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러갈게

1. 데리러갈게 (feat. DEADP)

 


 

‘와잇티즈(WHITETEEZ)’의 래퍼/싱어 ‘프리로우(FREELOW)’, 관록의 엠씨 ‘데드피(DEADP)’와 함께 한 새로운 싱글 [데리러갈게]

레이블 ‘와잇티즈익스클루시브(W XCLSV)’ 소속의 래퍼 ‘프리로우(Freelow)’가 자신의 첫 번째 믹스테잎 [HALFTIME MIXTAPE] 공개 이후, 2016년의 첫 번째 결과물인 싱글 [데리러갈게]를 발표한다.

[데리러갈게]는 아날로그 신스 패드의 코드라인과 보컬 피치 워크를 활용한 신예 프로듀서 ‘트래커(Tracker)’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에, 보컬과 랩의 경계를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프리로우’의 싱어송라이터적인 재능이 빛을 발한 알앤비 트랩(R&B Trap) 스타일의 곡으로, ‘Undisputed’의 명 MC ‘데드피(DEADP)’가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차분한 곡의 무드와는 달리 노랫말은 강한 의지 표명을 엿볼 수 있는 워드플레이로 채워져 있는데, 헤어진 연인, 나아가서는 돈과 명예 등에 대해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데리러 가겠다는 적극적인 태도와 의지를 뚜렷하게 담아내고 있다.

‘프리로우(Freelow)’는 이번 곡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타입의 ‘싱글 릴레이’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며, 현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 받는 ‘Freshman’으로 성장할거라 기대한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이기성 (W XCLSV)
Produced by Tracker
Composed by Tracker, Freelow, Moovie
Lyrics by Freelow, DEADP
Background Vocal Arranged by 황대웅
Recorded by 황대웅 @ W XCLSV Studio, DEADP @ Black Cancer Studio
Mixed & Masterd by 황대웅 @ W XCLSV Studio
Artwork by Ceejay Fresh
MV directed by 김동민

Raindrops & Rainbows

1. Raindrops & Rainbows (feat .Rob Araujo)

 


 

재즈힙합의 숨은 실력자 Brandon* 의 등장. [Raindrops & Rainbows]

‘Nujabes (누자베스)’ 와 ‘J.Dilla (제이-딜라)’ 라는 큰 별들이 떨어지고, 그 영향을 받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나오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천재 프로듀서인 ‘Brandon* (브랜든)’ 의 첫 번째 공식 싱글이 한국에서 발매된다. 기존 [Dreamscape] 시리즈는 재즈힙합 리스너들에게 이미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정식 데뷔작인 [Raindrops & Rainbows]가 공개된다. 특별히 재즈피아니스트 ‘Rob Araujo’ 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낸 이번 싱글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프로듀서 ‘Brandon’.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1.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슈가볼과 제이켠이 다시 만나다!
‘카모마일’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두 아티스트의 감성적인 콜라보레이션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라며 단호하게 시작되는 이 곡은, 제이켠의 솔직한 가사와 슈가볼의 편안한 목소리가 매우 인상적이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여자에게 이제는 그만하자며, 두 사람은 랩과 노래를 통해 투덜대기도 하고 은근한 고백을 하기도 한다. 특히 꾸준하게 사랑 받았던 곡 ‘카모마일’ 이후 두 사람의 3년 만의 콜라보 작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Credits-
슈가볼 X 제이켠 /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music & arrangement by MARCO
words by 김정태, 고창인

chorus by 고창인, 한재원
all programming by MARCO

Halcyon Keys

1. Dreams
2. Reminisce and Chill
3. Jubilation
4. Over the Horizon
5. Bliss
6. Gentle Breeze
7. The Stargazer’s Scrapbook
8. Breaking the Light
9. Walking in My Past
10. My Childhood


소년에서 청년으로. 아티스트의 성장을 담은 앨범! ‘Elyon Beats (엘리언)’ [Halcyon Keys]

Elyon Beats(엘리언비츠)와 함께 하는 1주일 프로젝트 (A Week With Elyon), 이하 AWE의 3번째 에디션인 Halcyon Keys 는 고요함, 평화라는 테마로 작업된 앨범입니다. 매일 새로운 곡을 작업함에 있어, 1-7번까지의 트랙이 나오게 되었고, 8-10번은 Bonus 트랙, 특히 10번 트랙인 ‘My Childhood’는 재즈힙합 프로듀서인 故 누자베스(nujabes) 헌정앨범 수록곡으로 이번 앨범의 테마와 어울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앨범의 감동은 4번 트랙 ‘Over The Horizon’의 아름다운 피아노 라인, 그리고 ‘Bliss’의 친숙한 코드 진행이 주는 편안함에서 극대화되는데 심지어 보너스 트랙 하나하나도 놓치기 아쉬운 훌륭한 앨범입니다.

“처음 그의 음악을 들었던 것이 약 4년 전입니다. 당시, 한국에서의 음악 공개가 부끄럽다고,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았다 했던 풋풋했던 소년이, 훈훈한 청년으로 돌아왔다고 느끼게 되는 앨범입니다.” by Jay Lee

Vitor Part 1

1. Vitor (feat. 일리닛, 딥플로우, KWON5FRESH, DJ Young)
2. 두호두 (feat. 차붐)
3. 악당 (feat. Ceejay, Freelow)
4. Knock Knock (feat. Freelow)
5. Unchained (feat. DEADP)

 


 

길 (리쌍), 스윙스, 아웃사이더, JJK 등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숨은 고수,
감각적인 사운드를 빚어내는 비트메이커/프로듀서 ‘브라운슈가 (Brown Sugar)’!
대망의 프로듀싱 앨범 <Vitor>의 첫 번째 파트 마침내 공개! [Vitor Part 1]!

딥플로우, 일리닛, 차붐, 데드피, 씨제이, KWON5FRESH, Freelow 등 정상급 뮤지션들의 협연!

길 (리쌍), 스윙스, 아웃사이더 등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와잇티즈 익스클루시브 (W XCLSV)’ 소속의 ‘브라운슈가(Brown Sugar)’가 자신의 두번째 프로듀싱 앨범 [Vitor Part 1] 을 발매했다. ‘브라운슈가’는 2006년 자신의 첫번째 앨범 [T.U.N.E.]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 ‘캐리 다이아몬드(Carry Diamond)’ 와 결성한 ‘스웨거(Swagger)’의 정규 앨범 <Hello New World>에서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매하는 두 번째 프로듀싱 앨범 [Vitor] 시리즈의 첫 결과물인 [Vitor Part 1] 은 오랜 노하우와 감각으로 완성된 ‘브라운슈가’의 수준 높은 트랙 메이킹에 딥플로우, 일리닛, 차붐, 데드피, Ceejay, KWON5FRESH, Freelow, DJ Young 등 힙합씬의 정상급 뮤지션들이 협연, 장르적 쾌감에 충실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내는데 성공한 앨범이다.

01. “Vitor (feat. 일리닛, 딥플로우, KWON5FRESH, DJ Young)”
앨범의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 ‘Vitor’ 는 두번째 정규앨범 <Made In ’98> 를 발매하며 다시금 부상중인 베테랑 MC ‘일리닛(illinit)’과 명반 <양화>의 주인공이자 제13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으로 선정된 ‘딥플로우(Deepflow)’, 개성 있는 톤과 플로우를 들려주는 ‘후레쉬 보이즈’ 멤버 ‘KWON5FRESH’, ‘스나이퍼 사운드’ 의 ‘DJ Young’ 이 참여한 곡으로, 심플하지만 단번에 귀에 꽂히는 비트가 인상적인 스트릿 뱅어 트랙. 1 Producer, 1 DJ, 3 MC 가 전하는 2016년의 승전보.

02. “두호두 (feat. 차붐)”
먼지 내음 가득한 붐뱁 비트의 미장센 위를 수놓는 ‘차붐’의 Raw한 래핑, Raw한 메세지. ‘원하는 걸 말할 수 있는 배짱’ 이란 대목에도 눈치챌 수 있듯 ‘차붐’의 명성답게 비트와 랩 모두 거칠게 긁혔다.

03. “악당 (feat. Ceejay, Freelow)”

브라운슈가의 크루 ‘와잇티즈’의 멤버 ‘Ceejay’ 와 ‘Freelow’ 의 콜라보레이션 ‘악당’ 은 808 드럼셋과 재치있는 멜로디 루프, 에스닉한 악기들이 뒤섞인 트랩곡으로, 인상적인 훅 라인과 두 MC의 찰진 벌스가 피니쉬 라인까지 폭주한다.

04. “Knock Knock (feat. Freelow)”

레이블 ‘와잇티즈 익스클루시브(W XCLSV)’의 영건이자 기대주인 ‘Freelow’ 의 솔로곡 ‘Knock Knock’ 은 술과 담배 내음, 야릇한 조명이 그려지는 PBR&B 타입의 곡으로, 랩과 보컬은 물론 송라이터로서의 자질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는 ‘Freelow’ 의 완성된 포텐셜을 확인할 수 있다.

05. “Unchained (feat. DEADP)”
2월에 싱글로 선공개된 ‘Unchained’는 레게 베이스에서 트랩으로 전환되는 구성의 곡으로,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쟁취하자는 메세지를 담은 데드피의 유려한 플로우와 딜리버리가 돋보이는 트랙. 리마스터링되어, 더욱 견고한 사운드로 앨범에 수록되었다.

– Credits –
Executive Producer 이기성 (W XCLSV)

All Tracks composed by Brown Sugar
All Tracks Produced by Brown Sugar
Mixed & Mastered by 황대웅 @ W XCLSV Studio
Artwork by Ceejay

Photograph by 정우영

01. “Vitor (feat. 일리닛, 딥플로우, KWON5FRESH, DJ Young)”

Produced, Composed, Arranged by Brown Sugar

Lyrics by 일리닛, 딥플로우, KWON5FRESH
Cut by DJ Young
Recorded by 황대웅 @ W XCLSV Studio
            FAME-J @ FACTORY BOY Studio

            딥플로우 @ 불가마 Studio

02. “두호두 (feat. 차붐)”

Produced, Composed, Arranged by Brown Sugar

Lyrics by 차붐
Recorded by 황대웅 @ W XCLSV Studio

            최대열 @ Boost Knob

03. “악당 (feat. Ceejay, Freelow)”

Produced, Composed, Arranged by Brown Sugar

Lyrics by Ceejay, Freelow

Recorded by 황대웅 @ W XCLSV Studio

04. “Knock Knock (feat. Freelow)”

Produced by Brown Sugar

Composed by Brown Sugar, Freelow
Arranged by Brown Sugar, 황대웅
Lyrics by Freelow
Vocal Arranged by Freelow, 황대웅

Recorded by 황대웅 @ W XCLSV Studio

05. “Unchained (feat. DEADP)”

Produced, Composed, Arranged by Brown Sugar

Lyrics by DEADP
Recorded by DEADP @ Black Cancer Studio

Soul of the 70’s: Chopped, Screwed, Blunted, Remixed

1. Broken Heart
2. Keep On Lovin’ Me
3. Never, Never, Never
4. Go On
5. Tell Me
6. You Are Everything
7. Just The Same
8. Help Me
9. We’ll Always Be Together

 


 

모타운의 고장 디트로이트 출신의 비트메이커/프로듀서 ‘IFBM’, 한국에서의 첫 발매작! [Soul of the 70’s: Chopped, Screwed, Blunted, Remixed]

70년대 올드 소울의 바이브를 듬뿍 담아 그 시기의 향취를 아름답게 재현하는 앨범

‘IFBM(INFINITEtheBEATmaker)’은 소울 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레이블 모타운(Motown)의 본고장 디트로이트 출신의 비트메이커/프로듀서로 유년시절부터 ‘제임스 브라운’과 ‘지미 헨드릭스’, 또 피펑크(P-Funk)의 거장 ‘조지 클린턴’의 그룹 ‘팔리아먼트-펑카델릭’ 등의 음악을 듣고 이에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고 한다.

일찌감치 연주에도 관심을 보여 트럼펫을 시작으로 피아노, 그리고 그의 음악의 차별화된 특징인 두 요소, 베이스 기타와 드럼까지 전부 익히게 된다. 대학 때는 퓨전재즈, 훵크, 레게 등에 심취하며 사운드스케잎을 넓힌 그는, 졸업 후에는 좀 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성, 즉 턴테이블리즘(Turntablism)에 빠지게 되고 이윽고 2007년에 본격적인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또 브레이크비트 씬에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Style n love'(스타일 앤 러브)의 계절 테마 컴필레이션 앨범 [4 Seasons: Spring Rain]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 ‘IFBM’이 마침내 한국에서의 첫 정식 앨범 발매를 통해 제대로 국내 리스너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본작 [Soul of the 70’s: Chopped, Screwed, Blunted, Remixed]는 제목에서 감지되듯 ‘모타운’으로 대표되는 70년대 클래식 소울 전성시대의 음악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소울풀하고 따뜻한 질감의 비트들을 담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과 브레이크비트 씬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그에게 있어, 70년대는 그의 음악의 큰 줄기가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앞서 언급했듯 본인 스스로가 모타운 사운드의 본 고장인 디트로이트 출신이라는 점도 본작의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큰 요소가 될 것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비트메이커 ‘IFBM’의 첫 번째 국내 발매작 [Soul of the 70’s]을 만나보자.

4 Seasons: Spring Rain

1. Sakura Nostalgic 
2. Smile
3. Jazz Hop feat. Natayla
4. Smooth Sailling (edit)
5. Just the Same
6. Spring rain 
7. Low life
8. Honey Dew feat. Sean P
9. 夜遊
10. It could Be Worse
11. She Said No
12. Night Time
13. Blind World


국내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Style N Love 에서 선사하는 ‘계절’을 테마로 한 재즈힙합 프로젝트 ‘4 Seasons’ 가을, 겨울을 지나 봄의 바이브를 가득 담은 세 번째 시리즈 [4 Seasons: Spring Rain]
‘Re:Plus’, ‘Moderator’, ‘Wakana’ 등 재즈힙합 씬 유명 아티스트들과 신진 아티스트들을 총망라한 모음집

국내외 재즈힙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몇 안되는 국내 레이블 ‘Style N Love’ 의 계절 테마 옴니버스 프로젝트인 ‘4 Seasons’. 시리즈 첫 작품인 ‘가을’편 [Autumn Leaves] 를 시작으로 ‘겨울’편인 [Winter Blues] 가 연이어 공개되면서 국내 재즈힙합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시리즈의 세 번째 릴리즈, ‘봄’을 주제로 한 [Spring Rain] 이 봄의 시작인 3월에 발매된다.

당초에 “Spring Shower” 와 “Spring Rain” 사이에서 타이틀을 고민했으나 “Spring Rain” 이 타이틀로 결정된 것에 대해, ‘Spring Rain’이 짧게 내리고 끝나는 비가 아닌 것처럼, 이 앨범에 담긴 음악들이 보다 여운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앨범 명을 정했다고 설명한다.

첫 번째 트랙의 주인공은 색소폰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Wakana (와카나)’ 로 세계적인 음악 축제 ‘NAMM 2016’ 에 초청받아 공연 했고 레코딩에서도 ‘Re:Plus’ , ‘Sam Ock’ , ‘Still Caravan’ , ‘Robert De Boron’ 등 씬의 주요 아티스트들과 협엽 및 지난 ‘겨울’ 시리즈에 수록된 국내 아티스트 ‘Jay Lee’ 의 곡 “Blindness” 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hill Vibes

1. Mistico
2. Kapalaran #2
3. Azr
4. Reduce
5. Interlude
6. 23 º C
7. Despacio
8. Kapalaran

 


 

은은하지만 매력적인 여운을 선사하는 재즈힙합 앨범 [Chill Vibes]

최근 국내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정규 및 싱글 앨범에 이어 ‘Felix’의 새 앨범 [Chill Vibes]가 발매되었다. Drafts 시리즈에서 혹자는 조금 아쉬웠을 수도 있는 재지함을 꽉 채워 돌아온 느낌을 주는 앨범으로 1번 트랙을 플레이하는 순간, 이미 그 매력에 빠져있는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Dayscape

1. New Tomorrow (feat. Salem and Topix)
2. Morning Horizon
3. Picture Perfect (feat. reciteall and Nicole Cagampan)
4. No One Like You
5. VISA (feat. Shing02)
6. Art Of Music Is Ours
7. Interlude
8. Seaside
9. Love From Sun To Moon
10. Lost In Translation
11. By And By
12. Ocean In Dusk
13. Sunset
14. Spiritual Morning

 


 

이제는 전설이 된 재즈힙합의 거성 누자베스가 극찬한 젊은 비트메이커 니츠아 (Nitsua)!

빛나는 재능과 누자베스로부터 받은 음악적 영향을 망라해 빚어낸 대망의 정규 앨범 [Dayscape]

‘그의 작곡 센스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감각과 같다고 생각한다’ -누자베스

일본의 대표적인 재즈힙합 프로듀서인 故 누자베스 (Nujabes)에게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극찬을 받은 프로듀서/비트메이커 니츠아 (Nitsua). 2009년, 누자베스의 레이블 ‘하이드아웃 프로덕션’ (Hydeout Productions)에서 음반 발매 제의를 받았고 누자베스의 어드바이스를 바탕으로 앨범을 제작하였지만 2010년, 불의의 사고로 누자베스가 세상을 떠나며 출시 직전에 묻혔던 환상의 앨범이 지금에서야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본 앨범에 수록된 “Morning Horizon”을 비롯한 음악을 듣고 누자베스는 ‘그가 지닌 작곡 센스는 나의 감각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할 만큼 니츠아를 높이 평가하였고 자신의 뒤를 이를 인재로 큰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본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No One Like You” 는 니츠아가 본명인 잭 오스틴 (Zack Austin) 명의로 누자베스 헌정 음반인 [Moral Soul Classics II Dedicated to Nujabes]에 수록하기도 했던 곡입니다. 또한 이 곡은 2014 년에 출시 된 [Free Soul Nujabes ~ Second Collection]에도 수록, 당시에 거의 무명이었던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래를 무려 누자베스의 앨범에 수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앨범의 전체적인 테마는 ‘국경을 초월한 사랑’입니다. 누자베스와 떨어질 수 없는 “Luv Sic” 시리즈의 주인공인 래퍼 싱고2 (Shing02)가 피쳐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것도 이번 앨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죠. 이전에 작업한 트랙들에 신곡을 더해 완성된 이 앨범은 누자베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그래서 그의 흔적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드는 빼어난 앨범입니다.

재즈힙합을 사랑하는 모든 리스너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글: Jay Lee (Style n love)

Drafts2014

1. Into you
2. Quais du Seine

 


스모키, 멜랑콜리, 재지한 바이브로 가득한 다크 초콜릿처럼 진한 재즈힙합 [Drafts2014]

지난 싱글 앨범 [Draft2014] 에 이어 재즈힙합을 기반으로 한 ‘Felix Gil’ 의 새 싱글 [Drafts2014] 가 발매된다. 타이틀곡 “Into You” 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Quais Du Seine”, 이 두 가지 곡을 통해 지난 앨범에 이어 ‘Felix Gil’ 가 곡에 담은 재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Fragments

1. Alltagstrott
2. Denker
3. Turbulent
4. Falscher Fünfziger
5. Ruhe
6. Bang…

 


 

독일, 퀼른 출신 프로듀서, ‘Robot Orchestra’ 의 첫 번째 EP [Fragments]

감미로우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인스트루먼탈 비트 메이킹으로 주목받는 ‘로봇 오케스트라’ 의 첫번째 EP인 [Fragments EP] 가 발매되었다. 최근 유럽을 베이스로 한 재즈힙합 씬에서 주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Robot Orchestra’ 의 활동이 주목된다.

Unchained (Feat. DEADP)

1. Unchained (feat. DEADP)

 


 

길(리쌍), 스윙스, 아웃사이더, JJK 등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숨은 고수, 감각적인 사운드를 빚어내는 비트메이커/프로듀서 ‘브라운슈가(Brown Sugar)’! 대망의 프로듀싱 앨범 [Vitor Part.1]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싱글! [Unchained (Feat. DEADP)]

길(리쌍), 스윙스, 아웃사이더 등의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의 앨범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와잇티즈 익스클루시브(W XCLSV)’ 소속의 프로듀서 ‘브라운슈가(Brown Sugar)’ 가 ‘데드피(DEADP)’ 와 함께한 싱글 [언체인드(Unchained)] 를 발매한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실력파 프로듀서/비트메이커 ‘브라운 슈가’. 2006년 첫번째 앨범 [T.U.N.E.] 발매 후 10년 만에 제작중인 그의 두번째 프로듀싱 앨범 시리즈 [Vitor Part.1]. 그 중 선공개로 발매되는 [Unchained] 는 레게 베이스에서 트랩으로 전환되는 구성의 곡으로,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쟁취하자는 메세지를 담은 ‘데드피’ 의 유려한 플로우와 딜리버리가 돋보인다. 특히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역사에 회자되는 명반 [UNDISPUTED] 의 주인공 ‘데드피(DEADP)’ 가 이번 싱글에 참여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킹콩 인 뉴올(Kingkong in Nuol)’ 의 “레게 넘버원(Reggae No. 1)” 과 ‘후레쉬보이즈(Fresh Boyz)’ 의 “Doin’ It” 을 연출한 바 있는 ‘김동민’ 감독의 작품이다. 실사와 드로잉 애니메이션이 조합된 개성 넘치는 결과물을 선보여 영상물의 완성도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이번 싱글에 이어 3월에 발매 될 그의 통산 두 번째 프로듀싱 앨범 [Vitor Part.1] 은 힙합 본연의 질감에 충실한 사운드스케이프와 정상급 MC들의 협연이 잘 조화된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Credits]
Produced, Composed, Arranged : Brown Sugar
Lyrics : DEADP
Recorded : DEADP @ Black Cancer Studio
Mixed & Mastered : 황대웅 @ W XCLSV Studio
Artwork : Ceejay
MV Director : 김동민
Executive Producer : 이기성 (W XCL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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