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 I realized that it was a dream

1. Soon, I realized that it was a dream
2. i just met a girl on the mars

 


 

bear on the mars [Soon, I realized that it was a dream]

Thank you for traveling together until now

[CREDIT]

Executive Director by bear on the mars
Produced by bear on the mars
Mixed by bear on the mars
Mastered by bear on the mars
Artwork by 계
A&R Director by DOHEE CHOI, Yoon Gi

Soulemetry

1. Soulemetry
2. A Pocket Full of Soul
3. Moonlight Tease
4. To Be Wonderful
5. Neon Lights
6. New School Groove
7. R&B Boulevard
8. Smooth Ride
9. Sultry Love
10. Lover’s Interlude (Extended Version)
11. Heart of the City (Bonus Track)
12. Alma Amor (Bonus Track)

 


 

소울이 한 가득, 소장하고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 [Soulemetry]

최고의 네오 소울, R&B 및 재즈 독립 제작사 및 제작자의 후원으로 활동하는 스무스 재즈 뮤지션들의 집합체인 ‘Neo Soul Acid Jazz Collective’.

이 놀라운 집합체에 의해 만들어진 음악은 과거와 현재의 소울 음악을 모두 들려줍니다.

유난히도 긴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나와 당신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소장 플레이리스트.

People all live in their own beartown

1. Jupiter i need a home, like you. 
2. Travel to another planet

 


 

Jupiter does not mean 木星, it means you.

[Credits]
Executive Director by bear on the mars
Produced by bear on the mars
Mixed by bear on the mars
Mastered by bear on the mars
Artwork by bear on the mars
A&R Director by DOHEE CHOI, KEVIN KIM

Catch Up

1. Catch Up

 


 

“Tomato Ketchup”처럼 달콤한 flavor!! [Catch Up]

인트로에서부터 오리엔탈 쇼커스만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이번 앨범은 2017년 레트로-스윙을 기반으로 발매한 오리엔탈 쇼커스 “RETRO CITY” 앨범과 많이 닮았다. 아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볼 수 있다.

리드미컬한 바리톤 색소폰과 중저음 콘트라베이스가 한층 더 풍성해지고 그 위에 피아노와 클라리넷이 수놓은 앙상블은 기존의 그들이 가지고 있던 다채로운 색깔에 조금 더 세련되지고 심플해진 멋을 더했다. 다소 클래식한 악기로 인해 무거워질 수 있는 전반적인 사운드는 재치 있는 가사와 보컬 “김그레”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중적이고 팝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Credits-

Oriental Showcus 장철호, 한영광, 김기원, 김그레, 조진성, 얼라
Vocal and Chorus Performed by 김그레
Electric Guitar and Gypsy Guitar Performed by 조진성
Electric Bass and Double Bass Performed by 장철호
Drums and Percussion Perfomed by 김기원
Baritone Sax and Clarinet Performed by 한영광
Keyboard and Trombone Performed by 얼라
Arranged by Oriental Showcus

All Programing by 조진성
Recorded by 유동준@MPLUS STUDIO
Mixed by 이숲(Lee Soop)
Mastered by 전훈 ‘Big boom’ (Sonic Korea)
Album Designs by SORA
A&R by 장철호
Management by 신홍석
Executive Producer 이규영
Supervisor 이규영

퍼블릭도메인포미

1. 봉숭아
2. 심정
3. 사공의노래
4. 올오브미
5. 섬원투와치오버미
6. 어둠
7. 고향의봄
8. 더송이즈유
9. 어둠2

 


 

이 시대 가장 문제적인 재즈 연주자 색소포니스트 김오키의 새턴발라드

이 시대 가장 문제적인 재즈 연주자 색소포니스트 김오키의 7번째 앨범 [Public Domain For Me]는 쉽게 말해 발라드 앨범이다. 친일의 행적으로 문제시되는 홍난파의 곡들과 재즈 스탠더드 발라드 넘버, 그리고 김오키의 음악적 영감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백현진의 곡을 김오키 새턴발라드의 느낌으로 새롭게 담았다. 어릴 적부터 현재까지 흥얼거리며 무의식에 콧노래 부르던 노래들 중에 저작권이 만료되었거나 저작권이 해결된 곡들을 모았으며,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의식과 마음의 감정들을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는 김오키의 이야기처럼 악기의 소리 외에 연주자의 숨소리와 공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소리들까지도 하나의 음악으로 담겨 있다. 그 때문인지 예전 앨범들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아름다운 발라드 앨범이지만, 그래서 또 역시나 김오키의 음악이라는 느낌을 들게 만든다. 그에 더해 최근 늘 함께 연주하고 있는 뛰어난 연주자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베이시스트 전제곤과의 호흡은 앨범의 의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김오키새턴발라드 – 퍼블릭도메인포미

제작/감독: 김오키
편곡: 김오키, 진수영, 전제곤
작곡: 백현진(2,6,9), 홍난파(1,3,7), 제랄드마크스(4), 세이무어시몬스(4), 조지거슈윈(5), 제롬컨(8)
녹음/믹스: 황승연 마스터: 황승연(시디), 포카페이스(테이프)
레코딩스튜디오: 스튜디오61

동판화: 김수비
사진: 요한
디자인: 서경수

섹소폰: 김오키
피아노: 진수영
더블베이스: 전제곤

스페샬땡스투: 백현진, 선라, 파로아센더스, 조핸더슨, 찰스로이드, 아치쉡, 플랫폼61, 김수비, 김유진, 성자표도르미하일로비치개돈만스키, 친일파, 이지수, 요한, 서경수, 포카페이스, 황덕호, 장률, 박해일, 포크라노스, 채널1969, 연희이비인후과, 홍상수, 제곤스키, 진수영, 봉만이, 엡마, 이철빈, 오타키, 시트레코드, 사운드굿스토어, 벨로주, 한잔의룰루랄라, 부기우기, 스트레인지프룻, 바캉스, 비스라, 플레이보이코리아, 지큐, 닐슨, 프란체스카한, 소카, 레드스트라이프코리아, 문필태, 김영준

트랙리스트: 01.봉숭아(홍난파)8:14 / 02.심정(백현진)7:35 / 03.사공의노래(홍난파)4:09 / 04.올오브미(제랄드마크스,세이무어시몬스)4:49 / 05.섬원투와치오버미(조지거슈윈)5:55 / 06.어둠(백현진)6:07 / 07.고향의봄(홍난파)7:12 / 08.더송이즈유(제롬컨)6:24 / 09.어둠2 (백현진)

Shapes, Textures, Rhythms and Moods

1. Side A – Shapes, Textures, Rhythms and Moods
2. Side B – 화 (火) Feat. 김오키

 


 

동시대 샘플링 음악의 정수
샘플링 아티스트 Aepmah의 정규앨범 [Shapes, Textures, Rhythms and Moods]

말하자면 이 음악은 원본에 가까운 재현인 동시에 가상이다. 누군가는 새로운 원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것을 원본의 극복이라고 부르겠다. – Theoria

불규칙한 패턴의 연속이 청자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유를 가지고 뒤를 돌아볼 틈 따위는 주어지지 않는다. 숙련된 연주자들은 연주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낸다. 패턴들은 특정한 모양새를 갖추는 법이 없다. 끝없는 자유를 추구하는 순수한 마음가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더 새로운 것,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에 대한 희열만이 이곳에 있을 뿐이다.

이들의 음악을 ‘집단의 추상적 표현주의’라는 틀 속에 담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거칠게 내달리는 집단 즉흥이라고 단순히 분류하기에는 이들의 창의성이 너무나도 ‘정교하게’ 불규칙한 톱니바퀴를 돌려 댄다. 이들에게 특정한 장르로 규정되는 겉모양은 중요하지 않다. 너무나 다른 이들이지만 함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통일된 질감이 부여된다. 부드럽거나 미려한 마감은 아니다. 소리가 가진 본성을 살린 원시의 질감이다. 거친 비바람과 뜨거운 여름과 혹독한 겨울의 한파를 거치며 풍화된 자연의 조각품 같은 이 질감은 이들의 자유분방함을 하나의 연주로 엮어낸다.

앨범은 14분여의 A면 [Shapes, Textures, Rhythms and Moods]와 프리재즈 색소포니스트 김오키가 참여한 8분여의 B면 [Hwa <火, Fire>]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곡 모두 작은 주제들이 연속되며 하나의 큰 괴를 만들어낸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변화의 연속이다. 작게 구성된 주제들은 수십 년 전 오넷 콜맨이 그러했듯 음반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추리소설을 읽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준다. 김오키는 기존의 연주에 동요를 일으키고 때로는 대립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공기는 차갑고, 숨쉬기 힘들 정도로 고조된 긴장감이 계속된다. 첫 번째 곡이 무언의 협력이라면, [Hwa]는 같은 지향점을 향해가는 두 세력의 협상과 전쟁이다. 예측하기 힘든 묘수로 상대를 허를 찌르고, 전력을 다해 싸우다가도 어느새 타협의 지점을 찾는다.

들을 때마다 마치 다른 장르의 음반을 듣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주변의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감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 음반을 빼곡히 수놓은 수없이 많은 음악적 장치와 정교한 설계는 들을 때마다 놀라움을 안겨준다.

내 생각에 아마도 이 앨범은 1971년쯤 만들어진 것 같다. 아니면 2171년이거나.

-시트레코즈 유지환

[Shapes, Textures, Rhythms and Moods]에 대한 짧은 노트 by theoria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의 초반부에는 글 안에서 언급되는 개념들의 기본적인 설명이 있다. 이 개념들을 이미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본론(원본의 극복)으로 바로 넘어가도 좋다.

재현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은 완전한 본질이 존재한다 생각했고, 모든 현상은 이 본질의 모사라 했다. 예술은 그 점에서 기본적으로 모두 모방일 수밖에 없는데, 본질의 것(원본)을 인간의 감각 단계로 다시 나타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즉 재현이다. 재현representation은 본질을 ‘다시re 나타냄presentation’이기에, 원본이 존재해야만 성립한다. 다시, 플라톤에게 모든 것의 원본은 초월적으로 실재했고, 감각 현상은 그것의 모사였다. 그리고 예술에서의 재현이란 대개 감각 현상이라는 모상의 재-모방이고, 이는 원본이 아닌 ‘원본을 닮은 것’의 재현이라는 측면에서 가상의 동의어다.

형식의 해체
이 글을 읽는 사람 가운데는 아마도 프리 재즈Free Jazz의 자유free가 무엇인지 모르는 이가 없겠지만 그래도 잠시 꺼내보자. 모든 학문은 기존 체계에 대한 반발과 새로운 해석으로 연대를 써내려왔고, 비밥의 시대가 한계를 맞이하여 등장한 것도 역시 그에 대한 반발이었다. 기존의 체계에 대해 재고하고 거기에 사회적, 정치적 사유가 결합되며 자유에 대한 담론이 격렬해질 즈음, 프리 재즈의 자유는 이 두 가지에 대응하는 의미로 발현됐다. 오넷 콜맨Ornette Coleman이 등장하며 음악적 자유는 좀 더 구체적으로 바뀐다. ‘짜여진 화성과 박자’로 대변되는 악곡의 구조를 먼저 파괴하였고, ‘재즈’라는 음악의 지리적/문화적 경계도 파괴하였다. 끝내 최소의 영역인 ‘연주’라는 행위를 제외하고 모든 구조는 해체되어, 모두 ‘최대의 즉흥성’이란 제단에 제물로 바쳐졌다.

19세기에는 음악사를 크게 바꿔 놓은 획기적인 개념이 등장한다. 바로 녹음이다. 그 개념이 실제 기술로 승화돼 녹음 장치가 상용화될 즈음엔 ‘녹음된 소리의 활용’이라는 것이 예측되었고, 1940년대에 이르러 녹음된 소리를 다른 방식으로 재생, 편집, 합성하며 실험하는 단계에 들어선다. 바로 테이프 음악tape music과 구체음악musique concrète의 등장이다. 이 또한 프리 재즈와 마찬가지로 해체였다. 연주라는 음악적 표현 형식의 해체이자 개념적, 물리적 의미를 모두 포함해 소리 기록sound recording의 편집이라는 형식적 해체였다. 이는 현대음악contemporary classical music과 전자음악electronic music에 영향을 끼치며 더 많은 가능성들을 발생시켰고, 후에 소리 기록의 편집이라는 개념은 축소되어 샘플링sampling으로 명명되었다. 이들은 기존 체계에서 분명한 탈-형식이었지만, 동시에 ‘해체된 형식’이라는 새로운 구조이기도 했다.

가상의 재현
샘플링은 소리 기록이라는 원본의 존재와 그 원본의 일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재현이라는 개념이 일부 성립한다. 그러므로 음악을 샘플링한다는 것은 원본의 음악적 요소, 정서, 소리적 특성 등의 정보를 추출, 사용하여 일부 재현하지만 동시에 ‘자의적 해석’이라는 본질 외 정보의 투영을 시도한다는 점(모든 샘플링이 그렇지는 않다)에서 원본의 재현이 아니게 되는 특수성이 발생한다. 플라톤을 빌려오자면, 원본을 닮을 뿐 궁극적으로 원본이 아닌 것을 환기하는 것은 가상이다. 이 음반의 정체성은 이와 관련이 있다.

원본의 극복
[Shapes, Textures, Rhythms and Moods]라는 이 음반은 제목부터 여러 가지를 연상시킨다. 혹자는 시각적이나 공감각적 해석을, 혹은 심리 음향 따위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높은 확률로 재즈에 관심이 있다는 가정을 하자면,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프리 재즈 바이올린 연주가 르로이 젠킨스Leroy Jenkins의 곡을 떠올릴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 이 음반은 많은 부분 프리 재즈의 재현이라고 인식될 수 있다. 이 음반이 제작되기 위해 쓰인 수많은 소리들은 대부분(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프리 재즈로 불리는 음반에서 추출된 것이고, 음악의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프리 재즈적 탈-형식에 기대고 있다. 하지만 이 음악은 근본적으로 프리 재즈와는 아주 거리가 멀다.

우선 프리 재즈를 빌려 실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프리 재즈가 해체한 형식이라는 개념(shapes, textures, rhythms)이다. 그 위에 감정(moods)이라는 원본 외의 정보를 추가하여 재현을 벗어난다. 프리 재즈를 샘플링한다는 점에서 다시 프리 재즈의 재현으로 돌아오지만, 동시에 샘플링이기에 프리 재즈라는 원본의 물리적 해체 역시 이루어진다. 거기에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프리 재즈를 구현하고 있지만, 구현된 프리 재즈가 형식과 감정이라는 개념 하에 완전히 통제된 구조라는 점에서 프리 재즈의 탈-형식성은 또 한 번 부정된다. 김오키가 참여한 [Hwa <火, Fire>]에서 이 특수성은 또 다시 확대된다.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 설계된 곡 위에, 김오키의 색소폰으로 즉흥성이 얹어지며 압축된 시간과 실제 연주의 시간의 충돌, 형식과 탈-형식이 충돌하며 팽창한다. 하지만 이 모두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 글과 같이 결국 프리 재즈를 먼저 설명해야만 한다. 말하자면 이 음악은 원본에 가까운 재현인 동시에 가상이다. 누군가는 새로운 원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것을 원본의 극복이라고 부르겠다.

나는 음악가이자 엔지니어이다. 그렇기에 이 22분 남짓의 두 곡에 담긴 수많은 음반에도 불구하고 경이적으로 설계된 소리적 균형감과 공간감, 프리 재즈적 탈-형식을 실현하기 위해 시도된 수많은 기법들, 그 외에 수많은 음악적, 음향적 지식 따위로 이 음반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그저 성취에 필요한 요소일 뿐 중요치 않다. 여러분도 나와 같은 경이를 느낄 수 있기 바란다.

– Credits
con tempo is the record label
Aepmah is the producer, composer and the artist
Kim Oki is the featured saxophonist on ‘Side B – HWA (火, Fire) Feat. Kim Oki
Jinwang is the artwork designer
AFMlab is the mix and master studio
Poclanos is the digital distributor
All samples have been cleared, courtesy of ESP-Disk

헤어컷

1. 헤어컷

 


 

2017 마지막 오리엔탈 쇼커스의 새로운 싱글 [Haircut].

 

기존의 오리엔탈 쇼커스의 댄서블한 느낌과 상반되는 빈티지하고 멜로우한 재즈 힙합 넘버다.

 

인트로부터 곡 전반을 이끄는 빈티지한 피아노 스윙 리프는 오리엔탈 쇼커스의 아이덴티티인 재즈의 컬러를 보여주는 한편, 스트레이트한 드럼과 여러 악기를 조화롭게 쌓아 전작 [Retro City]에서부터 시도하던 레트로한 사운드를 이어나가고 있다.

 

파티와 어울리는 6명의 악동들이지만, 이번 싱글은 눈 지그시 감고 이들의 다른 감성적인 색깔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Credits]

Oriental Showcus 장철호, 한영광, 김기원, 김그레, 조진성, 얼라

Vocal and Chorus Performed by 김그레

Electric Guitar and Gypsy Guitar Performed by 조진성

Electric Bass and Double Bass Performed by 장철호

Drums and Percussion Perfomed by 김기원

Flute and Clarinet Performed by 한영광

Keyboard and Trombone Performed by 얼라

Arranged by Oriental Showcus

 

Recorded and Mixed by 이숲(Lee Soop) at KT&G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KT&G Sangsangmadang Live Studio)

Mastered by 강승희 at 소닉코리아(SONICKOREA)Mastering_Studio

Album Designs by SORA

Technical Support 서재하

Executive Producer 이규영

Supervisor 이규영

The Four Seasons

1. Breeze
2. Highway Star
3. Where is Love?
4. I’ll make a Christmas Tree
5. Where is Love? (Acoustic Duo ver.)

 


 

‘에이퍼즈의 사계절 프로젝트의 완성’

사계절의 다양한 느낌을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연주 앨범

벚꽃 날리는 봄을 시작으로 강렬한 여름, 고독한 가을, 선물같은 겨울까지

시간과 온도와 공간의 흐름을 오직 연주로 표현했다

 

퓨전재즈밴드 A-FUZZ(에이퍼즈)의 2017년 사계절 프로젝트가 EP [The Four Seasons]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계절 프로젝트는 사계절을 주제로 에이퍼즈의 개성 강하고 다양한 음악 색깔을 오로지 연주로만 보여주는 1년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살랑살랑한 봄을 표현한 첫 번째 노래 ‘Breeze’를 시작으로 강렬한 여름을 담아낸 ‘Highway Star’, 쓸쓸한 가을을 정통 재즈 발라드로 풀어낸 ‘Where is Love?’를 내놓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프로젝트는 이번 EP를 통해 마지막 겨울곡 ‘I’ll make a Christmas Tree’를 타이틀곡으로 발표한다.

‘I’ll make a Christmas Tree’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트리를 만드는 설레임을 담은 곡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선 마지막 곡이지만, 에이퍼즈의 첫 EP [Fading Lights]를 만들 때 함께 만들었던 가장 오래된 곡 중 하나이다. 지난 3월 춘천 상상마당에서 one-take로 녹음되었고, 곡 말미에 위트있는 표현으로 곡의 재미를 더했다.

연주밴드인 에이퍼즈는 본연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직관적이고, 한편으로는 청자로 하여금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에이퍼즈만의 ‘사계’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이번 앨범의 가치는 클 것이다. 계절별 4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모든 음원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지만 4장의 계절 아트웍이 담기고 멤버 송슬기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CD는 소량만 생산되어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에이퍼즈는 송슬기(건반, 작곡), 김진이(기타), 신선미(드럼), 임혜민(베이스)으로 구성된 퓨전재즈 연주밴드이다. 205년 EP [Fading Lights]로 데뷔한 그들은 데뷔 첫 해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K-Rookies 우수상 등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보기드문 연주력과 대중성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연주팀이다.

 

-Credits-

Produced by 송슬기

Composed by 송슬기

Recorded by 이승환 @춘천 상상마당 (track 1, 4)

박재현 @플랫폼 창동61 (track 2, 3)

박상협 @뮤지스땅스 (track 3)

송슬기 (track 2)

Mixed, Mastered by Daewoo Kim @Studio78Nashville (track 2, 3, 4, 5)

이승환 @춘천 상상마당 (track 1)

Artwork 조푸른, 송슬기

Alone

1. 憧憬 – Doukei
2. 悋気 – Rinki
3. 頓着 – Tonjaku
4. 穢土 – Edo
5. 俗世 – Zokuse
6. 辟易 – Hekieki
7. 爵士 – Jazz
8. 浮華 – Fuka

 


 

재즈, 그리고 비트의 절묘한 앙상블을 만들어낸 차세대 프로듀서 ‘Iwamizu’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lone’

지금까지 발표된 2장에 메가 히트 싱글 앨범에서의 감동을 넘어선 완성작이 국내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인 Style n love (스타일 앤 러브)를 통해 오는 11월 국내 발매가 결정되었다.

첫 정규작 ‘Alone’은 composing, playing, recording, mixing 그리고 mastering까지 ‘Iwamizu’ 본인이 직접 모든 과정을 진행하였기에, 그렇게 앨범명을 명명하였다. 그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아티스트적인 고집이 묻어나는 이번 앨범은 좋은 ‘테루아르’와 그와 걸맞은 사람의 힘이 들어간 환상적인 빈티지의 ‘보르드 와인’을 연상 시킨다.

5

1. Youngstar
2. Inazumi
3. GO!!
4. BAD Street
5. Beet of love
6. Song of labor
7. MONSTER MOUSE
8. HEAVY
9. Sato
10. Mama milk
11. Summer island
12. Virtual Reality
13. 2tone Soul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클럽 재즈의 주인공, JABBERLOOP의 5주년 기념앨범 ‘5’
명곡 “북극곰”을 뛰어 넘는 “Inazuma”, “YoungStar”
미쓰이 아울렛 파크 CM의 “Sato” 등 총 13곡 수록!
Daisuke (Sax), Makoto (Trumpet), Melten (Keyboard), Yuki (Bass), Yohei (Drums)의 5명으로 구성된 클럽 재즈 밴드. 2007년 7월에는 콜롬비아 뮤직 엔터테인먼트로부터 1st 앨범 『and infinite jazz …』로 메이저 데뷔. <애드립 어워드 2007 국내 클럽 댄스 상> (ADLIB 잡지)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작품집 “infinite Works”를 발표했다. 2009년 3월 2nd 앨범 「CHECK THIS OUT! ‘을 발표, Tunes JAZZ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유의 재지한 감성과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12월 재즈힙합의 아이콘인 ‘Kenichiro Nishihara’ (켄이치로 니시하라) 내한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Daisuke (sax) 참여 확정! 재즈힙합의 바이블이라 불리우는 ‘IN YA MELLOW TONE 시리즈’ 와 Nujabes Tribute ‘Midnight Drive’ 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인 재즈힙합 프로듀서 ‘Jay Lee’와의 콜라보 앨범을 작업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이 예상된다.

피스투아우어솔

1. 고독한 공전
2. (苗征)묘정의 노래
3. 세계평화 앞당기는 조국통일
4. 될지어다
5. 오월의 형제-03
6. 정도 면에서 최대의 사랑
7. (苗征)묘정의 노래 (Inst.)

 


 

이 시대 구루부의 절정판 김오키 뻐킹메드니스의 후속작 피스투아우어솔 개봉박두

“지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단비와 같이 내릴 흥겨운 비트와 신명 나는 멜로디
들으면 들을수록 기운 나고 행복해진다는 그 앨범”

-Credits-
Executive Producer / KIMOKI
Produced by Kim Oki
Composed by Kim Oki (1,2,3,5,6,7) fuckingmadness (4)

Recorded by Min Sangyoung
Mixed by Min Sangyoung
Recording Studio / Studio log
Photography / Seo kyungsoo

Sax / Kim Oki
Flute / Lee gyujae
Trumpet / Brian Shin
Piano / Chin sooyoung
Bass / Kim taehun(1,2,4,7)
Double Bass / Jeon jekon(3,5,6)
Drums / Choi gyuchul
Rap / ejo

Publishing by POCLANOS

Summer 2017

1. City Gaze
2. Summer Rain
3. thrifting
4. Straight Up Summer Vibes
5. put me back in my dream
6. someone please stop this rain
7. How’s My Future Like?
8. Dreaming
9. thanks, for real

 


 

기억해줘 이번 우리의 여름을. – Summer 2017 by Dominant

Nujabes, J.Dilla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프로듀서 Dominant의 등장.
시원한 바다, 설레는 여행, 두근거리는 만남. 2017년 여름은 우리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았나요?
가을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유난히 특별했던 2017년 여름을 다시 한번 회상해보기 좋은 앨범.

Love and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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