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SIA


 

[NOVASIA First Album ‘NOVASIA’]
NOVASIA의 첫 번째 앨범 ‘NOVASIA’는 자연과 조화, 음과 양, 흑과 백의 균형을 음악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네 개의 곡을 통해
대립 속의 균형,
유기적인 연결,
그리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표현하며,
인간과 자연, 전통과 미래, 질서와 자유가 공존하는 이세계를 그려냅니다.특히 이 앨범은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비친 인간의 내면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외부의 자연과 내부의 감정이 맞닿는 지점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섬세한 사유와 감각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낸 본질과 고요히 조우합니다.

 

Credits
01 MONG

Composed by DAHN

Arranged by DAHN

Gayageum by RICO

Piano by DAHN

 

02 Jeonrae Tales

Composed by DAHN

Arranged by DAHN, Mc Boil

Gayageum by RICO

Synth by DAHN

Lyrics by DAHN

 

03 EVER GREEN

Composed by DAHN, RICO

Arranged by DAHN

Gayageum by RICO

Bass by RICO

Vocal by DAHN, RICO

 

04 UWEU

Composed by DAHN, RICO

Arranged by DAHN

Gayageum by RICO

Synth by DAHN

Bass by Taejoo Kim

Vocal by DAHN, RICO

Lyrics by DAHN, RICO

 

05 Oshivae

Composed by RICO

Arranged by DAHN, Mc Boil

Gayageum by RICO

Vocal by DAHN, RICO

Lyrics by RICO

 

Mixed by Mc Boil, DAHN

Recorded by DAHN

Mastering by Mc Boil

Album cover by DAHN

 

가가호호


 

가가호호(家家戶戶)는 직역하면 ‘집집마다’라는 뜻이며, 주로 공동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사자성어입니다. 이 표현에는 더 나아가, 모든 가정이 평안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때 건강한 사회가 된다는 교훈도 담겨 있습니다.

개인화가 고착되고 행복도는 낮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가가호호’는 점점 잊혀져 가는 옛말이지만, 오히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다시 떠올려야 할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가가호호’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보냈던 본인의 어린 시절 경험들과, 그 시절의 정서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에 집중하며 작업하였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동아시아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자라온 저는, 늘 동양적인 음악을 만드는 것에 대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앨범 [가가호호]에서 들을 수 있는 편곡적 시도들과 연주되는 소리들은, 제가 추구하는 ’동양적인 느낌‘에 대한 고집과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시대에 구애 받지 않고 소비될 수 있는 ‘한국적인 얼터너티브’ 음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요소를 계승하되, 동시대의 음악들과 함께 재생되어도 이질감 없이 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사이키델릭, 덥, 테크노, 드럼 앤 베이스 등의 장르에 농악, 타령, 민요 등 토속 음악의 요소들을 저만의 방식으로 엮어낸 점이 앨범 [가가호호]의 가장 큰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Credits
All tracks
Produced by omm..Composed by omm..
Arranged by omm.., Huijun Woo
Lyrics by omm..
Electric Guitars by omm..
Keys by omm..

Synthesizers by omm..
Bass by Huijun Woo
Mixed by omm..
Mastered by omnostereo
Photography by Bokyoung Han
Distributed by Poclanos

 

뱃노래


 

파도가 높게 일어도 뱃사람은 가족을 위해 바다로 나간다. 무사히 육지로 돌아오기 위해선 부정을 피하고 마음을 맑게 해야 한다. 무언가를 염원하며 쌓은 돌탑처럼 하루하루 쌓은 ‘정광(淨光)’ ㅡ 티 없이 맑고 자비로운 마음, 그것이 그들을 지탱하는 힘이다.

깨진 발톱과 거칠어진 피부는 육체적 피로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모된 흔적이다, 여기서 깨진 발톱은 ‘살아있음’의 반복된 증거이며, 신체가 시간과 충돌한 지점이다.

 

Credits
All tracks

Produced by omm..

Composed by omm..

Arranged by omm.., Huijun Woo

Lyrics by omm..

Electric Guitars by omm..

Bass by Huijun Woo

Mixed by omm..

Mastered by omnostereo

Photography by Bokyoung Han

Distributed by Poclanos

 

Run


 

Don’t stop run

 

[Credits]
Composed by 유환주,김윤성
Lyrics by 김호진
Arranged by 유환주,김호진,김윤성,설우석
Vocal: 유환주
Guitar: 김리다,슈가킴
Bass: 슈가킴
Drums: 설우석
Recorded and Mixed by 오혜석 @ M.O.L Studios
Mastered by 성지훈 @ JFS Mastering
Album Art: 이병준,슈가킴,송현

 

Exit


 

새로움(Neo) + 전통(Traditional) = 매간당(Maegandang)

 

“꿈속에서 죽음을 만나, 찬란한 이상향을 마주하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의 두번째 프로젝트 [그렇게 꿈속에서 죽었다]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사후세계’를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새벽 1시, 깊은 잠에 빠진 관객들은 새로운 세계로 인도되어 찬란하고 신비로운 이상향을 경험하게 된다. 수록곡 <Exit>는 이승에서의 출구이자, 저승으로의 입구로, 동해안별신굿의 복잡한 리듬을 기반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Exit>

눈이 감기고도 사후세계까지 무사히 찾아갈 수 있을까? 이승과 저승을 잇는 길, 바로 무속음악이다. Exit는 동해안별신굿의 드렁갱이 장단을 ‘바탕으로’ 작곡된 음악이라기보다, 드렁갱이를 매간당의 악기들로 구현한 ‘드렁갱이 그 자체’이다. 여기서는 산조가야금과 거문고가 장구가락이 되고, 해금은 꽹과리를 맡아 동해안별신굿의 난해한 리듬구조들을 훑어간다.

드나드는 호흡을 무아지경이 되도록 정신없이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도착한다. 마치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몰려올 때처럼,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 툭 떨어진 그곳. 이승으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출구인 이 음악의 끝에는 출구 없는 이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Credits
Producer & Director 유예진 YEJIN YU
Composer 황재인 JAEIN HWANGGeomungo, Bara 유예진 YEJIN YU
Haegeum, Jing 황재인 JAEIN HWANGSanjo Gayageum, Buk 김지연 JIYEON KIM

 

Artwork & Design by JERRY YU

 

Recorded by 윤기선 @A&tive

Mixed by 윤기선 @A&tive

Mastered by 윤기선 @A&tive

 

Production Studio Maegandang

 

바다의 숲


 

새로움(Neo) + 전통(Traditional) = 매간당(Maegandang)

 

“꿈속에서 죽음을 만나, 찬란한 이상향을 마주하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의 두번째 프로젝트 [그렇게 꿈속에서 죽었다]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사후세계’를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새벽 1시, 깊은 잠에 빠진 관객들은 새로운 세계로 인도되어 찬란하고 신비로운 이상향을 경험하게 된다. 수록곡 <바다의 숲>에서 연주자들은 ?

 

<바다의 숲 Forest of the Sea>

제주도 어부들이 상상한 사후세계, 이어도를 아시나요?

들어간 사람은 나올 생각을 안 한다는 그 섬을 찾아 우리는 탐험을 떠날 계획입니다. 현실과 사후세계의 틈을 메워준다는 굿음악이라면, 이어도로 떠난 어부들을 꾀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의 가락을 흥얼거리면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바닷물을 가르며 나아가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을 지라도, 호기롭게 나아갑니다. 드디어 익숙한 선율이 들리는 어느 섬, 결국 그곳도 촘촘한 파도에 휩싸여 순식간에 잠겨버립니다. 우린 이어도를 본 걸까요?

 

Credits

 

Producer & Director 유예진 YEJIN YU
Composer 유예진 YEJIN YU / 황재인 JAEIN HWANG25 Stringed Gayageum, Voice 김지연 JIYEON KIM

Geomungo, Percussion, Voice 유예진 YEJIN YU
Haegeum, Percussion, Voice 황재인 JAEIN HWANG

 

Artwork & Design by JERRY YU

 

Recorded by 박상협 @서울마포음악창작소

Mixed by 박상협 @서울마포음악창작소

Mastered by 김예준 @Yeah Mastering

 

Production Studio Maegandang

 

Overflow


 

새로움(Neo) + 전통(Traditional) = 매간당(Maegandang)

“모든 기억을 지우고 악기와 처음 만나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초면인 세계에 눈 뜨다]는 국악의 전통적인 문법을 벗어나 보고자, 연주자와 연주도구, 악기 간 굳건 히 쌓아왔던 관계를 지워버리고, 모두가 백지의 상태로 첫 대면 하는 순간을 그리는 작품이다. 수록곡 <Overflow>에서 연주자들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활’을 가지고 잠재된 소리들을 새롭게 엮어 나간다.

<Overflow>

활과 현의 마찰하는 소리가 흘러넘칠듯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아쟁, 두 대의 해금, 그리고 가야금과 거문고에서도 하나씩 쌓여가는 활의 노래들은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북소리에 못이겨 결국 넘쳐흐른다. 이건 분노의 표출인지 광기 어린 쾌락인지 모호하다. 활질에 활질이 더해져 넘치도록 풍부할 뿐이다. 마침내 끓어오르면서 뿜어져나온 수증기의 바람소리는 떨고 있는 현들 위를 군림하며 압도한다.

 

Credits

 

Producer & Director 유예진 YEJIN YU
Composer 이다현 DAHYUN LEE / 황재인 JAEIN HWANG12 Stringed Gayageum 김지연 JIYEON KIMGeomungo 유예진 YEJIN YU
Haegeum 황재인 JAEIN HWANG / 김솔림 SOLLIM KIM

Ajaeng 김수진 SOOJIN KIM

Daegeum, Percussion 박수빈 SUBIN PARK

 

Artwork & Design by JERRY YU

 

Recorded by 박재범, 진하명 @ Macho Studio

Mixed & Mastered by 박재범 @ Macho Studio

 

Production Studio Maegandang

Management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Shape of Water


 

새로움(Neo) + 전통(Traditional) = 매간당(Maegandang)

“모든 기억을 지우고 악기와 처음 만나다.”
네오트래디셔널 그룹 매간당의 첫번쨰 프로젝트인 [초면인 세계에 눈 뜨다]는 국악의 전통적인 문법을 벗어나 보고자, 연주자와 연주도구, 악기 간 굳건 히 쌓아왔던 관계를 지워버리고, 모두가 백지의 상태로 첫 대면 하는 순간을 그리는 작품이다. 수록곡 <Shape of Water>에서 연주자들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손’을 가지고 잠재된 소리들을 새롭게 엮어 나간다.

<Shape of Water>

내가 나를 가장 모른다는 말이 있다. 처음으로 악기에 손이 닿은 우리들은 아직 물과도 같아서, 정해진 형태가 없이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아직까지는 손이라는 하나의 도구만을 사용하지만, 이제 가야금뿐만 아니라 거문고와 아쟁 등의 여러가지 악기, 즉 여러가지 그릇에 담겨 소리를 탐색하기 시작한다. 물같은 우리들이 손과 여러 악기들로 전하는 이 음악에는 진동하는 물처럼 활달한 이야기, 멈춰서 일렁이는 물처럼 평화로운 이야기, 파도치는 물처럼 격렬한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다.

 

Credits

 

Producer & Director 유예진 YEJIN YU
Composer 황재인 JAEIN HWANG / 이다현 DAHYUN LEE25 Stringed Gayageum 김지연 JIYEON KIMGeomungo 유예진 YEJIN YUAjaeng 김수진 SOOJIN KIM

Jing, Voice 황재인 JAEIN HWANG

Gayageum Percussion, Voice 김솔림 SOLLIM KIM

Daegeum, Singing bowl, Voice 박수빈 SUBIN PARK

 

Artwork & Design by JERRY YU

 

Recorded by 박재범, 진하명 @ Macho Studio

Mixed & Mastered by 박재범 @ Macho Studio

 

Production Studio Maegandang

Management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술대 Valse


 

<술대 Valse>

 

술대는 거문고만을 위한 연주도구였으나, 언제까지나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술대에 잠재된 다양한 음색들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우리는 거문고의 전통 주법에만 매여 있을 수가 없었다. 술대는 국악기가 사용된 도구 중에서도 상당한 힘을 내는 도구라는 특징이 있다. 오랜 관습의 시대가 흐르는 동안 그렇게 술대에 축적된 ‘힘’이라는 특유의 자원을, 거문고가 아닌 다른 악기에도 나누어주고 싶었다. 그렇게 탄생한 이 valse는, 비로소 거문고로부터 해방되어 고삐가 풀린 술대의 광기 어린 춤판이다. 여기서 술대는 거문고를 넘어 가야금과 해금 위를 신나게 뛰놀며 뜯고 쓸고 이긴다.

사실 곡 전체를 관통하는 이 변형된 리듬꼴은 valse의 본고장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첫째 박과 둘째 박의 간격이 좁혀서 연주되곤 하는 비엔나 왈츠 관습을 비튼 패러디가 이 왜곡된 valse이다.

춤추는 술대의 왜곡된 valse 리듬이 초면이라면, 차라리 발세라고 불러주시길!

 

Credits

 

Producer & Director 유예진 YEJIN YU

Composed by 황재인 JAEIN HWANG

Geomungo by 유예진 YEJIN YU

25 Strings Gayageum by 김지연 JIYEON KIM

Haegeum by 황재인 JAEIN HWANG

 

Paradise (feat. Michael Kaneko)


 

ohashiTrio Single [Paradise (feat. Michael Kaneko)]

 

‘ohashiTrio (오하시트리오)’가 새로운 싱글 ‘Paradise (feat. Michal Kaneko)’를 발매한다. ‘Paradise (feat. Michal Kaneko)’는 앞서 공개했던 ‘Butterfly’와 마찬가지로 ‘오하시트리오’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영화 [+81 Project] 런던 편에 삽입된 곡으로, 이번 발매를 통해 음원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오하시트리오’의 편안하면서도 리드미컬한 곡조에 화려한 기타, 흥을 더하는 관악 편곡이 도드라지는 곡으로, 감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Michael Kaneko (마이클 카네코)’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상념채색

1. 해의 시간
2. Pareidolia
3. 상념채색
4. 소원
5. 하루카

 


 

과수원 [상념채색]

과수원은 한국의 Mellow Blush와 일본의 미야오우(ミヤオウ)로 구성된 한국-일본 온라인 듀오로 2020년 코로나 시대에 결성, 그해 여름에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한 곡 ‘19시 어느 여름날’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곡을 만들어가던 중 자연스럽게 EP를 완성하게 된다.

<상념채색>은 ‘여러 가지 생각을 채색해보자’라는 컨셉으로 만든 앨범으로 멤버가 각자 개인작업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데모곡들을 바탕으로 탄생한 2곡 (Pareidolia, 소원)과 온라인 세션을 통해 만든 3곡을 수록하고 있다.

– 여기서 온라인 잼 세션이라고 하는 것은 한 멤버가 간단한 멜로디를 만들어서 다른 멤버에게 보내면 그 위에 다른 사운드를 쌓거나 변형해서 다시 전송하고 이것을 왔다 갔다 반복하여 곡을 점점 완성해 나가는 작업방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전체적으로는 부드럽게 감싸듯이 노래하는 혼성 보컬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축으로 꿈같은 소리세계를 구현하려고 하고 있다. 보사노바, 재즈, 포크,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뉴에이지 등으로부터의 영향을 받은 퓨전 스타일의 음악으로 듣는 사람들이 힐링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제작한 앨범.

– Credits –
과수원 「상념채색」
All songs arranged, recorded, composed and produced by 과수원
<Track 2 > Mixed by ミヤオウ (Meow)
<Track 1, 3, 4, 5> Mixed by Mellow Blush
Mastered by Mellow Blush
Album Art by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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