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천방지축 어리둥절.

 

Credits

Composer 최원빈, 이상민

Lyrics 최원빈

Arranged 이상민

Lost cause (feat. 요나)


 

 

Lost cause

 

o f

 

[Echosystem]

 

 

Credits

Produced by An0

Composed by An0, Yohna

Voice by Yohna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Mixed by An0

Mastered by ARCX(아르코) @arcxoxo at ZONE XOXO

Photography by OYOON @inyourblue

Artwork by An0

CG


 

jerd – CG

 

[Credit]

Produced by jerd

Lyrics by jerd

Composed by jerd

Arranged by jerd

Guitar by 남문석

Back ground Vocal, Bass, Drums, Keyboards & Synthesizer : jerd

Mixed by jerd

Mastered by Gyeongseon Park @BoostKnob

Artwork by Joohyun Park @sunssethunter

Bittersweet Timpani


 

경계없는 사운드와 독특한 비주얼의 런던 출신 듀오 WOOZE(우주)의 세 번째 EP [The Magnificent Eleven]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Credits

 

Written by Theo Spark, Jamie She

Produced by WOOZE, Darren Lawson

Mixed by Darren Lawson

Vocals by Theo Spark

Guitar by Theo Spark, Scott Rimington

Bass Guitar by Theo Spark, Daniel McCarthy

Drums Jamie She;

Keys by Jamie She

Don’t Ever


 

머리글

하지마

 

 

Credits

Written, Produced, Performed by Yohna

Mixed and Mastered by Yohna

Suiteki


 

SAMOEDO 1st Single

Suiteki

2022.5.6(Fri)

Digital Release

 

Art Polyphony of the City——SAMOEDO

 

2020년 해산한 일본의 인디밴드 샴캣츠(シャムキャッツ)의 스가와라 신이치(菅原 慎一)를 중심으로, 미니멀하고 타이트한 글로벌 감성의 그루브 메이커 스즈키 켄토(鈴木 健人, never young beach), 포스트펑크, 디스코, 월드뮤직, 일렉트로니카 등 범세계, 범시대적 음악 애호가로서 그 음악들을 자신만의 그루브로 표현하는 베이시스트 나카양(nakayaan, ミツメ), 재즈, 클래식 등의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품위있고 독창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키보디스트 누마자와 나루키(沼澤 成毅), 네 명이 2022년에 결성한 새 밴드 프로젝트. SAMOEDO.

 

“낯선 지역의 베뉴에 발걸음한 사람을 춤추게 하는 연주”와 “언어가 통하지 않는 도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흘러나와 듣는 이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주는 것”을 목표로 곡 작업을 시작했다.

 

<범아시아적 협동>이라는 테마를 필두로 하고 있는 본 프로젝트에서는 각 분야에서 널리 활동하고 있는 서울의 인재 3인의 원거리 협력이 있었다.

믹싱은 실리카겔과 Playbook등으로 잘 알려져있는 뮤지션 김춘추(ormstudio),

마스터링은 다양한 음원작업으로 업계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감을 보이는 신재민(Philo’s Planet),

선명한 이미지가 도드라지는 아트워크와 디자인은 디자이너 정해리(SUPERSALADSTUFF)가 담당했다.

 

데뷔 싱글로 발매될 ‘Suiteki’에서는 “특정 이미지에 의해 소비되는 것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스가와라 신이치의 가사가 인상적으로, 멤버 4인의 능력과 개성이 충분히 도드라지는 도전적인 아트뮤직으로서의 완성도가 돋보인다.

 

<프로필>

전 샴캣츠(シャムキャッツ)의 기타리스트 스가와라 신이치(菅原 慎一)가

미츠메(ミツメ)의 나카양(nakayaan),

never young beach의 스즈키 켄토(鈴木 健人),

키보디스트 누마자와 나루키(沼澤 成毅)와 함께 결성한 4인조 밴드.

2010년대부터 일본 인디씬을 지탱해 온 멤버들이 새롭게 집결하여, 세계에 퍼질 팝 뮤직을 선보인다.

Instagram @samoedo.band

Twitter @SAMOEDO_band

email: samoedo.band@gmail.com

 

<담당/문의> NOTT 나카노(中野) nott.label@gmail.com

 

 

 

 

Credits

All Lyrics by Shinichi Sugawara

All Composed by Shinichi Sugawara (Except M3)

M3 Composed by nakayaan and Shinichi Sugawara

M6 MPC by Tako Mizutani

All Arranged and Performed by Shinichi Sugawara, Naruki Numazawa, nakayaan, and Kento Suzuki

 

Mixed by Chunchu Kim at ormdstudio

Mastered by Jaimin Shin at Philo’s Planet

Recorded by bisshi

 

Artwork and Design by SUPERSALADSTUFF

Art Direction by Kim Dejong

 

A&R by Tomoki Nakano (NOTT)

 

Special Thanks

Teppei Ozaki, DADA

 

 

Hate U


 

You ruined my life but you gave me an incredible future.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매미(MEMI)

Produced, Recorded by 매미(MEMI)

Vocal & Chorus by 매미(MEMI)

Guitar by 매미(MEMI)

Rhythm Programming (Drums) by 매미(MEMI)

 

Mixed by 이승진(Beautiful Jin)

Mastering by Gus Elg (at Sky Onion)

Album cover by 매미(MEMI)

 

 

Echosystem


 

Echosystem_ An0

 

 

Credits

Produced by An0

Bass performed by @snozern

And rest of all instruments performed by An0

Mixed by An0

Mastered by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Photography by OYOON @inyourblue

Artwork by An0, OYOON

Sponsored by CJ Cultural Foundation

무기력


 

당신이 만약 우울과 무력감에 휩싸여 있다면,

더 큰 우울과 무력함을 담아서 위로를 건넵니다.

어떨 때는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좋지 못한 경우를 보면

약간의 위안이 되기도 하니까요.

 

 

우리는 평소에 부재의 공포를 잘 느끼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예를 들어 공기의 부재나 사랑하는 가족의 부재,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

필수적인 것들이 곁에 없을 때의 공포를 상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기 마련이죠.

 

‘무기력’

 

작은 방에 식물이 하나 있습니다.

식물의 입장에서 물을 주는 사람, 볕을 주는 태양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 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부재할 경우

더 이상 식물은 생존할 수 없게 되겠죠.

저는 이러한 관계(톱니바퀴처럼 서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밀접하게 관여하는 상태)의 부재를 ‘무기력’이라고 정의했으며,

저에게 필수적이었던 것에 대한 부재를 느끼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Credits

크레딧 내용

 

Produced by 성인창 (Seong In Chang)

Composed by 성인창

Words by 성인창

Arranged by 성인창

 

Keyboard by 성인창 (Seong In Chang)

Guitar by 정의엽 (Jung Eui Yeop)

Bass by 성태훈 (Seong tae hoon)

Drums by 양정훈 (Yang Jung hoon)

Trumpet by 정평은 (Jeong pyeong eun)

 

Mixed by 성인창 (Seong In Chang)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Artwork by Manuela Thames

home


 

공간이 주는 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어느 순간 익숙함이 자리 잡아 있고

그걸 잃어버렸을 땐

돌이 킬 수 없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나를 괴롭힌다

행복 했던 시간

상처 받았던 시간

걱정 없던 시간

사실 돌아갈 수 있는 문은 언제나 열려 있었다

 

 

 

Credits

 

Written by His

Composed by His

Arranged by His

Mixed by His

Mastered by Headbang

Cover by 555museum

Koreography


 

과거와의 작별과 용서를 위한 추도문. 현재 생존해있는 아티스트 본인 직접 작성.

 

경남 출생의 외동딸 리비자는 3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삶의 절반은 경기도 군포에서, 나머지 절반은 서울에서 보냈으며 30세가 되던 해, 거세었던 고난의 시간을 거쳐 종로구 모처에 애정 하는 자신의 공간을 마련했다.

 

대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파트와 초가집으로 이분되는 도시 재개발이 한창이던 시절, 산과 들이 아름다웠던 작은 동네에서 춤으로–4살의 나이부터 전문적으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세상을 전복하려는 꿈을 가지고 날카로운 눈을 연습하던 아이였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춤을 추어 무대에 자주 오르던 탓에 어디서나 당당했고 명쾌하게 생각을 표현했다. 전 재산을 팔아 춤을 출 수는 없다고 생각한 13세의 다음 해에, 발레를 그만두었다.

 

빠르게 성장하며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 나갔고 하나둘씩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생각처럼의 평화와, 생각처럼의 몸과, 생각처럼의 진학과, 생각처럼의 우정과, 생각처럼의 꿈과, 생각처럼의 사회와, 생각처럼의 사랑이, 선한 것들은 명이 짧고 상처와 고통의 시간은 길다는 학습을 하게 되었다.

 

무용을 그만둔 이후에도 책과 영화, 음악, 패션, 예술을 무척 사랑하여 결국 예술대학에 진학하고 디자인을 공부했다. 많은 시간을 혼자 보냈고 안타깝게도 주변에 좋은 어른이 많이 없었다.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정확히 사랑하는 법을 몰라 서투른 탓에 진심을 전하는 것이 불가능에 수렴했다. 그러한 이유로, 원하던 것과는 다른 결말을 맞이해야 하는 경우들이 상당했다. 주어진 삶과 스쳐가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고 도전과 실패를 반복했다.

 

언제나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고, 여행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너무 짧으니 행복하자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내자고 입버릇처럼 말했고, 그 말이 현실이 되었다. 슬프지 않을 것이고 가족과 친구,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사랑하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남을 것이다.

 

*리비자는 살아 있으며 (종로구 모처에서 여전히 지내고 있습니다), 해당 글은 아티스트 작업의 일부로써 앨범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관련 인터뷰를 참고 바랍니다.

 

 

Credits

 

Recorded, Mixed & Produced by: Leevisa
Additional Vocals by: Jaeyoon Lee on tracks 1 & 4
Mixing by: Lobotome
Mastered by: Stefan Eichinger

Creative Direction & Design by: Joel Eel

CD Phototography by: @rough_tough_universe

Product Phorography by: Aabid Youssef

Daisy (with 969)


 

Daisy on my mind.

 

I will take you far away

Beyond the stars, over the rainbow

Only if you want me to.

 

Credits

 

Executive Produced by Studio White Hands, 969

 

Producer 969

 

 

1.Daisy (with 969)

 

작곡: 이정재, 969

작사: 이정재

편곡: 969

 

2.Daisy (Inst.)

 

작곡: 969

편곡: 969

 

Vocal 이정재

Chorus 이정재

Elec-guitar 969

Bass 969

Synth Pad 969

Synth Drums 969

Strings 969

Flute: 969

Piano: 969

 

Recording & Vocal Engineer 969

Mixing & Mastering Engineer 969

 

Cover design by AL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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