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질감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유귀 새 싱글 [몽중몽]
잊은 것 같았지만 계속 생각이 날 때,
계속 생각이 나지만 잊어버리게 될 때.
<5일간의 밤>,<몽리(夢裏)>
Credits
Executive Producer 유귀
Composed by 유귀
Lyrics by 유귀
Arranged by 2단지
포크라노스
표준
마음의 질감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유귀 새 싱글 [몽중몽]
잊은 것 같았지만 계속 생각이 날 때,
계속 생각이 나지만 잊어버리게 될 때.
<5일간의 밤>,<몽리(夢裏)>
Credits
Executive Producer 유귀
Composed by 유귀
Lyrics by 유귀
Arranged by 2단지
블루자몽의 첫 번째 싱글 [SWDK]
사람들의 눈치만 보다가
결국엔 사람들이 저의 눈치를 보게 되었네요.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어서 만든 곡입니다.
눈을 감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redits
Producer by 이지성 @Warmfish Label
Composed by 블루자몽(정재훈)
Lyrics by 블루자몽
Arranged by 블루자몽, 이지성
Vocal by 블루자몽
All Guitar by 이지성
Bass by 이지성
Drum by 이동수
Piano by 구름달
Synth by 블루자몽
Summing clinic by 김주영 @charmchy
Recorded by 이지성 @Warmfish_studio
Drums @Freehand studio
Mix & Mastered By 이지성
Album Drawing by 블루자몽, 이지성
Management / Warmfish Label
‘이 세상에 있는 수많은 직업들은 모두 소중하다.’
노래 하나를 만드는 데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들이 들어간다니.
살면서는 얼마나 많은 직업들의 도움을 받았을까?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혼자서는 해내기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다.
건물을 짓는 것,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글을 쓰는 것, 인형극을 하는 것, 작은 술집을 하는 것, 그림을 그리는 것, 음식을 만드는 것,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 원자력 사고 대책을 연구하는 것, 사진을 찍는 것, 응급 환자를 구하는 것, 거리를 청소하는 것, 품질 관리를 하는 것, 건물을 관리하는 것, 나라를 지키는 것, 공연을 만드는 것, 사람을 살리는 것, 의상을 연출하는 것, 금속을 가공하는 것, 물건을 판매하는 것, 상담을 하는 것, 힘든 사람을 돕는 것.
이 외에도 내가 알지 못하는 모든 멋진 직업들에게.
[CREDIT]
Produced 임세모
Composed, Lyrics 임세모
Arranged 박만희, 정진우, 이윤혁, 임세모
Vocal, Chorus 임세모
Drum 장혁
Bass 윤주순
Guitar 정진우
Keyboards 박만희
Percussion 이윤혁
Vocal tune 김재성 (modo)
Percussion Recorded 이요한
Drum & keyboards Recorded 정두석
Mixed & Mastered 정두석
Artwork 임세모
Photo 임세모
‘The Great Apes’ Digital Single [그런 밤]
빠르게 스쳐 가는 시간, 나를 둘러싼 수많은 공간들, 얼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원인 모를 쓸쓸함에 옷깃을 여몄던 적 있나요.
왜 걷고 있는지, 왜 뛰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물살에 떠밀리고 있는
거울 속 내 모습을 바라보며 오갈 데 없이 갇혀버린 마음이 안쓰러워 눈물지었던 적 있나요.
한 사람의 세계는 단독적이면서 동시에 보편적이라고 하죠.
이 곡은 나와 당신과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예요.
이 곡을 통해 당신의 깊은 고독과 외로움이 조금은 사그라들었으면 좋겠어요.
간결하면서도 그루비한 드럼과 베이스라인을 구현해 보고자 했어요.
무심코 들으면 무채색에 가깝지만 가만 귀 기울여보면 녹색인지 보라색인지 노란색인지
모를 신비로운 빛깔의 기타 사운드를 얹어 담백하고 모호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혀 위에서 녹는 초콜릿처럼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흠뻑 끼얹어 달콤하면서 쌉싸름하고
감칠 맛나는 풍미를 더 했어요.
무심한 듯 흥얼거리지만 숨길 수 없는 에너지와 리드미컬함을 겸비한 보컬의 멜로디 라인과
그녀 특유의 매혹적인 색채가 곡 전체의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마지막 후렴구가 끝나면 이 곡은 여러분을 한겨울 공원의 조그만 재즈 스테이지로 데려갈 거예요.
어색하더라도 괜찮아요.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춤을 춰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선물이 당신의 추위를 조금은 녹여줄 수 있길 바랄게요.
Credits
Lyrics by 헤이나
Composed by The Great Apes
Arranged by The Great Apes
Vocal 헤이나
Guitar YaKo
Piano Josh
Bass 세진
Drums 보경
Recorded by 이재윤,최현석 @CL recording studio
Mixed by 권민주 @CL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권민주 @CL recording studio
Logo designed by 정유경
Cover art by 정민 @J_min_i
이태훈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조그만 너를 위한 한 문장]은 그가 만든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따뜻한 작품이다. 여전히 브라질 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사실 그러한 부분은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아름다운, 사랑하는 존재를 위해 연주하고 노래하는 이 앨범에는 따뜻한 만큼이나 섬세함도 많이 느낄 수 있다. 기타 한 대만으로 곡을 채울 때는 나지막하게 천천히 이야기해주는 듯 진행되며, 여기에 가창이 더해지면 그 진심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해서 오롯이 마음만 있는 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 각 곡에는 꽤 많은 디테일이 더해져 있는데, 특히 “누운 풀”이나 “깜박거리는 동안”을 들으면 세밀한 표현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고, “환하게”나 “앞에 서있네”를 들으면 좀 더 큰 폭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안도가”는 그러한 폭 사이에서 작품 전체의 흐름 속 분위기를 다잡는 역할을 한다. 앨범에 수록된 곡을 처음부터 천천히, 곡의 제목을 순서대로 소리 내어 읽어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지막이 틀어 놓고 듣기를 권한다. 기술이나 곡의 모양새보다 마음이 더 큰 작품에 몇 마디 말을 얹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듯하나, 더 많은 사람이 이 앨범을 통해 일상에서 작지만 큼 기쁨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블럭 Bluc
Credits
조그만 너를 위한 한 문장
1. 펼쳐진
2. 들판 위에 핀
3. 작은 꽃들이
4. 누운 풀
5. 위로
6. 환하게
7. 깜박거리는 동안
8. 몰아쉬는 숨
9. 끝에 매달린
10. 안도가
11. 차분한 풍경
12. 앞에 서있네
all music written and performed by 이태훈
except on
누운 풀 – 전호영 percussion
환하게 – 강이채 violin & string arrangement, 임수연 cello, 민상용 snare drum
깜박거리는 동안 – 전호영 percussion, 민상용 clave
안도가 – 조월 synthesizer
앞에 서있네 – 강이채 violin & vox, 임수연 cello
produced by 이태훈, 민상용
recorded, mixed, and mastered at studioLOG by 민상용
서로의 관계가 흐려져 더 이상 나아갈수도,
그렇다고 멈출수도 없는 어려운 감정을 노래한 곡
Credits
작사: Dalmood
작곡 : Dalmood, 흑설탕
편곡 : 흑설탕
Mixed by khild
Mastered by khild
Photography: 송민지 (밍끼 @m1ng_kk1)
Model: 강은지(@eunhasoo_)
캐롤은 겨우내 사람들을 열심히 설득한다. 설레라고 설레라고. 그러면 우리는 마지못하는 척 넘어가고 그 계절의 낭만을 누린다.
계절은 넷인데 캐롤은 하나다.
계절의 설렘은 각각 다르게 존재하니까, 나머지 계절에도 캐롤을 노래하려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
손에 쥐었다는 사실만으로 그것이 뜨겁든 따갑든 놓을 수 없었던 적이 있다. 잃는 것도 잊히는 것도 싫은 욕심 많은 생이라 저물어가는 가을이 서운하다. 그러나 가을의 목적은 상실하는 것, 오래 붉었고 오래 외로웠다면 당신도 이제는 기꺼이 상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곁에 다정히 머물다 영원히 사라진 마음들은 여기에 두고 다음 계절로 홀홀 가벼이.
[CREDIT]
Written and Composed by 신온유, 김강
Arranged by 신온유, 김강
Vocal & Chorus 신온유
Drum By 신온유, 김강
Keybord, Bass by 김강
Midi Programming 신온유, 김강
Recorded by 강은구 @eunstudio
Mixed by 강은구 @eunstudio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Cover Artwork & Photographer by 서유영 @seoswim
Words by 최재원
실수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Ctrl + Z] 단축키를 누르세요.
Credits
Composed, Lyrics by Ain Blurr
Arranged by Ain Blurr
Mixed by Ain Blurr
Mastered by 전훈 (SONIC KOREA MASTERING)
Drum, Synth, MIDI Bass, Vocal by Ain Blurr
Bass by 성보경
Artwork by namcue
Visualizer by 우주언
Credits
1. 0709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2. 1220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3. Alcoholic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4. Busan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Keyboard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5. Mellowness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6. Summit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7. Runnin’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8. Lucid dream
Composed by 방민혁
Arranged by 방민혁
Synthesizer 방민혁
MIDI programming 방민혁
ONTHEDAL & LANJOON [SINK]
몇 해 전 겨울,
낯선 타국에서 일출을 기다릴 때였다.
기다리는 해는 뜨지 않는데
하늘은 생전 처음 보는 색깔로 빛나고 있었다.
아주 화려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은 오묘한 빛으로.
찰나마다 변하는 색이 너무 예뻐서,
기다리던 해가 끝내 뜨지 않아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들의 음악을 들으며
아주 오랜만에 그 생경한 만족감을 다시 느꼈다.
공허한 현실 위를 주저하지 않고 유영하겠다 말하고, 채워지지 않은 마음을 당당히 갈망한다.
오히려 나의 남은 1퍼센트의 마음까지도 다 주겠노라 고백하고 있다.
위태로운듯 하면서도 절대 부러질 리 없는 유연함이 느껴져서,
어쩐지 기다리던 해피엔딩은 이미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외로운 현실속에 끝없는 바람들을 이야기하는데도
부족함 보다는 가득찬 마음이 보여서,
달뜬 가사 너머로 무게가 느껴진다.
이 앨범을 들으며,
그 날 새벽하늘이 그려준 무성영화에 가만히 소리를 입혀본다.
끝내 해가 떠오르지 않더라도, 형형의 색을 만들어 스스로 빛나고있을 이 청춘들의 뒷모습이 보인다.
글 l HASO
Credits
All Produced by onthedal, lanjoon
All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All Mixed by gudvy @TTOC Studio
All Mastered by Jaimin Shin @Philo’s Planet
3D Visual Artwork by Buttercup
01. 유영
깊고 깊은 이 곳을 난 유영하고 싶어요
[Credit]
Produced by onthedal, lanjoon
Composed by onthedal, lanjoon
Lyrics by onthedal, lanjoon
Arranged by onthedal, lanjoon
Guitar by lanjoon
Synthesizer by onthedal
Chorus by onthedal
Bass by Noogi park
Drum by ChaN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Mixed by gudvy @TTOC Studio
Mastered by Jaimin Shin @Philo’s Planet
02. 1%
텅 비워진 나의 맘에 색을 채워줘요
[Credit]
Produced by onthedal, lanjoon
Composed by onthedal, lanjoon
Lyrics by onthedal, lanjoon
Arranged by onthedal, lanjoon
Guitar by lanjoon
Synthesizer by onthedal
Chorus by onthedal, lanjoon, nizoes
Bass by Noogi park
Drum by ChaN
Recorded by onthedal, lanjoon
Mixed by gudvy @TTOC Studio
Mastered by Jaimin Shin @Philo’s Planet
℃ dal & Lanjoon
Smalltown / Afterwards
스몰타운의 일곱번째 싱글. 음울한 발라드풍의 “Afterwards”는 눈앞까지 찾아온 이별의 심리를 노래한 곡으로 일렉트릭 피아노로 담담하게 시작해 가스펠 코러스과 강렬한 Fuzz톤의 기타솔로까지 켜켜이 감정선을 쌓아올린다.
Credit
Music and Words by 김대희
Arranged by 김대희, 장동민
Electric Piano, Electric Guitars, Bass, Vocal by 김대희
Drums Programming by 장동민
Mixed by 김민상 @Double A Studio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Photography by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