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SE 1


 

ROTEM (로템) [PHASE 1]

 

처음으로 도착한 지구, 낯선 눈을 통해 인간의 상호작용을 경험한다.

 

[PHASE 1] 은 Cosmic Funk 밴드 ROTEM의 데뷔 EP로 그들의 음악적 여정의 시작을 나타낸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ROTEM 은 느린 템포의 발라드부터 퓨처리스틱한 디스코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ROTEM 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음악을 시도한다.

 

이번 EP에 수록된 여섯 곡을 들어보면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얼마나 큰 가능성이 있는지 짐작하기 어려울 것이다.

 

첫 번째 곡인 “See Ya” 는 이번 EP의 타이틀 트랙이자 그들의 데뷔 싱글이다.

City-Pop 스러운 요소가 가미된 Nu-Disco 트랙으로 몽환적 이지만 달콤쌉쌀한 파리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는 두 번째 곡인 “Friends” 그리고 세 번째 곡인 “Moon” 또한 비슷한데 노스텔직한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련된 결과를 구현해냈다.

 

네 번째 곡인 “Summer 1978” 과 다섯 번째 곡인 “Little Bit” 에서는 조금더 독특한 ROTEM 만의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었는데 Hyper House와 Nu-Disco의 조화 그리고 Cheap Tune 사운드와 Garage House가 조합된 새로운 형태의 댄스 팝 트랙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 트랙인 Kiss & Tell 은 스무스한 그루브의 댄스 팝 트랙으로 보컬 멜로디와 베이스라인이 돋보인다.

 

 

 

Credits

Composition & Lyrics – Rotem Gerad

Production – Seung Min Sim & Rotem Gerad (Tracks 1-6), Noa Rodriguez Alvarez (Tracks 1,3,5)

Arrangement – Rotem Gerad & Seung Min Sim (Tracks 1-6)

Strings Arrangement – Rotem Gerad (Tracks 1,2,3,4)

Mixing – Seung Min Sim & Rotem Gerad (Tracks 1-6), Noa Rodriguez Alvarez (Tracks 1,3,5)

Mastering – Chab Mastering (Tracks 1-6)

 

Vocals – Claudia Verbakel, Loeki Jeuken, Flor van Damme (Tracks 1-6)

Choir – Flor van Damme, Nolwenn van der Giesen, Sveva Endeman, Simon Van Rooij, Siebe Herks, Merel Haasnoot, Rick Van de Voort, Claudia Verbakel (Track 4)

Vocal arrangement – Claudia Verbakel, Loeki Jeuken, Flor van Damme, Rotem Gerad, Seung Min Sim (Tracks 1-6)

 

Keyboards and programming – Rotem Gerad & Seung Min Sim (Tracks 1-6)

Guitar – Gilan van Camp (Tracks 1-6)

Bass – Robert Smith (Tracks 1-5) Rotem Gerad & Seung Min Sim (Track 6)

Drums – Thijmen Molema (Track 1), Rick Van de Voort (Track 2)

Drum Programming – Rotem Gerad & Seung Min Sim (Tracks 3,4,5,6)

Percussion – Martin Verdonk (Tracks 1,2)

 

Violin – Manon Van de Kempe (Tracks 1,3), Jasmijn Burger (Tracks 2,4), Luna Hallenga (Tracks 2,4)

Viola – Daniela Rivera (Tracks 1,2,3,4)

Cello – Jascha Bordon (Tracks 1,2,3,4)

 

Trumpet – Carmen Llena (Track 2), Thomas Heikoop (Track 2)

Alto Saxophone – Femke Mooren (Track 2)

Tenor Saxophone – Daan Kluwer (Track 2)

Baritone Saxophone – Martijn van Ditshuizen (Track 2)

Trombone – Rotem Gerad (Track 2)

Clarinet – Shahar Amdor (Track 5)

 

Album Design & Artwork – Ohad Ben Moshe

M/V Production – Rotem Gerad & Seung Min Sim

M/V Director – Seung Min Sim & Rotem Gerad

M/V Actor – Claudia Verbakel, Loeki Jeuken, Flor van Damme, Rotem Gerad

 

Publishing by POCLANOS

 

이종격투기


 

벌써 머리가 울리는 것 같아!

 

 

 

 

Credits
Vocal by damduck

 

Lyrics by damduck

Composed by damduck, SIM2

Arranged by SIM2

 

Mixed & Mastered by 모레(More)

New Moon


 

 

소개글
풍류를 찾아 떠난 양반들의 수련기 3부작.

지리산의 <바람과 흐름>, 해남의 <에루화>,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New Moon>.

 

2022년 10월, 양반들은 모하비 사막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방문합니다.

햇님을 만나러 간 광야에서 우리는 달님을 모셨습니다.

행복의 나라를 보았습니다.

이 음반을 칼과 크리스타에게 바칩니다.

 

 

 

Credits

Yangbans are

이지훈(Lee Jihoon, Keys), 누기(Noogi, Bass), 전범선(Jun Bum Sun, Vox), 딸기(Dalgi, Drums), 윤성호(Yoon Sungho, Guitar), 학(Hak, Video)

Produced by 전범선(Jun Bum Sun)
Words by 전범선(Jun Bum Sun)

Music by 이지훈(Lee Jihoon), 누기(Noogi), 전범선(Jun Bum Sun), 딸기(Dalgi), 윤성호(Yoon Sungho)

Videos by 학(Hak)

Artwork by 이승하(SVRS)

 

Saxophone by Simon Hwang (Tracks 1, 2, 5)

Melodeon by Dan Kwak (Track 5)

Additional vocals by 김수현(Suhyeon Kim, Tracks 1, 5)

 

Recorded by Tommy Dietrick at Joshua Tree Recording Studio
Mixed & Mastered by Brad Wheeler at Union Studios
Inspired by Sun & Moon at Joshua Tree National Park

Special Thanks to Karl & Krista, Gabe, Chris & Cindy, Carol, Last Chance for Animals, Bill, Stewart Surfboards, 웅열, 윤모, Elliot, Kwame, Emmett, Typewriter Troubadour

 

All That You Wanted


 

소개글
I’m all that you wanted!

 

 

 

 

Credits

1. All That You Wanted

 

Composed by JINBO, Hersh

Written by JINBO, Hersh

Arranged by Hersh

 

Drums by Shindrum 신이삭

Guitar by Shyun 김승현

Bass by Noogi Park 박천욱

Key by HAEUN 정하은

Violin by Hersh

Trumpet by Q the Trumpet 박준규

Saxophone by Gwanwoo Baek 백관우

Vocals by JINBO, Hersh

 

Mixed and Mastered by 나잠 수 at Wormwood Hill Studio

Recorded by B.A Wheeler at Union Studios Seoul

Artwork by Yuna Jun

 

기 울 인 체


 

언젠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다녔던 적이 있다. 누군가는 ‘모든 것’이라고 대답했고, 누군가는 ‘수학’이라고 대답했으며, 누군가는 질문을 피했고 누군가는 그런 걸 왜 물어 보냐고 반문했다. 때때로 ‘자본주의로부터의 탈출’ 같은 대답을 들으며 놀라기도 했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신기하게 어떤 대답을 들어도 그것을 얄밉게 비껴가는 예술 작품들이 떠올랐다.  가령 ‘모든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을 때에는 ‘그렇다면 코로나도 예술인가?’ 따위의 질문이 생각났고, 그러다 백 번 쯤 물어보았을 때에 그 질문은 더 이상 대답을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어느샌가 그 질문은 ‘너랑 5분 정도 쓸데없지만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고 싶어’ 정도의 얼굴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당장 서울 하늘 아래에는 수천개의 콘서트홀, 미술관, 클럽, 극장이 있지만 내가 가장 자주 경험하는 가볍고도 기술집약적인 문화 활동은 역시 숏폼 비디오 시청이다. 수천년 전 극장을 채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던 대사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는 이제 ‘탕후루냐 당뇨냐 그것이 문제로다’만큼 심금을 울릴 수는 없고, 이제 5초 안에 이목을 사로잡지 못하는 거의 모든 비디오/오디오 컨텐츠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두시간 분량의 영화, 5분 남짓의 노래들이 30초짜리 ‘하이라이트’로 정리되는 요즘, 남메아리밴드의 <기 울 인 체>는 철저히 느린 호흡의 미괄식 구성을 취한다. 예술이 무엇이냐고? 5초 안에 설명 못해 일단 앉아서 들어봐봐.

 

문득 정신을 차려 주위를 둘러보면 아침 햇살이 눈부신 나의 고향 남쪽나라. 한 눈에 숨이 막히는 화려한 절경은 아니건만 그토록 도달하고 싶었던 노스탤지어임을, 동시에 영원히 도착할 수 없는 유토피아임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현실과 상상이 교차되는 지점에서, 행복이라는 감정은 종종 속절없이 나타나 영원할 것 같은 감동을 주며 불시에 소멸한다. 그렇게 소리로 존재하기에 끝없이 유한한 세상을 마주하고 나면 절로 고개가 삐딱해진다. 기울인 체 견디는 우리는, 주변의 불안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시에 그 예민함에 스스로 피로해지기도 한다. 어쩔 도리가 있나. 그저 주어진 숨이 다할 때까지 북치고 장구치며 풀어제낄 수 밖에.

 

‘머무는 바다’의 기타리스트는 급할 이유가 전혀 없다. 당신의 얘기를 들을 준비가 된 사람들 앞에서 들이는 뜸의 달콤함이란. 어쩌면 인류의 역사 보다도 무한할 음악의 여정에서 잠시 머무는 공백. 5초 안에 승부를 봐야 하는 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각자의 장단으로 고유히 뛰놀다가도 같은 멜로디 안에 머물며 함께 아름다워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아, 더 이상 무슨 전진이 필요할까? 부처님 말씀하시길 모든 시공간은 선형이 아닌 원형이다. 그 속에서 드럼, 건반, 베이스, 그리고 기타는 제각각의 색깔을 뽐내며 둥글게 꼬리물고 어우러진다.

 

마침내 앨범은 소중히 숨겨온 하이라이트를 내민다. 여기까지 들어준 당신, 고맙습니다. 긴 호흡의 이야기가 당신의 인내에 보답하는 방식은 사뭇 순수하기 그지없다. 남메아리 밴드에게 처음 주어진 야외 무대에서 기타리스트 신현빈은, 그 자리에 앉아 우리의 음악을 기다려줄 관객 여러분들에게 손을 내밀어 라스트 댄스를 제안하기로 한다. 황금색 태양이 하루의 끝을 오렌지색으로 물들일 때의 아득한 안도감. 이 느리고 우아한 세상에 완전히 녹아든 당신은 도리어 이 노래가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해가 지면 어둠 속에서 초 하나가 켜진다. 누구나 각자의 초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켜는 것 역시 각자의 몫이다. 지금 막 켜진 이 촛불은 남메아리의 Jan Hammer와 Jeff Beck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피어올라 드럼으로 옮겨붙어 활활 타오른다.  사자후같은 날숨이 가져다주는 긴장에 흠뻑 몸을 적시다보면 어느 새 시공간은 연주에 몰입하고 있는 네 명의 뮤지션 앞으로 이동한다. 어차피 사라질 소리를 위해, 어차피 지나갈 순간을 위해, 어차피 아무것도 아닐 모든 것들을 위해 퉁기는 현, 누르는 건반, 울리는 북, 진동하는 고막.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고 하질 않던가.

 

‘한 명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줬으니 그걸로 됐다.’ 추천사를 쓰기 위해 가졌던 사전 인터뷰를 마치며 남메아리는 이렇게 말했다. 후회없이 쏟아부은 예술가의 개운하고 겸손한 심중소회는 도리어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를 안달나게 만들기도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갔으면 하는 나의 조급한 바람은 새삼 ‘다섯 걸음’속 소박한 하모니 앞에 차분히 부끄러워진다. 편법 없이, 요령 없이 묵직하고 길게 풀어낸 이 이야기가 지닌 멋과 향은 가볍게 끌어안을 수 없기에 더욱 또렷하게 울린다.

 

글 슬릭

 

 

 

 

Credits

Keyboard-Meari Nam 남메아리

Guitar-Hyunbin Shin 신현빈

Bass-Garam Han 한가람

Drums-Sunghwan Hwang 황성환

 

1,2,3,6,7 Written by Meari Nam

4 Written by Garam Han

5 Written by Hyunbin Shin

7 Chorus by Meari Nam, Hyunbin Shin 이로빈 장재영 강경만 이지윤 이혜인 조연우 박고운 유은지 윤소연 배수민 김지은 김태영 주은채 유은지 서연우 이서영 이아현 조민경 임현주 김채희 김경덕 김하경 임유빈 김율 이유탁 배수민 윤소연 유예진 문가을 황다은 이유빈 장유나 김지은 임현근

 

Recording by 남동훈 at CJ Azit

Mixing by 박병준

Mastering by Vlado Meller

Photo by 김소진, 공태정

Cover Design by 강문식

 

 

 

Vibe 2 You (Feat. Dvckii)


 

Uigeadail Trace은 직역하면 깊고 어둡고 신비로운 장소를 추적한다는 뜻이다.

이들은 현존하는 다양한 음악에 물들지 않고 아직 본인들에게 숨겨져 있는 음악적 멋과 맛을 찾아 탐험하는 순수한 음악적 탐험가가 될 것이라 말한다.

 

Vibe 2 You는 80년대 모타운 팝의 사운드와 촌스러운 듯 세련된 리듬을 사용한 Uigeadail Trace (우거다일트레이스)의 첫 싱글이다. 미국 텍사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Dvckii(더키)의 피처링으로 바이브를 완성시켰다.

 

J에게: 나는 마이클 잭슨도 좋고 마빈 게이를 너무 사랑해!

시나트라 음악은 말할 것도 없지.

하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너야.

너만 생각하면 주체할 수 없이 신이 나고 너무 즐거워.

어쩌면 내가 음악을 하고 있는 이유는 다 너 때문이야.

네가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

Credits
CREDIT

 

Uigeadail Trace – Vibe 2 You (Feat. Dvckii)

 

휴일/hueil (Piano/Synth)

명준/MyeongJun (Guitar)

 

Played, Arranged and Produced by Uigeadail Trace

 

Vocal by Dvckii(더키)

Recorded, mixed, Mastered by YOUNG PRAISE

Art work by Go Yoo Han

 

PUBLISHED BY POCLANOS

Pale Blue HAGA


 

이토록 미개한 나는 무얼 해야 하나.

 

춤을 추자.

 

 

 

Credits
Everything : 하가 (HAGA)

 

아이를 찾습니다


 

‘아이를 찾습니다’는 자라버린 모든 어른들을 위한 노래이다.

 

20년전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다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정말로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 것이 아닌, 20년전의 아이였던 ‘나’를 찾는 내용의 노래이다.

 

누구나 어렸을 적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의 어려움으로 인해 동심을 점점 잃어버리게 되고, 멀리에 있는 행복을 위해 지금의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어른이 된 후, 문득 눈 앞에 즐거움만을 추구해가며 행복해했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는 때가 있다.

 

아티스트 심아일은 그런 허탈한 마음을 오히려 신나는 멜로디와 편곡으로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떠올릴 수 있도록 재해석하였다.

 

 

 

 

Credits
Composed & Lyrics by 심아일(SIMILE)

Arranged by 심아일(SIMILE)

Vocal & All instruments by 심아일(SIMILE)

Chorus by 최동찬, 조성민, 김주영, 견정윤

Mixed by 심아일(SIMILE)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lbum art

Photo by 김선경

Album design & Artwork by 심지윤

Artwork by dante

 

M/V

Produced by 심아일(SIMILE)

DOP Clown Maker

1st Jeong An

Performer Pearl, Jin Hee, Greenteafairy36, Hang Byul

 

Publishing by POCLANOS

 

베티


 

Credits
 

보수동쿨러

구슬한 • 기타/보컬

김민지 • 보컬/기타

이상원 • 베이스/코러스

최운규 • 드럼/코러스

 

composed by 구슬한

Lyrics by 구슬한

 

Produced by 보수동쿨러

Arranged by 보수동쿨러

Record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김병규 @비치타운뮤직스튜디오

Mix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Mastered by 강승희 @소닉코리아

 

Photo by 김나희

Album Artwork by 김나희

 

Published by POCLANOS

 

i hate you


 

i hate you!

 

난 너가 정말 밉고 싫어!

너를 다시는 보지 않을거야.

 

가장 친하게 지냈던 단짝친구와의 가슴아픈 이별을 시원한 여름이 생각나는 멜로디와 비트에 맞춰 장난스럽게 표현해낸 곡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한 번쯤 마음이 아프고 저린 이별을 겪잖아요. 그게 애인과의 헤어짐이 되었던, 사랑하는 누군가와의 이별이 되었던.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한 때 가장 믿고 의지했던 친구를 끊어냈던 일을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이별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가사들을 한동안 입 밖으로 뱉을 때마다 마음이 저리고 아팠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아무래도 ‘미움’ 이라는 감정에는 동시에 사랑이 들어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가슴 속에 미워하는 누군가가 있나요?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인정하기도, 간직하기도 힘든 것 같아요. 미움을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스스로를 자책할 때도 있고 말이죠. 그럴 때면 우리 환하게 웃으면서 이 노래를 신나게 불러봐요!

 

i hate you!

 

 

 

 

Credits

Executive Director : jANE

Music Producer : Elliot

Composed by : jANE, oddbob, Elliot

Lyrics : jANE

Arrange :  Elliot

Guitar : Elliot, 윤경서

Midi programing : Elliot

Mixing : Elliot

Mastering : Lee Young Chae

 

MV / Film Director : Minkyu Cho

 

Hi, You


 

싱어송라이터 도정민의 7번째 싱글 앨범 ‘Hi, You’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한 모던 락 장르의 음악입니다. 이 노래에선 그가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10년대 서브컬처 음악의 향기가 짙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싱글 픽업 스트랫 특유의 기름진 스트로크, 70년대 funk 그루브를 재현한 텁텁한 드럼과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폭발하듯 경쾌한 분위기의 연주와 그리운 무언가를 노래하는 멜로디, 헤매는 새벽 속의 극적인 사변을 담은 가사 하나하나를 열정적으로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redits

Composed by 도정민

Lyrics by 도정민

Arranged by 도정민, 김수열

 

Guitar by 도정민

MIDI Programmed by 도정민, 김수열

 

Mixed by 도정민

Mastered by 도정민

 

Artwork by 도정민

Produced by 김수열

 

 

불가사리에게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동요 작곡가 임수원의 3번째 미니앨범 [불가사리에게]>

자연이 들려주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함께 나눌 수 있게 만든 바다이야기 앨범이다.

바다의 포식자 불가사리를 향한 편지와 재갈매기의 하루, 뱀상어를 피하는 노련한 거북이 등 2번째 미니앨범 [애벌레]의 육지 이야기에 이어서 바다 이야기를 감상해 보자.

 

 

 

Credits
1. 불가사리에게 (feat. Rob Christian)

 

Composed by임수원

Arranged by임수원, 권홍구

Lyrics by임수원

Voice임수원

Choir Rob Christian, 임수원

Flute Rob Christian

Electric Piano임수원

Bass 배건우

Drums 조하일

 

 

 

2. 재갈매기

 

Composed by임수원

Arranged by임수원

Lyrics by임수원

Voice임수원

Piano 임수원

Bass 배건우

Drums 조하일

 

 

 

3. 바다거북 (feat. Paride Pignotti)

 

Composed by임수원

Arranged by임수원, 권홍구

Lyrics by임수원

Voice임수원

Electric Piano 임수원

Guitar Paride Pignotti

 

 

 

4. 돛 (feat. Jay Moon)

 

Composed by임수원, Jay Moon

Arranged by임수원, Jay Moon

Lyrics by임수원, Jay Moon

Voice 임수원, Jay Moon

Piano 임수원

 

 

 

5. 작은 섬 (feat. Jerónimo Verdún)

 

Composed by임수원

Arranged by임수원

Guitar by Jerónimo Verdún

 

 

 

 

Album cover by 권홍구

Mixed by 권홍구 (track 1,2), Alfonso Peña (track 3,4,5)

Mastered by 권홍구 (track 1,2), Alfonso Peña (track 3,4,5)

Recorded by 권홍구

Recorded at Home studio

Published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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