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s And Wheels


 

Bones And Wheels

 

영원불사의 삶을 지내는 존재에게 인간의 삶이란 찰나의 순간으로 여겨지고 말 것이다.

 

지독한 사랑이 끝나고 마음 속에서 죽어버린 그를 곱씹는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실재하는 모든 생명은 영원할 수 없고, 마음을 쏟은 만큼 우리는 억겁의 시간을 삼키는 용이 되어가는 것과도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당신의 존재가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 저물어갈때도, 나를 이룬 뼈와 육신 그리고 영혼이 사라져 갈 때에도

그들의 마음 속에는 그리움의 모습을 한 용이 태어날 것이고 영원의 굴레는 새로운 용의 탄생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서로의 진정한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Credits

 

Composed by 안현우

Lyrics by 안현우, 아니돈노

Arranged by 안현우, 안상원, 김예지, 아니돈노

Guitar 안현우

Piano 안현우

Bass 김예지

Drums 안상원

Vocal 아니돈노, 안현우

Mixed by 안현우

Track 01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Track 02 Mastered by 안현우

Artwork 아니돈노

 

Dizzy Dizzy Morning I Feel So Alone


 

그러니까

모든 것이 바뀌었고 나는 정답이 필요하단 말이지

내 집에 더는 속하지 않는 옷과 물건들을 정리하고

하지만 무언가 이상해

나보고 잘못하라고 이야기해줘

사랑 당신 없이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사랑받기 위해서 답은 이 세상에서 필요치 않아

이게 맞는지 혹은 이게 틀린 지

당신 말고 누가 정할 수나 있겠어

봐 저들이 얼마나 거꾸로인지 뒤집혔는지

 

나는 당신을 내 마음에서 울려내려고 하는 중이야

당신은 더는 당신 두른 내 팔을 찾지 못하겠지

당신은 가버렸고 너무 가버려서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야

아마 그래서 세상이 도는 걸지도 모르겠네

 

어질어질한 아침 나는 너무 외롭고

아마도 나는 당신을 기다리나 봐

하지만 당신 머리카락 한 올 찾을 수조차 없네

자기야 다시 돌아오지 않을래

내가 잘못됐어

외로는 잔인한 질문들만 있을 뿐이야

내가 풀어낼 수 없는 질문들만 있을 뿐

 

Credits

 

Written by 진동욱

Produced & Arrang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Instruments played by 진동욱, steven, Harry Pyo, 이민형, 송영빈

 

Mixed by 진동욱, Steven

Mastered by Stuart Hawkes @ Metropolis Mastering Studios

 

[Staff Credits]

Presented by authentic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Cover Photography by 김태윤

 

[MV Credits]

Directed by 김원호, 진동욱

Starring 진동욱, 김태윤

Storyboard by 박혬

Photography by 김원호, ABFAB

 

우린 없지만


 

기억에서 도망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Credits

 

Produced by wont

Co-produced by 박현태

 

Composed by wont, 박현태

Lyrics by wont

Arranged by wont, 박현태, 이동찬

 

Acoustic Guitar by wont

Bass by 거노

Piano by 이동찬

Drums by 강경윤

 

Piano & Drums Recording by 민상용 @studioLOG

Mixed & Mastered by 민상용 @studioLOG

 

 

바닐라 스카이


 

‘바닐라 스카이’를 들으면 그대들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달콤할 것 같기도, 쌉쌀할 것 같기도. 푸를 것 같기도, 아이보리 빛이 돌 것 같기도, 한없이 탁할 것 같기도.

 

곡 ‘바닐라 스카이’는 open your eyes의 리메이크작인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바닐라 스카이>라는 영화에 영감을 받아 세상에 나온 곡이다. ‘바닐라 스카이’는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모네의 ‘Vanilla Sky’라고도 불리는 <아르장퇴유의 세느강>이라는 작품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그림에 비친 하늘은 바닐라처럼 맑고 환한 하늘이 있지만, 왠지 모를 아련함이 느껴지곤 한다.

 

그런 영화에 빗대어 최창순은 20대 후반의 불안과 청춘을 노래한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가상의 노랫말은 그 제목의 겹겹이 중첩된 기원처럼 혼란스럽기만 하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다. 내가 시간을 보내는 건지, 시간이 나를 잡아먹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시간은 해가 갈수록 빨리 가는데, 남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같은데, 스스로는 발전은커녕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만 같다. 절벽 끝에서 이대로 뛰어내릴지, 도망쳐야 하는지, 헷갈리기만 한다. 이런 고민의 무게에 비해 음악의 도입부는 한없이 경쾌하기만 하다.

 

‘일시 정지, 모든 게 멈췄으면 해.’

 

벗어나고 싶었으리라, 멈추고 싶었으리라. 그럼에도 쉼을 발판 삼아 힘차게 나아가고 싶었으리라. 위의 가삿말이 나온 후 아련하고도 진득한 기타 솔로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그 기타 솔로는 청자를 자연스럽게 다음 혼란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불안을 노래하는 자는 희망을 놓지 않는 자라고 했던가. 최창순의 바닐라 스카이는 어느새 20대 끝자락에 놓여 혼란스러운 청춘의 영혼을 노래하지만, 그 노랫말을 뱉는 입술에는 생기가 가득하기만 할 터. 최창순의 혼란은 ‘Vanilla Sky’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 삶에 대한 깊고도 순수한 열정으로 재탄생한다.

 

탐크루즈는 영화의 말미에서 아래와 같은 대사를 읊조린다.

‘I wanna live a real life, I don’t wanna dream any longer.’

 

그리고 20대 끝자락의 청춘 최창순도 같은 가삿말을 읊조린다. 그리고 꿈보다 더 꿈같은 진짜 삶을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디딘다. 최창순의 힘겹고도 경쾌한 걸음마가 Vanila Sky를 듣는 모든 이들의 옅은 혼란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Credits

 

Produced by 최창순

 

Lyrics by 최창순

Written by 최창순

Arranged by 권상진, 류인혁

 

Drum 양건식

Bass 류인혁

Piano 권상진

Synth 권상진

Guitar 최창순

 

Vocal recorded by 김주훈 @Tone studio

Drum and guitar recorded by 황정익 @LOVEXSTUDIO

Mixed by 홍기 @summery track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 work Annie Chung 애니청

 

Editor 신소민

 

Executive producer 최종일

 

Special thanks to 아버지 어머니 형 신소민 강성은 신승환 민수 김수진 류인혁 Jay-Moon James keys Annie Chung 홍기 황정익 강은구 양건식 이유성 권상진 BK!

 

30


 

[30]

 

1. 해야 : 안부 전할 바람 찾다 지쳐 내게 태우려 한다

2. 버드나무 : 나무 아래 우리 둘

3. 동경 : 그 녀석이 될 수 없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좌절하는 나

4. Minnow : 가로등 불빛이 달인 줄 알고 따라간 꿈 많은 고기의 최후

 

사공은 언제나 사공이다. 다만 떠 있는 강들이 달라질 뿐.

 

Credits

 

[해야,버드나무,동경,Minnow]

 

Composed by 사공

 

Lyrics by 사공

 

Arranged by 사공

 

instruments by 사공

 

Drum by 장재민[1.2.3.4]

 

Mixed by 사공

 

Recorded by East Seoul Studio[B.A. Wheeler], 사공

 

Mastering by 이재수[Sonority mastering]

 

album cover by 최지완

 

응원 by 대깨사

 

thanks to 만수,복다진

 

타협점과 침묵과 집


 

나이가 들수록 침묵은 길어지고 자신과 타협하는게 어려워진다.

무기력한 세상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른 채 ‘집’ 이라는 포근함에 집착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조금 더 솔직해질 수는 없을까.

 

Credits

 

Produced by 이지성

Composed & Lyrics by 최제니

Arranged by mudmud @mudmudx1

Vocal & Chorus by 최제니

Guitar by 이지성

Drums by 이동수

 

Recorded by 이지성 @warmfishlabel

Mix & Mastering by 이지성

Mansgement by Warmfish Label

 

Dr. Happiness


 

“행복은 우리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그를 소환해봅시다”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 각기 다른 삶을 만나 만들어가는 시리즈 앨범인 Neighborhood의 두 번째 에피소드 ‘Dr. Happiness’. 

 

전 에피소드인 ‘J U S T F U N (with 죠지)’에 이어 이번 앨범에선 박문치가 키보드로 속해있는 트로피컬 사이킥델릭 그루브 밴드 CHS와,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박문치 특유의 수상함과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우울함과 지루함은 떨쳐버리고 Dr. Happiness와 함께 행복한 여행을 떠나봅시다! 

 

 

Credits

 

1. SKIT : MIC Test (Feat. 문상훈)

 

Produced by 박문치 

Composed by 박문치 

Lyrics by 문상훈 박문치 

All Instrument by 박문치 

 

Vocal 문상훈 

 

 

2. Dr. Happiness (Feat. CHS)

 

Produced by 박문치 

Composed by 박문치 최현석 

Lyrics by 박문치, 최현석, 최송아, 송진호 

 

Vocal 박문치, 최현석, 최송아, 송진호 

 

Keys 박문치 

Guitar 최현석 

Bass 최송아 

Percussion 송진호 

Drum 양정훈 

 

Mixed by herlemington @5earsold studios 

Mastered by 나잠수 @Wormwood Hill Studio 

 

Cover Photo by Sopia @sopia.k 

M/V Directed by JINSEUL @jinseul__ 

 

[MAGIC STRAWBERRY SOUND] 

A&R Director 정준구 Jung Jungu 

Management Director 김유재 Kim Yujae 

 

Project Leader 임윤진 Lim Yoonjin 

Project Manager 신동빈 Shin Dongbin, 임우경 Lim Wookyung 

Management 김도윤 Kim Doyoon 

 

Cover Artwork & Graphic Design 한승빈 Han Seungbin 

Promotion Video 지현주 Ji Hyunju 

외로움엔 네가 좋겠어


 

솔직함에서 시작된 마음을 무심결에 말로 뱉어 버려 시작된 이야기.

나른한 트럼펫 사운드와 몽롱한 기타가 주를 이루는 ‘Bed room PoP’으로

LOFI sound 위에 얹어진 포크팝 싱어의 담백하고 짙은 보컬이 호소력 짙게 다가온다.

이번 곡은 모든 트랙을 ‘몽글’이 직접 작업하며, 본연의 날것 그대로인 모습을 내비치는 것에 초점을 두어

데뷔곡 ‘안녕하신지’에 이어 ‘외로움’이라는 키워드를 다시금 꺼냈다.

 

음악 동료 ‘PiLO(필로)’와 합을 맞춰 제작한 이번 앨범은 ‘CLIP STUDIO’에서 제작한 라이브 클립 MV가 함께 실린다고 하여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시도를 하는 음악인 ‘몽글’의 아티스트로써의 귀추가 주목된다.

 

Credits

 

Songwrite·Arranged 몽글
MIDI Programming 몽글Vocal·Chorus 몽글A.Guitar 몽글
E.Guitar 최현준(ChaZz)

Trumpet 김유빈

Bass 필로(PiLO)

Recoding 박영훈 @steailla
Mix & Master 필로(PiLO)

 

 

MV Director CLIP CREW _ Park Jun Hyeong·Yang Yuree·Lee Ha Nul Yi

MV Edit Yang Yuree

Photographer 박준형

 

 

희망열차를 타고 우주로 가요


 

Credits

 

Drums : 이근원 (Lee Geun Won) (1, 2, 4, 6)

Piano, Wurlitzer : 이수민 (Lee Su Min) (1, 4, 6)

Trumpet : Fin Fior (6)

나머지 : 요 (Yo)

 

Recording Engineer

류호건 (Ryu Ho Geon) @Studio Tardis : Guitar, Vocal (1, 2, 3, 4, 5, 6)

@JS Studio : Piano (1)

Piano Shoegazer @Studio Pangea : Piano (6)

김영수 (Kim Yeong Soo) @무중력 연구소 : Bass (1, 2, 3, 4, 5, 6), Organ (4, 6), Wurlitzer (4)

요 (Yo) @집 : 나머지

 

Cold Love Zombie


 

그가 내게 달려온다.

나는 피하지도, 도망가지도 않는다. 맞서야 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제야 깨닫게 된 내 마음은 드디어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안도감이었다.

나는 웃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울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Credits

 

-ddbb-

정주리 박상헌 김경호

 

Written & Lyrics by 정주리

Arranged by ddbb, 서정환

 

Vocal & Chorus 정주리

Guitar 박상헌

Bass 김경호

Synth 박상헌

Drums 서정환

Drums Recorded by 최우영 @부산음악창작소

 

Mixed by 김경호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Not Complicated


 

[Not Complicated]

 

‘HOHYUN’과 ‘Sonny Zero’의 R&B 장르 합작 트랙이다. 사실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여자, 진심을 말해달라고 하는 남자. 서로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둘의 조화로운 목소리, 중독적인 멜로디,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곡이다.

 

Credits

 

Lyrics by HOHYUN, Sonny Zero

Composed by HOHYUN, Sonny Zero

Arranged by HOHYUN, Sonny Zero

 

Guitar by HOHYUN, Sonny Zero

Drum by HOHYUN, Sonny Zero

 

Mixed & Mastering by HOHYUN, Sonny Zero

 

 

deep sleep


 

그대로 말려두면 가루가 되어 주는 줄 알았는데

건조하게 말라버려 오히려 성을 내듯 향만 더 진해졌다.

향을 외면하려 잠을 청하는데

깊은 밤마저 나를 버리면, 나를 놀리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어느 여름밤 그대와 난 사랑을 약속했고

그 장면은 매일 밤 천장에 그려진다.

외로운 바다에 울고 있는 파도가 돛을 단 배 하나를 기다리다 지쳐 잠에 든다.

 

Credits

 

Written by 깃임

Lyrics by 깃임

Arranged by 깃임

Vocal Recorded by Modo @Modo.Sound

 

Mixed by Modo (Assist. 안수민) @Modo.Sound

Mastered by 정수종 @Subsonic Sound Studio

 

Artwork by 박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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