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zZZ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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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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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racks composed by Jaeho Yoon all tracks mixed by Jaeho Yoon
Mastered by Jiyong Shin DND Mt.124
Artworks by Midjourney & Jaeho Yoon |
포크라노스
표준
……….zzzZZ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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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credit-
all tracks composed by Jaeho Yoon all tracks mixed by Jaeho Yoon
Mastered by Jiyong Shin DND Mt.124
Artworks by Midjourney & Jaeho Yoon |
주황빛 아래. 편백향 속에 누워 느리면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다듬어지지 않은, 서로 같으면서 다른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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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r 진수영
Composer 진수영 Arranger 진수영 Co-Arranger Cyruson Cho (track 2) Lyricist Cyruson Cho (track 2) Piano and organ 진수영 Vocal Alía Mayoral (track 2) Mixing and Mastering Engineer 이성록 Album Art 이광민 Music Videos 정제현 |
이 세계 어딘가에 낙원이 있으면 좋겠다. 보진 못하더라도 근처에만 가면 좋겠다.
본 적은 없지만 상상할 수는 있으니 .. 낯설지만 편안할 아파트 게스트하우스. 어떤 모양일까. 아름다워 보이긴 할까. 일단 아름답다 상상해보자. 그냥 지나가다 볼 수 있는 흔한 건물일까. 아니면 건물조차 아닐까. 궁금해 할 수록 좋다. 모두에게 더 환상 같기를 바란다 .. 아주 긴 오색 빛깔 터널을 지나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형형색색 크고 화려한 식물들. 정체 모를 과일들, 모든 게 알던 것과 다른 곳일 테다. 시간도 거꾸로 갈 거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전개만이 펼쳐질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믿는다. 다른 세계에서의 나는 더 충동적이고 자유로울 것이라 생각하면, 지금의 삶이 꽤 만족스러워진다. 그러니 지금 당장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지 못해도 괜찮다. 지키지 못한 것들에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그곳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맘껏 껴안으며 살아가고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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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All Tracks Produced,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원니 Performed by Drum 이시은 Percussion 원니 Bass 정영재 E. Guitar 김다솔 A. Guitar 원니 Synth 로띠안 Keyboard 김채은 Vocal 원니
Mixed by 로띠안 Mastered by 아라마루 | Blue Turtle Studio
Album Artwork 긍수 @geungsu_world_
Management | HAPPY HIPPY VIBE Publishing by POCLANOS |
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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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d by CHANNEL 201
Composed by DAUL, Noair, plan8, A_bloom, JUNNY, CHANGMO Lyrics by JUNNY, CHANGMO Arranged by Jay Sung, DAUL, Noair, plan8, A_bloom Keyboard by A_bloom Bass by Noair Mixed by Jay Sung at NOTA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Artwork by ccreatt |
Between Fact & Fiction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트럼페터 이자 작곡가인 Joep van Rhijn이 한국의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듀오로 선보이는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 저널리즘에서는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일이 중요하지만, 음악에서는 그 모호함이 오히려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승화된다. 이 앨범은 Joep van Rhijn의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과 조윤성의 탁월한 감각이 어우러져, 명확한 표현과 자유로운 해석 사이에서 청중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여백을 만들어 낸다 회전목마를 타던 즐거움, 해돋이를 보던 감동,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설렘까지 — 기억과 감성이 담긴 멜로디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Music is a very abstract form of communication in which musicians create stories together and share them with the listeners. The discussion about fact and fiction in journalism is very serious and important, but in music the tension between fact and fiction makes it magical. This album is a search for a balance between transparency and clarity in music while leaving space for the listener’s imagination. On this album there are stories of memories from the past and the feelings connected to those experiences. Such as the feeling of riding a carousel, watching the sunrise or going on an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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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Composed by Joep van Rhijn 윱반라인
Flugelhorn – Joep van Rhijn 윱반라인 Piano – Yoonseung Cho 조윤성
Recorded by Hyomin Kang 강효민 and Il-o Moon 문일오 at Brickwall Studio, Seoul Mixing / mastering by Ji-hyun Hong 홍지현 at Studio Cénacle, Seoul Picture by Shinjoong Kim 김신중 Design by Soomin Kim 김수민 Artwork by Volken de Vlas – website: tessera.gallery
Publishing by POCLANOS |
너의 존재를 모두에게 증명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저 폭포 속에서 숨을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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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Lyrics by / FireMoth (등아) Composed by / FireMoth (등아) Produced by / FireMoth (등아) Arranged by / FireMoth (등아) Mix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Master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
Old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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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1.baby, hold on Lyrics by 림헤엄 Composed by 림헤엄, Yakovv Arranged by Yakovv, Xaul Bass Guitar by 천재호영 Guitar by Xaul Synth by Yakovv Drums by Yakovv Chorus by 림헤엄 Mix by Xaul Master by HAD at wormzvilla studio Special Thanks to 8irdy, Sobject Published by Poclanos |
ffpp – All we’ve ever found
Credits All produced by ffpp |
여전히 ‘얼터너티브’를 이야기하는 젊은 음악인 ‘소실’이 있다. 물론 지금도 ‘얼터너티브’란 용어는 힙합이나 R&B 등의 장르 앞에서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 ‘대안’이라는 의미를 넘어 ‘새로운’이라는 뜻까지를 내포하고 있는 듯하다. 소실은 첫 앨범 [몽상은나의조랑말]을 만들며 ‘대안’에 더 방점을 두고 ‘얼터너티브 포크’라 이름 붙였다. 그가 처음 음악에 빠져들 무렵 들었던, 너바나(Nirvana)를 위시한 얼터너티브 록은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 음악이 가진 ‘태도’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소실의 음악을 포크라 규정지을 수 있다면 기존과는 또 다른 정서와 태도를 가진 포크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자신의 음악을 얼터너티브 포크라 정의했다.
사라질 소(消)에 잃을 실(失)을 쓴다. “사라져 없어짐. 또는 그렇게 잃어버림.”이란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소실’이란 이름을 풀어 쓰고 보니, 정작 이름의 주인공에게 뜻을 물어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나 당연하게 이 한자어에서 이름을 지었을 거로 생각했다. 그의 음악이, 그의 노랫말이 그렇게 말해주고 있었다. 설령 아니라고 해도 아무 문제는 없다. 그의 음악이, 그의 노랫말이 줄곧 사라져 없어지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 곡 ‘멀어’에서 소실이 “끝은 늘 정말 한순간에 다가와 어둠으로”라고 노래할 때 배경에 어쿠스틱 기타가 있고, 둔탁하게 들리는 베이스와 드럼이 있다. 단순하고 또 다듬어지지 않은 듯 거칠게 들리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부유하는 무드가 있다. 이는 소실 음악을 잘 드러내 주는 요소이다. ‘미니멀’이라 표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사운드는 이루어진다. 가끔 전기 기타나 건반 연주가 더해져 ‘몽상’을 더 돕기도 하지만 기본 뼈대는 단순하고 명료하다. 시종일관 둥둥거리는 베이스 연주는 때로는 몽상을 몽환으로 바꾸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도적으로 강조된 듯한 베이스 소리를 들으며 직관적으로 스위트피(Sweetpea)가 노래했던 ‘유기’가 떠올랐다. 목소리와 전체적인 정서에선 이다오가 떠오르기도 했다. 2000년을 전후로 한 음악들이다. 실제로 소실은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았던, 이 음악들이 나오던 시절의 음악에 노스탤지어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가 동경해온 슬로우코어 음악도 이즈음에 많이 나왔다. 앞서 언급한 음악들을 소실이 실제로 들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시대가 품고 있는 정서적·음악적 부분에 영향을 받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는 한국 포크의 시원(始原)이라고 할 수 있는 조동진, 조동익, 어떤날 등의 음악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음악은 귀하다. 수많은 포크 음악 가운데서도 소실의 음악은 고유하다. 어둠이 자주 등장하고, “꼬인 신발 끈 하나를 금방 풀지 못하고 문 앞에 겨우 앉아 있는” 처연한 정서는 흔하기도 하지만, 이를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풀어내는 방식은 흔치 않다. 닉 드레이크(Nick Drake)와 앨리엇 스미스(Elliott Smith)를 좋아하는 포크 음악인은 많겠지만, 지금 소실 같은 사운드 운용을 들려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오랜 시간 여러 음악을 좋아하고, 자신의 소리에 관해서 고민을 해왔을 때 만들어낼 수 있는 음악이다. 포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상상력이 더해진 사운드다.
질감이 중요했다.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이대봉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소실만이 낼 수 있는 질감에 관해 이야기했다. 앞서 언급했던 단순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듯하고, 거친 듯한 소리는 소실의 매력이 되었다. 매일 같이 창밖을 보며 일어나지도 않을 몽상을 하던 고등학생이 있었다. 20대 중반이 된 그는 매일 밤 아무 대답도 없는 천장을 보면서 아침이 오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 과정은 고스란히 노래가 되었다. 그 노래들을 갖고 앨범을 만드는 과정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조랑말을 타고 꿈속을 산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이 모호한 느낌은 청자에게 계속해서 상상하게 한다. 가사 속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고, 사운드를 들으며 조랑말을 타는 상상을 하게 한다. 이 상상이 오래오래 지속될 것만 같다.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All tracks composed, written, produced, recorded, mixed by 김성빈 Kim Sungbin Co-produced by 이대봉 Lee Debong Mastered by 이재수 Yi Jaesoo @Sonority Mastering Arranged by 김성빈 Kim Sungbin, 이대봉 Lee Debong (Track 3 미끄럼틀 Slide) Drum Recorded by 이대봉 Lee Debong @공중그늘 작업실
Played by Vocal 김성빈 Kim Sungbin 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김성빈 Kim Sungbin Bass Guitar 김성빈 Kim Sungbin Drums 김창원 Kim Changwon, 김성빈 Kim Sungbin (Track 1 멀어 Too Far) Chorus 김성빈 Kim Sungbin
Cover Artwork by 김성빈 Kim Sungbin M/V Directed by 김성빈 Kim Sungbin (Track 7 눈과피 Snow and Blood), 정현민 Jung Hyeonmin (Track 5 44)
Distributed by POCLANOS |
문영의 새로운 싱글 <끼인 마음>은 이곳과 저곳의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그 사이 어딘가에 끼어버린 사람들과 그 마음들을 담은 곡이다. 그렇게 딱딱해지고 엉켜버린 마음들이 지닌, 언제고 풀어질 수 있는 유연함도 함께 담아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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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01. 끼인 마음
작사 채군 작곡 시문, 이화영, 채군 편곡 시문, 이화영
25현 가야금 이화영 Acoustic Guitar 시문 Rap 채군
Producer 시문 Recorded at BmusicLAB Mixing&Mastering by 시문 Album Art by 이화영
02. 끼인 마음 (inst.)
작곡 시문, 이화영 편곡 시문, 이화영
25현 가야금 이화영 Acoustic Guitar 시문
Producer 시문 Recorded at BmusicLAB Mixing&Mastering by 시문 Album Art by 이화영 |
Men And Them – It’s Alright
내일이 오는 게 두려워 잠 못 이루는 밤.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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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작곡 : 한주호, 마커스 웨이 | Composed by Juho, Marcus Way 작사 : 한주호, 마커스 웨이 | Lyrics by Juho, Marcus Way 편곡 : 한주호, 마커스 웨이, 최준영, 최수호 | Arranged by Juho, Marcus Way, Junyoung, Choi Suho 믹싱 : 마커스 웨이 | Mixed by Marcus Way 마스터링 : 엡마 | Mastered by Aepmah at AFMLab 커버 아트 : 마커스 웨이 | Cover Art by Marcus WayPerformed by Men And Them 한주호 Juho – lead and backing vocals, electric and acoustic guitars, 무령 |
아직도 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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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Producer 택우
Composed by 택우 Lyrics Written by 택우 Arranged by 박민주 Guitar by 이태욱 Chorus by 박종혁 Mixed by 녹차형 Mastered by 숨셔 Album Photo by 김별 Recorded by 소담레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