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234-DAH!
guitar/vocal – Happy Izoko (해피 이조코)
bass/vocal – Hogu Mask (호구 마스크 / 홍진호)
drum/vocal – Geuck-ak(極惡) Haru (극악 하루 / 박도현)
기타 보컬 이조코(aka 이조키)를 중심으로 2018년 결성해서 서울 홍대입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3인조 게러지 펑크밴드입니다.
*밴드소개
기타, 보컬 이조키는 어릴 적 긴 주걱턱으로 친구들에게 일본의 유명 프로 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를 닮았다고 놀림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 그것을 장점으로 승화해서 안토니오 이노키 본인의 캐릭터로 받아들여 안토니오 이노키 코스프레를 하고
시끄럽고 단순한 개러지 펑크를 연주하면 재미있겠다는 아이디어에서 밴드는 시작되었다.
안토니오 이노키의 승리 세레머니인 1! 2! 3!-다앗! 을 오마주 하여 팀명을 The 1234-Dah!로 정하고 멤버 각자 프로레슬링 캐릭터를 만들어 본명이 아닌 닉네임을 공식 멤버 이름으로 사용하는 등 프로레슬링의 이미지를 차용해 밴드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음악 스타일은 프로레슬링 개러지 펑크를 지향한다. (실제로 개러지 펑크는 존재하지만 프로레슬링 개러지 펑크는 아무도 언급한 적 없는 장르이다.)
쓰리 코드의 단순하고 경쾌한 사운드로 그로울링 보컬스타일의 마초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져 자칫 분노의 에너지만을 표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사의 대부분이 짝사랑의 애틋함을 이야기하는, 청춘의 순정을 노래하는 밴드이다.
2022년 겨울부터 이조키는 그동안 숨겨왔던 본인의 성 정체성을 오픈하기로 한다. 논 바이너리 젠더 퀴어로서 자신을 정체화하고 이조키에서 이조코로 이름을 바꾸어 이조코로 살아가고 있다.
* 1st full length album_MAXIMUM LOVE
18곡의 프로레슬링과 짝사랑의 노래들로 채워진 첫번째 정규 1집 앨범이다.
채널1969에서 tardis studio와 함께 원테이크 방식으로 녹음되었다.
Credits
produced by The 1234-Dah!
recorded by Studio Tardis
mixed by Studio Tardis
recording location by Channel 1969
cover design by happy izok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