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insula Park Remix


 

Credits
01 Greenwich Holiday (DJ Sagaraxx Essential Soul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THAMA, SOLE

Lyrics by THAMA, SOLE

Arrangement by DJ Sagaraxx

Remix by DJ Sagaraxx

 

 

02 Greenwich Holiday (Mogwaa’s Siesta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THAMA, SOLE

Lyrics by THAMA, SOLE

Arrangement by Mogwaa

Programming by Mogwaa

Mixed by Mogwaa

 

 

03 Whiskey (Raw Sound System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SOLE, THAMA

Lyrics by SOLE, THAMA

Arrangement by Raw Sound System

Programming by Raw Sound System

Mixed by Raw Sound System

 

 

04 Magnolia + Impossible Espoir (Edith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JINBO the SuperFreak, Youjin KO

Lyrics by JINBO the SuperFreak

Arrangement by Edith

Sound by Edith

Mixed by Edith

 

 

05 NARU (L-like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Arrangement by L-like

Programming by L-like

Mixed by Joon’s Second Life

 

 

06 Wisdom (JINBO the SuperFreak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RuRu

Lyrics by RuRu

Arrangement by JINBO the SuperFreak

Programming; JINBO the SuperFreak

Mixed by JINBO the SuperFreak

 

 

07 Wisdom (Viann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RuRu

Lyrics by RuRu

Arrangement by Viann

Programming by Viann

Mixed by Viann

 

 

08 Wisdom (Soul delivery Remix)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RuRu

Arrangement by Soul delivery

 

Drums; SHINDRUM

Keyboards; HAEUN

Guitar; Joon’s Second Life

Bass; 정용훈

 

Mixed by Joon’s Second Life

 

 

All Tracks Master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Cover Design by HAEUN

Keep This Feeling


 

Keep This Feeling

 

Credits
Produced by 김준서

Composed by 김준서, 123

Lyrics by 123

Guitar by 김준서

Arranged by M3CHVNIC (메카닉)

Mixed and mastered by M3CHVNIC (메카닉)

Artwork by 220

dudndudndudn


 

[ 김유진 – dudndudndudn 2.5 ]

 

이번 제 2.5집 ‘dudndudndudn’을 처음 구상할 때, 제 부족함을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어요. 제 결핍과 부족함을 멋진 말로 포장할 수도 있었겠지만, 오히려 ‘김유진’ 그대로를 담고 싶었어요. 제 아픔과 결핍은 저의 것이고, 결국 저만이 저를 위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이번 앨범이 조금 우울한 색깔을 띠었어요. 그런데 작업을 하면서, 점점 제 결핍의 가치를 깨닫기 시작했죠. 결핍이 있었기에 노래할 수 있었고, 부족했기에 더 노력하고 아팠던 시간들, 그 덕분에 작은 것들을 돌아보는 눈과 마음을 얻고, 어둠 속으로 뛰어들 용기도 갖게 됐어요. 이제는 그 부족함을 오히려 자랑스러워하게 된 거죠.

 

숨기기보다는, 부족함을 사랑할 수 있길 바라요. 그 결핍이야말로 우리만의 개성이자 자랑이니까요. 이 메시지가 여러분께 닿길 바랍니다.

– 김유진

[ 작업 노트 ]

 

01. Blank *Title

제 안의 빈 공간과 결핍을 노래로 위로하려 했는데, 작업을 하다 보니 그 공간들이 뭐든 될 수 있단 걸 알게 됐어요. 부족함을 숨기고 채우려 애쓰지 않아도 돼요. 부족함으로 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02. dudndudndudn *Title

이 곡은 작년 그리스 여행 중에 작곡했어요. 아테네에 위치한 ‘Myller Coffeeshop’에서 탄생한곡입니다.

곡 제목은 무엇이든 이뤄질 수 있는 제가 만든 주문이에요. 원하는 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03. Hit me back

이 곡도 그리스 여행 중 방문했던 Myller Coffeeshop 화장실에서 멜로디가 떠올라서 핸드폰에 녹음한 게 시작이었죠. 이 곡은 제가 타인에게서 자유롭고 싶었던 마음을 담았고, 제 자신을 위로하는 노래입니다. 코러스 멜로디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Pastéis de Belém 화장실에서 떠올랐어요. 카페와 화장실이 제 작곡 비결인 것 같네요.

 

04. You love me

이 곡은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곡이에요. ‘넌 나를 사랑할 거야’라고 세뇌하듯 제목을 붙였죠.

 

05. I love you

이 곡은 ‘You Love Me’의 번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You Love Me’를 만든 후, 자연스럽게 작업하던 중에 탄생한 곡이죠.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며 이 곡을 썼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담았어요.

 

06. Falling

이 곡은 제가 제 존재를 싫어하고 자책하던 시기에 만들어졌어요. 아마 이번 앨범에서 가장 어두운 감정을 담고 있을 거예요. 불안감 속에서 계속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도 힘들었고, 사라지고 싶었던 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07. Saudade

이 곡은 올 3월 포르투갈 여행 후에 만든 곡이에요. ‘Saudade’라는 포르투갈어 단어는 단순한 그리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나 무언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담고 있는 감정이죠. 그래서 저는 슬퍼하지 않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우린 다시 만날 거니깐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김유진 2.5집 [dudndudndudn]

 

2.5집이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미니 앨범, EP와 같은 표현이 익숙해진 요즘이지만 ‘.5집’이라는 표현을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종종 써왔기 때문이다. 기존 정규 앨범과 다른 노선의 작품을 선보이거나 정규와 정규 사이 쉬어 가는 느낌을 주고자, 혹은 그 시기에 규모가 조금은 작은 앨범을 낼 때 우리는 이 표현을 쓰고는 했다. 김유진의 2.5집은 그래서인지 기존에 선보였던 두 장의 정규와는 사뭇 다르다. 어쩌면 이 음악가를 접하기에 가장 좋은, 입문용 앨범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재즈 음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유진의 이번 앨범 [dudndudndudn]은 재즈가 있지만, 팝 앨범에 가깝다. 재즈만 잘 쓰고 잘하는 줄 알았더니, 이토록 세련된 재즈 팝을 가져올 줄은 생각 못했다. 처음 등장하는 “Blank”가 김유진의 변화를 걱정하는 이에게 안심을 준다면, 앨범과 같은 이름의 두 번째 곡은 편안한 분위기 속 세밀함이 돋보이는 전개로 펼치고자 하는 바를 드러낸다. 이어지는 “Hit me Back”이 그러한 팝 스타일의 절정이라면, “You love me”에서 “I love you”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두 곡의 구간에서는 이 앨범 전체가 가진 메시지를 너무나도 잘 전달한다. 앨범의 후반부인 “Falling”과 “Saudade”는 두 곡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듯 보완하며 작품 전체의 맺음을 담당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김유진이 선보이는 곡들은 재즈를 품고 있으면서도 좋은 감상 지점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점에서 좋은 팝 음악이다.

 

앞에서 언급한 앨범의 규모나 시기보다, 그리고 장르적 특징이나 앨범이 지닌 단단한 구성보다 눈에 띄는 건 앨범 전체에 담긴 따뜻한 온도, 그리고 메시지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앞서 필요한 말들을 먼저 했는데, 김유진이라는 음악가는 각각의 작품이 나오던 그 시기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싱어송라이터다. 그러면서도 이번 앨범에서는 아픔과 부족함, 결핍을 다루는 과정과 마음이 담겨 있다. [dudndudndudn]은 그렇게 비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일부까지 사랑하게 된 여정은 물론, 나아가 우리 모두가 그런 점까지도 사랑하고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깔려 있다.

 

누구에게나 결핍은 있다. 여기까지 보면 당연한 얘기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번 정도는 결핍을 어루만지고 또 위로해보고자 했던, 혹은 가려보고자 했던 시기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앨범은 그렇게 스스로 위안을 가져보고자 출발했지만, 오히려 위로하고자 들여다봤지만 사랑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더 길게 말하지 않아도, 담백하지만 깊이 있는 표현을 통해 앨범 전체에서 그 마음이 더없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메시지가 아닌 마음의 전달과 온기의 표현이라고 말하고 싶다. 모두 이 앨범으로 조금 더 각자에게 따뜻해지기를, 더 각자를 사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블럭 씀

 

 

<Credits>

 

All songs written and composed by Yujin Kim

Produced by Yujin Kim, Eunji Im, Junho Song

Arranged by Yujin Kim (Tracks 1, 2, 3, 4, 7, 8), Eunji Im (Tracks 1, 2, 3, 4, 5, 6), Junho Song (Tracks 1, 4, 7, 8)

 

1. Blank

 

Vocal Yujin Kim

Fender Rhodes Eunji Im

Guitars Junho Song

Bass Inseop Song

Drums Hayeon Song

Background Vocals Yujin Kim

 

2. dudndudndudn

 

Vocal Yujin Kim

Piano Eunji Im

Guitars Junho Song

Bass Inseop Song

Drums Hayeon Song

Ambience recorded in Greece and Portugal by Yujin Kim

 

3. Hit me back

 

Vocal Yujin Kim

Wurlitzer Eunji Im

Guitars Junho Song

Bass Inseop Song

Drums Hayeon Song

Background Vocals Yujin Kim

 

4. You love me

 

Vocal Yujin Kim

Fender Rhodes Eunji Im

Guitars Junho Song

Bass Inseop Song

Drums Hayeon Song

 

5. I love you

 

Vocal Yujin Kim

Piano Eunji Im

Programming Eunji Im

Background Vocals Yujin Kim

Ambience recorded in Greece and Portugal by Yujin Kim

 

6. Falling

 

Vocal Yujin Kim

Piano Eunji Im

Programming Eunji Im

Strings arranged by Eunji Im

Strings conducted by Chanhee Park

Strings recorded by Infinity Music

 

7. Saudade

 

Vocal Yujin Kim

Guitars Junho Song

Fretless pad Junho Song

Background Vocals Yujin Kim

 

8. Saudade @Hayane’s Room

 

Vocal Yujin Kim

Guitars Junho Song

Fretless pad Junho Song

Background Vocals Yujin Kim

Recorded by Junho Song at Hayane’s Room

 

 

Artwork by Dowon Yoo

Album Designed by Dowon Yoo

Photography by Abi Raymaker

Flowers by FOREHEAD (포헤드)

Mixed and Mastered by Jiyeop Kim at Delight Sound Studio, Seoul

Digital Editing by Jiyeop Kim

Instruments recorded by Jiyeop Kim at RSS Studio, Ilsan

Vocals recorded by Jiyeop Kim at Delight Sound Studio, Seoul

청춘의 백일몽


 

“몽상을 유영하는 자들의 행진과 찬란한 꿈결로 초대하는 청춘의 백일몽”

재작년부터 제 음악의 고유성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거듭된 생각 끝에 깨달은 사실은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이 가장 쿨하고 힙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파고들다가 음악의 공식 및 규칙을 모르고 무지했던 제 옛날이 오히려 개성이 강하고 나만 할 수 있던 음악들을 했던 것 같아 현재 제 자신 (26살)에 썼던 곡들과 20살에 썼던 곡 두 개를 묶어 몽상가인 제 자신의 방황, 순수성 그리고 소년성을 포커스로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Credits
몽상을 유영하는 자들의 행진과 찬란한 꿈결로 초대하는 청춘의 백일몽

 

Produced by 도시고독

Co-Produced by 남윤찬

 

[send all my love to these precious people]

 

도시고독 (Vocals), also (Bass, Electric Guitar, Percussions) only played for track 5

 

김영진 (Drums & Vocal Director)

 

김정민 (Electric Guitars & Nylon Guitar)

 

김종원 (Bass & Sound Advisor)

 

남윤찬 (Electric Guitars & Sound Advisor & Vocal Director)

 

박태영 (Album Advisor & Sound Advisor & Vocal Director)

 

연제민 (Keyboards) for track 2

 

양차애 (Album Advisor)

 

주윤영 (Sound Advisor & Vocal Director)

 

김우향 (Album Cover) <배달 사고>, 2024

 

오혜석 (Album Advisor & Mixing & Recording & Vocal Director)

 

조상현 (Album Advisor & Recording)

 

홍지현 (Album Advisor & Mixing & Recording & Vocal Director)

 

 

1. 영원한 여름

Drums & Vocals recorded by 오혜석, 조상현 / at molstudios

Instruments played by 김영진, 김종원, 김정민, 남윤찬 / bass & guitars at home, drums at molstudios

Mixed by 홍지현 / at Doom Doom Studio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류경민 Allen Ryu at JFS Mastering

 

2. 계절을 향한 입수

Drums & Vocals recorded by 오혜석 / at molstudios

Instruments played by 김영진, 김종원, 김정민, 남윤찬 / bass & guitars at home, drums at molstudios

Mixed by 오혜석 / at molstudios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류경민 Allen Ryu at JFS Mastering

 

3. off the dream #2

Nylon Guitar & Vocals recorded by 홍지현 / at Doom Doom Studio

Instruments played by 김정민 / at Doom Doom Studio

Mixed by 홍지현 / at Doom Doom Studio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류경민 Allen Ryu at JFS Mastering

 

4. 20

Drums & Vocals recorded by 오혜석 / at molstudios

Instruments played by 김영진, 김종원, 김정민, 남윤찬 / bass & guitars at home, drums at molstudios

Mixed by 오혜석 / at molstudios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류경민 Allen Ryu at JFS Mastering

 

5. 夢童 (Remaster)

Vocal recorded by 도시고독 / at home in 2018

Instruments played by 도시고독 / at home in 2018

Mixed by 도시고독 / at home in 2018

Mastered by 성지훈 Francis Jihoon Seong, 류경민 Allen Ryu at JFS Mastering

 

 

special thanks to my family and capybarazzang

Dance on the Shoreline


 

Awake in a dream, dancing at the border between reality and fantasy. As we dance, fear and worry lose their power.

 

The magical treasure of a girl, LÜCY, is set to release her second album, Dance on the Shoreline. The title track, Dance on the Shoreline, will shine in your dreams on 10/01.

 

On 10/22, after two years of anticipation, LÜCY will unveil her second concept album, Dance on the Shoreline. This work not only represents a deeper dive into her creative journey but also signifies a major transformation in how she confronts herself, life, and the world. For LÜCY, the “Shoreline” refers not only to the literal coastline but also to the edges of forests, deserts, and oases, and even the borders between nations. It serves as a metaphor for this album’s broader range of musical styles, collaborative partners, and languages.

 

However, behind the title track Dance on the Shoreline, which anchors LÜCY’s new identity, lies a deeply personal story. Two years ago, after the release of her previous album, which garnered praise and awards, LÜCY found herself in a prolonged period of self-doubt. She questioned whether she should continue creating music and whether she could still find the passion for it. This song was born during that struggle, like a small light breaking through the endless darkness, slowly illuminating her path forward and becoming the cornerstone for the entire album.

 

The song paints a magical scene: dreamers find their kindred souls on the shoreline of their dreams, dancing hand in hand. The dreamscape is like a “shoreline” between reality and fantasy—where one remains forever young and loved, finding their way even if lost in one dream, only to be guided back in another.

 

Production-wise, this is LÜCY’s third collaboration with Golden Melody Award-winning producer Du Du (Lu Gang-Yu). The arrangement features a shimmering rock guitar melody that gently propels the emotions, while the rhythm section gives wings to the song, letting it soar. Family members’ voices were also recorded and featured in the harmonies. The lyrics incorporate German phrases like Guten Morgen (Good Morning) and Keine Sorgen (Don’t Worry), attempting to blur the line between dreams and reality through language. LÜCY’s vocals are like the ocean or forest—gentle yet powerful—reflecting the fearless and free-spirited state of her current relationship with music.

 

Dance on the Shoreline is both a projection of LÜCY’s personal journey and a message of acceptance to her listeners: “If you, like me, have ever wanted to give up on your dreams, I hope this song lets you see hope again.”

 

As you listen to this song, which will make you laugh at times and cry at others, you’ll realize you are the freest of all.

 

운명


 

우리의 하늘을 보니 빛보다 어둠이 많네

 

Feels like a dream

 

니가 춤을 출 때면 널 따라 발을 맞춰

 

너의 둥근 맘은 뾰족한 나를 굴러가게 해

 

I don’t know

 

….

 

Credits
 

[운명]

Composed by 이성은 강진현 최딸기

Lyrics by 이성은 강진현 최딸기

Arranged by 이성은 강진현 최딸기

Vocal & Guitar by 이성은

Bass by 강진현

Drum 최딸기

String by strawberrybananaclub

 

[Feels]

Composed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Lyrics by 이성은 강진현 최딸기

Arranged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Vocal & Guitar by 이성은

Bass by 강진현

Drum by 최딸기

Synth by 이성은 강진현

 

[BUT]

Composed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Lyrics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Arranged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Vocal & Guitar by 이성은

Bass by 강진현

Drum by 최딸기

Synth by strawberrybananaclub

 

[Jane]

Composed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Lyrics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Arranged by 강진현 이성은 최딸기

Vocal & Guitar by 이성은

Bass by 강진현

Drum by 최딸기

Synth by 강진현 이성은

 

[Love Again]

Composed by 이성은 강진현 최딸기

Lyrics by 이성은 강진현 최딸기

Arranged by 이성은 강진현 최딸기

Vocal & Guitar by 이성은

Bass by 강진현

Drum by 최딸기

 

String and Synth by StrawberryBananaClub @strawberrybananaclub

All Track Mixed & Mastered by Brad (Union Studio) @wheelermusic

Album Cover by 이연진 @eyounjin

Music Video by Hak @lucidminds , 최딸기

Music Video Location 그린떰 (Greenthumb) @greenthumb.seoul

아직도 내가 이래


 

놓은 손에 축축한 미련이 마르지가 않아서

아직도 내심 기적 같은 재회를 바라는 이들에게

마법 같은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Credits
Lyrics by 초승(CHOSNG)

Composed by 초승(CHOSNG), sen

Arranged by sen

 

초승(CHOSNG) | Vocal, Chorus

sen | Midi

란준 | Guitar

 

Recorded by 남승원 @Starry sound

Mixed by 강은구

Mastered by bk! at AB Room in Caracas, Venezuela

Cover Design by 공주은

Pipe dream


 

It was a pipe dream !

 

Credits
Credits

All Song by PATTYMADE

All Produced by PATTYMADE

 

Played by

E.P & Synthesiser  by PATTYMADE

 

Guitar & arrange by sooh (4.In different)

Guitar by preux (9, 희망)

Guitar by 유지오 (11, CALM)

Writer by jeanjinn jane (12. Pipe dream)

 

Mixed by PATTYMADE

Mastering by PATTYMADE

 

Animated by NOOYAG (01. I know)

Animated by JUJULAND (04, In different)

Album art by 이시아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이번 앨범은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공연에서 브라이언 신, 안마루, 윤재호, 신지용, 레인보우99가 세 명의 비주얼 아티스트, 김이안, 김가현, 김우령이 각각 만든 영상을 보며 자유롭게 연주한 라이브 음원이 담긴 앨범입니다.

 

– 프로젝트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지금의 우리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장소 어느 곳을 보아도 사람들의 시선은 핸드폰에 고정되어 있고, 고개를 들어도 수많은 영상들과 소음들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들은 우리를 쉴 수도, 생각할 수도, 어딘가를 가만히 바라보기도 힘들게 만들고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프로젝트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는 ‘관계‘를 주제로 제작된 사운드 디자인과 모션그래픽 영상이 무대 위에 상영되고,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 위 같은 곳을 바라보며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연주자는 상영되는 영상과 사운드위에 즉흥 연주를 더해 ’관계‘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고, 관객은 연주자와 같은 시선으로 영상, 사운드, 연주의 해석을 공유하며, 공연 시간동안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감정을 공유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경험은 관객들에게 자기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관계’에 대한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합니다.

 

– 비주얼 아티스트의 작업노트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part 1, 김이안

 

“한 사람이 태어나 접하는 관계들의 소실과 회복에 대해 표현하였다. 얼마 전 소천하신 할머니의 기억 조각들을 타인의 관점에서 담아보았다. 개인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이 영상은 관계의 복잡성과 그 안에서의 감정의 흐름을 담아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경험을 표현하였다. 삶의 작은 순간들을 통해 시청자가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여백을 제공하고자 한다.”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part 2, 김가현

 

“관계는 지구에 존재하는 순간 형성됩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으며, 때로는 상처를 받게되는 다양한 경우의 관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발 떨어져 좀 더 위에서, 옆에서, 아래에서 혹은 아주 가까이에서 등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관계를 마주한다면 어떨까요?

관계에 연결된 이 세계 모든 것의 에너지를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서로를 바라보고, 사랑하며 함께 평화로운 삶을 희망하는 관계를 작업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part 3, 김우령

 

“우리는 타인을 바라본다고 믿지만, 실상 많은 경우 그들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볼 뿐이다. 진정으로 타인을 본다는 것은 그들의 시선과 기억 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들이 되어보는 경험이다.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아야 한다. 에고에 갇힌 상태에서는 우리는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으며, 결국 타인의 존재를 빌려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확인할 뿐이다.”

 

‘너의 눈으로 나를 본다’ 참여 아티스트

 

영상 : 김이안, 김가현, 김우령

음악 : 브라이언 신, 안마루, 윤재호, 신지용, RAINBOW99

 

Credits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ing, guitar, synth, sound design

브라이언 신 | trumpet

안마루 | beat machine, effects, synth

윤재호 | piano, EP, synth

신지용 | synth, tape echo

 

all tracks composed by 브라이언 신, 안마루, 윤재호, 신지용, RAINBOW99

all tracks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MUI

 

artworks by G99(Kim Gahyun)

 

——————————————————————————

 

rainbow99.net

instagram.com/rainbow99gaze

rainbow99.bandcamp.com

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Room Cleaning


 

 

그럴 듯한 얼굴로 괜찮은 말뿐인 말로 살고 싶지 않았는데요,

그럴 듯하게 살려고 괜찮은 말로 살려고 하는게, 그게 어딘가 하며

이거참 또 미워하고 말았네요 !

 

st. peach bitches – Room Cleaning

 

Credits
[Credits]

 

Produced by Zeed

All Songs Composed, Lyrics by 윤숭

Arranged by 윤숭, Jay, 이형주, Zeed (Track 1), 윤숭, Jay, John (Track 2)

 

Recorded Zeed @Noir Studio (Track 1), Stella @Pink Noise Berlin (Track 1,2)

최윤성 @북정마을 (Track 1,2)

Mixed by Zeed @Noir Studio

Mastered by Zeed @Noir Studio

 

Album Artwork by 이동열

M/V by 박준규

 

1. Room Cleaning

Drums Jay

Electric Bass 이형주

Electric Guitar1 이형주

Electric Guitar2 윤숭

Vocals 윤숭

 

2. Room Cleaning (demo)

Drums Jay

Electric Guitar 윤숭

Vocals 윤숭

 

 

Publishing by POCLANOS

기획사 작은물@zak_eun_mul

또, 가을


 

여름의 끝에서 유난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숨을 한껏 들이쉬고 내쉬며 생각합니다. 드디어 가을이 내려왔구나.

 

잊지 않고 돌아와 준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듯

변해가는 내 삶 속에 변하지 않는 이름이 되어주는 듯

 

가을은 그렇게

또, 날 어느 안전한 곳으로.

 

Credits
 

Produced by 김효린, 강지원

 

Compos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강지원

String Arranged by 강지원

 

Vocal 김효린

A.Guitar 김효린

A.Guitar, N.Guitar, E.Guitar 맹무영

Piano 강지원

Drum 강우용

Bass 이남현

Violin 남근형

Viola 남근형

Cello 박찬영

Flute, Clarinet 제휘

Chorus 김효린, 김민성

MIDI Programming 강지원

 

Recording

이찬진 (freebond studio)

제휘 (bunker)

김진평 (tone studio)

강지원 (uprightroom)

 

Vocal Direct 김민성

 

Mixed by 제휘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by 이성주

Profile by 김리하

Comedy


 

가까이서 바라본 인생은 비극, 멀리서 봤을 땐 희극이라 하던데

그런 건 모르겠고 그냥 헛웃음만 나더라

 

 

Credits
 

Composed by 테종

Lyrics by 테종

Arranged by 테종, 이찬진

Produced by 테종, 이찬진

 

Drums, Bass, Keys, Sound designed by 이찬진

 

Mixed by 이찬진 at freebond studio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Artwork 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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