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1. 불면증

 


 

꿈 속에서 추는 춤 같은 음악, 몽환적이며 트렌디한 사운드의 신스팝
JUNGHAN의 첫 싱글 앨범 ‘불면증’

싱어송라이터 ‘JUNGHAN (정한)’의 첫 싱글 불면증이 발매되었다.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타이트한 리듬 위에 나른한 보컬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 잠들 듯 잠들 수 없는,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쓴 가사는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고. 이 앨범은 JUNGHAN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마스터링을 제외한 모든 작업을 혼자서 해냄으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임을 보여주었다. 꾸준한 발매가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 앞으로 나올 곡들도 주목해 보자.

JUNGHAN은 줄곧 밴드를 해오다 새로이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그리하여 밴드에 대한 색깔도 있고 팝을 향한 색깔도 나타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뮤지션 이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몽환적이고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진, 다양한 사운드의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한다. 팝, 록, 힙합, 등 기존의 장르와 소위 말해 요즘 음악이라는 ‘퓨처’ 장르 등을 다양하게 공부 중이라고. 그러면서도 대중들이 듣기 편안한 음악을 하겠다는 그다. 처음이라 다소 어색하고 낯설지만 앞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럼 JUNGHAN의 첫 시작을 들어보자.

-Credits-

composed by JUNGHAN
lyrics by JUNGHAN
all record & produced by JUNGHAN
mixed by JUNGHAN
mastering by “mecca noise studio”
album cover by 한경환 & JUNGHAN

PIANORIUM

1. Avalanche
2. Liberation
3. Flawless
4. Ever after feat. chi4
5. When I see the light feat. Ellie
6. Stay gold feat. Hiro-a-key
7. By your side feat. Kery Prather
8. Will be feat. motoki (CROSS LORD)
9. Beautium
10. Haru kaze
11. Life and beyond
12. Playing the butterfly

 


 

여름을 테마로 한 프로젝트 앨범인 전작 ‘Naked Blue’ 에서 다시 본연의 색으로 돌아온 9번째 정규앨범 [PIANORIUM]

PAX JAPONICA GROOVE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멜로디 센스에서 태어난 세계관이 빚어낸 또 하나의 댄스뮤직 명반 탄생!

‘Avalanche’, ‘Liberation’에서 무릎을 치게 만드는 특유의 피아노 하우스로 시작되어 일본의 사계절과 풍경을 드라마틱하게 상기시키는 ‘Life and beyond’와 ‘Haru kaze’, 세계가 주목하는 크리에이티브 집단 HANABI 및 퉁소 악기 연주자를 맞이하여 더욱 아름답고 심오한 ‘Playing the butterfly’ 등 다양한 종류의 총 12곡을 수록하였다.

또한 Ovall, Mabunua 등이 속해 있는 일본 명문 레이블 origami PRODUCTIONS 소속 Hiro-a-Key를 게스트로 맞이한 ‘Stay gold feat. Hiro-a-key’를 비롯해 수많은 인기 영화와 TV/CM 히트 작품에 참여한 ellie, 차세대 락 밴드 ‘CROSS LORD (크로스로드)’의 기타 보컬 Motoki, 그리고 전작에 이어 Kery Prather, chi4 등 다양한 보컬진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Airway

1. the Wall
2. 뱉어내자
3. 허튼
4. 5 Hours
5. Yu

 


 

신세하 (Xin Seha) – [Airway]

-Credits-
‘Xin Seha’ EP “Airway”

Written and produced by Xin Seha
All instruments and vocals by Xin Seha
except Additional guitar (track 3), bass (track 3, 5) by Mogwaa
Mixed by Dawson
Mastering by Nahzam Sue @ Wormwood Hill III Studio

Graphic design by Post Poetics
Photo, Video by N’Ouir

Publishing by POCLANOS

Koriga

1. Koriga

 


 

무심한 듯 섬세한 울트라모더니스타, 최첨단맨.

근사한 데자뷰(Déjà vu). 최첨단맨(Ultramodernista)의 ‘Koriga’가 펼쳐 보이는 세계다. 솔로 프로젝트 휴키이스의 휴(Hugh), 스웨덴세탁소, 위 헤이트 제이에이치(We Hate JH)의 이상근과 정진욱, 버클리 음대 수료 후 귀국한 신스 댄(Dan)의 이 4인조 밴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의 모던한 변신으로 먼저 낯을 익히고, 1970년대 고전적 디스코를 2013년의 다프트 펑크(Daft Funk)가 떠오르는 현대의 감각적인 터치로 풀어내는 솜씨로 또 한 번 인사를 건넨다.

보통 평론의 영역에서 기시감은 부정적인 용어지만 ‘Koriga’의 세상은 안전한 모순 속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멀어지고 네가 다가오면 내가 무심해지는, 모호한 관계를 노래하는 휴의 건조한 목소리와 댄의 짙은 신디사이저, 안갯속에 무심한 진욱의 베이스라인과 상근의 드럼이 들썩들썩, 어깨를 흔든다. 인천 스쿼시 스타디움의 라이브 현황은 그 독특한 아우라를 더욱 짙게 가져가는 촉매제가 된다.

오묘한 공간 속의 선명한 멜로디, 모호한 메시지 곁에서 자근자근 공명하는 소리들. 서늘한 여름밤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닮은 ‘Koriga’는 은은하게 그 빛을 발하며 일상 속으로 침투해 들어간다. 너의 이야기 혹은 나의 이야기, 아니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오묘한 보편, 익숙하지만 낯선 모순의 힘. 최첨단의 복고란 이토록 멋진 것이다.

-글: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

-Credits-
ALL SONGS WRITTEN BY 최첨단맨ULTRAMODERNISTA
ALL LYRICS WRITTEN BY HUGH KIM
ARRANGED & RECORDED & PRODUCED BY최첨단맨ULTRAMODERNISTA
VOCALS & ELECTRIC GUITAR: HUGH KIM
BACKING VOCALS & DRUMS: SANGKEUN LEE
BACKING VOCALS & BASS GUITAR: JINWOOK JUNG
BACKING VOCALS & SYNTH & PROGRAMMING: DAN KIM

RECORDED AT SANGSANG MADANG & 7 HZ

ENGINEERED & MIXED BY HOJIN LEE
MASTERED BY SEUNGHEE KANG AT SONIC KOREA

ARTWORK BY YUSEOK BAK
VISUAL DIRECTING BY SEAJUN KIM
PHOTOGRAPHY BY OH KYEONG HWANG
LIVE VIDEO DIRECTED & EDITED BY TENNIS YOUNG
MANAGEMENT BY CARTER HWANG
LAMBETH OWL X WAD

https://www.instagram.com/ultramodernista/

© 최첨단맨ULTRAMODERNISTA

시간여행 (Time Travel)

1. 시간여행 (Time Travel)

 


 

일렉트로니카 듀오 Smells & Reno(스멜스앤레노)의 시간여행 갈 때 들으면 좋은 음악.

ㅣㅇㅁ – ㅇㅁ – ㅇㅁ – ㅇㅁㅣ
ㅣ미래 – 현재 – 과거 – 미래ㅣ
ㅣㅁㅁ – ㅇㅁ – ㅁㅁ – ㅇㅁㅣ
ㅣ과거 – 미래 – 현재 – 과거ㅣ
ㅣㅇㅇ – ㅇㅇ – ㅇㅇ – ㅇㅇㅣ
ㅣ현재 – 과거 – 미래 – 현재ㅣ
ㅣㅁㅇ – ㅁㅁ – ㅁㅇ – ㅁㅁㅣ

양주

1. 송추, 역 
2. 비암리의 숲

 


 

레인보우99의 여행프로젝트 다섯 번째,
시간이 멈춰버린 양주의 송추역과 비암리의 숲.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공연도 개인적인 일도 많아 유난히도 정신없었던 5월의 여행지는 경기도 양주에서 우여곡절 끝에 만난 아름다운 장소, 송추역과 비암리의 숲입니다.

 

송추, 역
첫 번째 곡은 지금은 폐역이 되어 장소만 남아있는 송추역(이 장소는 올해 여행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왕민철 다큐멘터리 감독님의 추천 장소이기도 했는데, 감독님의 대학 시절에는 MT로도 많이 왔다고 해요.)의 플랫폼에서 연주하게 되었어요. 송추역은 폐역이지만 역사와 대기실, 철로까지 그대로 남아있었는데요. 덕분에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촬영과 연주를 할 수 있었어요. 과거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던 묘한 작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송추라는 공간은 아마도 태어나기 전부터 경험하고 있었던 공간이에요. 송추역 부근의 산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산소가 있어서 매년 한번 이상은 항상 방문하던 곳이었거든요. 송추에는 계곡과 유원지도 있어서 어린 시절에는 성묘를 하고 종종 가족과 물놀이를 했던 기억도 있어요. 생각해보니 동원예비군 훈련도 두 번이나 송추역 근처에 있는 훈련장에서 받았으니, 인연이 깊은 곳이네요. 그래서 곡 제목을 ‘송추역‘이 아닌 ’송추, 역‘으로 정했어요.

 

비암리의 숲
두 번째 곡은 양주와 파주의 경계쯤 위치한 비암리라는 마을의 숲속에서 작업되었습니다. 비암리는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마을인데요. 잠깐 쉬고 갈 겸, 마을을 걷다보니 야산으로 난 길이 있더라고요. 홀린 것처럼 걸어 들어간 길 안쪽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숲이 있었습니다. 길이 있는 숲이라고 하기에는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는 곳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올해의 여행 내내 숲 속에서 작업해 본 적이 없더라고요. 여기다 싶어서 바로 장비를 챙겨와 녹음을 시작했어요. 아무도 없는 숲에 가만히 서서 하는 연주는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연주를 마치고도 한참 가만히 앉아있었을 만큼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서울만 조금 벗어나면 어디에나 텅 빈 장소들이 넘쳐난다는데 놀라고 있는데요. 역시 만병의 근원은 서울에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 언제든 도시에 병든 기분이 든다면 떠나세요.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아름답고 텅 비어있는 공간은 넘쳐나니까요.

 

-Credits-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ming, sound design, guitars, synth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at 송추역, 비암리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정준구
A&R manager / 안성문
Schedule manager / 이예든, 한정현
PR manager / 임형나, 조승범
& other manager / 신혜경, 임별, 김태윤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장유리, 신혜진

Artwork & Design by 김에테르, 윤승찬 @MSB
Live Video & Photo by 왕민철
P/V edited by 안지현, 황지수 @MSB
Published by POCLANOS

Surfing

1. Surfing (Feat. Earl Fly, 김미정)

 


 

작곡가 맥에일리(MacAilley)의 새 디지털 싱글 [Surfing]

I’m surfing you…
Every night 😀

-Credits-
MacAilley Single [Surfing]

Produced by MacAilley, Earl Fly, 김미정
Lyric by Earl Fly, 김미정
Mixed by MacAilley, Earl Fly
Mastering by MacAilley

Artwork by NSH
Music Video by Seoko

스노클링

1. 스노클링
2. 별을 지우고 꿈을 잊고

 


 

깊은 우리 사랑에 대하여 [스노클링]

바닷속은 아름답다. 우습게도 그 속에서 숨 트이는 기분을 느낀다. 공기통 없이는 호흡이 불가능한 다른 환경에서, 의지와 상관없이 고개를 끄덕이던 순간들을 벗어나서야 숨과 나에 오롯이 집중해 삶이 흘러가도록 내버려 둔다. 물방울이 부서지고 날아다닌다. 무엇으로부터의 해방감일까. 하지만 고작 허공으로 한 발자국 내디뎌 아래로 내려갔을 뿐 변한 것은 없다.

당신을 만나면 그렇다. 아무 음식이나 먹어도 좋고 어떤 곳이어도 좋다. 손님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음식점보다는 한적한 옆 가게에서 식사에 집중하고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 기대와는 다른 숙소의 외관을 보며 ‘이건 사기 수준 아닐까’라고 깔깔대던 날, 우리는 그래도 좋았다. 이유는 한 가지이다. 조용했다. 함께일 때는 덜 방해받고 싶었다.

5월이 끝나기 전 이 곡을 들려주고 싶다.

글: 함병선(위아더나잇 보컬)

퍼즐놀이

1. 퍼즐놀이

 


 

YUNINI [퍼즐놀이]

“불완전에서 완전함이 되는 걸 배웠었던 그 놀이
다 맞춰진 그림을 보고 좋아했었지”

“한 조각조각 내어줄게 내 마음 받아봐
한 조각조각 완성되어 가는 너와 나”

-Credits-
Composed by YUNINI
Lyrics by YUNINI
Arranged by Tosun, YUNINI

Produced by Tosun, YUNINI
Mixed by 윤갑열 @BOYREC SOUND STUDIO
Mastered by 윤갑열 @BOYREC SOUND STUDIO
Artwork by YUNINI

Performing by
Vocal YUNINI
Piano YUNINI
Guitar 정기운
Bass 강상훈
Organ 허아민
Saxophone 박기훈

Vocal recorded by 이지호
Vocal directed by 이정아

Executive Producer YUNINI
Publishing by POCLANOS

Imagination/Springy Tap

01. Imagination
02. Springy Tap
03. Springy Tap (UNSINKABLE Remix)

 


 

Grack Thany Montly Single Project [GRTNS-005]
‘Syunman’ [Imagination/Springy Tap]

‘그랙다니(Grack Thany)’의 다양성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션만(Syunman)은 팀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된다. 그는 얼터너티브를 표방하는 팀 ‘그랙다니’에서 하나의 극점을 맡으면서도 팀 전체를 감싸 아우르는 프로듀서로서, 힙합과 함께 훵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을 혼용하며 언제나 가장 자신다운 음악을 구사한다.

5월을 장식하는 [Imagination/Springy Tap]은 봄처럼 생동하는 에너지를 뿜는다. Imagination은 경쾌한 드럼과 차분한 피아노 선율 위로 복스부터 브라스, 기타에 바이올린까지 다양한 악기를 자유롭게 얹으며 완성된다. 그리고 거기에 깔끔한 스크래치가 섞일 때면 우리는 션만이 상상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짝 맛보게 된다. 조금 빠른 템포로 그 뒤를 잇는 Springy Tap은 용수철처럼 튀는 브라스와 바삭한 드럼이 그리는 경로 사이로 직접 연주한 악기들이 쌓이며 진행된다.

션만은 수많은 장르의 요소들을 차용하면서도,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곡에서는 항상 위트와 여유가 느껴지지만, 차곡차곡 쌓인 사운드에서는 치밀함 또한 느껴진다. [Imagination/Springy Tap]은 그런 션만의 한 조각을 유쾌하게 담아낸 싱글이며, 함께 실린 UNSINKABLE의 리믹스 역시 덤으로 치기엔 너무나 독특하며 매력적이다. 5월을 기념하는 선물로 전혀 부족함이 없으니, 꼭 그의 ‘상상’ 속을 들여다보길 바란다.

글 / 배수환

[Credits]
Executive Producer : Grack Thany
Album Producer : Syunman
Mix & Mastering Engineer : Syunman, UNSINKABLE
Artwork Designer : Jae Hwan Lee

[Tracklist]
01. Imagination
02. Springy Tap
03. Springy Tap (UNSINKABLE Remix)

느려요

1. 느려요
2. Boo

 


 

알 수 없는 관계에 대한 단상
문선(MOONSUN)의 세 번째 Single [느려요]

첫 번째 ‘느려요’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보사노바 곡으로, 가깝다가도 한없이 멀어지는, 알 수 없는 영원에 대한 조바심과 두려움 때문에 선뜻 새로운 관계에 발 내딛지 못하는 마음을 가볍게 노래한 곡이다. 두 번째 트랙 ‘Boo’는 앞서 느낀 관계에 대한 조바심을 좀 더 명확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앨범 커버 촬영에는 건조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드의 사진을 찍는 이차령이 함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Credits-

문선(MOONSUN) SINGLE [느려요]

Directed by 문선(MOONSUN)
Produced by 문선(MOONSUN)
Mixed by 문선(MOONSUN)
Recorded/Mastering by 천명재 @studio ‘THE M’
Photo by 이차령 (@svsblue)
Publishing by POCLANOS

모래성 (Sandcastles)

1. 모래성 (Sandcastles)

 


 

일렉트로 팝 프로듀서 아슬의 새 EP [ASOBI] 의 수록곡 선공개
[모래성 (Sandcastles)]

아슬(Aseul)의 ‘모래성’은 기타-인디팝 장르의 곡으로, 따뜻한 나라를 오가며 여행 중 만든 곡이다.

-Credits-

Produced by Aseul
Written by Aseul
Arranged and mixed by Aseul
Guitar by Brannon McLeod
Mastered by Brannon McLeod at Dramaface Recordings
Photo by Zaddi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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