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Kim


 

댄스클럽에서 마주친 신원미상의 미스터킴 이야기. 마법 같은 리듬에 혼미해진 오늘 밤
 

 

 

 

Credits

 

1.소리쳐

2.오빠

3.달아나

4.청록

5.톱스타

 

All Tracks

Lyrics by Garzón Robie

Composed by pattymade, Garzón Robie

Arranged by pattymade

Mixed by pattymade, sooh, jujuland

Mastered by 박경선 @Boostknob

Album artwork by Ali Rose

 

Danny and Amy


 

소개글
What’s wrong with Danny and Amy?
 

 

 

Credits

[Music]

Produced by 박소유

Written by 박소유

Lyrics by 박소유

Rhythm Programming & Editing by 박소유

Synthesizer by 박소유

Bass Guitar by 박소유

Electric Guitar by 박소유

Vocal Recorded by 박소유 @Dusty Studio

Bass & Electric Guitar Recorded by 박소유 @Dusty Studio

Mixed by 박소유 @Dusty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Cover Artwork by igby609

 

Executive Produced by 최상락

 

 

Orbit


 

To remember that

the current times of the beings who

happened to meet

on the same orbit at the same time

are like miracles.

 

01SYNTH – Orbit (Single)

Genre – Progressive House

BPM – 124

 

 

 

Credits

Composed by 01SYNTH

Produced by 01SYNTH

Mixed by 01SYNTH

Mastered by 01SYNTH, St.Emilio

Artwork by Solen Feyissa

Thanks To 궤도, Ida Wagner

Distributor POCLANOS

 

Fluid


 

소개글
NECTA – [Fluid]

 

젊음과 청춘. 비단 물리적인 나이를 떠나 주관적인 의미로,

발산하던, 상처로 가득하던, 무언가에 겨워있던.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삶이 과정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꾸 과거를 부정하거나 머무르고 싶어하며 돌아보려고 하지요.

 

[Fluid]는 돌아봄에 관한 곡입니다.

모쪼록 즐겨주세요. 위로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Credits
 

Produced, mixed by Weissen

Co- produced by NECTA

Lyrics by NECTA

 

Album Art: sexneedsox

HMA: Ha EunBin

 

Special thanks to Won & Phil. ♥

 

Acid Wasp


 

The Bee Sucks Honey Out of The Bitterest Flowers
 

 

 

 

Credits

Oegno Aep

 

Composed & Arranged by Mount XLR

Mixed by Kwangjae Jeon

Mastered by Kim Kate @madfluxaudio

 

Acid Wasp

 

Lyrics by Mount XLR

Vocal Performed by Mount XLR

Drum programmed by Jongbin choi & Kwangjae Jeon

Composed & Arranged by Mount XLR

Mixed by Kwangjae Jeon

Mastered by Kim Kate @madfluxaudio

 

Artwork by Eunseo Kim

A&R Minseock Choi, Dohoon Shin

 

2023 SoundSupply_Service

manufactured and marketed by SoundSupply_Service. 40, Dongsan-ro 2-gil, Seocho-gu,

All rights reserved www.SoundSupplyService.kr

 

Dinner


 

어느 근사하고 외로운 저녁, 당신 곁에 울려 퍼질 음악

보이스코리아 준우승에 빛나는 깊고 진한 목소리의 클랑 참여

 

Room306 ‘Dinner’

 

룸306이 2021년 9월 <술과 꽃> 발매 후 1년 9개월 만에 얼터너티브 R&B 곡 <Dinner>로 복귀를 알린다.

 

‘외면’부터 ‘침식’까지 두 글자 제목의 곡으로 채워진 룸306의 세 번째 정규앨범 <술과 꽃>을 만든 후 프로듀서 퍼스트 에이드는 작업을 잠시 내려놓았다. 그가 당시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이야기를 응축해 <술과 꽃>에 실은 후 회복을 위해서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근 2년 만에 다시 작업을 시작하며 이제는 어깨의 짐을 내려놓고 전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기로 했다. 퍼스트 에이드가 쓱 비트를 만들고, 이히읗이 쓱 노래를 얹고. 룸306의 좋은 친구 클랑이 무게감 있는 목소리를 쓱 얹고 나니 어느새 깜짝 디너 파티처럼 근사한 곡이 완성됐다. 많은 사랑을 받은 룸306의 ‘Blue’나 ‘Belief’ 같은 쿨하고 감각적인 곡을 좋아하는 이라면 ‘Dinner’ 역시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거다. 어느 근사하고 외로운 저녁. 이 노래가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주길 바라며.

 

 

 

Credits

Produced by FIRST AID

Written by 이히읗, Klang

Lyrics by 이히읗

Arranged & Programmed by FIRST AID

 

Mixed and Mastered by FIRST AID

 

Cover Artwork by Alexandre Iris

 

Executive Produced by 하박국HAVAQQUQ of YOUNG,GIFTED&WACK Records

 

ANA-043


 

APNEA ‘애프니어’

10년만의 정규앨범 [ANA-043]

 

애프니어가 결성 12주년을 맞아 10주년 정규앨범 [ANA-043]을 발매한다.

첫 정규앨범 [ANA-042]이후 약 10년만에 돌아왔지만 예측을 벗어나는 차별화된 음악들은 여전히 유효하다.

[ANA-043]은 아무런 제한 없이 섞어낸 Rock, Big Beat, Hard Bass, Metal, Techno, 뽕짝, Emo-core, Psytrance, Nu-metal, Jazz 등 온갖 요소들로 12트랙 가득 채워져 있다. [ANA-043]의 아이디어들과 수려한 연출들은 이 팀의 10년이 그냥 지나간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동안 애프니어가 특별한 대외활동 없이 게임OST, 싱글, EP등으로만 작품활동을 한 것은 사실 그동안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이번 앨범은 테크노뽕짝의 1인자 ‘이박사’, 일본 전설의 래퍼 ‘Noriaki’, 국내의 독보적인 헤비니스 밴드 ‘Messgram’의 Unclean보컬 ‘Jahnny Shin’, 일본 Drum and Bass씬의 ‘MC D2’, 재즈 색소포니스트 ‘김부민’, Drum and Bass 아티스트 ‘Hollyland’가 참여해 각 곡의 정체성과 완성도는 물론, 헤비한 음악부터 댄서블한 음악까지 예측불가한 압도적인 다이나믹을 선사한다. 또한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공격적이며 깔끔한 사운드를 보여주며, 무게감과 청량감으로 귀를 가득 채운다.

 

Techno, Metal, Big beat가 마구 뒤엉켜 있는 타이틀곡 ‘Riot’을 비롯해, 전작 ‘Direction’같은 긍정적 에너지의 Big Beat 넘버 ‘The Way We Go’, Psytrance같은 Alternative 같은 뽕짝 같은 ‘Ph.D’, 2000년대 초반 난무했던 Nu-Metal 스타일의 ‘Dead Z’, 70년대 영국 Punk Rock처럼 달리는 ‘KEPANASHI’, 색소폰이 Hard Bass, Dubstep위에 재즈를 얹은 ‘The Rage of Fury of Angry Teapot’, 감성적인 Emocore 수작 ‘Never Again’, 게임 [신의 탑M]의 OST로 선공개 되었던 ‘Going Up Now’와 팝 트랙 ‘I’m with you’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종횡무진 한다. 모든 곡들에 독특하여 황당하기까지 한 아이디어들이 말이 되게 펼쳐지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재 K-Pop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Nthonius와 밴드 실리카겔로 활동 중인 김건재가 12년전 무턱대고 ‘해볼까’로 시작해, 멤버들과 패기로 덤볐던 전작 [ANA-042]과는 다르게, [ANA-043]은 각 분야로 진출해 활동해온 멤버들의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12년전의 패기와 열정을 12곡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조각해낸 듯하다. 극한의 감정들과 다채로운 키워드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동안 자양분이 된 추억의 음악적 요소들을 정교하게 해체되고 다시 독특하게 조합되어, 익숙한 소리들의 색다른 형태를 보여준다. 애프니어는 [ANA-043]로서 잠들어 있던 아끼는 바이크를 꺼냈다. 그리고 여러가지 부품들을 조립해 개조한 바이크로 새로운 길을 향해 돌진하고 질주한다. 10년만에 떠나는 새로운 여행길을.

 

 

 

 

Credits

 

[CREDIT]

 

애프니어 APNEA

Guitar 강건구 Get Ku

Drum 김건재 Kim Geonjay

Vocal 류혜진 Riyou

Bass 유승현 You Seung Hyun

Producer, Synth, FX 최승원 Nthonius

 

01. The Way We Go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Nthonius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02. RIOT

 

작곡 Composed by Nthonius, Get Ku, 김건재, Riyou, 유승현

작사 Lyrics by Nthonius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뮤직비디오 제작 M/V presented by

애프니어 사운드 시스템 APNEA Sound System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CIMONA

 

03. Wonderkid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Nthonius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04. Ph.D (feat. 이박사, Noriaki)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Nthonius, Noriaki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이박사, Noriaki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뮤직비디오 제작 M/V presented by

애프니어 사운드 시스템 애프니어 APNEA Sound System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최웅희 Choi Woonghee

 

05. Where is My Lung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Nthonius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06. KEPANASHI (feat. MC D2)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Masanori Kodama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Masanori Kodama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07. Never Again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Nthonius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프로듀서Produced by Nthonius

 

08. Dead Z (feat. Jahnny Shin of Messgram)

 

작곡 Composed by Nthonius, Get Ku
작사 Lyrics by Nthonius, Jahnny Shin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Jahnny Shin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09. The Rage of Fury of Angry Teapot (feat. Hollyland, 김부민)

 

작곡 Composed by Nthonius, Jeong Kiwon, Kim Geonjay, 김부민
편곡 Arranged by Nthonius, Jeong Kiwon, Kim Geonjay, 김부민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Jeong Kiwon, 김부민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Jeong Kiwon, Kim Geonjay

 

10. Vibes Agepoyo (feat. MC D2)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Masanori Kodama, Nthonius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Masanori Kodama, ‘Gyaru’ Maria (Backvocals)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11. Going Up Now

 

작곡 Composed by Nthonius, Kim Geonjay
작사 Lyrics by Nthonius

편곡 Arranged by 애프니어 APNEA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Kim Geonjay

 

12. I’m with you

 

작곡 Composed by Nthonius
작사 Lyrics by Nthonius

편곡 Arranged by Nthonius

연주 Performed by 애프니어 APNEA

 

프로듀서 Produced by Nthonius

 

녹음 all recorded by

애프니어 APNEA, 김춘추 Kim Chunchu, 신재민 Shin Jaimin (우리모두 스튜디오 ormd studio,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スタジオノア渋谷, 애프니어 사운드 시스템 APNEA Sound System)

 

믹스 all mixed by

Nthonius (애프니어 사운드 시스템 APNEA Sound System)

 

마스터링 all mastered by

신재민 Shin Jaim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Album Artwork by 3EZ (Third Eye Zone)
Photographer 박현 Park Hyun

 

 

모조


 

‘한국 리얼 힙합의 시초’ 가리온의 메타가 25년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솔로 싱글.

힙합의 메타와 일렉트로닉의 트랜지스터헤드 (Transistorhead), 힙합 탄생 50주년을 맞아 두 레전드가 선사하는 심플하면서도 격조 높은 크로스오버 힙합.

생활에 지쳐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모조(MOJO) 찾기!

 

 

 

 

Credits

프로듀서 : 트랜지스터헤드 (Transistorhead)

어레인지 : 트랜지스터헤드, 메타.

작사 : 메타.

작곡 : 트랜지스터헤드

 

믹스/마스터 : 트랜지스터헤드

 

커버아트 : 이기호 (Blucetriplesix)

 

총제작 : 윤병주

프로덕션 / A&R: 빅써클 (BIG CIRCLE)

 

cts7


 

둘은 어떻게 친해졌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도 키라라도 정확히 언제부터 우리가 친해졌는지 잘 모릅니다. 다만 우린 외로웠고, 심심했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그러다 일주일에 몇 번씩 보게 되었고, 카페에 앉아 각자 할 일을 하거나, 일 얘기를 나누거나, 울고 웃고 짜증내고, 틴더를 돌리기도 했죠. 그러다 키라라는 과거 제 앨범 발매 음감회 사회자를 적극적으로 맡아주었고, 저도 몇 년 후 키라라의 앨범 발매 온라인 음감회 사회자를 맡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나저나 앨범 소개글이 이렇게 재밌는거였나요? 우리의 친분이나 나의 이야기를 담아달라는 키라라의 조건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막상 글을 쓴다니 긴장 됐지만요.

 

신나면서도 우울한 키라라의 음악이 들려옵니다. ‘ct22031’부터요. 서로 공연할 때 뻘쭘하고 외로운 기분을 달래려고 각자의 공연에 초대 받고 초대 되어 보러 다녔던 때가 생각나네요. 키라라의 캠코더로 키라라의 공연을 찍던 순간들이 떠올라요.

따뜻해. 라고 말하는 키라라의 목소리는 따뜻해. 아무런 감정과 함의가 없다는 ‘숫자’에서 기어이 키라라의 말 속 키라라의 따뜻함을 본 나는 뭘까? 담백하게 따뜻해요. 하지만 담백하든 말든 따뜻하든 말든 상관 없어요.

‘ct21071’이야말로 내가 완벽히 춤출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안 그래도 몸이 반응하는데 정글, 아마존, 초록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하니. 들짐승을 경계하면서 잠시 쉴 목적으로 자리 잡은 곳에서 숲 속 날벌레들과 어울려 춤을 추고 있어.

눈 감고 춤추다 보니 정신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내가 뛰고 있는 거야.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면서 이리 저리 수풀에 베여서 아픈데도 해방감과 절박함을 동시에 안고 뛰고 있었던 거지. ’오의’ㅇ.

마지막 발돋움을 하고 나면 만나는 ’ct22061’ 세계. 가까운 사람이 사사로운 감정으로 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어떻게 했어? 키라라와 끝도 없이 대화를 나누고 싶지.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영면까지도 바라게 돼.

꾹꾹 눌러담은 키라라의 목소리가 나오다가 다시 달린다. ’숫자 (Bagagee Viphex13 Remix)’에서 다시 일어나 살아야 된다고 말하는 것 같아. 맞다 아무런 뜻도 없다고 했었지. 소설은 왜 태어나게 될까.

 

사랑하는 키라라. 내 인생에서 당신을 만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줄 모릅니다. 키라라는 내게 누구한테든 그만 좀 감사하라고 하지요. 하지만 저는 감사하고 싶을 때 실컷 알아서 감사해할 것입니다. 제 삶과 음악을 옆에서 들어주고 응원해주어 감사해요. 이건 당신의 앨범 소개글인데 생각보다도 오글거리는 당신 친구의 글이 어떤가요. 당신의 삶과 음악에 뜻이 있든 없든 옆에 있고 싶어요.

 

글 : 애리 (음악가)

 

 

 

Credits

기획 : 키라라

제작 : 까미뮤직

작사, 작곡, 편곡, 믹스, 마스터링 : 키라라 (1, 2, 3, 4, 5)

외침 : 키라라 (2)

녹음 : 숲레코드 (2)

보컬 디렉팅 : MADDYXP (2)

‘두번째달 – 케-쉐트’ 를 원작자의 동의 하에 샘플링하여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3)

공동작곡 : 돌김 (4)

리믹스 : Bagagee Viphex13 (6)

앨범 소개글을 쓴 사람 : 애리

호두를 그린 사람 : 장명선

유통 : 포크라노스

 

Building


 

 

약 5년간 거의 최소한의 생업 활동과 창작 활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누워 있었습니다.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 몸과 마음을 돌보지 못해 모두 무너져 자주 아팠고, 재활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생활/몸/마음 면에서 재활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잠을 규칙적으로 자고, 집에서 건강한 먹거리로 밥을 차려 먹고, 생업 활동만 하는 게 아니라 개인 창작 활동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예전의 저처럼 무너져 버린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Building’이라는 곡을 이번 봄 제 생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생일이라니. 별거인가? 별거면 별거지만 부담돼요. 어떤 날에 발매를 할까 정할 때 못 정하겠어서 일단 생일로 잡아놓았습니다. 계속 힘들어하고 무너지더라도 각자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Credits

Produced by 애리(AIRY)

Composed, Written, Recorded, & Arranged by 애리

Mixed by mixwell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사운드미러 코리아(SoundMirror Korea)

 

Cover Design by 꿉끼(GupGi)

Music Video by 꿉끼(GupGi)

 

0001000


 

On April 1st,2023, three months after their birth, Minimalism Garbage unveiled their debut album. The band plays a bewitching music of rough bass, bouncy drums and sharp synthesizer sounds.

2023 used to be a sci-fi number. After we did what we have to recognize the banality of evil become the master of this timeline, we found our accumulated anxious energy soared, our docile nature overtaken by our yearn for growling, and the rational language on which human beings communicated gradually reduced to a redundant communication system. Music, distinct from language with the ambiguity of multiple meanings, explicitly tells a story of simplicity and honesty. That’s the music this band lives on. In 0001000, Minimalism Garbage experiments with bouncy drumbeats and sticks to the symmetrical nature of techno music, presenting a complete production with the gene of cold wave, techno and alternative electronica.

0001000 is an electronic organism, with which Minimalism Garbage presents a four-act play: A machine’s evolution from an object of simple repetition to a form of living. The lyrics in track 6-10 embody the primitive craving rooted in the very origin of life. The sharp, straightforward language of music is like a bullet shooting out of the barrel, burnishing itself and drilling into the ears. However, listeners can still find a trace of warmth in the cold mechanical sound.

With the synth, drums and bass guitars, Minimalism Garbage expresses their awe of life, and complete their imitation and replication of life by the means of technology.

 

Act One: Machine

 

0001000

0002000

0003000

0004000

0005000

 

The symmetrical code is a heroic medal for the machine as an industrial product, recognizing its contribution to countless performances, patchwork drumbeats and loop repetitions.

 

Act Two: Break the Ice

 

 

The machine opens its eyes with an eager to scream, so it follows the code, beats the drums and resonates with the bass with its own language of music. Unlike human language, music is never ambiguous.

 

Act Three: Inner birth

 

 

The machine began to construct the world with symbols. With a limited range of concepts it perceives, it steers away from all the programmed, symmetrical, and regular procedures to its own expectations and pursuits, pursuing its independence and evolution. A living being, which successfully develops its own senses, now bids farewell to the comfortable and safe petri dish, and is on the run to the farthest end of the world, while constantly exploring the boundary and breaking the established rules.

 

Act Four: Mirror of hope

 

 

The being being overly watched, passes through the tunnel of code and urgently needs to find a prism or a window to exercise its right to self-appreciation.

 

Opaque Yet Shining


 

MI MANG 의 두번째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

원래 추구하던 Alternative rock 사운드에서 Electronica 로 장르를 변화 시킨 앨범이다.

 

 

 

 

Credits

1.See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2.Focus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3.Reminder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4.Crystal Clear

Composed by Mi Mang/Anodi

Arranged by Mi Mang/Anodi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5.Linn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6.Heart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7.Testing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8.Control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9.Born again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10.I Feel Love

Composed by Mi Mang

Arranged by Mi Mang

Mixed by Mi Mang

Mastered by Mi Mang

 

Artwork by R.jun

PUBLISHED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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