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낙타에게 (Liebes Kamel)


 

아웃오브블루 (Out of Blue) [친애하는 낙타에게 (Liebes Kamel)]

 

여름 내내 사랑을 감각했고

손을 잡았고 춤을 추었다

 

존재했고 나눴고 웃었다

 

이 세상에 많은 낙타들이 있다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춤을 추자 함께 추자

 

 

나의 알렉산더 테크닉 선생님들께

사랑과 신비를 담아,

 

–        아웃오브블루.

 

 

[Credits]

 

Produced & Composed & Lyrics by 아웃오브블루 @outofblue_

Arranged & Recorded & Mixed by 김정민 @studio_wansung

 

Guitar. 김정민, 아웃오브블루

Piano. 안소담

Chorus. 안소담, 이보미, 김환이, 박혜영

Singing Bowl & Chime. 아웃오브블루

 

Music Video. 엔터타인(Enter:Ta-In)

entertainfilmcrew@gmail.com

 

Artwork. 아웃오브블루 , 스즈키안

Love Station Docking


 

“Love Station Docking”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사랑이야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밝고 리듬에 몸을 맡겨 춤을 출 수 있는 곡을 쓰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샘플링된 목소리를 제외하고 악기들로만 이루어진 Inst. 버전이며 이 자체로도 충분히 완성된 곡으로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포크라노스를 통해 아직 보컬이 추가되지 않은 Inst. 버전을 먼저 발매합니다.

 

Credits

 

Primary Artist 김도경 Kim Dokyung
produced & composed by 김도경 Kim Dokyung
mixed by 김도경 Kim Dokyung

mastered by 김도경 Kim Dokyung
Cover Design by 김영중 Kim Young Joong

발매사 Poclanos

Daisy


 

“우리 마음 안엔 꽃밭이 있고, 그곳엔 지지 않는 꽃이 있어요.”

해갈 정규 1집 Daisy.

 

사랑을 믿는 저는 사랑을 꽃에 비유하길 좋아해요.

밭에 심어 물을 주고, 어느새 자라 피어남을 보는 일.

우리들의 사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중에는 지지 않는 꽃이 있어요.

그 꽃은 사시사철 만개한 채로 늘 그 자리에서 우리의 밭을 빛내주죠.

하지만 이 꽃의 존재를 잊지 않고 언제 얼마만큼 바라볼 것인가는 우리들 몫이에요.

 

당신의 꽃밭엔 어떤 꽃들이 심어져있나요?

다른 꽃밭엔 어떤 꽃들을 심었나요?

지지 않는 꽃을 찾으셨나요?

 

 

 

Credits

Produced by

HaeGaL

 

All songs written by

HaeGaL

 

Arranged by

HaeGaL

 

Performed by

HaeGaL (vocals, piano, electric & acoustic guitars, percussions, MOOG Subharmonicon, FENDER Princeton Reverb)

 

Programmed by

HaeGaL (strings, drums, bass, synths, fx)

 

Featured by

동은 Dongeun (vocals)

Soffee (vocals)

Yohey Kambe (drums)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HaeGaL

 

Cover art by

HaeGaL

Shaun Park

 

Publishing by

Poclanos

 

Thanks to

My family and friends

소음


 

9월 18일에 발매되는 룸306의 세 번째 앨범 <술과 꽃>의 첫 두번 째 싱글 ‘소음’.입니다. 제목처럼 시끄럽지 않습니다.

 

Credits
Written by FIRST AID
Arranged by FIRST AID
Sung by 이히읗 & FIRST AID
All Instruments are played by FIRST AID
Drums are programmed by FIRST AID
Mixed and Mastered by FIRST AID

 

Cover Illustrated by 송윤서
Executive Produced by 하박국HAVAQQUQ of YOUNG,GIFTED&WACK Records

우리마음

1. Plus +
2. 영원
3. 공상
4. LIVE, INSECT
5. 약혼
6. 나무집
7. 괴물
8. 연인
9. Alaska

 


 

오영 [우리마음]

0에 하나씩 더하고 흰색 배경에 겹겹이 덧칠해나가는 마음, ‘우리마음’ 입니다.

제 첫 정규앨범 ‘우리마음’을 들려드리게 되어 정말 기뻐요.
제게 우리마음이 무엇인지 여쭤보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이는 기쁨, 슬픔, 분노, 즐거움 등 변화무쌍하지만 때로는 변함없고 한없이 가벼운 바람에도 움직이곤 하지만 때로는 어떠한 돌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마음, 우리 모두 가졌지만 같은 것은 하나도 없는 우리의 마음 그대로를 의미합니다.

제 마음은 다른 누구의 것과 같이 특별하기에 그 여러 단면을
들여다보며 느끼는 여러분의 마음도 특별한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01. Plus +
같은 일상에 하나하나 더해 달라지는 삶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변화는 두렵지만 때로는 다음 발을 내디뎌야하겠죠.

02. 영원
영원한 것이 과연 있을까? 하면 전 역시 없다는 편에 손을 들어주겠지만
영원을 원하는 인간의 무한한 시도는 영원할지도 모릅니다.

03. 공상
저는 팔다리가 잘린채 심해에 부유하고,
저의 꿈은 흐려 눈앞이 캄캄해도 공상은 끝나지 않습니다.

04. LIVE, INSECT
외로운 밤의 음악가, 벌레야 살아라!

05. 약혼
서류들과 계약, 산들바람에도 날아갈 가벼운 것들로 그대를 묶어
함께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는 비뚤어진 사랑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06. 나무집
엉성하게 지은 아이의 나무집은 전기도 가스도 들어오지 않지만,
그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엉성하게 만들어진 리듬속 평화를 노래했습니다.

07. 괴물
괴물과 대화하려면 일단 안전한 거리를 확보한 상태로 상대가 적의가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단순한 표정, 간단한 수신호 등으로 서로의 의사를
주고받아야할 것 같아요. 때로는 그 마음이 도중에 식어 전달이 안 되더라도
분명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08. 연인
사랑을 하면 종종 이대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길 바라는 순간이 왔고,
그렇게 되면 제 모든 것은 멈춰버리곤 했습니다. 사랑이 끝나면 항상
뒤처져버렸던 제가 점점 계산적이고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길이 남을 불을 함께 지피고 싶다는 마음을 노래했습니다.

09. Alaska
설산과 얼음 낀 호수가 있는 제 마지막에 당신은 무슨 말을 건넬까요?
.
CREDIT
전곡 작사, 작곡, 편곡 – 오영
3번 트랙 “공상”
작사, 작곡 – 오영, Lotion fnk
전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 오영
커버 그림 – wyw_kiki98

M/V CREDIT
배우 : 채하나, 왕호연
연출, 편집 : 안지훈
공동 연출 : 정예림
프로듀서 : 안지훈
촬영 감독 : 백승원
1st 촬영 보조 : 이태범
2nd 촬영 보조 : 최영웅
미술 감독 : 정예림
헤어&메이크업 : 이은서
스타일링 : 이은서

Small Room

1. Error
2. Compromise
3. Wait
4. Far

 


 

Loosen Door [Small Room]
1. Pure.”Its quiet terrible to be alone.”
2. Relationship “We’re lost with our connection.”
3. Anxiety “It shouldn’t be a secret.”
4. Competinion “Not all hugs are created equal.”

Loosen Door의 초기 작업물의 재발매. 각각 4개의 주제로 풀어낸 Room시리즈의 시작. [Small Room] 그의 정제되지 않은 감각을 느낄수 있다.

-Credit-

[Small Room]

All Credits

1.Error
2.Compromise
3.Wait
4.Far

Executive producer / Loosen Door
Co-Executive producer / Dawnson

Composed by Loosen Door
Lyrics by Loosen Door
Arranged by Loosen Door
Guitar Loosen Door
Programmed by Loosen Door

Mixed by Dawson
Mastered by Huntley Miller

Cover Design : Vincent
Cover Edit : Cowjin

Publishing by POCLANOS

네가 오는 길이 늘 환하도록

1. LDRD
2. pray
3. 우리가 있었고, 여름이었다

 


[로맨틱치즈 – 네가 오는 길이 늘 환하도록]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것들마저 지나고 다시, 여름이 오고 있었다.

[Credit]
Composed by 유용호
Piano 유용호

Mvmnts

1. Late Monsoon

 


 

차원선의 싱글 Mvmnts는 보이지 않는 움직임에 대한 음악이다.
수록곡 Late Monsoon은 지각장마라는 뜻으로 뒤늦게 밀려오는 감정들의 시기, 짙게 가라앉히던 습기가 비가 되는 계절을 담고 있다. 장르는 앰비언스로 영화음악과 같이 주변 음향을 통해 공간을 떠올려 볼 수 있다.
곡에 사용된 소리는 녹음기를 가지고 직접 녹음해온 소음과 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낸 파형, 두 가지이다.
관련 없는 소리 재료를 새로 디자인하여 원하는 풍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방향이다.

함께 작업한 김도경은 실험음악과 앰비언스 음악을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곡가이다. 현대음악과 전자음악을 병행하며 새로운 음향과 음악적 구상을 찾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이번 싱글은 그들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다.

차원선은 시를 쓰고 곡을 만든다. 살아 온 삶을 통해 발견되는 개인의 시선은 곧 그 한 사람의 창작의 몫이 된다.
자신이 이야기할 수 있는 솔직한 음악을 추구한다. 기록하기 위해 소리를 엮고, 또 글자를 엮는다.

[Credit]

Produced by 차원선
Co-produced by 김도경

Sound Recorded by 차원선
Composed by 차원선, 김도경

Arranged by 김도경

Mixed by 김도경, 김창희 (dNTS Studio)

Mastered by 김창희 (dNTS Studio)

Album Artwork
Photo by 이승호 (sno_pictures)
Graphic by 김채영

Solitude

1. underneath
2. eventide
3. stillness
4. lake indigo
5. internal waves
6. light and shade
7. solitude 
8. sinking
9. invisible lines
10. balancing

 


 

Solitude

비로소
혼자가 되었을 때,
오롯이
다가오는
내면의 소리.

자그마한 파동에서 시작되어
하나의 선율이 되기까지

고독의 시간을 모아서.

There’s a sound
when you truly become alone.

Starts from the tiny ripples
collecting time in solitude
until it becomes a melody.

[Credits]

Produced by 윈드앤웨이브
Composed by 윈드앤웨이브
Piano by 윈드앤웨이브
Mix and Master by 정원준, 윈드앤웨이브
Album Artwork by 강미승

Produced by Wind&Wave
Composed by Wind&Wave
Piano by Wind&Wave
Mix and Master by Wonjun Jung, Wind&Wave

Album Artwork by Miseung Kang

 

Wave

1. Wave

 


 

[앨범 소개]
노이즈와 피아노가 빚어내는 시적인 이미지

페달을 밟자 파도가 친다. 연약하고 섬세한 피아노 터치가 노이즈를 감싼다. JUNJO의 피아니즘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피아노 뮤지션 JUNJO는 첫 싱글 ‘Wave’를 통해 독특한 음악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연주 시 조심해야 할 페달 소음을 음악적 요소로 차용하였다. 이를 감싸는 파도 소리와 거친 노이즈들이, 부드러운 피아노와 섞이며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낸다. 곡 자체가 초현실적인 공간감을 형성하며, 듣는 이를 각자의 상상에 빠지게끔 한다.

몇몇 성공한 작곡가는 음악과 시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피아노의 시인’으로 알려진 쇼팽의 음악이 그랬고, 현대에는 브라이언 이노,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이 시적인 이미지를 일궈냈다. JUNJO의 음악에도 어떤 시적인 가능성이 살아 숨 쉬고 있다.

[JUNJO 코멘트]
저에게 작곡은 이미지를 쌓는 작업입니다. 좋은 음악은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합니다. 듣는 이를 어떤 새로운 공간에 데려갔을 때 그 음악은 성공합니다.

페달 소리가 파도 소리와 닮았다고 생각했을 때 ‘Wave’의 스케치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가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구체적이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사운드가 만드는 이미지를 방해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외국어로 된 음악이 좋습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말은 순수한 음악에 가깝습니다.

첫 싱글 ‘Wave’에는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들이 담겨 있습니다. 장르를 넘나들며 좋은 멜로디와 사운드를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redit]
Composed by JUNJO
Arranged by JUNJO
Produced by CL0CKER
Mixed by CL0CKER
Mastering by Idania Valencia @ Sterling Sound NY

Executive producer / POCLANOS

Artwork by JUNJO
Design by JUNJO
Photo by Misik Shin
Publishing by POCLANOS

free diving

1. dive
2. depth
3. float
4. unity

 


 

Floating Moments <free diving>

떠다니는 순간들을 소리에 담아내는 프로젝트 그룹 Floating Moments의 첫 번째 시리즈 <free diving>

‘우주의 끝을 우리는 알 수 없듯,
바다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했다.

천천히
그리고 고요히

깊은 어둠 속을 헤엄친다.

깊숙이
더욱 깊숙이

그 끝없는 여정에서
마침내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무엇일까.’

[Credits]

Produced by Floating Moments

Composed & Arranged by Floating Moments
Piano by 강미승
Synthesizer by 고요한

-English Ver.-

Floating Moments <free diving>

Floating Moments captures the ‘floating moments’ in our lives into sounds.

‘As we don’t know the universe,
We thought it’s same for the ocean’

Slowly
And silently

Swimming around the deepest dark

Deeper
And deeper

Through the endless journey
What will we face at the end.’

[Credits]

Produced by Floating Moments

Composed & Arranged by Floating Moments
Piano by Miseung Kang
Synthesizer by Ko Yohan

시선을 거둔 후 (Take One’s Eyes Off)

1. 시선을 거둔 후 (Take One’s Eyes Off)

 


 

한지수, 송영남의 <시선을 거둔 후>는 잊혀진 것에 대한 자신들의 고찰과 저마다 다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각자 어떻게 변화되어 왔고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탐구입니다. 그 끝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한 그때의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이며 어떠한 기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Credits-
한지수, 송영남의 <시선을 거둔 후>

Produced by 송영남, 한지수
Recorded by 송영남, 한지수
Mixed by 김성훈
Mastering by 김성훈
Artwork by Pallett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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