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딩 크레딧 (Ending Credit)
2. 엔딩 크레딧 (Ending Credit) (Inst.)
‘해질녘 하늘을 좋아하던 너에게’
2012년 유난히 쌀쌀하던 어느 가을날. 따뜻하고 맑은 선율을 그려내는 공장이 세워졌다. 포근한 양털 같은 소리로 세상을 채우고 싶은 작은 꿈을 가진 ‘Cotton Factory’.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 봤을 가을밤의 상념을 부드러운 멜로디에 실어, 편하게 듣다가도 마음 한구석이 아릿해지는 음악을 조립해 낸다.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포근하고 보드라운 소리로 채워 나갈 이 작은 공장이 만들어 낸 새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코튼팩토리의 21번째 싱글 ‘엔딩 크레딧 (Ending Credit)’은 이별을 앞두고 더 이상 서로의 인생에 주연이 될 수 없는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 발매되는 코튼팩토리의 마지막 노래이다. 앞으로 더 많은 노래를 통해 작가로 활동할 코튼팩토리와, 언젠가 새로운 목소리로 다시 돌아올 따뜻한 공장의 이야기를 기다려본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박서우
Produced by 변동욱
Composed by 박서우, 변동욱
Lyrics by 박서우
Arranged by 변동욱
Vocal by 박서우
Vocal directed by 이수연
Piano by 변동욱
Guitars by 정수완
Bass by 최종경
Drums by 강용한
String arranged by 변동욱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Recorded by 권태훈 @ Music Paradiso
String Recorded by 고도현 @ Tone Studio
Digital Editing by 정모연
Mixed by 권태훈 @ Music Paradis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Cover art SEOWOO
1. 불행하길 바래요
마음이 힘들었을 시기에 썼던 곡입니다.
숨기고 싶은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는 게 조금 낯간지럽고 부끄럽지만 제 진심을 곡에 담았습니다.
지금은 너무 오래되어버려서 그때의 감정이나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저에게 소중한 곡입니다.
잘 들어주세요.
불행하길 바래요
작사:서효빈
작곡:서효빈
편곡:정동환
-Credits-
Produced by 서효빈
Lyrics by 서효빈
Arranged by 정동환
Piano by 정동환
Strings by 융스트링
Mixed by 이청무
Mastering by 821 Sound
Recording Engineer by 신홍재 @폰드사운드
Photo by 강지노
1. 앞자리
서른, 2nd Single Album [앞자리]
그냥 앞자리만 바뀌었을 뿐, 큰 의미 두지 마.
[CREDIT]
Produced & Composed by 우찬양
Arranged by 우찬양
Lyrics & Song by 우찬양
Midi Progressing 우찬양
Piano by 우찬양
Harmonica by 이정훈
Mixed & Mastered by K.A.
Calligraphy by Po La Rhee
Artworks Designed by 석진주
M/V Directed by 김유라, 우찬양
Special thanks to 우블리, 최대리, 블랙베어
Publishing by POCLANOS
1. 어둠 속의 빛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을 살아내며 고요히 자신의 빛을 내는 이들에게 보내는 노래
CREDITS
Music & words 김지혜
Arrangement 김지혜, 조윤성
Vocal 김뽐므
Piano 조윤성
Recording 윤정오 @Yireh Studio
Mixing & Mastering 윤정오
Artwork 황다움
1. 버드나무 아래서
오주연 [버드나무 아래서]
언젠가 키가 큰 버드나무 아래서 흔들 그네를 타던 기억이 있어요.
선선한 바람과, 흔들리던 그네, 제 옆에는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였어요.
즐겁게 이야기하고 헤어지던 길
그때, 그 시간의 모든 것들이 너무 설레고 행복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서둘러 그 마음을 곡으로 써 내려갔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작품들과는 다른 변화를 주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보았어요.
그간 발매했던 곡들이 어쿠스틱 위주의 편곡이었다면,
이번[버드나무 아래서]는 전자음들을 사용하여 조금 더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버드나무 아래서 느꼈던 감정을 그때, 그 시간 그대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CREDIT]
Composed & Lyrics by 오주연
Arranged by 오주연 & Yangyang
Chorus Arranged by 장들레
Performed by
Vocal & Piano & Synth & Bass 오주연
Drum & Synth Yangyang
Chorus 오주연 & 장들레
Mixed & Mastered by Dulgi (@Dulgi Sound)
Artwork by 현
1. 찰나
고속버스만 타면 잠이 쏟아져서 풍경을 못 보고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아요.
잠을 조금 참으려 해봐야겠어요.
Credit
총괄 프로듀서: 권월
작사, 작곡, 편곡: 권월
노래, 피아노, 첼로: 권월
녹음: 권월 스튜디오
믹싱, 마스터링: 권월
아트 커버: 이효준
1. 찌르르르 (With 이세연)
터벅터벅-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 하염없이 걸었다.
발바닥이 무감각해질 즈음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반짝거리며 떠 있는 별이 야속하다.
얼마나 더 걸었을까.
눈앞에 있는 평상 위에 앉았다.
나무다리 네 개가 헐고 너절해져 곧 무너질 것 같다.
찌그덕거리는 소리에 맞서 듯 어디선가 서서히 들려오는 소리.
어슴푸레한 새벽빛 속, 우는 귀뚜라미가 가을이 오는 소리를 알려주나 보다.
[credit]
composed & Lyrics by 김이네
Arranged by 김이네
Vocal by 이세연 @7zolrv
piano by 김이네 @in.stahye
Guitar by 임현섭 @seopseopp
Recorded by 김재성 (modo) @STUDO
Mixed by 김재성 (modo) @ ABO Production
Mastered by 정수종(Sujong-Jung) @Subsonic Sound Studio
Artwork 백지은 @bbbbaekjieun
1. 그래도 돼
힘이 나지 않는다면 굳이 힘을 내지 않아도 돼.
힘들어하는 내게 어느 날 힘내라는 누군가의 말이 꽤 아프게 들린다면.
아냐 힘내지 않아도 돼.
잠시 무너져도 되고, 잠시 쉬어가도 돼
네가 하고 싶은 것이 뭐든 다 해도 돼. 그래도 돼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해주고픈 말
‘그래도 돼’
——-Credit——
작사 모달
작곡 모달
연주 최준화
편곡 최준화
Art Work 박지혜
Recorded by 김태호, 김현규 at Groove N Balance Studio
Mixed by 김태호 at Groove N Balance Studio
Mastered by 김효일 at Rollin Knobs Studio
1. 사랑이라 부르게 된 계절
프로히 (frohe)의 두 번째 앨범
‘사랑이라 부르게 된 계절’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따사롭게 나를 안아주지만 한편으로는 위태롭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 다정한 계절을 함께 몇 번이나 맞을 수 있을지, 나라는 사람이 당신의 마음을 얼마나 받아도 될는지.
하지만 내가 불어오는 바람이 되었을 때 당신은 나를 감싸주는 햇살이 되었고,
내가 아무도 찾지 않는 숲이 되었을 때 당신은 말없이 나무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렇듯 어느새 우리는 서로를 향하고, 서로를 채웁니다.
그런 순간들이 합쳐져 계절이 되고, 나는 이 계절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CREDIT]
Lyrics by 권주희
Composed by 한아영 권주희
Arranged by 한아영
Vocal by 권주희
Piano by 한아영
Guitar by 임대운
MIDI Programming by 한아영
Recorded by 구자성 @ Sound Mania Studio
Vocal Tune by Samin
Mixed & Mastered by 안광현
Album Artwork 권주희
1. 푸른 밤의 고백
유용호 [푸른 밤의 고백]
처음 너를 의식한 건 여름 한창인 어느 날이었다
더위에도 내색하지 않고 침착하던 네가 이상하게 신경 쓰였고
그게 너의 깊은 배려라는 걸 알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어른스럽고 다정한 네가 좋아지던 순간엔 매미 우는소리도,
아스팔트 오르는 아지랑이도 잘 기억나지 않았다
-Credits-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유용호
Vocal 유용호
Chorus 유용호
Piano 유용호
Vln 강승현
Vln ll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Vla 이성재
VC 강희현
String team by 봄율 콰르텟 @bomyul_quartet
Mixed & Mastered by 김대현 @Headbang Studio
Art design by Layla
1. 그림자그림자 (feat. 사공, 구름달)
정오월,사공,구름달의 ‘그림자그림자’
같은 시간 속에 살고 있어도 눈물 한 방울 나지 않는 사랑을 했다면,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았다 할 수 있을까?
우린 서로 기억할 수밖에 없겠지만 다시 누군가와 사랑을 하겠지.
-Credits-
Producer by 이지성 (화도청년) @Warmfish_label
Composed & Lyrics by 정오월
Arranged by 이지성, 정오월
Vocal by 사공, 구름달
Chorus by 정오월
Piano & Synth by 정오월
Guitar by 이지성
Bass by 노건영
Drums by 이동수
Recorded By 이지성 @Warmfish_studio
류호건 @Tardis_recordingstudio (Drum)
Mix by 이지성 @Warmfish_studio
Mastering by 이지성 @Warmfish_studio
Artwork by 정예림 @ISSHORIM
Management /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