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t of Angel (Prod. ZIPE KROCK)

1. A lot of Angel (Prod. ZIPE KROCK)

 


 

모든 사람의 내면 깊은 감정을 담은 음악
ZIPE KROCK X Yeti X Lean Lean의 [A lot of Angel]

프로듀서 지프 크락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속살 안에 감춰져 있던 감정들을 적나라한 가사로 표현한 [A lot of Angel]

‘ZIPE KROCK(지프 크락)’의 음악엔 항상 감정이 담겨있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공허함, 슬픔과 분노가 오디오를 통해 그대로 보인다. 그건 ‘지프 크락’ 혼자만이 느낀 감정이 아닌, 우리가 모두 느꼈었고 상자에 담아 숨겨뒀던 일종의 트라우마들을 ‘지프 크락’이 꺼내어 함께 아파하고 치료해주는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그런 그가 이번엔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Ant Field Label’ 소속인 신인 RnB 아티스트 ‘Yeti(예티)’와 숨어있던 실력파 래퍼 ‘Lean Lean(린린)’과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였다.

[A lot of Angel]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하지만 쉽게 말하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들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곡을 작업했다. 곡의 총괄 프로듀서인 ‘지프 크락’은 곡의 배경에 대해 “다른 사람을 함부로 아는 척하고 함부로 평가하고 다니는, 그런 행동들 속에서 사람들에게 분열을 일으키고 누군가를 따돌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보면 정말 악마 같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은 비꼬며 말하기를 좋아했는데 나도 똑같이 비꼬아서 곡의 제목을 [A lot of Angel]이라고 정했다. 사실은 악마가 더 많은데.”라고 전했다.

이들이 소속된 ‘Ant Field Label’은 2016년 프로듀서 ‘지프 크락’에 의해 결성되었고, 힙합 듀오 ‘마른보이’로 활동 중인 래퍼 ‘소띠’, RnB 아티스트 ‘Yeti(예티)’,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한 공개 곡들로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Lean Lean(린린)’과 ‘Hamo(하모)’, 마지막으로 영상 프로듀서 ‘OOC’가 소속되어있다. ‘Ant Field Label’은 2016년 9월 3일 ‘지프 크락’의 첫 EP [나의 6가지 빈 액자 EP]를 시작으로 2016년 11월 4일 ‘지프 크락’의 싱글 [I don’t want YOU], 그리고 2017년 3월 9일 힙합 듀오 ‘마른보이’의 첫 앨범 [Taxi Driver]를 거쳐 2017년 7월 12일 ‘지프 크락’과 ‘예티’, 그리고 ‘린린’의 [A lot of Angel]을 선보인다.

사람의 감정을 악기로 연주하고, 다시 오디오를 통해 그 감정들을 전달하는 이들의 행보에 기대한다.

-Credits-
ZIPE KROCK X Yeti X Lean Lean [A lot of Angel (Prod. ZIPE KROCK)]

Produced by ZIPE KROCK(지프 크락)
Beat by ZIPE KROCK(지프 크락)
Recorded by @studio ‘Ant Field Label’
Mixed by by ZIPE KROCK(지프 크락)
Mastering by ZIPE KROCK(지프 크락)

Management / Ant Field Label
Executive producer / ZIPE KROCK(지프 크락)

Artwork by ZIPE KROCK(지프 크락)
Design by ZIPE KROCK(지프 크락)

R E S E T

1. R E S E T
2. WOO
3. New Rhythm
4. No Help
5. No Help (Original mix)
6. No Help (NOV remix)
7. No Help (SOSEOL remix)

 


 

다시 무에서 유로, 전례 없는 실험의 완성 – ZEEMEN KONSOLE – R E S E T  EP

먼저 이 앨범을 이야기하기 위해 음악 시장에 일어나고 있는 두 가지 대표적인 현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하나는 이른바 프리셋 시대다. 여전히 킥 소리 하나, 스네어 소리 하나에 신경을 쓰며 정성스레 음악을 만드는 장인들이 남아있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 음악가들은 이제 장르를 불문하고 보다 편안하게 음악을 할 수 있다. 수많은 프리셋이 인터넷상에 있고, 약간의 돈과 검색 능력이 있다면 원하는 소스를 구해서 쓸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유행을 만드는 몇 가지 소리는 이 음악에도, 저 음악에도 계속 등장한다. 만드는 사람은 한 곡에서만 쓰더라도 20명이 만들면 20개의 곡에서 같은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랩 음악 시장에서 목소리를 사운드 구성 중 하나로 쓰는 최근의 유행이다. 가장 선두에 나섰던 사람은 단연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다. 트래비스 스캇은 곡을 만드는 데 있어 믹싱과 마스터링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랩의 내용이 크게 의미가 없어도 괜찮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 결과 흔히 말하는 멈블 랩(Mumble Rap)이라는 신종 장르가 등장하고, 랩을 하는 목소리는 곡을 구성하는 소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하나 정도가 되었다. 그게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멈블 랩은 목소리가 악기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줬으며, 그렇게 따지면 재즈의 스캣과도 비슷하다. 단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을 말할 뿐이다.

 

얼핏 장황해 보이는 이 이야기를 길게 한 이유는 지금 소개하는 [R E S E T]이라는 앨범은 이러한 현상 속에서 등장한 완전한 변종이기 때문이다. 우선 지멘(ZEEMEN)은 언더그라운드 테크노 음악가다. 리본 프로젝트(RE:BORN Project)를 비롯한 여러 기획에서 오리지널 트랙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서울에 있는 여러 클럽과 각종 대형 페스티벌에서 플레이를 해왔다. 그의 음악은 굉장히 남성적이며, 강렬한 이미지를 표출한다. 어둡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스케이프, 거칠고 공격적인 진행은 지멘의 전매 특허다. 여전히 킥 소리 하나에 열정을 쏟는, 오리지널리티가 빛나는 음악가다. 반면 콘솔(KONSOLE)은 랩 음악가다. 2014년에 이미 트랩 음악의 공식을 완성하여 제시했고, 2015년에는 [MOD]를 통해 전자음악으로서의 트랩까지 이어나갔다. 그 뒤로 “Too Many Bottles”, “YOU-OOH”를 통해 팝 음악으로서의 전환까지 이어나간 그는 음악 시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빨리 읽어냈고, 한국이 아닌 세계 음악 시장에 동시성을 맞췄다.

 

이렇게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앨범 [R E S E T]은 말 그대로 두 사람 모두에게 리셋의 효과를 주는 작품이다. 테크노와 랩의 결합이라는, 아무리 찾아봐도 구하기 힘든 장르와 포맷을 만드는 데 있어 두 사람은 서로 응했고 긴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그 어떤 선례도 없는 길을 결국 개척해냈다. 레퍼런스가 없다 보니 두 사람은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하며, 말 그대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백지인 상태에서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갔다고 한다. 그 결과 얼추 찾았을 때 나오는, 테크노의 소스를 활용하여 BPM을 변형한 랩 음악이라거나 하우스와 랩 음악의 경계와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음악이 탄생했다. 동시에 지멘 특유의 어둡고 과격한 전개, 그리고 콘솔 특유의 오토튠 활용과 라인 메이킹까지 두 사람의 장점이 모두 빛을 발하고 있다.

 

트랙별로 살펴보자면, 우선 1번 트랙 “R E S E T”은 극단적인 전개와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사운드 구성을 하고 있다. 콘솔은 지금까지 만든 음악 중 보컬적인 시도를 가장 많이 한 곡이라고 하며, 지멘 역시 끊임없이 긴장을 주며 타이트하게 밀어붙이는 트랙을 완성했다. 이어 등장하는 “Woo”를 이야기하며 콘솔은 “힙합 앨범 중 테크노의 소스를 가지고 힙합 BPM의 트랙을 만들어 랩을 했던 사례들은 많았지만, 그들과는 달라지고 싶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트랙은 그 자체로도 강렬한 테크노고, 지멘의 의도대로 클래식 리듬 머신 소리로만 구성되어 있다. 그는 “원초적인 브레이크 비트 위에 내가 만든 애시드 베이스로만 작업했다”고 하며, 콘솔 역시 그러한 구성에 부응하듯 좀 더 폭넓은 시야에서 멜로디를 만들고 코러스를 쌓았다. “Woo”의 후반부와 맞물리며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New Rhythm”은 개별 곡으로서의 매력도 살렸지만, 앨범 구성의 측면에서도 돋보인다. 지멘은 하이햇 샘플 외에는 모두 신스로만 트랙을 만들었다고 하며, 콘솔의 톤과 글리치함이 더없이 잘 어울려 두 음악가의 균형이 조화롭다.

 

이어 등장하는 “No Help”는 트랩 리듬의 트랙이며, 콘솔은 “앨범이 전체적으로 리듬 베이스가 테크노 기반이였다면, 이 트랙만은 힙합 리듬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이런 트랙은 앨범에서 하나 정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멘은 “이 트랙은 디제이 튠으로 만들었던 테크노 트랙에서 리믹스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소스로 콘솔에게 트랩을 완성해주었다”고 하며, “No Help (Original Mix)”은 리드미컬한 트랙을 만들기 위해 퍼커션 샘플과 긴장감 있는 베이스로 클럽에서 디제이 믹스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랙이라고 전했다. 이 트랙은 국내 로컬 레이블인 아마먼트(ARMAMENT)의 테크노 디제이 소설(SOSEOL)과 모자이크(MOSAIK) 크루의 디제이 노브(NOV)가 다른 느낌의 테크노 트랙들로 리믹스를 해주었다.

 

[R E S E T]은 아마 많은 이들이 상상하는 것에 부합할 수도 있고, 예측을 크게 벗어났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 음악 시장에서 만나기 힘든 장르와 보기 힘든 조합이 주는 시너지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며, 뻔하지 않으면서도 좋은 균형과 힘을 지니고 있다고 확신한다. 전자음악과 랩/알앤비가 만나는 과정은 가끔 있었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내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무엇보다 작품 자체가 지닌 설명하기 힘든 매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이다. 부디 이 음악을 알게 된 모든 이들이 다섯 트랙 모두 들어보고 또 즐기길 바란다.

 

블럭(칼럼니스트)

 

-CREDITS-

ZEEMEN KONSOLE EP  [ R E S E T ]

 

All Produced & Mixed By ZEEMEN

 

Written By KONSOLE @modkonsole

 

Mastered By XANEXX

Executive Producer – Hexa Records

 

Photography & Cover Art Work By ZEEMEN

 

MV Directed by Kopnikid @kopnikid

Directors: @lafic @eehosoo

Email: Kopnikopnikid@gmail.com

 

Managed by Magic Strawberry Sound

Published by Poclanos

Lone Samurai Suzanami

1. Tattered Tactician
2. Kurogane Haito – Steel Heart (Ft. Isaiah $wank)
3. Art of War – Still I Rise
4. Timeless Part 1
5. Timeless Part 2 – Sandman
6. Heartbeat (Ft. Joshua Morata)
7. The Prophecy (Ft. Scholar)
8. Art of War III – Last Stand
9. Howl From the Distance (Ft. Last Benevolence)

 


 

재즈힙합의 아버지 누자베스 (Nujabes)를 기리며.. Sai Wai

국내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Style n love(스타일앤러브)처럼, 해외에서도 재즈힙합을 전문으로 하는 레이블이 있다. 그 중 하나인 Roots of Society에서 데뷔했던 또 한 명의 누자베스 키즈, Sai Wai의 첫 번째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특별 프로젝트 앨범으로, Inst / Vocal 버전으로 나뉘어져 발매되었고, 특별히 한국에는 Vocal 버전으로 먼저 공개되었다.

피쳐링으로 Scholar, Joshua Morata, Isaiah $wank와 국내에도 이미 알려져 있는 Last Benevolence가 함께 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No Brother

1. No Brother

 


 

한국 서브 컬쳐 최첨단에 있는, 날 것의 냄새 물씬 풍기는 음악
댐데프와 로보토미의 첫 프로젝트 싱글 ‘No Brother’

그라임(Grime)이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장르는 영국 태생으로, 그들의 서브 컬쳐 뮤직인 일렉트로닉과 펑크, 락 개러지에 음악적 뿌리를, 챠브(Chav)족 스타일에 패션의 뿌리를 두고 있어 미국의 힙합과 이질적인 느낌의 장르다. 나이키 에어맥스와 트레이닝 복을 걸치고, 빠른 BPM의 전자음악에 영국 특유의 억양으로 빠르고 공격적인 랩을 쏟아내는 점이 리스닝 포인트.

 

2000년대 중반 반짝 떴다 사라지는 듯 했으나 스켑타(Skepta)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고, 이내 칸예 웨스트(Kanye West), 드레이크(Drake), 에이샙라키(A$ap Rocky) 같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샷아웃을 받아 현재 트렌드의 중심에 있으며, 이미 한국의 일부 클럽에서는 진취적 음악 성향의 DJ들에 의해 플레이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 싱글의 랩을 맡은 댐데프는, 지난 12월 그의 싱글 ‘Do It’이 유튜브 최대의 그라임 채널 SBTV에 개인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업로드 되어 국내외로 많은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며, 프로듀싱을 맡은 로보토미는 오버클래스의 일원으로 한국 힙합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면서 동시에 한국 전자 음악씬에서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선구적인 프로듀서이자 DJ로, 그의 음악들 곳곳에서 영국음악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찾을 수 있다.

 

청자들은 이 둘이 만나 발생한 첫 시너지인 ‘No Brother’를 듣는 순간 기존의 음악들과는 다른 날 것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묵직하면서도 날카롭고, 원초적이면서도 절제되어 있는 로보토미의 사운드는 웅장한 듯 하지만 가볍게 다가와, 우리를 가로등만이 켜진 런던의 뒷골목으로 보낼 것이며, 그 위에 빠르고 공격적임에도 탄탄하게 올려진 댐데프의 자신감 넘치는 랩의 조화는 여지껏 들어왔던 한국 힙합의 클리셰적 사운드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두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나온 이 노래는 충격적이면서 과감하지만 결코 이상하거나, 우스꽝스럽지 않다. 이 프로젝트 팀이 앞으로 가져올 선물들은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을지 예측하기가 어렵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들이 한국 서브 컬쳐 뮤직의 최첨단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Credits-

Damndef & LOBOTOME – No Brother

 

Produced by 로보토미(LOBOTOME)

Recorded by 댐데프(Damndef) @Blastation

Mixed by LOBOTOME

Mastering by Kim Kate @HoneyBadgerRecords

 

Executive producer / Damndef & LOBOTOME

 

Artwork by Damndef

Photo by 이승준

M/V directed by 이승준, Damndef

M/V edited by 이승준

Publishing by POCLANOS

어떻게 더 사랑해?

1. 어떻게 더 사랑해?
2. 묻혀 잠이 들어

 


 

‘딜리티스(Deletis)’ 싱글 ‘어떻게 더 사랑해?’

랩, 보컬, 작곡을 넘나드는 다재다능 아티스트 ‘딜리티스(Deletis)’가 그래비티뮤직을 통해 첫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딜리티스의 싱글은 ‘어떻게 더 사랑해?’와 ‘묻혀 잠이 들어’ 두 곡을 담고 있다.

‘어떻게 더 사랑해?’는 트랩(Trap) 리듬을 접목한 R&B 넘버로, 재기발랄한 편곡과 딜리티스의 멜로디 감각이 돋보인다. ‘묻혀 잠이 들어’는 중독적인 분위기의 붐뱁(Boom Bap) 트랙으로, 의식의 흐름을 담은 가사와 중의적인 표현들이 귀를 잡아 끈다.

딜리티스의 싱글 ‘어떻게 더 사랑해?’는 6월 22일 공개되며, 앞으로도 그래비티뮤직을 통해 그의 독특한 음악적 표현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redits]
Deletis <어떻게 더 사랑해?>

Produced by Deletis, 황대웅
Recorded by Deletis, 황대웅
Mixed & Mastered by 황대웅
Executive Producer: Leo Lee (Gravity Music)
Artwork & M/V Director: EDDIE

Matte Black Soul

1. Escaping Youth (Prod. Phoniks)
2. Hungry (Prod. Rashard)
3. Listen (Awon Instrumental)
4. Natural High (Prod. Phoniks)
5. Have Mercy (Prod. Ak)
6. Can You Feel It (Prod. Phoniks)
7. Alone Tonight (Phoniks Instrumental)
8. Take Time (Prod. Phoniks)
9. Exquisite ft. Dephlow (Prod. HDK)
10. Ying vs Yang (Prod. Awon)
11. Supersoula (Awon Instrumental)
12. Free Your Mind (Prod. Rashard)
13. Haunted (Prod. Phoniks)

 


 

Underground Hip Hop씬의 숨겨진 보석, ‘Awon’ [Matte Black Soul] 발매

본인의 색깔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인정받고 있는 아티스트 ‘Awon(에이원)’의 또 다른 명작 “Matte Black Soul”이 국내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Style n love(스타일앤러브)를 통해 발매된다. 붐뱁, 트랩 등 변화하고 있는 힙합씬에서 묵묵히 자신의 색깔을 지켜온 언더그라운드의 보석 같은 그의 음악, 그리고 그 왕성한 활동력이 보여주는 엄청난 결과물들을 통해 언더그라운드, 오버그라운드, 힙합과 재즈의 경계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국 힙합의 폭발적인 성장이 있었던 2000년도 초기의 그 느낌들을 연상시킨다. Dead P(데드피), Mild Beats(마일드비츠) 등의 향수가 그리웠던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Dephlow 피쳐링의. 트랙도 꼭 들어봐야 할 트랙으로 추천.

 

long days. short years.

1. long days
2. without you
3. there
4. time (interlude)
5. here
6. with you
7. short years

 


 

4년간의 연대기, 그 이야기 – [long days. Short years] by ‘mr. Hong’

Chill house, Chill hip hop 장르를 추구하는 ‘mr. hong’은 버클리에서 보낸 4년간의 생활을 집대성하는 이야기로 이번 EP를 공개한다. 앨범명과 동일한 첫 번째와 마지막 트랙명을 비롯해 평상시 Nujabes(누자베스)와 jazz hip hop 계열의 음악을 즐기는 그답게 이번 앨범이 머금고 있는 재미난 요소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흡사 국내 가수 ‘이적’의 데뷔앨범을 연상시키는 앨범이다.

Who You Are

1.Who You Are(Inst.)
2.Who You Are(Feat. Mxxg)

 


 

방황하는 젊음, 시대속의 자아, 우리들의 이야기
비트메이커 SOWALL의 [Who You Are]

비트메이커 SOWALL이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올해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LIE(Feat. SunwooJunga)’를 선보이며 비트메이커로서 첫발을 내디딘 SOWALL은 이번 [Who You ARE]를 통해 강렬한 비트를 선보였다.
간결하게 이루어진 킥과 스네어 사운드 위에 호소력 짙은 FX의 향연들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 속에 담담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Mxxg의 랩이 더해져 한층 더 격렬한 분위기를 완성시켜 주었다.

서로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들어졌다는 [Who You Are]는 제목에서부터 그러하듯 젊은 시대의 고뇌하는 삶의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Credits-
SOWALL ‘Who You Are’ (Feat. Mxxg)

Produced by SOWALL
Composed by SOWALL
Lyrics by SOWALL
Arranged by SOWALL
Mixed by SOWALL, Ji Yeop Kim
Masterd by Ji Yeop Kim
M/V Directed by Yoosin Kim
Photo by Sang E Jung
Cover Designed by Soomin Jung

Obey

1. Obey

 


 

최고와 최고의 만남 Part Time Cooks x Well$

최근, Wiz Khalifa (위즈 칼리파) 내한공연, Compton to Seoul 등 힙합씬에 굵직한 페스티벌에서 재즈힙합씬에서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art Time Cooks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가장 기대 받고 있는 Rising Star Well$가 만났다.

미국과 한국 무대를 통해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두 팀의 기대되는 콜라보. 특히, 숨막히는 플로우를 뽑아내는 Saul Goode (사울구드)와 묵직한 베이스로 중심을 잡고 가는 Black Moss (블랙모스)의 조화에 내공이 있는 Well$의 목소리가 더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낳았다. 햄버거로 따지자면 Shake Shack을 능가하는 느낌일까?

ICED

1. ICED (Feat. Okasian)
2. SOUTH FACE (Feat. Lil Kpopp, Kramp)

 


 

PNSB – ICED

1. ICED (Feat. Okasian)
Produced by Mood Schula
Written by PN$B, Okasian
Recorded by SM58
Mixing, Mastering : Boost Knob

2. SOUTH FACE (Feat. Lil Kpopp, KRAMP)
Produced by Mood Schula
Written by PN$B, Lil Kpopp, Kramp
Mixing : Mood Schula
Mastering : Boost Knob

Album Cover : Yunjae Kang
Video Director : ICED by Yunjae Kang, SOUTH FACE by Pix3lface

ⓒThird Culture Kids
ⓟThird Culture Kids

Pledge to the Music

1. Intro
2. So Sweet (feat. Nieve)
3. Midnight Mirage (feat. The 49ers)
4. Magic Moment
5. Chase (feat. Afra)
6. Going Places (feat. Tunji)
7. Night Owl
8. Hype Control
9. Allegiance (feat. John Robinso)
10. Simulus
11. Ain’t that the Feeling (feat. The k)
12. Get Live (feat. Shawn Jackson)
13. Voice of Rain

 


 

Acro Jazz Laboratories의 시작 – DJ Chika a.k.a Inherit

일본 재즈힙합 씬 뿐 아니라 J-POP을 아우르는 DJ, DJ Chika.
많은 주목을 받았던, Cradle Orchestra(크레이들 오케스트라)나, Acro Jazz Laboratories(애크로 재즈 라보러터리) 등을 통해 국내 재즈힙합 팬에게도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DJ Chika. 프로젝트가 아닌 그 이름 하나로 오롯이 발매한, 솔로앨범이 국내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인 Style n love를 통해 발매됩니다.

피처링으로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재즈힙합 프로듀서 Jay Lee의 <Midnight Drive>에도 참여한 바 있는 래퍼 ‘Nieve’, 또 재즈힙합 팬들에게 반가운 이름일 ’49ers’ 등이 참여, 음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뚜벅이 (feat. Deletis)

1. 뚜벅이 (feat. Deletis)

 


 

“만원 버스보다 힘든 건 자격지심”, 타피(TaPi)가 노래한 ‘뚜벅이’의 애환

‘타피(TaPi)’가 싱글 ‘뚜벅이’를 발표한다.

‘뚜벅이’는 그래비티뮤직(Gravity Music)에 새로이 합류한 딜리티스(Deletis)와 타피가 함께한 곡으로,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차 없는 젊은이의 애환과 달콤 씁쓸한 연애담을 엮어낸 알앤비 힙합 곡이다.

타피와 딜리티스가 함께한 ‘뚜벅이’는 5월 9일 모든 음원사이트에 발표된다.

[Credits]
TaPi – 뚜벅이 (feat. Deletis)

Composed & Arranged by Deletis
Lyrics by TaPi, Deletis

Mixing & Mastering Engineer: 황대웅
Artwork, Video: EDDIE
Executive Producer: Leo Lee (Gravity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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