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uild


 

Rebuild – mhk

From Fragments to Expectation.

 

1. Fragments

Produced by mhk

 

2. Trace

Produced by mhk

 

3. Fallin Interlude

Produced by mhk

Scratch by mhk

 

4. 위로 (Feat. Vovo Weng)

Produced by mhk

Lyrics by Vovo Weng

Film by 분조장미지수

 

5. Flicker

Produced by mhk

 

6. Let in

Produced by mhk

 

7. Rayon Vert

Produced by mhk

 

8. 오늘밤도 (Feat. 춘삼)

Produced by mhk

Lyrics by 춘삼

 

9. Expect

Produced by mhk

 

Credits
All Tracks Produced by mhk

Lyrics by Vovo Weng (track 4), Wall E, 춘삼 (track 8)

Scratch by mhk (track 3)
All Tracks Mixed by mhk

All Tracks Mastered by mhk

 

사랑해


 

유발이 (U.BAR.E) – [사랑해]

싱어송라이터 유발이의 재즈 동요 프로젝트 ‘마담꾸꾸(Madame Coucou)’의 세 번째 이야기, [Madame Coucou Vol.3]의 선공개 곡 <사랑해>가 공개되었다.

‘마담꾸꾸’는 유발이가 전개해 온 재즈 동요 앨범 시리즈로, 1집 [Madame Coucou Vol.1]은 프랑스어 재즈 동요, 2집 [Madame Coucou Vol.2]는 영어 재즈 동요로 구성되었다. 이번 세 번째 앨범 [Madame Coucou Vol.3]는 순수한 ‘한글 동요’로 새로운 색을 더하며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공개 곡 <사랑해>는 유발이의 두 딸, 본이와 선이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노래하며, “우리는 모두 특별하다”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경쾌한 라틴 리듬의 편곡 위에 즉흥적인 솔로 연주들이 주고받듯 펼쳐지고, 본이와 선이의 천진난만한 코러스가 더해지며 생기 넘치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사랑해>는 [Madame Coucou Vol.3]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이후 공개될 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Credits
Lyrics, Melody : Bonnie, Sunny

Arrangement : U.BAR.E

Drum : Lee Kwanghyuck

Contra Bass : Yang Young-ho

Acoustic Guitar : Suyu KIM

Flute : Lee Hangyeol

Trumpet : Yunapal

Vocal, Chorus : Bonnie, Sunny, U.BAR.E

Mixing by Kim Ji Yeop at Delight sound studio

Mastering by Byeong Joon Hwang at Soundmirror Korea

Artwork : Joan Pencil

Communication Support : SUPERSONIC STUDIO

 

Voyager


 

태양계 밖에서 보내오는 희미한 보이저호의 신호처럼, 우리는 때로 떠나 보낸 이들의 작은 흔적들과 함께 기억 속을 유영한다. 긴 새벽의 끝에 피어나는 아침처럼, 달가운 꿈에서 돌아온 남겨진 이의 시린 마음속에는 또 한 번 반향이 일어난다.

 

 

-Credits

 

Produced by Jihoon Shin

Composed & Lyrics by Jihoon Shin

 

 

Jihoon Shin – Guitars, Voice

Hayeon Song – Drums

Songhyeok Lim – Bass

Jinsu Kim – Piano, Flugelhorn

 

 

Recorded at Eumsound, Seoul

Mixed & Mastered by Youngsik Kim

Artwork by Yeseul Byeon

 

Promenade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있나요?

 

Credits
Artist 다린

Executive Producer 재뉴어리

 

Composed by 다린, 강건후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강건후

 

Piano | 박현서

Guitar | 강건후

Contrabass | 전한국

Percussion | 송세빈

 

Mixed by 곽동준, 남동훈(Assist.) at small’s studio

Mastered by 곽동준 at small’s studio

 

A&R 감동호, 신미율

Contents 김미리

Artwork by 다린

Lyric Video 박규리

 

좋아해


 

유발이 (U.BAR.E) – [좋아해]

유발이(U.BAR.E)의 신곡 ‘좋아해’는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좋아해”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지지와 응원을 건넨다. 순수한 감정을 담은 감성적인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적인 곡이다.

 

이번 곡은 유발이와 김정배(드라마 <궁>, <연애시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음악감독 & SM 엔터테인먼트 기타 트레이너)가 공동으로 편곡을 맡았다. 두 사람은 전반적인 사운드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섬세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김수유(2021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 선정, 최백호·한영애 라이브 세션 참여)의 감각적인 기타 연주가 더해져, 따뜻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감성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좋아해’는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설렘과 위로를 전한다.

 

Credits
Lyrics, Melody : U.BAR.E

Arrangement : Jungbae Kim, U.BAR.E

Drum Programming, Synth : Jungbae Kim

Bass, Electric Piano, String : Jungbae Kim, U.BAR.E

Vocal, Chorus : U.BAR.E

Acoustic Guitar, Electric Guitar : Suyu KIM

Mixing & Mastering : Simin KIM by ggack studio

Cover Artwork : U.BAR.E

Communication Support : SUPERSONIC STUDIO

 

김 앤 탁 하트 히트


 

2024 년 김 앤 탁 ‘ 새 새벽별 ‘ 을 잇는 두 번 째 싱글이다 작년 말 새 해를 앞 둔 깊고 무거운 겨울 어느 새벽 ,

기타리스트 탁경주는 자신의 심정을 담아 ‘ 가난한 사람들 ‘ 을 연주 녹음 했다 좋았다 이 노래를 좋아 한다는 페인터 김시훈에게 앨범 커버를 부탁했다 해보겠다 해 좋았다 새 해 사랑하는 존재들이 ‘ 새 새벽별 ‘ 이 되어 슬프고 아플 때 새 노래 ‘ 삼 십 대 ‘ 를 지어 불렀다 삼 십 대 인 영화 감독 정인에게 삼 십 대 영상을 부탁했다 역시나 해보겠다 해 좋았다 가정에서 수더분하게 녹음 된 걸 음악감독 씨티알싸운드 황현우에게 꾸며 달라 부탁했다 그렇다 역시나 해보겠다 해 참 좋았다

이렇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김 앤 탁 , 의 두 번 째 싱글

 

‘ 하트 히트 ‘ 이미 하트 히트다

 

Credits
작사 작곡 노래 – 김일두

‘삼 십 대’ 베이스 연주 및 편곡 – 까르푸황

‘가난한 사람들’ 기타 연주 및 편곡 – 탁경주

녹음 : 탁경주

믹스 마스터 : 황현우 (씨티알 싸운드)

앨범 커버 : 페인터 김시훈

영상 : 정인 (삼 십 대 뮤직비디오)

 

INSOMNIA


 

언젠가 이별했던 사랑하는 존재가 꿈에 찾아오길 기도한 적 있나요?

불면에게 빼앗겨버린 밤이 찾아오면 아득한 얼굴들이 그리워집니다.

 

떠나간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반려동물은 꿈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우리가 기억하는 그 모습 그대로일까요, 아니면 조금은 다른 표정을 지어줄까요?

꿈속에서 그들은 여전히 눈물이 나게 아름다운 사랑을 우리에게 주고,

한 번도 바라본 적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우리에게 주겠죠.

 

유난히 빛나는 노을이 지는 어느 날 밤,

포근한 침대에 몸을 맡겨 이어폰을 꼽고 저의 [INSOMNIA]를 들어주세요.

이 곡이 우리의 꿈길을 만들어 그리운 존재와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Credits
Written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한석규, 서인혜

 

Piano by 서인혜

Bass by 이동민

Drums by 김성화

Chorus Vocal by SOIN, 한석규

Chorus Vocal Arranged by SOIN

 

Recorded, Mixed, Mastered by 김지엽

Art Work by 한석규

 

Where Do I Look?


 

우리는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는가?

 

Credits
작곡: jeonga

작사: jeonga

편곡: jeonga

피처링: N/A

연주: jeonga, Omni One, Minhyuk Cho, Minguk Choi, Minwoo Kim

 

{CREDITS}

01. Window(Demo ver.)

 

Written by jeonga

 

Vocal by jeonga

Piano by jeonga

 

02. Beautiful

 

Written by jeonga

 

Vocal by jeonga

Piano by Omni One

Guitar by Minhyuk Cho

Bass by Minguk Choi

Drum by Minwoo Kim

 

All tracks Mixed and Mastered by NomadV @ Are.A Entertainment Studio

 

MV by Hyuk Jin Oh (with Assist. Jiho Lee)

Album Cover by jeonga

 

모자이크


 

손혜은 [모자이크]

 

예쁘다. 참 예쁜 포크다. 싱어송라이터 손혜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모자이크]에 대한 첫인상이다. 앨범을 듣는 누구라도 이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캄캄한 밤이 지나고 눈부신 아침 햇살이 쏟아지듯이, 평화로운 호수에 수많은 윤슬이 반짝이듯이. 앨범의 중심을 이루는 기타와 건반의 따뜻한 연주, 아티스트의 맑은 보컬이 은은하게 빛나는 소리 풍경을 그려낸다.

 

그렇다고 마냥 예쁘기만 한 앨범은 아니다. 음악은 탄탄하고, 스토리텔링에는 짜임새가 있다. 아티스트의 지난 몇 년을 역순으로 담은 [모자이크]는 꽤 입체적이다. 그는 수년간 차곡차곡 만든 노래를 앨범 끝에서부터 수록했다. 첫 곡은 가장 최근에, 마지막 곡은 가장 오래전에 만들었다. 앨범 초반부와 후반부의 정서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다. 밝고 단단한 현재, 쓸쓸하고 흔들리던 과거. 그때와 지금의 나는 분명 다르지만, 그 모든 순간이 모여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어울리며 저마다의 빛을 내는 게 삶 아닌가. [모자이크]는 현재 20대를 통과하고 있는 손혜은이 모아 붙인 청춘의 기록이다.

 

그런 점에서 첫 곡 ‘뿌리’는 뜻깊다. 직접 연주한 나일론 기타 한 대로 잔잔하게 진행되는 노래에서 그는 한 줌의 소리를 모아 작고 연약한 뿌리를 내리고, 조그맣게 움을 틔운다고 말한다. 그리고선 “아직 있다고 살아있다고” 조용히 말을 건네는 이 곡은 거친 모래바람 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의 노래는 온전히 살아 숨 쉰다고 고백하는 음악인의 노래다. 그가 음악의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는 토양은 타이틀곡 ‘환절기’에서 확인된다. 그는 “어제의 걱정들은 봄비로 내리고 푸르게 펼쳐지는 햇살을 맞으러” 힘차게 나간다. 계절이 바뀌는 낯선 바람이 불어도 새로이 고개를 드는 것이다.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에 바이올린, 아코디언, 밴조 등이 들어오며 풍성해지는 사운드, 팝적인 멜로디가 희망찬 마음가짐을 음악으로 그린다.

 

선공개 곡 ‘빈틈’은 ‘괜히’와 나란히 들어보자. 기타와 피아노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빈틈’은 서로의 빈틈을 보듬고 채워주는 관계에 관한 노래다. 너의 빈틈에 나를 꼭 맞추고 싶다는 노랫말은 웬만한 이타심과 애정이 아니고선 불가능한 얘기다. 반면 고요한 건반 연주가 주를 이루는 ‘괜히’는 제목 그대로 괜히 상대를 탓하고 밀어내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그 자신조차 스스로가 버거운 그는 마음과 달리 온전히 애정을 표현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게 어렵다. 두 곡 사이에 시간이 얼마나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괜히’의 나는 ‘빈틈’의 나로 한 발 나아갔다.

 

앨범과 동명의 노래 ‘모자이크’는 손혜은의 경험에서 비롯된 곡이다. 지난해 여행차 바르셀로나에 방문한 그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360도로 들어오는 오색찬란한 빛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하나하나 보면 각기 다른 빛깔이 하나의 빛이 되는 것처럼 자신의 여러 모습이 “모두 조금씩 모난 듯해도” 아름다운 빛을 만들 거라고 다짐했다. 형형색색의 유리 모자이크에 빛이 부서지듯, 나일론 기타의 부드러운 아르페지오와 깨끗한 피아노 연주,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감상을 준다.

 

‘어떻게 지내나요’는 그리운 사람을 산뜻하게 떠올리는 이별 노래다. 노래 속 주인공은 이제 울적한 마음이나 사라지지 않을 것 같던 미움보다 그대를 향한 순수한 그리움이 커진 상태다. 그저 상대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곡은 아이러니하게도 싱그러운 재즈 터치와 만나 더욱 아릿한 여운을 남긴다. 역시 이별의 상황을 그린 노래지만, ‘같은 달을 보아도’의 정서는 좀 다르다.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 구성한 이 곡에서 주인공은 아직 빈 자리의 쓸쓸함을 극복하지 못했다. 하물며 같은 달을 보아도 서로 다른 모양을 말하던 이들은 끝내 멀어졌고, 처연하게 가라앉는 나만 그 자리에 남았다. 어쩌면 ‘같은 달을 보아도’의 나는 훗날 ‘어떻게 지내나요’의 내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시제도, 분위기도 다른 전반과 후반을 가르는 앨범의 분기점은 또 다른 타이틀곡 ‘소나기’다. 나일론 기타를 중심으로 온화한 선율을 전개하는 이 곡에서 손혜은은 오랫동안 행복을 찾아 헤맸다고 고백한다. “기쁨 없는 내 안에 무엇이 날 숨 쉬게 하는지” 고뇌하며 시간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따스한 온기를 느낀다. 갑작스레 내리는 비를 온전히 함께 맞아 주고, 내 아픔이 자신의 아픔인 듯 함께 아파하며 위로해 주는 누군가. 이건 단순한 사랑이 아니다. 말하자면, 아가페(Agape)다. ‘너는 나에게 모진 말을 해’를 보자. 여기서 그는 너에게만은 사랑받고 싶다고, 그래서 너와 나를 힘껏 사랑하고 싶다고 춥고 고독하게 노래하고 있다. 중요한 건 이 곡의 위치. 마지막 트랙에 실린 이 노래는 그의 가장 오래된 이야기다.

 

스스로에게 모질고 혹독했던 그는 이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개인적으로 그를 알진 못하지만, 앨범을 들어보니 왠지 그럴 것 같다. 마지막 곡까지 듣고 다시 첫 곡으로 돌아가 보자. 그는 [모자이크]로 여느 때보다 단단하고 꺼지지 않는 생명력을 품은 뿌리를 내렸다. 인간 손혜은이 보낸 다채로운 나날이 맑고 빛나는 오늘이 되어 이 앨범에 담겼다. 자신의 이야기를 매력적인 음악으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의 1집이 세상에 나왔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

 

Credits
1. 뿌리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Nylon Guitar 손혜은

 

2. 환절기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황현석, 손혜은

 

Acoustic Guitar 강건후

Electric Guitar 강건후

Violin 이승재

Accordian, Banjo, Mandolin, Piano 황현석

Bass 문지원

Drum 장동욱

 

3. 빈틈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장동욱, 강건후, 박현서, 문지원

 

Acoustic Guitar 손혜은

Nylon Guitar 강건후

Electric Guitar 강건후

Piano 박현서

Bass 문지원

Drum 장동욱

 

4. 모자이크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장동욱

 

Nylon Guitar 손혜은

Piano 이시내

Bass 문지원

Drum 장동욱

Midi Programming 손혜은

 

5. 어떻게 지내나요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장동욱

 

Electric Guitar 강건후

Piano 이시내

Bass 문지원

Drum 장동욱

 

6. 소나기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Nylon Guitar 손혜은

Piano 박현서

Bass 문지원

Drum 장동욱

 

7. 같은 달을 보아도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Acoustic Guitar 손혜은

Synths 손혜은

 

8. 괜히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박현서

 

Piano 박현서

Synths 박현서, 손혜은

Bass 문지원

Drum 장동욱

 

9. 너는 나에게 모진 말을 해

 

Composed & Lyrics by 손혜은

Arranged by 손혜은, 박현서

 

Acoustic Guitar 손혜은

Piano, Organ 박현서

 

 

Recorded by

문정환 (track 1,2,3,4,5,6,7,8,9)

이상철 (track 2)

남동훈 (track 7)

 

Digital Edited by 문정환, 곽동준

 

Mixed by

문정환, 최민성 @TONE Studio Seoul

(track 1,2,3,4,5,6,8,9)

곽동준, 남동훈(Assist.) at small’s studio (track 7)

 

Mastered by 최민성 @TONE Studio Seoul

 

Photo by 장옥수

Album Design by 안규건

 

Doublethink


 

주황빛 아래. 편백향 속에 누워 느리면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다듬어지지 않은, 서로 같으면서 다른 생각들.

 

Credits
Producer 진수영

Composer 진수영

Arranger 진수영

Co-Arranger Cyruson Cho (track 2)

Lyricist Cyruson Cho (track 2)

Piano and organ 진수영

Vocal Alía Mayoral (track 2)

Mixing and Mastering Engineer 이성록

Album Art 이광민

Music Videos 정제현

 

 

Between Fact & Fiction


 

Between Fact & Fiction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트럼페터 이자 작곡가인 Joep van Rhijn이 한국의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듀오로 선보이는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 저널리즘에서는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일이 중요하지만, 음악에서는 그 모호함이 오히려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승화된다. 이 앨범은 Joep van Rhijn의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과 조윤성의 탁월한 감각이 어우러져, 명확한 표현과 자유로운 해석 사이에서 청중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여백을 만들어 낸다 회전목마를 타던 즐거움, 해돋이를 보던 감동,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설렘까지 — 기억과 감성이 담긴 멜로디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Music is a very abstract form of communication in which musicians create stories together and share them with the listeners. The discussion about fact and fiction in journalism is very serious and important, but in music the tension between fact and fiction makes it magical. This album is a search for a balance between transparency and clarity in music while leaving space for the listener’s imagination. On this album there are stories of memories from the past and the feelings connected to those experiences. Such as the feeling of riding a carousel, watching the sunrise or going on an adventure.

 

Credits
Composed by Joep van Rhijn 윱반라인

 

Flugelhorn – Joep van Rhijn 윱반라인

Piano – Yoonseung Cho 조윤성

 

Recorded by Hyomin Kang 강효민 and Il-o Moon 문일오 at Brickwall Studio, Seoul

Mixing / mastering by Ji-hyun Hong 홍지현 at Studio Cénacle, Seoul

Picture by Shinjoong Kim 김신중

Design by Soomin Kim 김수민

Artwork by Volken de Vlas – website: tessera.gallery

 

 

Publishing by POCLANOS

우주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지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우주섬’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동심과 황혼에 물든 시간, 그 다리 위에서 우리는 서성인다. 우리의 삶은 반짝이다가 사라지는 별처럼 유한하지만, 매 순간마다 고유한 빛을 내며 저마다의 궤적을 그린다. 이 노래는 행성과 섬 사이 어딘가, 기억과 상실이 만나는 자리에서 태어났다.

 

때로는 어린 날의 꿈이 우리를 앞으로 이끌고, 때로는 저물어 가는 시간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떠올리며 발걸음을 멈춘다. 사라져가는 것들을 조용히 붙잡고, 아직 남아 있는 빛을 끝까지 바라보려는 마음으로.

 

Credits
 

Produced by Jihoon Shin

Compositions by Jihoon Shin
Lyrics by Jihoon Shin

 

Jihoon Shin – Guitars, Voice

Hayeon Song – Drums

Songhyeok Lim – Bass

Jinsu Kim – Piano

Yechan Kim – Vibraphone

Jiwoo Sun – Voice

 

 

Recorded at Eumsound, Seoul
Mixed & Mastered by Youngsik Kim
Art design by Yeseul B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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