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은 곳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택우 새 싱글 [대체로 맑음]
대체로 맑은데 나만 흐린것 같은 시간, 한줄기 빛을 하염없이 기다려본다
Credits
Producer 택우
Composed by 택우
Lyrics Written by 택우
Arranged by 박민주
Guitar played by 정인영
Mixed by 숨셔
Mastered by 녹차형
Album cover by 김다솔, 하람
Video by 김다솔, 하람
Recorded by 소담레코드
소수빈 Digital Single [See you again]
‘See you again. 그리고 다시 보고 싶었다.’ 소수빈이 당신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이다.
현시점 소수빈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지 않을까 싶다. 소수빈은 2020년 4월 발매한 싱글 [나도 날 잘]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군 복무 시간이 생기며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팬들과 잠시의 이별을 고했고, 2022년 7월 마침내 진심을 담은 신곡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소수빈은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신곡 [See you again] 또한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미니멀한 사운드의 악기들과 그의 담백한 목소리는 이 노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후렴 구절에 나오는 ‘I want to see you again, if you want me again’ 구간은 특히나 소수빈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이고 독보적인 음색이 두드러지며, 마음 한구석에 깊게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밝은 멜로디 라인 속 꾹꾹 눌러 담은 진심을 따라가 보면 소수빈과의 반가운 재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Credits]
Produced by 소수빈
Composed by 소수빈
Lyrics by 소수빈
Arranged by 소수빈
Vocal 소수빈
Guitar 소수빈,임대운
Bass 김현규
Drum 소수빈
Chorus 소수빈
Recorded by 이상철 @Tone Studio Seoul
Mixed by 곽동준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M/V Directed by 김병준 @Maybemorethat
Photo by 임유근
Hair by 구예영 @Kowon
Makeup by 김윤정 @Kowon
Styling by 유재창
Album cover by 홍태식 @MAGIC STRAWBERRY SOUND
Homage from larstunbjork <OLAND, 1991>
[MAGIC STRAWBERRY SOUND]
A&R Director 정준구
Management Director 홍달님
A&R Team 강동훈, 홍태식, 강은서, 김태환
A&R Administrator 임형나
Artist Management 김유재, 조승범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우리는 왜 타인의 부재를 버티지 못하는가.
왜 사랑의 종착역에서는 행복을 팔지 않는가.
자주 슬퍼지는 맘은 어쩔 도리가 없을까.
난 내일도 누군가의 구원을 기다리며 잠들지 못할까.
[Credit]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All Instruments 겸(GYE0M)
Bass 송은헌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이유월(leeyoowal)
잘 지내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마땅히 알릴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이렇게 또 노래 적어 보냅니다
내 구질구질한 말들은
그러려니 웃고 넘기셔요
당신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표정을 지을지
나는 영원히 모르겠지만
그래서 아무런 상관 없겠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그저 가끔 그리울 뿐입니다
[Credits]
Written by 진동욱
Composed by 진동욱
Arranged by 이지훈
Vocal by 진동욱
A. Guitar by 이지훈
E. Guitar by 이지훈
Synth by 이지훈
A. Piano by 모어(more)
Pad by 모어 (more)
Bass by 정재훈
Drum by 김준호
Mixed by 강은구 @ eunstudio
Mastered by 최효영 @ SUONO Mastering
[Staff Credits]
Presented by Studio MOS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태윤, 김병찬
A&R 김태윤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Instagram | official_theorchard
Instagram | studio_mirrorofsociety
‘이설아’ [비가 오시네요]
언젠가 떠다니는 모든 것에게 빌었다
없었던 일로 해줄 순 없느냐고
가난한 마음으로 올려다본 저 별은
먼저 떠난 이들이라 믿었다
보고 싶을 때에 눈물로 내리는 거라 읽었다
비가 오려나
네가 오려나
[Credits]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이설아
Performing by
이설아 Vocal, Chorus, Piano
박기훈 Clarinet, Flute
Recorded by 이설아, 박기훈
Mix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Master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Photo by Annie chung
“미안해”에 마침표가 찍히면
더 이상 기대도 노력도 않겠다는 말
그때 우리는 끝을 예감하는지도 모른다.
Credits
크르르 are
Vocal, Synth 서영준
Guitar 박민영
Bass 정석원
Drum 박병석
작사: 서영준
작곡: 서영준, 박민영, 박병석
편곡: 서영준, 박민영, 박병석, 정석원
Piano 김예찬
Recorded by 김태용 at Studio Ampia
Mixed by Phatty.H
Mastered by 전훈 at Sonic Korea
Art Designed by Jimmy c (jimmyjimmyc.com)
Produced krr
어떤 노래에 대해 ‘옛날 노래’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 시간의 거리와 질감을 아는 이들에게, 이주영의 새 싱글 <소나기>가 왔다. 바로 내 옆에서 부르는 듯한 가까운 텍스처의 목소리로.
이어폰을 꽂고, 평소보다 볼륨을 조금 높이고, 눈을 감아본다. ‘그때 넌…’ 으로 시작하는 첫 마디를 들으면, 우리는 각자의 ‘그때’로 이동한다. 그리고 각자의 ‘너’를 만난다. 이 노래의 전반부 감정은 그래서 모호하게 느껴진다. 듣는 이가 어떤 기억을 떠올리는가에 따라 노래가 다르게 들리기 때문이다. 쓸쓸한 기억인가? 아쉬운 기억인가? 다정한 기억인가? 무엇이어도 좋다. 단출한 편곡 위로 생각에 잠긴 듯 천천히 걸어가는 이주영의 목소리는 상념을 허용한다.
많은 것들이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 우리는 무언가를 잊었기에 살아갈 수 있다. 그렇지만 어떤 기억은 다시 우리를 찾아온다. 느닷없이 내리기 시작해, 피할 겨를 없이 거칠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지금의 ‘나’를 만든 사람, 떨리는 목소리로 나눴던 그날의 대화, 달려도 달려도 숨이 차지 않았던 뜨거운 한 시절 같은 것들… 후렴에서 일렉트릭 기타와 피아노가 펼쳐지며 만들어내는 잠시동안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그 기억은 찬란하고 애틋하다.
흙먼지 자욱한 일상을 살고 있는 중이라면 이 노래를 듣자. 그리고 냉소하지 말고 살아가자. 불러도, 불러도, 불러도, 어떤 노래는 끝나지 않을 테니까.
– 시타(말없는 라디오)
Credits
Producer 이주영
Written by 이주영
Arranged by 이주영
Vocal Director 시타 최규정
Guitar 강건후
Piano 이주영
Recorded by 이숲 @ Studio 7
Mixed by 이숲 @ Studio 7
Mastered by 강승희 @ Sonic Korea Seoul Forest
Photo 한잔의 룰루랄라
Design 이수연
Management 이미희
최낙타 싱글 [HERB]
애써 표현했던 무엇보다
숨기지 못해 새어나온 마음이 더 많았다.
너를 향하지 않아도 가득했고
보이지 않는 들숨만큼 네 모습이 보였다.
약 1년 반만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01.HERB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최낙타
Credits
Producer 최낙타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최낙타
Piano 고서원
A.Guitar 최낙타
E.Guitar 최낙타
Bass 강재훈
Drum Programming 최낙타
Chorus 최낙타
Recording Engineer 박문수 @U-il SoundWorks
Mix & Master by 이준용 @U-il SoundWorks
Design & Artwork 신세현
M/V Director 신세현
M/V Director of Photography 신세현
M/V Production
Publishing by POCLANOS
공중누각
非現実的な日の記憶 [비현실적인 날의 기억]
Credits
Composed by 주하늘
Lyrics by 주하늘
Arranged by 주하늘
Vocal 주하늘
Guitar 성지광
Mixed by 곽동준 @Philo’s planet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Artwork by 조은교 @kyo_drawing
재즈피아니스트 박한빈의 1st EP [Scratch]
김광석 노래 부르기 대상 출신인 ‘감성 연주자 박한빈’의 데뷔 앨범이 대중들 앞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국내 손꼽히는 재즈드러머이자 교육자로서의 역할 모두를 소화해 내고 있는 ‘임주찬’ 교수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재일, 안상준, 김유진, 박예닮과 손을 잡고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연주자 박한빈’의 이미지와 달리 자신만의 색깔을 진하게 그려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로서 재즈씬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Scratch]는 미술 기법 중 하나로, 도화지에 밝은 색 크레파스나 색연필 등으로 색칠한 다음 어두운 색을 덧칠하여 송곳이나 칼끝으로 긁어서 바탕색이 나오게 하는 회화 기법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박한빈’의 모습이 덧칠한 색이라면 음악이라는 송곳을 사용함으로써 무슨 바탕색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Credits
1.Leave Me Alone
Piano 박한빈
Drums 박예닮
2.Scratch
Guitar 안상준
Piano 박한빈
Bass 지재일
Drums 임주찬
3.Flow
Vibraphone 김유진
Piano 박한빈
Bass 지재일
Drums 박예닮
Arranged by 지재일
4.장화 (Rain Boots)
Piano 박한빈
Bass 지재일
Drums 박예닮
5.너와 걷는 길 (Walking With You)
Vibraphone 김유진
Piano 박한빈
Bass 지재일
Drums 박예닮
Producer 박한빈
All composed by 박한빈
Recorded at 이레뮤직
Mixed/Recorded by 김지엽 (Delight Sound Studio)
Mastered by Katsuhiko Naito
Album art 정미영
Publishing by POCL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