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月の詩情 (8월의 시정)

1. 靑い海岸線から / Aoi Kaigansenkara (푸른 해안선에서부터)
2. 夢をみたくて / Yumewo Mitakute (꿈을 보고 싶어서)
3. 回想 / Kaisou (회상)
4. 晝下りの情事 / Hiru sagarino Jyouji (해질녘의 정사)
5. 八月の詩情 / Hachigatsuno Sijyou (8월의 시정)

 


 

섬세하게 층을 이룬 보컬 하모니, 깊이 있는 어레인지로 인한 서정 사운드의 걸작.
여름을 머금은 주옥같은 곡들로 이루어진 Lamp(램프) EP 八月の詩情(8월의 시정)

한때 비틀즈와 비치 보이스가 동급이었던 때가 있었다. 비틀즈가 『Rubber Soul』을 발표하고 비치 보이스는 거기에 『Pet Sounds』로 응답했던 1965년의 얘기다. 몇 년 전부터 브라이언 윌슨이 다시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고 음악계 전반에 비치 보이스 중/후기작들에 대한 재평가 및 뒤늦은 애정고백이 이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신화가 되어버린 비틀즈에 비해 비치 보이스는 많이 초라해 보인다. 비틀즈의 앤솔로지 시리즈가 나와서 몇 백 만장씩 팔릴 때 비치 보이스는 정규 앨범 2장을 한 장 씨디에 담아 ‘합리적인 가격에’ 시장에 공급했고, 영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곡들만으로 이루어졌던 베스트앨범 『#1』이 발매된 후 비틀즈 팬들이 또 한 번의 비틀즈 우려먹기에 불만을 표시하는 동안 비치 보이스 팬들은 게시판에서 ‘근데 그거 알아요? 비치 보이스가 1위 곡 사이의 텀이 가장 긴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거’라는 트리비아 퀴즈를 주고받고 있었다. 비치 보이스의 정규 앨범들이 리마스터링 되어 탐스런 자태로 속속 재발매 되는 동안 비치 보이스는 베스트 음반 가짓수만 동네 모자란 형 머리 위의 비듬처럼 늘어갔다. 이래서야 승부가 되질 않는다. 그치만 ‘비틀즈냐 비치 보이스냐’라면 무조건 비치 보이스의 손을 들어주고픈 나 같은 사람들로선 이렇게 항변할 수도 있으리라. ‘그래 돈 명예 다 비틀즈가 가지라고 해. 우린 여름 하나면 충분하니까.’

소메야 타이요(染谷大陽, Lamp의 프론트맨)의 블로그에서 돌연 ‘여름을 테마로 한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은 이미 6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을 때의 일이었다. 눈이 번쩍 뜨였다. 도도하고 쿨한 이들이 갑작스레 세상에 많디 많은 여름용 피서 음반에 한 타이틀이 추가하겠다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말이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http://lampnoakari.jugem.cc/?eid=913)

5월 말경 레코딩 중이던 나가이(永井祐介, Lamp의 보컬/기타)의 「8월의 시정(八月の詩情)」을 듣고 있노라니 감동과 함께 갑자기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라, ‘이 노래를 여름에 발표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하고 생각한 것이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이미 그렇게 시작한 시점에서 텐션을 제어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나가이, 카오리(榊原香保里, Lamp의 보컬/플룻), 사쿠마(佐久間磨, Lamp의 소속사 대표) 씨 등을 모아 급하게 발매 제안을 했습니다. (중략) 언제나 계절과 정서를 느끼면서 작품을 만들고 있지만 의도적으로 발매 시기를 염두에 둘 수도 없고 둔 적도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8월의 시정」이라는 곡과 함께 여름을 보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이런 일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좋게 말하면 슬로우 페이스, 나쁘게 말하면 게으름쟁이들로 알려진 두 멤버 카오리와 나가이를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밀어가며 음반 작업을 진행시키는 소메야라지만, 이 정도로 즉흥적이고 갑작스런 행보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그들의 음악세계에 하나의 기점이 되었던 4번째 앨범 『램프환상(ランプ幻想)』의 음악적 성격 및 작업 방식을 떠올려보면 더더욱 그렇다. 앨범 사이의 텀도 짧고 녹음 기간도 컴팩트했던 전작들에 비해, 『램프환상』은 장기간 스튜디오에서 공을 들인 끝에 완성했던 치밀하고도 정교한 작업의 결과물이었다. 한마디로 이들은 4집을 기점으로 하여 이전까지의 감미로운 팝 센티멘탈리즘의 세계에서 감상용 이지 리스닝의 극한으로 변모했던 것이다. 『램프환상』을 테마로 한 2010년 4월의 내한 공연 ‘봄의 환상’에서 막상 『램프환상』의 수록곡을 3곡 밖에 들려주지 못했던 점은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멤버들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 곡들은 라이브에서 재현하기 까다롭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이런 흐름은 현재 1년 넘게 녹음 중인 5집 앨범(타이틀 미정)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어지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이 EP 『8월의 시정』에 실린 5곡 모두가 5집 세션에서 고스란히 가져온 트랙들이기 때문이다. 침착한 완벽주의자 같은 이미지의 리더 소메야가 ‘여름’이라는 이름의 열병에 홀리기라도 한 것일까. (공교롭게도, 이번 앨범과 함께 소메야가 추천한 앨범 목록 중에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도 있었다. 글 말미의 리스트를 참조하시라!)

물론 램프에게 여름이란 테마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아니, 돌이켜보면 램프는 늘 여름을 노래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日本少年の夏(일본소년의 여름)」이나 「ア・サマー・バケイション(A Summer Vacation)」처럼 여름을 전면적으로 다룬 곡에서부터 크고 작은 여름의 풍물을 마치 하이쿠의 계어(季語, 계절성을 드러내기 위한 시적 언어)처럼 노래 곳곳에 배치한 곡들까지, 램프의 계절 감각 넘치는 네 폭짜리 병풍에서 여름이란 철은 늘 유난스런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테면 ‘아아 물보라 치는 파도여 여름이란 계절을 잊지 말아 줘 태양이 바다로 질 때 나는 돌아가리’라고 노래했던 「夏に散らした小さな恋(여름에 흩어 놓은 작은 사랑)」이 있었고 「恋は月の蔭に(사랑은 달 그림자에)」에서는 ‘달그림자에서 숨겨진 한 여름밤의 사건’을 읊던 그들이다. 「街は雨降り(거리엔 비)」에서 초여름의 꽃향기 섞인 비 내음을 은근히 노래의 품 안에 소환해오던, ‘비 내리는 거리는 마치 6월 같아서 수국이 잘 어울리지’ 같은 구절은 어떤가. 이런 이들이 1년 넘게 끌어오던 정규 앨범 작업 중에서 여름에 관한 노래들만 쏙 빼서 하나의 작품을 만든 것이 바로 이 『8월의 시정(八月の詩情)』이라니 이 앨범을 수놓는 감성의 밀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램프환상』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감상용 이지 리스닝의 미학은 이 앨범에서도 여전하다. 친숙한 코드 진행이나 단순한 멜로디의 반복을 통한 훅의 확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섬세하게 층을 이룬 보컬 하모니, 조 바뀜과 템포 체인지는 물론 한 곡 안에서 사운드 스케이프가 몇 차례나 뒤집혀 버리는 순간들은 그야말로 전율을 준다. 음악 애호가라면 한 번쯤 시간을 들여 헤드폰이나 좋은 스피커로 이 앨범을 쭉 들으면서 곡 별로 어떤 악기가 어느 순간에 나오는지 (참고로 스트링과 브라스를 포함하여 30여 가지의 악기가 이번 앨범에 등장한다) 크레딧을 짚어보길 바란다. 이처럼 복잡다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어레인지의 이면에는, 전문적인 음악교육은커녕 변변한 악보도 그릴 줄 몰라 세션들에게 계이름만 딸랑 적어주고 수없이 시행착오를 거쳐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램프 세 사람의 진지한 열정이 있다.

이들이 음반을 하나 녹음해서 발매하는 것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는 앨범 디자인과 가사의 표기법 같은 부분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1집부터 쭉 통일되어 있는 씨디 알판과 케이스 옆면 표기 스타일처럼, 램프 음반은 음악뿐 아닌 디자인에도 일관된 고집스런 흐름 같은 것이 있다. 이들의 앨범을 여러 장 갖고 계신 분이라면 한 줄로 쭉 세워놓고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 정도로 다년간의 서로 다른 작품을 통일된 형태의 디자인으로 맞출 수 있는 아티스트는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램프의 멤버들이 동경하는 6, 70년대, 즉 뮤지션쉽이 더 대중적으로 존중받고 진지한 송라이터의 음악에 사람들이 기꺼이 귀 기울여 주었던 그 시절 음반들의 디자인이 이처럼 통일성이 있었을 것이다. (멤버들, 특히 소메야는 공공연히 ‘요즘 음반은 거의 사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사도 마찬가지다. 노랫말로 부른 것들을 구태여 옛스러운 취향의 한자를 빌어 앨범에 표기하는 이들 특유의 방식은 사실 우리 말로 옮길 길이 막막하긴 하다. 굳이 예를 들자면 이미 현대 한국어에서 ‘성냥’으로 굳어진 맞춤법을 굳이 고풍스럽게 ‘석류황(石硫黃)’으로 표기한다면 좀 비슷한 느낌을 주려나. 멤버 및 자켓 디자이너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꾸며진 앨범 커버와 아트웍은 말할 것도 없고, 새로 참여한 타이포그래퍼의 서체 작업도 전체 디자인과 잘 어우러진다. 충동적으로 기획되어 8월 초에 맞춰 부랴부랴 만든 음반이라기엔 너무 훌륭하지 않은가.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여전히 「日曜日のお別れ(일요일의 이별)」이란 노래 속 소녀가 그립다. 2010년의 램프라면 절대 쓰지 않을 상큼하고 앙증맞은 노래. 만난 지 1년째 되는 날 느닷없는 이별 통보를 받고, 연인도 없고 할 일도 없어진 일요일 오후에 머리를 빗고 스커트 자락을 나풀거리며 거리를 돌아다니는 이 청승맞고 사랑스러운 소녀가 나는 여전히 그리운 것이다. 하지만 어느 시골의 기차역에서 친구가 만든 음악에 감동한 나머지 ‘아 이건 여름에 발표해야 돼’라고 연신 혼잣말을 했을, 이 실재의 ‘소년’ 역시 너무나 좋다. 내가 극단적으로 편애하는 계절인 여름을 노래해 주었기 때문일까? 이번 작품을 들으며 다시 램프가 확 가까워진 느낌도 든다. 예정에 없이 여름 노래가 쏙 빠져 버리게 된 이들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은 또 어떤 모습을 취하게 될지도 무척 궁금해진다.

2010. 7. 25. 정바비 – Julia Hart, 가을방학 (http://bobbychung.com)

*참고로 소메야 타이요가 이 앨범의 정서나 분위기의 연장선 상에서 추천한 음반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Milton Nascimento / Lo Borges『Clube da Esquina』
Beach Boys 『Pet Sounds』
Curtis Mayfield 『Curtis』
Mark Eric『A Midsummer’s Day Dream』
Donald Byrd 『Places And Spaces』
はっぴいえんど(해피엔드)『風街ろまん(카제마치 로망)』
Daryl Hall and John Oates 『Daryl Hall and John Oates』(1975년반)
Sean Lennon 『Into The Sun』
Todd Rundgren 『Runt. The Ballad Of Todd Rundgren』
Toninho Horta『Toninho Horta』

Ambiguous

1.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2. When It’s Over
3. When It’s Over (3TOS Remix)
4. Sakura
5. Saranghae

 


 

Iwamizu [Ambiguous]

이번 앨범은 한곳을 바라보기보다는 여러 느낌이, 여러 생각으로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트랙들 하나하나가 Iwamizu의 색깔이 묻어나는 듯하면서도, 그렇지 않고, 한 곡 안에서도 다른 장르에 요소를 차용하였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Ambiguous (모호함)입니다.

덧)
마지막 곡은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계신 분들을 위한 저의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戀人へ (연인에게)

1. 戀人へ / Koibitoe (연인에게)
2. ひろがるなみだ / Hirogaru Namida (번져가는 눈물)
3. 最終列車は25時 / Saishuu Letshawa Nijyuugoji (마지막 열차는 25시)
4. 日曜日のお別れ / Nichiyoubino Owakare (일요일의 이별) 
5. 明日になれば僕は / Asitani Nareba Bokuwa (내일이 되면 나는)
6. 雨のメッセ-ジ / Ameno Message (비의 메시지)
7. 愛の言葉 / Aino Kotoba (사랑의 말)
8. 戀は月の蔭に / Koiwa Tsukino Kageni (사랑은 달의 그림자에)

 


 

서니데이 서비스와 키린지의 감성을 잇는 ‘Lamp’의 정규 2집 [戀人へ (연인에게)]

– 접은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물로 쓰는 ‘러브레터’, 봄날 산들바람 같은 청춘의 로맨스
– 문학적인 서정에서 출발하여 일상에 관한 세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가사와 섬세한 편곡으로 ‘키린지’나 ‘서니 데이 서비스’와 비교되는 서정 사운드의 걸작.
– 일본어의 가사에 의한 재패니즈 팝스의 가능성을 새롭게 연 의욕작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혼, 바이올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그리움 가득 담긴 서정시.

そよ風アパ一トメント201 (산들바람 아파트 201호)

1. 風の午後に / Kazeno Gogoni (바람의 오후에) 
2. 街は雨降り / Machiwa Amehuri (거리는 비가 오고)
3. 雨足はやく / Amaasi Hayaku (빗줄기는 빠르게)
4. 今夜の二人 / Konyano Hutari (오늘밤 두사람)
5. 冬の喫茶店 / Huyuno Kitsaten (겨울의 찻집)
6. 部屋の窓邊 / Heyano Madobe (방의 창가)

 


 

서니데이 서비스와 키린지의 감성을 잇는 ‘Lamp’의 정규 1집 [そよ風アパ一トメント 201 (산들바람 아파트 201호)]

– 접은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물로 쓰는 ‘러브레터’, 봄날 산들바람 같은 청춘의 로맨스
– 문학적인 서정에서 출발하여 일상에 관한 세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가사와 섬세한 편곡으로 ‘키린지’나 ‘서니 데이 서비스’와 비교되는 서정 사운드의 걸작.
– 일본어의 가사에 의한 재패니즈 팝스의 가능성을 새롭게 연 의욕작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혼, 바이올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그리움 가득 담긴 서정시.

morning bird

1. morning bird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 가 선사하는
「Every Week is a Party」 
10주 연속 릴리스 기획, 제5탄!!!

지난 2019년 8월 7일부터 10주 연속 디지털 싱글 릴리스 기획, 다섯 번째 싱글 「morning bird」

반복되는 강렬한 비트와 피아노의 선율, 새소리를 표현한 신스, 화려한 보컬 애드립과 코러스 라인 등이 한데 어우러진 THREE1989(쓰리)의 개인기가 총출동 된 넘버,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열정적인 지난날을 추억하는 슬픈 가사 내용과는 대조적인 일순 발랄하게 느껴지는 모닝버드라는 제목과 편곡이 흥미롭다.

[Credit]
Word & Music by THREE1989
Arranged by THREE1989、Kei Matsuura

HOTEL JELLYFISH

1. HOTEL JELLYFISH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 가 선사하는 「Every Week is a Party」
10주 연속 릴리스 기획, 제4탄!!!

지난 2019년 8월 7일부터 10주 연속 디지털 싱글 릴리스 기획, 네 번째 싱글 「HOTEL JELLYFISH」

모던 디스코 사운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Midas Hutch가 편곡으로 참여했다. Midas Hutch는 Major Lazer의 세계적인 힛트곡「Watch Out For This」의 프로듀서로도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 프로듀서이자 DJ이며, FS Green의 80’s 디스코 부기~90’s R&B를 오마쥬한 프로젝트 네임.

호텔 젤리피쉬는 기존 THREE1989(쓰리)가 보여주었던 발고 상큼한 사운드와는 사뭇 다른 한 톤 다운된 듯한 차분한 진행과 관조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쿨함이 돋보이는 곡.

[Credit]
Word & Music by THREE1989
Arranged by THREE1989, Midas Hutch, Kei Matsuura

유람비행(遊覧飛行)

1. 유람비행(遊覧飛行)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 가 선사하는 「Every Week is a Party」
10주 연속 릴리스 기획, 제2탄!!!

지난 2019년 8월 7일부터 10주 연속 디지털 싱글 릴리스 기획, 두 번째 싱글 「유람비행(遊覧飛行)」

10주 연속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유람비행은, THREE1989(쓰리)의 인기가 높은 대만에서 세미 다큐와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촬영, 처음으로 연기에도 도전한 쓰리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사 작곡 편곡에는 모든 멤버가 참여, 화려함의 이면에 쓸쓸함이 묻어나는 멜로디 라인과 편곡이 돋보인다.

[Credit]
Music & Lyrics by THREE1989
Arranged by : THREE1989 , Kei Matsuura

High Times 2020ver.

1. High Times 2020ver.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 가 선사하는
「Every Week is a Party」 
10주 연속 릴리스 기획, 제1탄!!!

지난 2019년 8월 7일부터 10주 연속 디지털 싱글 릴리스 기획, 그 대장정의 첫 스타트는 「High Times 2020ver.」

그들의 전설이 시작된 2017년 첫 앨범 [Time Line]의 타이틀곡이자 첫 싱글곡이었던 「High Times」를 다가오는 2020년을 상상하며 재해석, 재편곡한 「High Times 2020ver.」!

편곡에는 키보드 멤버 시모와 DJ 멤버 닷치가 참여, R&B와 소울색이 강했던 원곡에서 신스팝과 디스코풍의 테이스트를 강조, 산뜻하면서도 쿨한 느낌으로 변신시켰다.

[Credit]
Music & Lyrics by Shohey
Arranged by : Shimo, Datch, Kei Matsuura

Transit

01. Fly High
02. Like We’re Lovers
03. Sunset 
04. Freak The Funk (feat. Bootie Brown (the pharcyde))
05. Spec (feat. Vasko Vassilev & Takuto Tanaka)
06. Are You Still Mine
07. Chain Of Life
08. Easy Lover (feat. Ryutaro Makino)
09. Lost In The Cloud
10. Amaiuta
11. Day & Night
12. Freak The Funk (feat. Bootie Brown, Christina Eva) (Uyama Hiroto Remix)
13. Chain Of Life (Makoto Remix)
14. Sunset (Seikou Nagaoka Remix)

 


 

BLU-SWING의 집대성이 되는 호화 게스트를 맞이해 제작된 오리지날 3rd 앨범 “TRANSIT”가 드디어 완성!

재즈, 시티 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최상의 사운드!
자미로콰이, 에이미 와인하우스 앨범에 참여해온 윈스톤 롤링스와 일본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마키노 류타로가 참여한 초호화 앨범!

본 작 [Transit]은 Blu-Swing (블루 스윙)의 가장 3번째 앨범으로 재즈, 시티 팝, 힙합의 장르를 넘나드는 최상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미국 전설의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THE PHARCYDE, 자미로콰이, 에이미 와인 하우스 등의 앨범에 참여해온 호른 연주가 Winston Rollins (윈스톤 롤링스)와 일본을 대표하는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마키노 류타로, 누자베스의 영혼의 동반자인 Uyama Hiroto 등 초호화의 게스트가 앨범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유연하고 풍부해진 퀄리티를 자랑한다.

Part time summer

1. Part time summer

 


 

어번 팝 밴드, THREE1989(쓰리)
여름의 도래를 손꼽아 기다리는 한 여름의 사랑 모양 “Part Time Summer”.

2019년 7월 24일 일본에서 한 달 한정 싱글로 발매된 5th 싱글 “Part Time Summer(prod by Midas Hutch)”
네덜란드·암스테르담을 거점으로 하는 SNS 세대 신예 DJ 겸 프로듀서, FS 그린(FS Green)의 프로젝트 Midas Hutch와의 공동 프로듀싱곡으로, FS Green은 세계적인 힛트를 기록한 Major Lazer “Watch Out For This (Bumaye)”의 공동 프로듀서

2019년 4월, Midas Hutch가 일본 방문 시, THREE1989의 스튜디오에서 세션을 가진 것을 계기로 이전부터 THREE1989의 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Midas Hutch의 러브콜로 콜라보 실현되었다.

THREE1989와 Midas Hutch는 80년대 사운드에 기반을 둔 음악으로 추구, Part Time Summer는 이 두 아티스트의 에센스가 조화된 상큼한 서머튠.

자켓 아트워크는 아디다스, 러쉬, 베네통 등 다국적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기 상승 중인 브라질의 콜라주 아티스트 페드로 네코이(PEDRO NEKOI)가 담당.

일본, 네덜란드, 브라질 3국의 아티스트가 콜라보로 구현한 80년 대풍 사운드를 만끽해보시길.

[Credit]
Music & Lyrics by THREE1989
Produced by Midas Hutch, THREE1989
Art Work: PEDRO NEKOI

Find Your Way

01. Find Your Way
02. 蜃気楼 feat. Vasko Vassilev & Pamela Nicholson
03. 太陽のベール feat. Vasko Vassilev & Pamela Nicholson
04. IT WAS YOU
05. SAY YOU LOVE ME
06. INTERLUDE
07. DAYS OF LIFE
08. THE LIGHT
09. RAY OF SUNLIGHT
10. LAIRA
11. FREE
12. BARCELONA
13. ひとひら

 


 

Blu-Swing [Find Your Way]

본 작 [Find Your Way]는 ‘Blu-Swing’(블루 스윙)의 두 번째 오리지널 정규 앨범으로 스팅, 마이클 잭슨, 후지코 헤밍 등 세계 최고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런던 로얄 오페라하우스의 콘서트마스터 ‘Vasko Vassilev’가 바이올린 연주에 직접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 ‘Say You Love Me’, ‘Free’의 블루 스윙만의 커버 버전이 수록되어 있어 신선함을 더해준다.

Rotary Dream

1. Desktop Caffeine
2. Lightcourt
3. Sienna (Feat. Nitsua0)
4. Natsuka (Feat. Piana)
5. Bekko
6. Ephemeral
7. Letters for Yuka (Feat. Nitsua)
8. Kids on The Slope (Feat. Nitsua)
9. To Fade Away
10. To The Melting Snow… (Rotary Dream Remix)
11. Evening Electronic
12. The Sound of The Sea, Where You Will Find Me (Feat. Enonimu(Kayoko T.))
13. Hypericum (Feat. Piana)

 


 

전설은 전설로 이어진다
sonsofu [Rotary Dream]

미국의 휴스턴 출신의 19세 프로듀서 “sonsofu”.
그의 앨범을 도와준 것은 다름 아닌 누자베스의 재림이라고 불리어지는 “Nitsua”.
일찍이 “Nitsua” 의 재능을 알아본,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재즈힙합의 전설 “Nujabes”.
전설은 이렇게 전설로 이어지는 것 같다.
“Nitsua”의 조력 하에 ‘heprcam’의 첫 앨범 ‘COHCOX “에서 큰 영향을 받아 완성된 대망의 데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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