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1.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김마리 [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너라면 내가 꿈꾸는 모든 것들을 전부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아!’

누군가에 대한 고마움에서 시작된 노래가 어느새 저에게 수많은 의미가 되었어요. 한없이 약하고 작은 저를 반짝이는 사람이라 말해주는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나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Credits-

Composed by 김마리
Lyrics by 김마리
Arranged by 김마리

Piano / 김마리
Guitar / 하범석
Bass / 김기욱
Drums / 김호용
BGVs / 김마리

Vocal Directed by 김진
Recorded by 이재명, 홍라헬 @JM Studio
Mixed by 지승남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Publishing by POCLANOS

보고 싶은 너에게

1. 보고 싶은 너에게

 


 

예고에 없던 비 소식에 우산이 없는 너를 걱정하던 때를 떠올려 만든 곡입니다.
여기서 ‘너’는 제가 아끼는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Credit-
너와(Neowa) DS <보고 싶은 너에게>

Produced by 너와(Neowa)
Song Written by 너와(Neowa)
Lyrics Written by 너와(Neowa)
Arranged by 너와(Neowa)
Performed by 이성경 / Vocal, Chorus, Piano, Midi programing
String arranged by 이성경
Mixed by 너와(Neowa)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Mastered by 도정회
Assistant 박준
Album cover photo by 이성경(Seonggyeong Lee)

Publishing by POCLANOS

두 개의 나

1. 비유 (feat. 김사월)
2. 걱정 (feat. 이아립)
3. 불안
4. 두 개의 나
5. 어느 겨울
6. 걱정 (Demo Ver.) 

 


 

한희정 4년만의 새 앨범 [두 개의 나]

한희정은 친절했다. ‘우리 처음 만난 날’의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며, 어쿠스틱 기타를 기저로 서늘한 목소리는 늘 한결같았다. 그러나 앨범을 들여다보면 그것만이 지향하는 사운드의 전부는 아니다. <너의 다큐멘트>는 온갖 악기들이 뒤엉켜 변박과 변조가 난무했고, <날마다 타인>은 마치 공포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같았으며, <Slow Dance>는 단조롭고 반복되는 소리의 향연이었다.

2001년 밴드로 데뷔한 한희정은 2008년 첫 솔로 앨범부터 모든 소리를 직접 디자인하기 시작한다. 드림팝 듀오 푸른 새벽에서도 앨범의 반을 담당했지만 드림팝이라는 장르 내에서 가능한 일이었다.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하는 그녀에게 궁금한 화법과 작법이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았고, 끊이지 않는 호기심으로 1, 2년마다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변화와 호기심을 토해냈다. 그에 비해 <두 개의 나>는 4년만의 새 앨범이지만, 여러 일들을 하고 지냈다. 2016년에는 기존 곡들을 기타와 보컬만으로 재편곡 하여 악보 앨범을 발매하고<NOTATE>, 2017년에는 여러 작가들과 협업하는 전시와 공연을 기획했다<가시적 파동>. 2018년에는 추후 작업할 정규 3집 <가능한 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쇼케이스를 마쳤다. 또한 틈틈이 드라마와 영화 음악 작업을 병행했다.

그러나 그간의 보람찬 시간들을 뒤로한 채, 새 앨범 <두 개의 나>는 노래 제목부터 이상하다. 자아 분열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불안‘도 어떤 곡일지 의심스럽다. 그나마 ‘어느 겨울’은 이전에 발표한 ‘어느 가을’의 겨울 버전인가 싶지만 가사는 단 두 줄뿐이고, 한 줄은 내레이션이다. 대부분의 노랫말이 구체적 상황과 결과를 이야기로 드러내지 않고, 어떠한 찰나만을 제시한다. 기존의 어쿠스틱한 성향은 그대로이나 기타가 사라지고 바이올린과 첼로가 전면에 나섰다. 한희정의 현 편곡은 정격에서 두어 걸음 벗어나 듣는 재미가 있다. ‘불안’, ‘두 개의 나’, ‘어느 겨울’은 보컬이 나오기까지 30초 이상 지속되는 전주에서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가 멜로디를 주고받는다. 그녀는 더 이상 친절하지 않기로 한 모양이다. 싱어송라이터 김사월과 함께 부른 ‘비유’는 에로스 너머의 ‘좀처럼 존재하기 힘든 표상’을 노래하고, 저음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이아립과 함께 부른 ‘걱정’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지 않기도 하는 관계를 노래한다. ‘두 개의 나’는 ‘작업을 해야 하는 나‘와 ’작업을 하지 않는 나‘가 꿈속에서 충돌한 이야기를 위트 있게 풀어낸다. ‘불안’은 불안했던 상태를 비로소 인지하고 인정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느 겨울’은 낮게 속삭이는 목소리와 빠른 비트로 반복되는 드럼, 멋대로 불고 있는 듯한 피콜로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보조하며 따뜻했던 어느 겨울을 그린다.

늘 변화했던 한희정에게는 이전의 자신이 가장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하여 어젯밤 꿈처럼 생생하지만 한껏 낯설게 하고, 하나의 장르로 규정되지 않기를 택한다. 어둠과 불안을 거쳐 두 개의 나를 만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것은 앞으로도 깊이 나아갈 중요한 힘일 것이다.

-Credits-
한희정 EP <두 개의 나>

1. 비유
Strings Arrangement 한희정
Drums Programming, Vocal, Piano 한희정
Vocal 김사월
Violin 차지연
Cello 지박

2. 걱정
Strings Arrangement 한희정
Drums Programming, Vocal, Piano 한희정
Vocal 이아립
Violin 차지연
Cello 지박

3. 불안
Strings Arrangement 한희정
Vocal, Piano 한희정
Violin 차지연
Cello 지박

4. 두 개의 나
Strings Arrangement 한희정
Vocal, Piano 한희정
Violin 차지연
Cello 지박

5. 어느 겨울
Strings Arrangement 한희정
Drums Programming, Vocal, Piano 한희정
Violin 차지연
Cello 지박

6. 걱정 (Demo Ver.)
Strings Arrangement 한희정
Vocal, Piano 한희정
Violin 차지연
Cello 지박

Produced by 한희정
All Songs Written, Arranged by 한희정
Track 3, 4, 6 Vocals Recorded by 한희정
Piano Recorded by 한희정
All Strings, Track 1, 2, 5 Vocals Recorded by 오혜석 (Mol Studio)
Mixed by 조상현 (Mol Studio)
Mastered by 성지훈 (JFS Mastering Studio)

Cover Artwork, Designed by www.moonassi.com

혼잣말

1. 혼잣말

 

 


 

하린 [혼잣말]

우리의 긴 밤은 끝날 거야

[Credit]
Produced by 하린
Composed by 하린
Lyrics by 하린
Arranged by 하린 윤준현

Performed by
Piano 윤준현
Vocal 하린

Mixed by James Kang
Mastered by 전훈 @Sonic Korea
Artwork by @sxrambled_eggs

한강 둔치

1. 한강 둔치 
2. 한강 둔치 (Inst.)

 


 

빨간의자 싱글 [한강 둔치]

“지난 몇 년간의 연애를 정리하던 그날,
서로에게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이 될 거라 생각했다.
멀어져 가는 너를 불러보지 못했던 게 후회로 남아
그때 그곳 한강 둔치에 앉아 떨어지는 별들에게 안부를 물을 뿐이다.
그렇게 나는 오늘 다시 이별하는 중이다.”

빨간의자는 이번 신곡 ‘한강 둔치’를 통해 이별 후 그리움의 감정을 담아냈다. 연인과 이별한 장소에 찾아 전하지 못할 이야기를 독백처럼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보컬 수경은 곡의 가사 전달력을 높이고자 코드의 흐름에 중점을 두고 익숙한 코드 방향으로 진행을 잡았다. 보컬 녹음 당시 본인의 호흡에 솔직해지고, 감정을 온전히 담아 내기 위해 기교보다는 플로우(flow)에 맡겨 곡의 감정선을 이끌어갔다.

애절함을 표현한 보컬과 달리 절제하려는 감정과 후렴에서 스트링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피아노 라인의 조화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이별 후의 먹먹하고 쓸쓸한 감정선을 극대화해 빨간의자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Credits]

Compose & Lyrics by / 수경 (Soo-Kyoung)
Arranged by / 신승익 (Shin Seung-Ick)

Produced by / 신승익 (Shin Seung-Ick)

Vocal & Chorus by / 수경 (Soo-Kyoung)
Piano by / 강주은 (Kang Ju-Eun)
A.Guitar & E.Guitar by / 공태우 (Kong Tae-Woo)
Bass & Programming & String Arranged by / 신승익 (Shin Seung-Ick)

Recorded by / 유형석 (Yoo Hyung-Soek) @ wave studio
Mixed & Mastered by / 허정욱 (Heo Jung-Wook) @ 맥노리

Management / MODERNBOY ENTERTAINMENT
Executive producer / 김신우 (Kim Shin-Woo)
A&R works / 김현희 (Kim Hyeon-Hee)
Management works / 김신우 (Kim Shin-Woo), 곽문희 (Gwak Mun-Hui)
Design by / 이슬기 (Lee Seul-Ki)
Press work by / 김태완 (Kim Tae-Wan)

Album Photo by 김세훈 (Kim Se-Hun)
Album Photo Model by 심아윤 (Sim A-Yoon)

Album Photo by 김세훈 (Kim Se-Hun)
Album Photo Model by 심아윤 (Sim A-Yoon)

Music Video Production 시간의 온도 (the temperature of time)
Music Video Directed by 박재용 (Park Jae-Yong)
Music Video D.O.P_배윤희 (Bae Yun-Hui)
Music Video Cast by 이호아 (Lee Ho-A)

Publishing by POCLANOS

그리워하지 않는 법

1. 그리워하지 않는 법

 


 

정근솔의 두 번째 싱글 [그리워하지 않는 법]

첫 번째 싱글 [Be Well]에 이어 아티스트 정근솔과 D’ tour, 보컬리스트 김광용이 함께 만든 두 번째 싱글 [그리워하지 않는 법]입니다. 연인, 친구, 가족 등 우리는 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각과 확신을 얻고 이별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문득 상대방이 그리워지는 심정을 겪어본 적이 있나요? 이번 곡에서는 우리 삶 속에서 누구나 겪는 후회와 아쉬움을 담아보았습니다. 찬 바람과 어울리는 ‘그리워하지 않는 법’과 함께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CREDIT-
그리워하지 않는 법(Vocal by 김광용)

Produced by 김상진/Sangjin Kim, 정근솔/Geunsol Jung
Composed by 정근솔/Geunsol Jung
Lyrics by D’tour

Arranged by 정근솔/Geunsol Jung
String Arranged by 정근솔/Geunsol Jung
Vocal by 김광용/Kwangyong Kim

Piano by 정근솔/Geunsol Jung
Drum by 구건일/Keunil Koo
Bass by Alan Speedy Peralta
Violin I by 송지원/Jiwon Song
Violin II by 양유정/Youjeong Yang
Cello by 김나연/Nayeon Kim

Recording Engineer : 김상진/Sangjin Kim
Assistant Engineer : 김송현/Sunny Songhyun Kim, 최우석/Sam Choi, Phil Wood
Vocal Recording Engineer : 서정혁/Jeonghyeok Seo
Mixing & Mastering Engineer : 김상진/Sangjin Kim

Album Cover Design by 추헌민

받는 사람

1. 어디선가 듣고 있을 너에게 (with 이세연)

 


 

#김이네의 첫 번째 싱글

‘밤 하늘 수 놓은 별 사이, 우린 어디쯤에 있는 걸까?’
‘상대방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니면 그냥 진짜 끝난 건가?’

내가 그리워하는 누군가 또는 나를 그리워하는 누군가를 위해 쓴 곡이다.
대상을 떠올렸을 때 나 혼자 외딴 섬에 있는 기분이랄까?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린 19세 음악 외길 인생 ‘이세연’이 어엿한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

김이네의 집중력 높은 가사, 따뜻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깊고 짙은 온도의 이세연이 만나 겨울냄새가 되어 찾아온 둘!
앞으로 그들의 음악길을 따라 걸어보자!

[Credits]
Produced by 문득
Lyrics & Composed by 김이네 @ThattwoThetwo
Vocal by 이세연 @d__eonn

Piano 김이네
Artwork 백지은 @bbbbaekjieun

사람이 어려워서 그래

1. 사람이 어려워서 그래

 


 

어떻게 된 게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람이 어려워

-Credits-

Arrange by 택우, 정인영, 박종혁
Mixed by 숨셔
Mastering by 숨셔
Guitar 정인영
Percussion 박종혁
Design by 변새롬
Photo by 하람

추신 (P.S.)

1. 20150615 220035
2. 돌아가다 
3.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진동욱, 신진원 [추신 (P.S.)]

욕심을 줄여도 이젠 못 돌아가지만,
우매한 나는 사실 아직도 너를 사랑해

-Credits-

1. 20150615 220035
Written by 신진원
Recorded by
신진원 at jeongneungisawesomespace
진동욱 at ourtepidstudio

2. 돌아가다
Written by 신진원
Produced by 진동욱, 임재욱
Arranged by 임재욱
Strings Arranged by 임재욱
Strings Performed by 위드스트링
Piano 임재욱
Guitar 진동욱
Bass 설영인
Drum 신동규
Recorded by
김희재 at CSMUSIC& Studios
김태호 at Groove N Balance Studio
Mixed by 김홍준 at SEED Studio

3.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Written by 신진원
Produced by 신진원, 진동욱
Recorded by
김희재 at CSMUSIC& Studios
신진원 at jeongneungisawesomespace
Mixed by 김홍준 at SEED Studio

All Songs Mastered by 이재수 at Sonority Mastering

All Songs Written By the orchard 진동욱, 신진원

-Staff Credits-

Presented by Studio MOS
Executive Producer FRINGE
Chief A&R Manager 김병찬

Cover Artwork by Helen Korpak
MV Production by Production.b
MV Director 이지희

그냥

1. 아무 말도 하지 말고

 


 

Su2(수희) [그냥]

싱어송라이터 Su2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그냥]은
차마 전달하지 못한 채 마음에 가득 담고 있는 당신의 마음을 Su2의 감성으로 담담하게 표현했다.
나만 놓으면 끝나는 우리의 관계, 어쩌면 당신에겐 이미 끝나버린 우리의 관계
끝내 그것을 놓지 못한 나, 멀어진 이 시간이 잠시 휴식이라 믿어본다.
어떠한 말도 그 무엇도 필요 없이 다시 우리가 되길.

[Credits]

Produced by gudvy
Composed by Su2(수희) / gudvy
Lyrics by Su2(수희)
Arranged by gudvy
Recorded by gudvy @ttoc studio
Mixed by gudvy @ttoc studio / onthedal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Vocal direct by onthedal / nwit
Synthesizer by gudvy
Guitar by jackchan
Bass by 황영우
model 매디(MADDY)
Design Su2(수희)

Publishing by POCLANOS

눈이 오던 밤

1. 눈이 오던 밤 

 


 

자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이성경X이루리의 ‘눈이 오던 밤’

우리를 뒤따라 오던 발자국

-Credit-
이성경X이루리(LEEXLEE) D/S [눈이 오던 밤]
이성경X이루리 Members / 이성경, 이루리

Produced, Recorded by 이성경X이루리(LEEXLEE)
Perfomed by
이성경(Seonggyeong Lee) / Vocal, Chorus
이루리(Luli Lee) / Vocal, Piano, Bass, Midi Programing

Mixed by 이루리 (Luli 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Album cover photo and designed by 이성경, 이루리
Publishing by POCLANOS

고와서

1. 고와서
2. 고와서 (Inst.)

 


 

헤일 [고와서]

오래전부터 ‘사랑’ 그 자체에 대한 곡을 쓰고 싶었는데, 감히 내가 사랑이라는 위대함을 노래에 담을 자신이 없었다. 나에게 늘 사랑이라는 것은 가장 좋은 선생이자, 인생 자체로 존재한다.

사랑이란 너무 오묘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사랑인지도 모르겠고, 왜 사랑이라 부르는지도 모른다. 그냥 어딘가 이 느낌은 사랑인 것 같다고, 사랑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무조건 사랑이다. 사랑은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모든 형태로 존재하고, 모든 모양으로 사라져간다. 가장 예측할 수 없으면서도, 가장 강렬한 흔적을 남긴다.
언젠가 나 사랑을 노래로 그려낸다면 한 줄은 무조건 이렇게 표현할 것이다. ‘사랑, 그저 고와서’.
– 우지의 작사일기 중

-Credits-
헤일(HAIL) Members / WOOJEE(우지), GYERIN(계린)

Produced by HAIL
Lyric by WOOJEE
Composed by GYERIN
Arranged by GYERIN

Vocal by WOOJEE
Vocal Arranged by WOOJEE
Chorus by WOOJEE

Piano, String, Bass by GYERIN
Drum by Ruiz

Vocal Recorded by KAEUL OH @Titan Recording Studio, Seoul
Mixed by DONG HEE LEE
Mastered by JUN PARK @Soundmax, Seoul

Album Photograph by CHANIK PARK @jjanigi
Album Designed by WOOJEE @woojee_1
Published by POCLANOS

올 한해도 나를 지켜준 사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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