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


 

HAEPAARY [소란스]

 

심란한 날, 소란스러운 마음의 풍경을 담았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마음, 한 걸음도 내딛을 수 없는 마음, 단 한순간도 내 것이었던 적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 그러나 아무렇지도 않고 싶은 마음, 그런 소란스러운 마음을 노래한다.

 

Credits

 

Produced by 해파리 HAEPAARY

Composed by 해파리 HAEPAARY

Lyrics by 박민희 Park Minhee

Arranged by 최혜원 Choi Hyewon

Mixed by 테림 Terim

Mastered by 박경선 Park Gyeongseon @Boost Knob

Artwork by 양민영 Yang Minyoung

M/V Film by 송민정 Song Min Jung

 

청춘


 

이르다 (irda) [청춘]

 

우리의 젊은 날을 뒤돌아 보았을 때 너무 치열하지 않았으면 한다. 오르고 있는 이 길이 너무나도 하찮은 언덕일지라도 그저 그 동산에 가만히 누워 콧잔등을 간지럽히는 바람에 미소 지었다면, 우리의 청춘은 빛났더라며 먼 훗날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수 있으리라.

 

모든 젊은 날을 함께 한, 그리고 함께 할 누군가에게 이 노래를 선물하며.

 

Credits
 

Composed by 박채린

Lyrics by 박채린

Arranged by 이르다

 

Guitar by 이희수

Keyboard by 천용희

Programming by 이르다

 

Recorded by 이윤서 @pondsound studios

Mixed by 김휘 @FatSounds studio

Mastered by 류경민 @JFS Mastering

Album art by 김진수 Justin Jinsoo Kim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2024 Ver.


 

제 깜짝 선물을 받아주세요!

 

[track list]

01.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2024 Ver. (Love is Strange)

02. 나의 여름 Original Ver. (My Summer)

 

[credit]

 

composed, written, arranged by 이예린

 

performed by

오안 guitar, bass (track 01)

이예린 vocal, chorus, piano, synth (all track)

 

photo by 유승한

mixed by jaun (track 01), 이예린 (track 02)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all track)

 

published by poclanos

 

 

Don’t Tell My Papa


 

우리 아빠는 사실 제가 음악 하는 걸 몰라요.

 

Credits

 

<음악>

 

가사 : 카코포니

작곡 : 카코포니, 김일로

편곡 : 카코포니, 김일로

 

프로듀싱 : 카코포니

드럼 미디 프로그래밍 : 카코포니

신디사이저 : 카코포니

일렉기타 : 김일로

보컬프로듀싱 : 카코포니

코러스 : 카코포니, 김일로

 

레코딩 : 김일로

믹싱 : 카코포니

마스터링 : bk! at AB Room in Caracas, Venezuela

 

<비쥬얼>

 

뮤직비디오 : 카코포니

도움 : 김일로

 

사진 : 김문독

스타일링 : 카코포니

의상협찬 : 명화

디자인 : 카코포니

 

Restart


 

<Restart>

게임이 재시작되는 순간마다 난 너를 찾아야 할 임무가 생겨

 

Credits
 

Composed / verycoybunny

Lyrics / verycoybunny

Arranged / Gwon Seyoung

Mixed / Kim kiwon

Mastering / 821sound

photo / ccoma

 

비 내리는 밤에


 

‘비 내리는 밤에’는 이별 후 남자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아티스트 황지영의 애절한 목소리로 감정을 극대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s
 

Composed by JANGGAB, GLODY, Bros

Lyrics by JANGGAB, GLODY, Bros

Arranged by JANGGAB

 

Vocal by 황지영

Piano by JANGGAB

Drum by JANGGAB

Bass by 오세훈

Guitar by 채태식

String by JANGGAB

 

Mixed & Mastered by 이건희 @MF Studio

 

I have a dick


 

가끔 생각합니다. Dick이 있다고 말에요.

어떤 편견도 성별도 위계도 상관없이 우리 모두 다 사랑하고 있는 한 사람들일 뿐이잖아요 !

판단하지 말고 가르지 말구요, 사랑해요 우리 !

 

st. peach bitches – I have a dick

 

Credits
 

Produced by Zeed

All Songs Composed, Lyrics by 윤숭

Arranged by 윤숭 (All Track), Jay (Track1), Katia (Track2)

 

Recorded Stella @Pink Noise Berlin (Track1)

최윤성 @북정마을 (Track 2)

Mixed by Zeed @Zeed Studios

Mastered by Zeed @Zeed Studios

 

Album Photograph by 박준규

 

1. I have a dick

Drums Jay

Electric Guitar 윤숭

Vocals 윤숭

 

2. I have a dick (demo)

Electric Bass Katia

Electric Guitar 윤숭

Vocals 윤숭

 

 

Publishing by POCLANOS

기획사 작은물@zak_eun_mul

 

여름이 지나고


 

다린 [여름이 지나고]

언젠가 마주할 이 계절의 품으로

 

하루 동안의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순간은 머리 위로 내리쬐는 정오의 태양이 아니라, 다시금 길어지는 그림자와 함께 뿜어져 나오는 오후 두, 세 시경 지표면의 열기로부터 시작된다. 피할 길 없는 태양 빛을 기어코 온몸으로 받아냈기에, 드넓은 대지가 품은 잔열은 도리어 해가 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타오른다.

 

다린의 ‘여름’은 단순히 사계절의 물리적인 구분을 넘어, 허물없는 표정만으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삶의 순간순간을 아우른다. 한낮의 땡볕을 통과하고서야 오롯한 저만의 열기를 내뿜을 수 있는 대지처럼, 삶이 준비해 놓은 시리도록 아름다운 순간들은 그렇게 두려움을 무릅쓰고 한없이 무방비한 마음을 내보이고 나서야 찾아온다. 올여름의 초입에 맞추어 발매된 네 번째 EP [serenade]를 통해 흔들리던 수많은 ‘나’와 보폭을 맞춰 함께 걷기를 선택했던 다린. 그의 발걸음은 그리하여 어느새 경쾌한 뜀걸음이 되어 눈 앞에 펼쳐진 지난한 여름, 그 따가운 햇살 속으로 기어이 몸을 맡기도록 이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사라지는 지금 속”에 온 마음을 던질 용기, “벗겨지는 표정 틈” 사이에 감춰두었던 ‘나’의 연약함을 마주할 용기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살갗을 스치며 아스라이 흩어질 ‘여름’의 풍경들이 언젠가는 “사랑하게 되어버린 순간”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맘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다사다난한 여름이 지나고 남겨질 흔적은 그 자체로 망설임 없이 모든 것을 끌어안고자 했던 누군가의 발자국. 숨이 차오르도록 쉼 없이 달려간다. 그 꾹꾹 눌린 발자국의 깊이로 인해 선연해지는 이 계절의 아름다움에 대한 가감 없는 기쁨을 향해서.

 

글 / 월로비 (포크라노스)

 

Credits

 

Composed by 다린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Piano 황순규

A.Guitar 홍성현

E.Guitar 홍성현

Bass 박규태

Drum 권유겸

 

Recorded by

이재명 @JMstudio

 

Mixed by 고현정 @koko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Executive Producer | January

Producer | 다린

A&R | 감동호

Publishing | Poclanos

 

비온뒤맑음


 

비온뒤맑음

 

Credits
 

Produced by 19990619
Composed & Written by 19990619
Arranged by 19990619

Performing by
Vocal, Guitar 19990619

Recorded by 19990619

 

 

Sink!


 

다양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삶에 더욱 밀착하여 기존의 이들이 노래하던 사랑을 표현한 12BH의 2번째 EP앨범 <Sink!>가 발매되었다. <Sink!>는 12BH만의 편안하고 산뜻한 방식으로 일상 속 만연한 허무의 벽을 허물고 상실된 사랑을 다시금 마음에 품게 만든다.

 

12BH만이 보여줄 수 있는 ‘요트팝(yacht pop)’의 매력은 이번 EP에서도 돋보이는데, 앨범의 전트랙에서 바다를 항해 중인 요트 위의 낭만적 무드가 묻어난다.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영향 받았던 Jazz, Blues, Rock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들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것은 작은 충돌로 시작된다.

어떤 충돌은 Sink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충돌의 순간은 영원한 노을처럼 찬란한 사랑이 되기도 한다. 이번 EP가 청자의 마음에 작고 아름다운 요동이 되었으면 한다.

 

트랙 소개

 

<Sink!>

마음에 구멍이 난 줄 도 모른 채 물을 붓다가 결국 잠겨버린 공허한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 <Sink!>. 멤버들끼리 Jam 연주를 하던 중 권그린의 베이스 리프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쓰게 되었으며 Blues 진행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곡이 구성되어 있다. 평상시에 즉흥적인 상황에서 Solo 연주를 즐겨하던 그들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감독 (박소현)은 꾸준하게 12BH와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감각적인 visualizing과 함께 그들의 행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Singing Bird>

삶에서 느꼈던 부당함, 실패들을 이겨내고 자유롭게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 정선의 데모로 시작하여 정기가의 편곡, 멤버들과의 합주를 통해 Festival을 연상시키는 곡이 되었다. 기존의 12BH의 사운드에서 느낄 수 없었던 Rock적인 사운드와 메인 테마가 되는 아르페지오 Synth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Saturday On The Balcony>

토요일, 발코니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는 커피 한 잔의 기분처럼, 게으르고 한가로운 휴일을 연상시키는 곡. 연인과의 소소한 대화가 느껴지는 가사들과 평범한 발코니를 휴양지로 만들어 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번 트랙은 정선과 권그린이 함께 노래를 하여 더욱 낭만적인 곡으로 완성되었다.

 

<Eternal Sunset>

지지 않는 노을의 빛깔처럼 우리의 순간들도 영원히 찬란하기를 바라는 마음일 때가 있다, 영원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Eternal Sunset>. 앨범 첫 번째 트랙 <Sink!>로 시작된 삶의 어두운 면에서부터 빛을 향해 걸어가는 이들의 이행(移行)적 여정과 사랑이 느껴진다. 이 곡의 아웃트로를 녹음할 당시 전결의 녹음실에서 마이크 하나로 동시녹음을 받으며 모두의 목소리로 함께 녹음하였다.

 

<Eden>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관계 중 하나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닐까. 치기어린 시절, 사랑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들려준 스승을 이제는 떠나보내게 되어 그 배움과 사랑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시 내일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 <Eden>.

 

글 : 이경

 

Credits
 

12BH (Want to be high)

정선 Jung Sun

정기가 Gigajung

권그린 Greeny

전결 Jeon Gyeol

 

 

All Tracks Composed by 정선

Track. 1,2,3,4 Mixed by 정선, Track. 2,5 Mixed by 정기가

All Tracks Mastered by 도깨비방망이 (@magicclub_sound)

All Tracks Produced by 12BH

All Tracks Arranged by 12BH

 

 

Artwork by 고혁 @gohyuck_land

Published by POCLANOS

 

 

 

 

1. Sink!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권그린 (Jung Sun, Gigajung, Greeny)

 

 

 

 

2. Singing Bird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Jung Sun, Gigajung)

 

 

 

3. Saturday On The Balcony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Vocal by 정선, 권그린 (Jung Sun, Greeny)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권그린 (Jung Sun, Greeny)

 

 

 

4. Eternal Sunset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권그린, 전결 (Jung Sun, Gigajung, Greeny, Jeon Gyeol)

 

 

 

5. Eden

 

Song by 정선 Jung Sun

Lyrics by 정선 Jung Sun

Guitar by 정기가 Gigajung

Drums by 전결 Jeon Gyeol

Bass by 권그린 Greeny

Synths by 정선 Jung Sun

Violin by 박지훈 Jihoon Park

Back Vocal by 정선, 정기가, 전결 (Jung Sun, Gigajung, Jeon Gyeol)

 

Pretty Knife


 

[Pretty Knife]는 너무 아름다운 무언가에 이끌려 다가갔지만 그 아름다움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것들에 상처를 입는 상황을 예쁘지만 날카롭고 위험한 “예쁜 칼”에 비유한 곡이다

 

Credits

 

비어도스 VEIRDOS

배서준 Seojun Bae

송건우 Gunwoo Song

이상원 Sangwon Lee

최윤창 Yunchang Choi

 

Mixed by Xovvy

Mastered by Xovvy

 

Eternal Panorama


 

원니 첫 EP 앨범 [Eternal Panorama]

나의 영원한 파노라마는 사랑으로부터.

 

원니의 첫 EP 앨범 [Eternal Panorama]는 어지럽고 자극적인 현상을 겪으며 방황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상실의 아픔을 겪지만 그럼에도 사랑으로 살아간다. 나의 삶을 사랑 없이는 어떻게도 설명할 수 없었기에 이 앨범은 무한한 파노라마 안에 영원히 기억될 사랑의 장면을 모아서 만들었다.

 

진한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초월적으로 깨어 있고 싶었던 나, 상실의 무기력함에 갇혀 낙관적 허무주의를 믿었던 나, 당돌하고 쾌락적인 것들에 진한 동경을 표했던 나를 전부 ‘나’로서 받아들이고 싶었다. 무질서한 감정의 나열보다는 지난 삶의 흐름을 초연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에 더 집중하여, 다섯 트랙의 감정선을 연결하는 데에 특히 신경 써서 작업했던 것 같다.

 

첫 번째 트랙 [투명하고 물렁이는 게 우리 사이]는 단순하고 자극적인 것들을 좇는 과정에서 느끼는 허무와 권태를 다룬다. 쉽게 닿을 수 있지만 언제든 부서지기도 쉬운 단편적인 사이가 불러일으키는 나비효과를 다루는 두 번째 트랙이 바로 [Switch]이다.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반항적 동경과 빼곡히 닮고 싶은 애착의 동굴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순적인 마음은 지겨운 갈등이지만 한편으로는 재밌는 순간이라 여겼다. 하지만 계속되는 상실에 의지하고 싶은 대상을 찾아 나섰고 원초적이며 감각적인 물음들을 던지기 시작했다. 여태 내가 사랑하던 건 무엇이었을까? 나는 어떤 것으로 인해 살아가고 있을까?

 

이 과정에서 탄생한 세 번째 트랙 [이빨요정]은 이 앨범에서 혼란을 담당하는 곡이다. 나의 것, 나의 사랑, 나의 살아있음조차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를 몽환적으로 풀어내 확장된 감각에 따른 사이키델리아를 내비친다. 끝없이 의심을 해부한 후에야 문득 삶의 마지막 기로에서 내가 하게 될 생각들이 궁금해졌다.

 

영화 ‘너와 나’의 주인공 ‘세미’처럼 나 역시 마지막 순간에서조차 결국 사랑을 부르짖을 사람이라 여겨졌다. 그렇게 쓰게 된 곡이 네 번째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인 [Eternal Panorama]이다. 이 곡을 쓰면서 평소에도 사랑에 대해 자주 얘기했던 언니를 떠올렸다. 삶을 절망이라 믿으며 글쓰기를 멈추지 않던 그는 마지막에는 뙤약볕의 여름이 이끄는 사랑의 신기루를 남기고 갔다. 그렇게 마지막 트랙인 [서로의 일부]를 끝으로 나의 첫 EP [Eternal Panorama]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Credits

 

All Tracks

Produced,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원니

 

Performed by

Bass 김형주 (trk 1, 2, 3) , 로띠안 (trk 4)

Drum 이시은 (trk 1, 2) , 로띠안 (trk 3)

Percussion 이시은 (trk 1, 2) , 로띠안 (trk 3)

Keyboard 김채은 (trk 4)

Guitar 윤성원 (trk 1, 2, 3) , 원니 (trk 4, 5)

Synth 로띠안 (trk 1, 2, 3, 4)

 

All Tracks

Mixed by 로띠안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Vocal Recorded by 김진평, 이상철 @ TONE STUDIO SEOUL

Digital Edited by 김진평

 

01. 투명하고 물렁이는 게 우리 사이

 

Vocal 원니

Drum, Percussion 이시은

Bass 김형주

A Guitar, E Guitar 윤성원

Synth 로띠안

 

02. Switch

 

Vocal 원니

Drum, Percussion 이시은

Bass 김형주

E Guitar 윤성원

Synth 로띠안

 

03. 이빨요정

 

Vocal 원니

Drum, Percussion, Synth 로띠안

Bass 김형주

A Guitar, E Guitar 윤성원

 

04. Eternal Panorama

 

Vocal, A Guitar 원니

Bass, Synth 로띠안

Key 김채은

 

05. 서로의 일부

 

Vocal, A Guitar 원니

 

Album Artwork

An Jae Young @asleepyoung

 

Management l HAPPY HIPPY VIBE

쥴리 (Julie) l 대표 Chief Producer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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