studio antnym overdoservant by @yiinflac

Design & Artwork 김건우 @ studio antnym overdoservant by @yiinflac

Publishing by POCLANOS

 

감정의 사유


 

[감정의 사유]

 

안녕하세요, 미로예요.

2024년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한 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아직 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정말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오래된 걱정이 다 사라진 것 같거든요!

 

과거의 저는 이유가 없는 것의 이유를 찾고 싶었어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싶었어요.

말이 안되는 걸 하려고 했으니, 참 웃기죠?

 

내가 어떠한 감정을 느낄 때, 그 감정의 이유를 찾아서 헤맸어요.

제가 느끼는 감정이 제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살아서 숨을 쉰다면, 감정은 당연하게 따라오는 거잖아요.

당연한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어요.

그러고는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나의 존재 자체가 사랑의 이유가 되는 거네요?

이렇게 돌아온 과정을 담았어요.

 

다행히도 이제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기나긴 길을 돌아서 온 것도 모두 의미가 되었어요.

 

저는 영원하고 조건이 없는 사랑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제 감정의 사유를 찾지 않아요.

내가 기쁠 때, 슬플 때, 놀랄 때, 숨을 쉬고 싶을 때.

더는 감정의 사유를 찾지 않아요.

나는 살아 숨 쉬며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니까.

나의 감정은 이제 나의 것이에요.

 

단순히 제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목적인 건 아녜요.

중요한 건, 이런 저를 바뀌게 만든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나의 사랑인 당신들이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었어요.

 

처음엔 불행을 회피할 때, 그 불행이 눈덩이처럼 굴러서 자신을 해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랑도 똑같았어요.

사랑도 결국은 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우리를 덮어줄 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는 행복해야 하는 존재니까.

가장 좋을 때, 가장 좋은 것을, 필요한 만큼.

어쩌면 필요한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채워줄 테니까요.

언젠가는 우리가 각자 다른 양의 ‘사랑의 치사량’을 채워줄 눈덩이 같은 사랑을 받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랑을 바라보고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거예요.

저는 믿어 의심치 않아요.

 

기나긴 야행을 끝내고,

지나친 호기심이 불러오는 감정의 사유를 인정하고,

흩어진 꿈속의 자신을 꺼내어,

결국은 행복한 날을 맞이할 테니까요.

 

저는 사람을 너무 사랑해요.

여러분을 조건없이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저를 사랑해 주세요.

저는 사랑받고 싶으니까요. +_+

사실은 여러분도 사랑받고 싶죠?!

그리고 속으로 닮고싶은 사람이 있을 거라고도 생각해요.

부끄럽다는 건 되게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부정이지만,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행복을 막는 악마의 망토니까요.

얼른 벗어 던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감정의 사유에 대해서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감정을 미워하는 아픈 이들을 안아주고 싶어요.

제가 감히 여러분의 친구가 되겠어요.

제가 감히 여러분을 바라보고 싶어요.

여러분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궁금해요.

 

아픔이란 곳은 종착지가 아닌, 지나가는 길이 되어야 해요.

그러니 우리는 행복한 곳에서 지내며, 아픔도 추억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아요.

저와 함께, 우리의 아픔을 의미 있는 과정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짧은 시간이라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슬펐다면, 그 슬픔마저도 감사하게.

기뻤다면, 그 기쁨에 보답할 수 있게.

 

제가 감히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그래서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과정과 감정을 담았어요.

제 말이 여러분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여러분!

조건없이 저를 믿어주세요.

당신들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위한 시작의 편지-

 

우리는 있잖아, 슬픔은 아주 잠깐 동안만 즐기는 걸로 하자.

부정의 감정 또한 완벽히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어둠은 너를 완성시키지 않아.

곧 맞이하게 될 빛을 더 밝게 느껴지게 할 뿐이야.

사람은 태양 아래에서 살아가야 하는걸.

 

너의 밤은 내가 함께 보낼 거야.

내가 너를 완전히 이해한다고 할 수 없는 건 알지만,

난 그냥 너의 옆에서 달리고 싶어.

 

나의 동행에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을 거야,

너의 존재가 내 동행의 이유일 테니까.

 

혹여나 내가 잠시 사라진다고 해도 괜찮아.

네가 나의 역할 또한 잘 해낼 수 있을 거니까.

이 야행은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끝이 나.

 

그러니 어서, 이 어두운 밤의 시간에서 달려보자.

 

Credits

 

composed by 미로
lyrics by 미로
arranged by 미로piano by 현 [지나친 호기심]guitar by 이새 [야행]
bass by 이명철 [야행, 지나친 호기심, 흩어진 꿈 속의 너]bass by 박준 [감정의 사유]

drum by 서준호 [감정의 사유]
mixed by 미로
mastered by 성지훈JFS Mastering

music video by Lee

 

Tunnel Vision


 

모두에게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이길…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이길 바라며

잘 숙성된 위스키 같은 음악을 위해

새로운 헤비함과 그루브를 찾아

본능적인 하울링을 뿜어내며 전진하는 밴드.

 

Credits

 

Composed by 강성현, 서승완

Lyrics by 서승완

Arranged by Sol.e, 강성현, 이도형, 서승완

 

Played by

Vocal Sol.e

Guitar 강성현

Bass 이도형

Drum 서승완

 

Produced by Cold Gun Chamber

Recorded by 박정호 @TITAN Recording Studio

Mixed by 오형석@TITAN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오형석 @TITAN Recording Studio

Album Design & Artwork by 서승완

Album Photo by 박형진

 

Publishing by POCLANOS

 

저공비행


 

_ <나의 날개는 벌써 부러져>

치열하게, 때로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를 다짐하며 살아갑니다.

변화의 끝에는 날개가 있습니다. 작지만 끝없이 비상하는 날개입니다.

무엇이 우리의 날개를 부러뜨리는 걸까요?

 

Credits

 

composed by 이재경

Lyrics by 김민규, 이재경

Arranged by 이재경, 진재현

 

Vocal 이재경

Guitar 이승원, 김찬우

Piano 박시현

Bass 최윤성

Drum 진재현

Digital editing by 윤정욱, 강성균

 

Recorded by 윤정욱

Mixing/Mastering by 강성균

 

황금빛 강 (Gold River)


 

자신이 이룬 모든 것을 잊은 삶은 죽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Credits

 

Produced, Mixed, Mastered by Parann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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