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되어 사라지고 싶은 날이 있었습니다.
못 본 척 지나려던 슬픔에 쉽게도 몸집이 커지고, 기대어 쉬라는 다정한 말 하나에 눈물을 참지 못하던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와 같이 꿈의 테두리를 서성이는 일이 버거운 이들에게 나누고 싶은 곡입니다. 잘 지내다가도 또다시 바람을 핑계로 멀리 사라지고 싶은 날을 만나겠지요. 그럴 때마다 가까이에 있는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도 기꺼이 그래 주었으면 합니다.
-Credits-
Lyrics by 초승 (CHOSNG)
Composed by 초승 (CHOSNG)
Arranged by 하형언
String Arranged by 헤르쯔 아날로그 (Herz Analog)
초승(CHOSNG) | Vocal, Chorus
하형언 | Keyboard,MIDI
이지훈 | Guitar
1st Vn 강승희, 2nd Vn 조목련, 1st Va 강승주, 2nd Va 신윤진, 1st Vc 고준영, 2nd Vc 장신행 | String
Recorded by 문정환 @ TONE STUDIO SEOUL
Mixed by 강은구 @ eunstudio
Mastered by 최효영 @ SUONO Mastering
-Staff Credits-
Presented by Studio MOS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MV Directed by 김원호
Photography by 김원호
Assisted by ABFAB, 김태윤
yoono Single “what remained of us”
여름이 끝나고, 우리가 떠난 자리에 남은 것
Credits
Lyrics by yoono
Composed by yoono
Arranged by yoono
Mix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Master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Artwork by Alex Rak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