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Surfin’ErrDay)

1. S.E.D(Surfin’ErrDay)

 


 

JIAN x MAZ.B [S.E.D(Surfin’ErrDay)]

 

차분한 감성의 비트메이커&싱어송라이터 JIAN, 톡톡 튀는 R&B싱어송라이터 보컬 MAZ.B가 팀으로 만났다.

이들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S.E.D(Surfin’ErrDay)는 JIAN만의 개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비트 위에 MAZ.B의 재치 있는 훅 메이킹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이들의 2018 첫 시작을 알리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신나는 곡으로 들릴 수 있지만, 이 곡에는 두 아티스트의 진중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이 말하는 “Surfin’errday”는 여름의 해변이 아니다.

쏟아지는 트렌디한 대중음악의 흐름 속에서 유행에 맞춰져 따라가기보단 여전히, 이제껏 그래왔듯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음악을 하겠다는 메세지가 담겨있다.

 

-Credits-

곡명 : S.E.D(Surfin’ErrDay)

아티스트명 : JIAN x MAZ.B (지안 x 매즈비)

 

Produced by JIAN. MAZ.B

작곡 : JIAN, MAZ.B

작사 : JIAN, MAZ.B

편곡 : JIAN

Vocal by JIAN, MAZ.B

Mixed by JIAN

Vocal mix & tune by MAZ.B

Vocal directed by MAZ.B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Artwork & illust by 박보을

Publishing by POCLANOS

lo​.​heightz: lo​.​fydelity hip hop

1. stolen memories
2. high octane
3. odd fellow
4. riff raft
5. get high
6. bona fide
7. upper flat
8. underestimated
9. urban decay
10. ghetto fireside
11. random thoughts
12. slo poke
13. stalwarts
14. stoked
15. moods
16. in the black

 


 

Lo.Fydelity by Tha Jazzadelic

 

16개에 꽉 찬 트랙의 전체적인 앨범 구성으로는 Big Beat에 Soulful한 Breakdown~Organ이 절묘하게 녹아 들어 청취자로 하여금 굉장히 큰 스케일의 명화를 감상한 느낌이 든다.

 

필라델피아 출신으로 ‘Motown’의 소울을 경험한 Tha Jazzadelic이었기에 가능한 앨범으로, 그는 언더그라운드 Breakbeat DJ로 시작했다. 이후, 그의 음악적 행보에서 점차 완성되어가는 그의 스타일은 최근 Acid Soul Jazz Collective 프로젝트로 완성된 듯하다.

 

조금 묵직하지만 피니시가 길어 여운을 주는 와인과 같은 아티스트.

EP

1. 1
2. 2
3. 3
4. 4
5. 5

 


 

Twangsta – <EP>

Twangsta의 새 EP <EP>
Aepmah의 앨범 <The Engraver>를 발매했던 레이블 con tempo에서 Twangsta의 인스트루먼탈 EP <EP>를 발매한다.

Twangsta’s new EP, <EP>
con tempo, the label which released Aepmah’s album <The Engraver>, announces a new EP by the artist Twangsta, <EP>.

[Credits]
레이블은 con tempo
유통은 포크라노스
CD 프레싱은 엠테크
나머지는 Twangsta

con tempo is the label
POCLANOS is the distributor
M-Tech pressed the CD’s
Twangsta did the rest

Merry Christmas

1. Merry Christmas

 


 

캐리 다이아몬드 (Carry Diamond) – Merry Christmas

 

캐리 다이아몬드가 12월 21일 크리스마스 싱글 “Merry Christmas”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캐리 다이아몬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싱글이며, 직접 작사/작곡하였다. 캐리 다이아몬드만의 독특한 보이스가 한층 더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싱글이다.

 

-Credits-

캐리 다이아몬드(Carry Diamond) Single < Merry Christmas >

 

Produced by Carry Diamond

Lyric by Carry Diamond

Recorded by Carry Diamond @ 우주음악과 연구생산실

Mixed, Mastered by Carry Diamond @ 우주음악과 연구생산실

 

Management / Freak Lord

Executive producer / Carry Diamond

 

Artwork, Designed by 도토미

TAXI 4WD

1. 4WD
2. 택시 (feat. 임현제)

 


 

정크야드 (JNKYRD) – TAXI 4WD

1
오래 전 화를 내고 여왕처럼 돌아서면
끝까지 배웅 나와 옷깃에 매달리던 간곡한 마음이
이제는 낮에 보는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볼품이 없다

2
그때
나는 말없이 한참을 노려보다가
택시를 타겠다고 했고
너는 잠깐만, 잠깐만이라고 했다
나는 옷깃을 잡아끄는 너를 야멸차게 뿌리치며

옷 잡지 마

차창 밖으로 눈물이 그렁그렁해져 서 있던 얼굴이 사라진 한참 후
옷깃으로 느껴지던 악력이 떠올라
키우던 개를 버리고 온 듯이 심장이 두근거렸지만

– 그래서 후회해?

택시는 신호를 무시해가며 달렸다

그런 외부 질서의 단호함에 힘입어 멈칫거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신호에 걸릴 때마다 밖으로 내달리려는 마음의 머리채를 휘어잡았다

택시는 모든 재고의 여지를 폐기하고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는 수단이었다

도착지에서 첫 횡단보도를 건널 때까지

3

현실이 될까봐 무서워서 일기장에도 쓰지 못한 말
생각을 읽고 달려들까봐 생각조차 않으려던 말
다 지우고 나니
누구도 태우지 않고 돌아가는 화려한 회전목마처럼
기계적이다

휴대폰 너머로 속수무책 멀어지고 있을 때
너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사뿐히 귀를 스쳐 날아갔던지

– 전화가 이상해. 왜 이렇게 멀게 들리지?

서로의 목소리를 업고서
얼마나 멀리 걸어갔는지 우리는 모두 미아가 되겠군요

이제 우리가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될 거라는 걸 알겠습니다

4

– 그러게 예쁜 초를 만드는 것처럼 쓸모없는 짓이라고 했지?
– 우리에게 생일이 있는 것처럼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

글. 흰개

-Credits-
정크야드 – TAXI 4WD

Composed by WURAM, 정크야드, 임현제
Lyric by 정크야드
Guitar and Additional Vocal 임현제

Cold Star

1. But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2. I waited for you under the shade of stars
3. Ballad of a fantastic bird
4. Tomorrow, where you don’t exist
5. Let me hug you, baby
6. We can’t change everything, like the first time
7. Find love
8. So hard to say you goodbye
9. Stay with me a moment
10. Can’t take my eyes off you beauty
11. Memories of you
12. I’m sorry if you still hate me
13. The loneliness, the night and thoughts of you (edit)
14. You don’t know what love is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성힙합, [Cold Star] by ‘Mr.KiD’

 

[Healin’in the City Night], [4 seasons 시리즈] 등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긴 프로듀서, ‘Mr.KiD’의 새 정규 앨범 [Cold Star]가 국내 재즈힙합 레이블 Style n love를 통해 발매되었다.

 

앨범 전체에 테마는 사랑으로 14개에 이르는 각 타이틀에 특별한 신경을 썼다.

애틋함, 그리움, 뜨거운 사랑을 담아낸 이번 앨범.

이 앨범을 들을 때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걷걷

1. 걷걷

 


 

타피(TaPi) – 걷걷

 

‘타피(TaPi)’의 신곡 ‘걷걷’은 사랑에 빠져 온갖 생각이 꼬리를 물고, 어색함을 채우고자 마음에도 없는 아무 말을 늘어놓는 한 청년의 이야기다. 사랑에 애태우는 조급한 마음은 중의적 언어유희와 라임플레이를 넘나들며 비트 위를 뛰논다. ‘타피’의 장기인 스토리텔링과 테크닉의 조화는 조급한 화자를 비웃듯 여유 넘치는 비트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Credits]

Produced by 황대웅

Lyrics by TaPi

Recorded, Mixed & Mastered by 황대웅

Artwork: 김에테르

Executive Producer: Leo Lee (Gravity Music)

PhoneCall / 넌어때


 

Scid – [PhoneCall / 넌어때]

 

두곡짜리 싱글을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꺼내보고 싶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Credit]

 

1. PhoneCall

 

Produced by Philipp Thioune(Origamibeats)
Arranged by Philipp Thioune(Origamibeats)
Lyrics by 에씯(Scid)

 

2. 넌어때

 

Produced by 에씯(Scid)
Arranged by Loky Beatz
Lyrics by 에씯(Scid)
Vocal, Choir Composed, Arranged by 에씯(Scid)
Guitar Arranged by 유지훈
Synth by Loky Beatz
Guitar by 유지훈

 

All Mixed And Mastered by Urazer, 김우섭

 

Soul.Hop Essential

1. Soul Hop Essential Beat 1
2. Soul Hop Essential Beat 2
3. Soul Hop Essential Beat 3
4. Soul Hop Essential Beat 4
5. Soul Hop Essential Beat 5
6. Soul Hop Essential Beat 6
7. Soul Hop Essential Beat 7
8. Soul Hop Essential Beat 8
9. Soul Hop Essential Beat 9
10. Soul Hop Essential Beat 10
11. Soul Hop Essential Beat 11
12. Soul Hop Essential Beat 12
13. Soul Hop Essential Beat 13
14. Soul Hop Essential Beat 14
15. Soul Hop Essential Beat 15
16. Soul Hop Essential Beat 16

 


 

Tha Jazzadelic – Soul Hop Essentials, Vol. 1 발매

 

디트로이트 출신 비트메이커 / 프로듀서인 Tha Jazzadelic이 그 동안의 커리어를 집대성하여, Soul Hop Essentials를 발매한다.

언더그라운드뿐 아니라 브레이크 비트 씬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쌓아왔던 그의 음악. 이번 앨범에는 펑크, 소울, 재즈 및 힙합의 초현실적인 요소를 융합시켜 독창적인 만화경을 만들었다.

Deep Phobia

1. Deep Phobia (feat. 지프크락 (ZIPE KROCK))
2. full moon (skit)
3. White (Prod. 지프크락 (ZIPE KROCK))
4. Rain (Prod. 지프크락 (ZIPE KROCK))

 


 

따스함 속의 슬픔, 사랑 속의 아픔이 담긴 래퍼 ‘하모(hamo)’의 첫 번째 EP <Deep Phobia>

래퍼 ‘하모(hamo)’는 Ant Field Label 소속이다.

그는 자신의 상처를 보여줌으로써 청자를 치유할 수 있다는 음악적 신념을 가진 래퍼다. 그는 그 신념을 토대로 살아오며 느꼈던 사랑과 배신 그리고 분노를 담은 음악으로 이번 EP를 채워냈다.

EP와 타이틀곡의 제목인 <Deep Phobia>는 심해공포증이란 뜻으로, 사람들은 감정이든 바다든 무엇이든 깊어지면 공포를 느끼고 달아나려 한다고 생각한 래퍼 ‘하모(hamo)’ 방식의 스토리텔링 앨범이다. 래퍼 ‘하모(Hamo)’는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느꼈던 상황들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분노로 슬픔으로 때로는 사랑으로 청자들을 치유한다.

‘Deep Phobia’와 ‘White’ 2곡은 래퍼 ‘하모(hamo)’가 사랑을 하며 느꼈던 배신감과 고통, 분노를 담아낸 트랙으로 Ant Field Label의 프로듀서인 ‘지프크락(ZIPE KROCK)’이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청자에게 더 와닿기를 바라며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리얼리티를 추구했다.

‘full moon’은 ‘하모(Hamo)’와 친분이 두터운 Orchid lips가 프로듀싱하였고, 보름달이 뜬 날 사랑하는 여자에게 구애를 하는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Rain’또한 Ant Field Label의 프로듀서인 ‘지프크락(ZIPE KROCK)’이 작/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과정을 현재의 시점으로 생생하고, 시적이게 담아낸 곡이다.

 

사랑을 왜 ‘빠진다’라고 표현할까, 빠지는 것은 추락이며 무서운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늘 사랑에 빠진다. 행복하기 때문이다.

이 모순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래퍼 ‘하모(hamo)’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Credits-

‘하모(hamo) 1st EP <Deep Phobia>

 

Produced by 하모(hamo), 지프크락(ZIPE KROCK)

Recorded by 하모(hamo) @studio ‘Ant Field Label’

Mixed by 하모 @studio ‘Ant Field Label’

Mastering by 하모 @studio ‘Ant Field Label’

 

Artwork by 정유진

Design by 정유진

OVRWRT

1. OVRWRT
2. 아이봉 (アイボン)
3. Mercy (feat. Horim)
4. 알약 (feat. Don Malik, SLEEQ, Saza)
5. Can We Dance
6. 걸리버 (feat. SLEEQ)
7. 모 (Interlude)
8. New New
9. PM 2.5 (feat. JaeDal)
10. 셰셰셰 (Yes Yes Yeah) (Album Ver.)

 


 

혐오와 차별의 언어 한 가운데, 혹은 최전선에

여전히 굳건한 제리케이(Jerry.k)의 새 앨범 [OVRWRT]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정규 4집 [감정노동]의 수록곡 ‘콜센터 (feat. 우효)’나 광화문 촛불집회에서의 공연 등을 통해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한편, 쇼미더머니로 압축된 랩게임과 연일 이어지는 소수자 혐오 정서에 날카로운 각을 세워왔던 제리케이(Jerry.k)는, 일부 매니아 및 플레이어들에겐 불편함의 대상으로, 또 일부 리스너들에겐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점으로 호명되어 왔다. 그 상반된 평가 사이를 쉽지만은 않게 지나온 그가, 새 앨범 [OVRWRT] (오버라잇)으로 돌아온다.

‘덮어쓰기’라는 뜻의 앨범제목이 보여주듯, 제리케이는 ‘과거와 단절된 새로운 나’ 대신 ‘과거를 업데이트한 나’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결과를 묘사하며, 그런 자신과 세계 사이의 간극을 때로는 우울하게, 때로는 공격적으로 그려낸다. 레이블인 데이즈얼라이브(DAZE ALIVE) 동료들의 영향으로 변화한 표현방식과 그 특유의 직설화법이 섞이며 풍기는 독특한 이미지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앨범에는 슬릭(SLEEQ), 던말릭(Don Malik)을 비롯, 떠오르는 알앤비/블루스 싱어 호림(Horim)과 리짓군즈의 새 멤버 재달(JaeDal) 등이 피쳐링으로, FIRST AID, KINGBNJMN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을 탐구해온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Everyday Practice)이 아트웍을 담당한 제리케이의 새 앨범 [OVRWRT]은 10곡이라는 트랙 수와는 무관하게 비정규앨범으로 분류되며, 피지컬 음반  발매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s]

OVRWRT

 

Executive Producer : DAZE ALIVE

Album Producer : JERRY.K

Recording Engineer : JERRY.K at DAZE ALIVE STUDIO

Mixing/Mastering engineer : Theoria at Red Room

–          track 4 mixed and mastered by FIRST AID at Not Seoul

–          track 7 mixed by JERRY.K at DAZE ALIVE STUDIO

–          track 10 mixed and mastered by 나잠 수 at 쑥고개III 스튜디오

Artwork : 일상의실천 (Everyday Practice)

Photography : 502HO

Styling and make-up : 조영선

Management : DAZE ALIVE

Star Light

1. Star Light

 


 

캐리 다이아몬드 (Carry Diamond) – Star Light

랩퍼 ‘캐리 다이아몬드’가 싱글 “Star Light”을 발매한다.

지난 9월 12일 기괴하고 몽환적인 싱글 ”Woo”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했던 캐리 다이아몬드가 11월 24일 캐리 다이아몬드 만의 색깔이 짙어진 싱글 “Star Light”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도 역시 캐리 다이아몬드가 작사, 작곡, 믹스, 마스터링 했으며 피쳐링 없이 솔로 아티스트로써 완벽히 성장 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앨범 커버 아트웍 및 디자인은 “Ceejay“가 맡아 한층 더 짙은 곡의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Credits-

캐리 다이아몬드(Carry Diamond) Single <Star Light>

Produced by Carry Diamond
Lyric by Carry Diamond
Recorded by Carry Diamond @ 우주음악과 연구생산실
Mixed, Mastered by Carry Diamond @ 우주음악과 연구생산실

Management / Freak Lord
Executive producer / Carry Diamond

Artwork, Designed by Ce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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