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You

1. Call You 

 


 

신스팝 퀸 야광토끼의 새로운 싱글 ‘Call You’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된 야광토끼의 정규 3집 선공개 싱글 ‘Call You’는 야광토끼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에 어우러지는 90년대 시티팝 스타일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기타와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그리움과 새로움을 동시에 담아내는 뉴트로적 면모가 흥미롭다. 2년 반만의 반가운 신곡 ‘Call You’는 2020년 팬데믹 속 크리스마스 시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Credit-
Produced by Neon Bunny
Co Produced by Haewon Kim

Performed by
Bass 박세찬
Guitar Yujin Amano

Mixed and Mastered By Cliff Lin
Album Art Work Genie

 

끝말잇기

1. 끝말잇기 

 


 

 

끝말잇기 시작

-Credits-

마리마리(MARIMARI) 2nd Digital Single <끝말잇기>

마리마리(MARIMARI) members / 이지향, 손손

Produced by 마리마리(MARIMARI)
Composed by 마리마리(MARIMARI)
Lyrics by 마리마리(MARIMARI)
Arranged by 마리마리(MARIMARI), 이준규
Recorded by 마리마리(MARIMARI) @원더랜드 스튜디오
Mixed by 이준규
Mastering by 이준규
Artwork by 마리마리(MARIMARI)
Publishing by POCLANOS

I’m awake

1. I’m awake 

 


 

CITY ALONE [I’m awake]

2020 나의 마지막 싱글
내년에 또 봐요

[Credit]
Produced by CITY ALONE
Composed by CITY ALONE, codahaven
Lyrics by CITY ALONE, codahaven
Guitar by codahaven
Recorded by CITY ALONE
Mixed by CITY ALONE
Mastered by CITY ALONE

Artwork by @realllhyung_

Distribution by POCLANOS

 

By your neck

1. By your neck (feat. Mckdaddy)

 


 

NECTA [By your neck]

She like the way I Rrrr..

[CREDIT]
Produced, mixed, mastered by Weissen
Co-produced by NECTA
Lyrics by NECTA, Mckdaddy

Album Artwork by Bakya
Stylist : Choi bora, Kim Jaewook
Hair stylist : Ahn hyung gyu
Make up artist : Ha eun bin

Special thanks to Won & Phil.

 

겨울날

1. 눈처럼

2. 전화해

 


 

앨범소개 내용
창문 너머로 전하는 겨울 인사
루싸이트 토끼 Single [겨울날]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포착하는 팝 듀오 루싸이트 토끼가 겨울을 맞아 새 싱글로 돌아왔다. 여느 때처럼 돌아온 추운 계절이지만 집 밖으로 나서는 일이 부담이 되어버린 지금, 그 감각은 조금씩 무뎌지기 마련이다. 저마다의 창문 너머로만 계절의 기척을 느낄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루싸이트 토끼가 전하는 새로운 음악들은 코 끝 시린 겨울의 감각을 다시금 생생히 불러일으킨다.

“지금 어디야? 창문 밖 좀 내다봐봐”라며 말을 건네는 ‘눈처럼’은 첫 눈 내리는 날 소중한 사람을 불러내어 눈밭을 함께 걸었던 장면을 그렸다. 새하얀 눈보다 그가 더 예뻐보였던 사랑스러운 기억을 속삭이듯 노래한다. 타이틀곡 ‘전화해’는 추운 날 집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며 울적해진 친구에게 외롭고 슬플 땐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꼼짝없이 갇혀 지내는 동안 모두에게 위로가 될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완성시킨 곡이다.

함께이기에 마음만큼은 따뜻해지는 겨울날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앨범은 바다 건너 뉴욕에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루싸이트 토끼가 음악을 통해 전하는 겨울의 안부 인사이기도 하다. 모두의 겨울이 울적하지만은 않기를, 이 따스함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Credits

[Credit]

Written and Arranged by Lucite Tokki
Recorded by Lucite Tokki
Mixed by Erong
Mastered by Groovy T at Rabbit Hole 6.0
Art by 코 (kodrawsyou.com)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Sight

1. Sight
2. Sight (Inst.)

 


 

랜드스케이프(LANDSCPAE) [Sight]

가까이에선 인지할 수 없지만, 멀리서 봤을 때 항상 그곳에 있는 그룹 랜드스케이프(LANDSCAPE)

매번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대중의 곁을 스며드는 그룹 랜드스케이프(LANDSCAPE)의 2020년 세 번째 싱글 ‘Sight’ 가 12월 11일 정오 발매된다.

[CREDIT]
Produced by LANDSCAPE

Performed by Roette
Backup Vocal Roette
Synth by ZAN
Drum by ZAN
Bass by ZAN
Midi Programmed by ZAN

Mixed by 윤길중, ZAN

Recorded by LANDSCAPE
Mastered by 권남우 (@821 Mastering Studio)
Album Artwork by 현 (@hn_s_room)
Management 126 Street

 

tellusboutyourself

01. Lovegame
02. You’re so lonely now, so you need me back by your side again
03. I am not your ocean anymore
04. Hall&Oates
05. Ms. Delicate
06. Interlude
07. Loner
08. “HOMESWEETHOME”
09. Loveless
10. Hate you
11. 0415
12. I’ll be your family!
13. I’m in love
14. Bubbles&Mushrooms

 


 

 

 

녹색약

1. 원
2. 종이 
3. 틈
4. 기생충
5. 절벽
6. 물보라

 


 

즉흥적이고 한국적인 테크노의 서사. 아이트 [녹색약]

아이트(ight)는 이제 첫 발을 내딛는 테크노 듀오지만, 아이트의 두 맴버들은 각각 다양한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김태헌은 윈디시티의 베이시스트로 오래 활동했으며 서사무엘을 포함한 다양한 뮤지션들의 세션, DJ 활동 등으로 영역을 넓혀 왔다. 류전열 또한 글랜체크와 팔구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칵스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세션으로도 활동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내공을 쌓은 두 뮤지션이 갑자기 테크노로 돌아왔다.

첫 EP [녹색약]은 아이트(ight)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첫 번째 키워드 ‘결핍’을 녹색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특성인 ‘녹색약’을 통해 청자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들은 결핍을 통해 비워진 만큼 다른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담을 수 있다고 믿는다. 결핍은 극복의 대상이 아닌 개인의 특성으로 보고 이를 이용하여 남다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녹색약]의 타이틀곡 ‘종이’는 한국의 7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 지속되었던 포크 음악을 차용한듯한 가사와 멜로디를 테크노의 반복적인 사운드와 접목하여 전에 없던 새로운 뉘앙스를 만들어냈다. 이번 [녹색약]은 믹싱부터 마스터링까지 아이트(ight) 본인들이 하여 오롯이 자신들의 의도를 담아낸 앨범이다. 꾸준하게 활동하며 테크노와 한국적인 것에 대한 접목을 이어갈 아이트를 주목해보자.

-Credit-
아이트(ight) 1st EP <녹색약>
2020.12.08 Tue. 12PM (KST)

Produced by 아이트 (@ight_official)
Executive Producer : 이승준(@ADVVVENTURE)
Mixed & Recorded by 아이트 (@ight_official)
Mixed by 아이트 (@ight_official)
Mastered by 아이트 (@ight_official)
⠀⠀⠀
All Song Lyrics written by 류전열(discorea)

All Songs composed and arranged by김태헌(@taeheon_kiim), 류전열(discorea)

Art Director: 필립킴(@phillip.windly)
Album Design: 필립킴(@phillip.windly), 남우진(@woojinnam_), 박선하(@attitude.shb)

A&R: 이승준(@ADVVVENTURE)
Management: 웃음꽃(@smile_flower___)

01. 원
작곡 – 김태헌, 류전열
편곡 – 김태헌, 류전열

02. 종이
작사 – 류전열
작곡 – 김태헌, 류전열
편곡 – 김태헌, 류전열

03. 틈
작곡 – 김태헌
편곡 – 김태헌

04. 기생충
작곡 – 김태헌, 류전열
편곡 – 김태헌, 류전열

05. 절벽
작곡 – 김태헌, 류전열
편곡 – 김태헌, 류전열

06. 물보라
작곡 – 류전열
편곡 – 류전열

가야바야바

1. Thxhall
2. 잘한다 잘해
3. 걸어야 맛이지 

 


 

레게뉘앙스를 가진 우리만의 장르,
THXHALL

THXHALL은 음악가이자 DJ인 김프로와 비주얼 퍼포먼스팀 YAMS가 만나 편견과 고민 없이 다 함께 놀고 싶다는 마음으로 결성된 그룹이며,

THXHALL의 첫 EP 앨범 “가야바야바”에 수록된 곡들은
감사한 것들을 나열하고 지혜를 나누며, 함께 춤추기 위해 만든 음악들이다.

[CREDIT]

1. Thxhall
Produced by DJ kimpro
Arranged by the4pril
Written by 엄효빈, 조시안

2. 잘한다 잘해
Produced by DJ kimpro
Arranged by the4pril
Written by 엄효빈, 조시안

3. 걸어야 맛이지
Produced by DJ kimpro
Arranged by the4pril
Written by 엄효빈, 조시안

Executive Producer – Propic OSI, Good Carpenters Records
All Track Recorded by the4pril(@Good Carpenters Records studio)
All Track Mixed by the4pril
Mastered by Sam John @Precise Mastering (UK)
Album Arts by DJ kimpro, 조시안

 

오름의 지금

01. 어음케 1
02. 어음케 2
03. 구억리
04. 한수기곶
05. 상생이
06. 알뜨르
07. 조천
08. 시오름
09. 터진목
10. 오름의 지금 

 


 

2020년, 제주에서의 1년을 담은

레인보우99의 정규 8집 ‘오름의 지금’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제주에서 1년간 작업해온 프로젝트가 ‘오름의 지금’이라는 이름으로 마무리되었어요. ‘제주도에서 테크노를 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사진작가 박상용과 비주얼 아티스트 김가현을 만나 10곡의 음원과 영상으로 마무리되는 과정은 매 순간이 기적 같았습니다. 아마도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함께 하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싶어요.

 

프로젝트의 시작

 

처음에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제주의 오름 같은 곳에 올라가 테크노를 하면 멋있지 않을까?‘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되었으니까요.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간 제주의 모습은 가볍지 않았습니다. 시선이 닫는 곳마다 난개발로 어지러웠고, 발길이 닫는 곳마다 4.3의 흔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어떻게든 제 나름의 기록을 해보고 싶었고, 사진작가 박상용과 비주얼 아티스트 김가현을 만나 프로젝트가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제주를 기록하는 방법

 

제주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방법이 있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하지만 고민을 아무리 해봐도 음악으로 제주를 기록하는 방법은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처음의 생각처럼 발길이 멈추는 곳에서 테크노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깊은 숲이나 오름, 벌판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장비를 최대한 가볍게 하고 음악적인 고민 없이 그 장소에서 굿을 한다는 기분으로 최대한 즉흥적이고 자유롭게 음악을 만들고 기록해나갔습니다. 그렇게 10곡이 음원과 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

 

4.3

 

제주에서 작업된 10곡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작업되고 연주되었는데, 작업된 모든 장소에는 4.3 사건(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남로당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과의 연결고리가 있어요. 4.3 사건 이후 사라진 마을인 예래동의 어음케, 사건 당시 은신처 및 무장대의 근거지 역할을 한 구억리와 한수기곶, 의귀초등학교에서의 집단 학살의 희생자들이 함께 묻혀있는 현의합장묘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 ‘상생이’, 섯알오름 학살터가 위치한 알뜨르(일제 시대에 난징대학살의 배후기지로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만들어진 비행장), 마을 주민 400여명이 한 날 한시에 희생된 북촌 너븐숭이를 바라보는 조천읍의 밤바다, 토벌대의 주둔소가 위치한 시오름, 성산일출봉과 마주하고 있는 학살터인 터진목, 이 모든 장소를 담담히 내려다보고 있는 한라산까지, 발길이 닫는 모든 곳이 4.3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제주를 여행하게 되신다면 주변을 조금만 세심히 바라봐주세요. 제주 어느 곳이나 4.3의 역사가 새겨져 있고,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입니다.

 

오름의 지금

 

‘오름의 지금’ 바로 이번 앨범의 제목입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에 머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제주도 자체가 하나의 큰 오름, 하나의 생명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제주의 모든 곳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마구잡이로 개발되고 버려지는 마을들도 그 사이사이에 베어있는 아픈 역사도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안에서 제가 표현한 음악들도 역시 제주의 일부분이 되어 흐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앨범 제목을 ‘오름의 지금‘이라고 지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제주가 아파요‘라는 현수막을 본 적이 있어요. 제가 보고 느낀 제주도 아파 보였어요. 하지만 제주는 여전히 강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제주의 아픔을 보듬어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제주에서의 작업은 앞으로도 어떤 식으로든지 이어질 것 같아요. 제주에서 만든 첫 앨범 ’오름의 지금‘도 앞으로의 발걸음도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지원해준 서울문화재단, 고마워요.

 

* 이 음반은 서울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live performance, sound design

Park Sangyoung | director of photography, http://www.planungbilder.com

Kim Gahyun | design & motion Graphics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photo by Park Sangyoung

artworks by Kim Gahyun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rainbow99.bandcamp.com

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instagram.com/rainbow99gaze

주세요 (Demo)

1. 주세요 (Demo) 

 


 

-Credits-

moi(모아) 2nd Single 주세요 (Demo)
: The Demo version for 2nd EP on 2021

Produced by 문선(MOONSUN)
Vocal by 민수
Composed by 문선(MOONSUN)
Arranged by 문선(MOONSUN)
Lyrics by 문선(MOONSUN)
Mixed & Mastered by 문선(MOONSUN)
Publishing by POCLANOS(@poclanos)

Cover Artwork by 이해강(@hailhaillab)

Fantastic Machines

1. It All Came From…
2. Mystic Avenue
3. Lotus
4. New Horizon
5. Body (feat. MUSHXXX)
6. Eyes Of Glory
7. The Prophet
8. Nouveau Monde

 


 

 

Two Tone Shape (투톤쉐잎) ‘Fantastic Machines (판타스틱 머신스)’ 발매
만물의 태초, 우주의 근원, 모든 것의 시작들과 같이 ‘처음’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함을 신디사이저들을 이용해 표현한 앨범

11월 25일 Two Tone Shape (투톤쉐잎)이 그들의 첫 번째 정규앨범 ‘Fantastic Machines (판타스틱 머신스)’를 발매한다.

Two Tone Shape 은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하우스 스타일을 정립한 최우석과 UK 베이스 뮤직과 프렌치 일렉트로닉 음악 기반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이민섭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그들은 올드스쿨, 레이브, 클래식 하우스, 디스코 음악에 영향을 받았으며 드럼머신 그리고 신디사이저와 같은 하우스 음악에서 상징적인 장비들을 사용해서 라이브 공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우석은 전체적인 라이브셋 프로그래밍과 신디사이저를 맡고 있으며, 이민섭은 하우스 음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드럼 머신을 연주하며 무대에서 라이브셋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발매되는 ‘Fantastic Machines (판타스틱 머신스)’는 Two Tone Shape의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두 뮤지션이 만물의 태초, 우주의 근원, 모든 것의 시작들과 같이 ‘처음’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함을 신디사이저들을 이용해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앨범 작업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좋아했던 여러 아티스트들과 음반들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나눴다. 서로 좋은 앨범의 기준과 조건, 사운드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었고 그중 공통적이라 생각할 만한 요소들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잘 담아내 보려 했다.
정규 앨범이라는 특징과 포맷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접근과 시도가 있었고 앨범의 초기 형태는 굉장히 웅장하고 넓은 사운드의 트랙들이 많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와 댄스 뮤직의 특성, 라이브셋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다 보니 자연스레 안정적이고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구성의 앨범이 됐다.
우리의 라이브셋에서도 볼 수 있듯이 평소 하드웨어 악기들을 주로 사용해서 음악을 만드는데, 작업을 하면서 소프트웨어가 아닌 실제 전자악기가 가져다주는 우연성과 불확실성에 재미를 많이 느꼈고 우리가 좋아하는 “기상천외한 소리를 내는 기계들”을 이용해서 “환상적인 음악들”을 담아냈다 생각하기에 “Fantastic Machines”라는 제목을 붙이게 됐다.“

“Fantastic Machines” 앨범은 국내외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12인치 바이늘로도 발매될 예정이며 Two Tone Shape는 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은 EP나 트랙들을 국내외 레이블들을 통한 발매와 다음 정규앨범의 작업을 계획 중에 있다.

-Credits-
Two Tone Shape ‘Fantastic machines’
All tracks written produced mixed by Two Tone Shape
Vocal featuring by MUSHXXX (track 5. Body)
Mastering by Beau Thomas @ Ten Eight Seven Mastering
P & C 2020 Honey Badger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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