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akaMaganda

1. Sweet Memory Love
2. Blue Moon Romantic
3. Finding Rizelle
4. CA988
5. Re-Quest International
6. The Maverick (Part I)
7. H2W2
8. Lip-Lock Innocent
9. Siomai and Mix-Mix
10. Couple Shirts (She’s Mine)
11. Doctor Fish
12. The Maverick (Part II)
13. Hear From You
14. Zelly’s Voice
15. A Poem From Her…
16. Forever Thanks

 


 

이 시대의 사랑꾼, ‘Last Benevolence’의 새 앨범 – PinakaMaganda

Jazzy하고 이국적인 샘플들, 그리고 풍성한 분위기를 갖춘 이번 앨범은 총 16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실제로 결혼한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PinakaMaganda”는 사랑하는 그녀의 모국어로 “Most Beautiful”을 의미한다.

Transparent Music

1. Skating
2. christmas
3. improv
4. la nuit
5. dots
6. myth
7. carol
8. pop
9. field
10. duet

 


 

엠비언스 일렉트로닉 앨범 <11> EP 발매 후
3년만에 첫 정규앨범 <Transparent Music>을 발매하는 아티스트 11.
모던 클래식, 미니멀리즘 계열의 피아노 솔로곡들과
재즈적 그루브, 프리스타일 드러밍이 이끄는 듀엣곡들이 교차하는 총 열곡의 인스트루멘탈 앨범.

아티스트 11의 음악은 듣는 이를 특정 분위기나 장면 속에 위치시킨다. 무엇을 말하려 하기보다는 감상자를 어떤 무드로 끌어당김으로써 스스로를 드러낸다. 이번 정규 앨범은 어쿠스틱 피아노와 드럼, 두 악기의 심플한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최대한 단순하고 비어있는 상태를 지향한 이번 앨범은 리스너로 하여금 음악을 듣는 동안 그 여백에 머무르게 한다. 가사말을 전하는 노래, 실재 장소의 소리를 녹음한 엠비언스, 전자적 사운드 등 지난 EP 앨범이 기반했던 요소를 모두 비껴가면서 매우 다른 결과물을 들려준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11이 듣는 이를 끌어당기는 애티튜드, 발화의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생동감 있는 피아노와 드럼의 연주로 시작하는 이번 앨범은 크게 모던 클래식, 미니멀리즘 계열의 피아노 솔로곡들과 재즈적 그루브, 프리스타일 드러밍이 이끄는 피아노와 드럼의 듀엣곡 총 열 곡으로 채워져있다. 아티스트 11은 정서적 상태를 담백하게 전달하는 악기로 업라이트 피아노를 선택했다. 바흐의 인벤션, 드뷔시의 표제곡, 사티의 소품곡에서부터 바르톡의 <마이크로코스모스>, 모튼 펠트먼의 피아노 솔로 등 비교적 생소한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면서 음악적 방향을 모색했다. 하지만 11에게 건반악기만으로 음악을 창작하게 된 계기는 즉흥이었다. 원거리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들으며 마치 소리와 듀엣을 하듯 연습했고, 그러한 방법으로 발굴한 모티프와 변주들이 곡으로 정리되어 앨범에 담겼다. 멜로디가 아닌 배경을 이루는 선율, 변칙적인 보이싱, 돌연한 장면전환을 이끄는 전개, 중저음이 강조된 업라이트 피아노 톤 등은 이 과정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

세컨세션의 드러머 민상용은 이번 앨범에 드러머이자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1의 피아노 솔로곡들이 지닌 정적이고 미니멀한 늬앙스를 살리면서도, 드럼편곡을 통해 자유로운 리듬감과 편안한 그루브라는 레이어를 더함으로써 앨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11은 그간 음악활동보다는 본명 김지연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전시장에서 소리 설치 작업을 선보이거나, 인터넷기반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등 음악의 외연을 넓히는 소리 작업이었다. 그 과정에서 소리를 경험하는 감각과 무엇이 음악을 구성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글로 쓰는 일을 병행했다.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투명한 음악’이라는 컨셉은 너머를 보여주는 유리창이나 소리를 드러내는 침묵이 지닌 투명함의 속성을 음악으로 구현하고자 한 본 작업의 모티프이다. CD 음반에는 11이 직접 쓴 ‘투명한 음악’에 대한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접이식 포스터에 수록되어있다.

11은 2017년 2월 3-4일, 문래예술공장에서 미디어아티스트 이강일, 안무가 송명규와 함께 라이브 스트림과 헤드폰으로 감상하는 음악회를 통해 <Transparent Music>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처음 선보였다. 본 앨범은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유망예술지원 MAP 2016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으며, 2017년 3월 2일 음원유통사 포크라노스를 통해 음원유통을 시작하며, 3월 6일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에 음반발매를 시작한다.

:::트랙 소개:::

모던 클래식, 미니멀리즘 계열의 피아노 솔로곡,
재즈적 그루브와 프리스타일 드러밍이 이끄는 듀엣곡.

01 skating
생동감이 피어오르는 분주한 도시의 소리들 위를 미끄러지는 피아노와 드럼의 연주. 얼음 위를 경주하는 두 명의 스케이터.

02 christmas
여백마다 브러쉬 질감이 칠해진 이 곡은 아련한 불빛이 깜빡이는 크리스마스 날, 길 위를 유영하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03 improv
좌우대칭으로 이동하는 두 개의 선율에서 변주된 프레이즈들의 변주가 이어지는 미니멀한 피아노 전개. 피아노의 스타카토와 함께 돌연 중반부에 등장하는 드럼은 아프리칸 퍼커션의 느낌으로 음악을 환기한다.

04 la nuit
도시가 아닌 곳에서 도시의 밤을 떠올리며 만든 곡. la nuit는 밤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장모로가 주연을 맡았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05 dots
수돗가에서 점점이 떨어지는 물방울을 들으며 만든 곡. 락킹한 드럼이 피아노 악기를 몰아치면서 가려졌던 리듬감을 뚜렷이 드러낸 트랙.

06 myth
처연하게 이국적인 정서.

07 carol
겨울. 한해가 저무는 때 집에서 연주하고 싶어 만든 일종의 캐롤 음악. 편안한 그루브 위에서 걷다 쉬기를 반복하는 피아노, 그리고 장면의 전환이 있는 후반부.

08 pop
팝적인 느낌의 밝은 곡.

09 field
들판에 서 있다. 반복적인 피아노 루프 프레이즈에 눈꺼풀이 내려올 때쯤 찾아오는 드러밍.

10 duet
두 무용수의 듀엣 장면을 위한 안무 음악으로 만들었던 곡. 감상자와 함께 한없이 느린 파도를 타고 함께 호흡하는 장면을 상상한다. 피아노의 배음을 최대한 곡 안으로 끌어들인다.

[Credits]
프로듀싱_11, 민상용
작곡, 피아노_11
드럼_민상용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_민상용 at studioLOG
글_11
앨범디자인_황효영
사진_이상욱, 이지혁

제작_웨더뮤직
프레싱_엠테크
음원유통_포크라노스
음반유통_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문래예술공장 유망예술지원 MAP 2016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weathermusic.kr
facebook.com/11.weathermusic

Month of Life Vol.2

1. Beautiful snowy rose
2. Eternal flight
3. Awaken
4. Sad letter
5. Memories of old days
6. Beaten
7. White clouds
8. Missed call
9. The summer past
10. Bloom

 


 

겨울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성힙합, Month of Life Vol.2 by Mr.KiD

Healin’in the City Night, 4 seasons 시리즈 등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긴 프로듀서, Mr.KiD의 새 앨범 ‘Month of Life Vol.2’가 국내 재즈힙합 레이블 Style n love를 통해 발매되었다.

잠들지 않는 새벽, 혹은 작지만 매우 필요한 여유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매우 어울리는 앨범이 될 것이다. 조만간 발매될 미공개 앨범들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

끝, 그 이후 (Sorrow)

1. 끝, 그 이후 (Sorrow)

 


 

셀소 폰세카(Celso Fonseca)와 나희경의 세 번째 메시지
담담함, 부드러움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기억의 상처, [끝, 그 이후 (Sorrow)]

보사노바를 타고 브라질을 유랑하는 보사노바싱어이자 싱어송라이터 나희경과 보사노바 거장이자 브라질 팝 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 셀소 폰세카(Celso Fonseca)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시리즈의 세 번째 싱글. 지난 두 싱글이 셀소의 곡을 한국어로 번안하거나 포어로 함께 노래하는 형태였다면 이번 싱글은 나희경의 한국어 곡에 셀소가 기타로 참여하여 또 다른 매력과 이미지를 담아 내었다.

‘화려하게 피어났던 날들이 지고 나면 우리에겐 무엇이 남게 될까. 어둑한 기억들이 망각의 힘을 입어 사라지고 나면, 다시 빛을 만나게 될까.’

‘끝, 그 이후 (Sorrow)’는 어느덧 장르의 장막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시작한 나희경의 자유로운 행보가 돋보이는 곡이다. 나희경은 데뷔 이후로 작품에 언제나 ‘회복’의 메시지를 담아 왔다.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강하게 다가오면서 말이다. 그러나 ‘끝, 그 이후 (Sorrow)’는 도저히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와 잊기 힘든 기억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 슬프게 다가오지 않은 평이한 리듬과 부드러운 음악 속에서.

[Credits]
작사 나희경
작곡 나희경
편곡 나희경, Cesar Machado

보컬 나희경
기타 Celso Fonseca
키보드 Reinaldo Arias Gomes
베이스 Joe Lima
드럼 Cesar Machado

레코딩 Estudio Omega, Rio de Janeiro, Brazil
Estudio Umuarama, Rio de Janeiro, Brazil
Studio Heena, Korea
믹싱 Vanderlei Loureiro, Rio de Janeiro, Brazil
마스터링 bk! of Astro Bits at AB Room, Korea

Photograph by 나희경
Cover design by Jack
제작 (주)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Son

1. Son

 


 

재즈 크로스오버 밴드,
Just Quartet 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Son>

저스트 쿼텟의 세번째 싱글인 ‘Son’은 멜로딕마이너 베이스라인 4마디 Vamp에 기타의 화성과 바이올린의 선율을 더해 테마까지 확장시킨 곡으로 다소 무겁고 불안한 화성전개와 빠르고 공격적인 유니즌 리듬섹션이 특징이다.

기타리스트 이동찬이 3년 전에 작곡한 곡으로 당시 원제는 ‘Just cry, My son’이었다.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자식’들의 애환(哀歡)을 표현한 곡이다. 힘겹고 괴로워도 울분을 토하지 못해 그저 가슴속에 쌓여만 가고, 아무리 노력해도 더 나아지지 않으며 변화가 없는 삶 속에서 한 번쯤 개운하게 울어본다면 이 또한 새로운 이정표를 발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위와 같은 제목을 붙였었다. 다만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팀 내부 회의 결과, 좀 더 간단한 타이틀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의 ‘Son’이라는 제목으로 결정짓게 되었다.

[Credits]
Composition by 이동찬
Arrangement by 이동찬
Guitar Performed by 이동찬
Violin Performed by 김상은
E.Bass Performed by 한이삭
Percussion Performed by 박찬형

Mixed by 김대현 @ Headbang Studio
Mastered by 김대현 @ Headbang Studio

Samba e tudo (Samba is everything)

1. Samba e tudo (Samba is everything)

 


 

브라질 보사노바의 현재를 대표하는 뮤지션 셀소폰세카(Celso Fonseca)와 나희경의 두 번째 만남
나희경이 전하는 삼바의 재발견 [Samba e tudo (Samba is everything)]

Slow Motion Bossa Nova에 이어 소개되는 나희경과 셀소 폰세카의 공동 작품, Samba e Tudo (Samba is everything).

국내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뮤지션 ‘나희경’의 달라진 행보는 지난 3집부터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특히 3집 발표에 앞서 선공개 되었던 ‘Estate’는 브라질리언 소스들을 팝의 형태로 진화시킨 그녀의 음악적 변화가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달 발표되었던 싱글 Slow Motion Bossa Nova 또한 곡명에는 보사노바의 이름을 달고 있으나 보사노바의 음악적 요소는 찾기 어렵다. 다만 보사노바는 음악이 아닌 이미지로 남아 곡 안을 맴돈다. 보사노바를 벗어나 새로운 보사노바 (Nova Bossa) 를 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는 현지 뮤지션 셀소 폰세카의 작업이 갖는 의미도 여기에 있다.

이번에는 브라질 음악의 전신이자 보사노바의 모태가 되는 ’삼바’다.

종종 카니발의 화려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소개되는 삼바 음악이 갖는 특징적인 이미지를 고수하면서도, 음악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곡을 선보인다.

수년 간 브라질을 오가며 브라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나희경이 전하는 삼바의 재발견. 보사노바의 아이콘 나희경의 ‘외도’일까. 앞으로의 작업을 예감하게 하는 ‘트레일러’일까.

[Credits]
아티스트명: 나희경, Celso Fonseca
작곡: Celso Fonseca
작사: Ronaldo Bastos
편곡: Celso Fonseca

보컬: 나희경, Celso Fonseca
기타: Celso Fonseca
키보드: Reinaldo Arias Gomes
베이스: Joe Lima
드럼: Cesar Machado
레코딩: Estudio Omega, Rio de Janeiro, Brazil, Estudio Umuarama, Rio de Janeiro, Brazil
믹싱: Vanderlei Loureiro
마스터링: bk! of Astro Bits

제작: (주)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衆愚 (중우)

1. 頓着(돈착)
2. 憧憬(동경)
3. 浮華(부화)
4. 辟易(변이)

 


 

차세대 감성 프로듀서, ‘iwamizu’의 데뷔 EP [衆愚 (중우)]

스매쉬 히트를 기록한 첫 앨범, [衆愚(중우)]으로 일본 재즈 힙합씬에서 주목을 받게 된 ‘iwamizu(이와미즈)’는 그 관심에 안주하지 않고 더이상 더할 수도, 뺄 수도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한국 데뷔작이자, 2번째 EP 였던 [代償(대상)]의 성공적인 한국데뷔에 이어, 그 시작점에 있는 앨범.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Style n love(스타일 앤 러브)에서 발매된다.

MOLD

1. Beat Machine
2. Black Russian
3. Destiny
4. MOLD
5. Dawn
6. Adam-12-
7. Name of this
8. Scottsdale
9. SCITHUG

 


 

‘Georgia Anne Muldrow’, ‘LIKE’, ‘CAMP LO’, ‘Planet Asia’ 등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
레전드와 현재를 연결하는 연결고리, [Mold]

90년대 힙합 씬의 전설인 ‘CAMP LO’와 현재 전설을 써내려 가는 ‘LIKE’, 그리고 일본의 대표적인 트랙메이커 ‘INHERIT a.k.a DJ CHIKA’ 등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힙합 앨범인 [Mold]가 재즈힙합 전문레이블 Style n love (스타일 앤 러브)를 통해 국내 정식 출시된다.

CAMP LO
90년대 후반 뉴욕 브롱크스에서 탄생한 유닛으로, 97년 힙합 클래식 넘버 중 하나인 “Coolie High”를 수록한 앨범 [Uptown Saturday Night]를 출시, 데뷔 20년이 지난 최근에도 [Ragtime Hightimes]를 발표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LIKE
2011년, Universal/Motown Records에서 ‘The DiV’의 강력한 데뷔 앨범을 발매한 후 ‘Pac Div’에서 MC로써의 커리어도 시작한 프로듀서 겸 MC ‘LIKE’. 풍부한 음악적 배경을 무기로 하여, 2012년 힙합 최대의 화제작 켄드릭 라마의 ‘Good kid, m.A.A.d city’에 수록된 “Dying of Thirst”를 프로듀스 하는 등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Slow Motion Bossa Nova

1. Slow Motion Bossa Nova

 


 

브라질 보사노바의 현재를 대표하는 뮤지션 ‘셀소 폰세카(Celso Fonseca)’와 ‘나희경’의 만남
올 겨울 당신의 귓가를 간지럽힐 가장 로맨틱한 노래 [Slow Motion Bossa Nova]

국내 ‘보사노바’의 아이콘 ‘나희경’이 브라질 보사노바의 현재를 대표하는 보사노바 뮤지션 ‘셀소 폰세카(Celso Fonseca)’와 함께 더욱 감각적이고 달콤해진 사운드를 선보인다. “Slow Motion Bossa Nova”는 ‘셀소 폰세카(Celso Fonseca)’의 대표작으로 연인을 향한 달콤한 메시지가 보사노바의 감성 위에 나긋이 올려졌다. 보사노바의 감성은 유지하되 그 외의 모든 것을 팝적으로 풀어낸 이번 싱글은 브라질 음악과 보사노바 애호가뿐만 아니라 감각적이고 편안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리스너들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지난 여름과 가을 동안 [다시 보싸다방] 시리즈를 통해 여백이 강조되는 전통적인 보사노바를 선보인 ‘나희경’은 이번 싱글에서는 다시금 보사노바를 비워내고 소리를 채워 넣어 보사노바의 현재를 더 분명하게 드러낸다. 투박하고 소박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정통 보사노바 [다시 보싸다방] 시리즈와 이번 싱글을 비교해서 듣는다면 더 가깝고 분명하게 느끼게 되지 않을까. 장르를 넘어서는 보사노바의 힘을. 그 설레이는 감각을.

[Credits]

아티스트명 : 나희경, Celso Fonseca
작곡 : Celso Fonseca
작사 : Ronaldo Bastos
편곡 : Celso Fonseca

보컬 : 나희경, Celso Fonseca
기타: Celso Fonseca
키보드 : Reinaldo Arias Gomes
베이스 : Joe Lima
드럼 : Cesar Machado
레코딩 : Estúdio Ômega, Rio de Janeiro, Brazil, Estúdio Umuarama, Rio de Janeiro, Brazil
믹싱 : Vanderlei Loureiro
마스터링 : bk! of Astro Bits

제작 : (주)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Alone In The Woods

1. Intro (Ups and Downs)
2. Spring Awakening
3. Give me all the lollipops
4. Follow me into the thicket
5. Drive-in theater evening
6. Tunnel wave
7. Alone in the Woods
8. Pardon my French
9. Everyday Things’ Symphony
10. Summon the Spirits
11. Drum Charmer
12. Rapturous mystification
13. 40 and nostalgical
14. Nighttime Downtown Bodikhuu Classic Motive

 

 


 

빈티지 사운드, 그 완성의 결정체 ‘Anar’ [Alone in the Woods]

지난 데뷔작 [Night Shine]의 성공적인 국내 데뷔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되는 정규앨범 [Alone in the Woods]가 국내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Style n love(스타일앤러브)를 통해 이루어진다. 변함없는 빈티지 사운드와 사이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재지함, 2017년에도 기대되는 프로듀서가 틀림없다

다시 보싸다방 Vol 2

1. 있었다
2. Guardada em Mim (나를 안아주세요)

 


 

브라질 보사노바 1세대 거장 호베르토메네스칼과 나희경의 만남
한 걸음 나아가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 [다시, 보싸다방 Vol. 2]

보사노바를 타고 브라질을 유랑하는 보사노바 싱어이자 싱어송라이터 나희경과 현존하는 보사노바 전설 Roberto Menescal(호베르토 메네스칼)이 함께한 [다시, 보싸다방]의 두 번째 싱글 음반.

나희경 작사•작곡의 ‘있었다’는 Roberto Menescal의 정통 보사노바 기타 연주와 Cesar Machado의 브라질리언 타악기 소리가 맞물리는 곡입니다.누구도 짐지우지 않은 삶의 무게를 스스로 짊어져야 했고 행복할 수 없다고 믿었던 과거를 ‘거짓’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담담해진 목소리가 살랑이는 보사노바 리듬 위를 가볍게 스쳐갑니다.

Roberto Menescal의 기타와 나희경의 보이스로만 완성되는 타이틀 곡 ‘Guardada em Mim [과르다다잉밍]’(나를 안아주세요)은 차분하고 처연한 분위기가 부각되는 곡입니다. 불행 속에 머물러 있던 자신을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Andrea Amorim의 가사는 이번 싱글의 1번 트랙인 ‘있었다’의 가사와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맞물려 있어 비록 언어와 음악이 주는 분위기는 다르지만 두 트랙을 연달아 들었을 때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Credits]

01. 있었다
작곡: 나희경
작사: 나희경
편곡: 나희경

02. Guardada em Mim (나를 안아주세요)
작곡: Roberto Menescal
작사: Andrea Amorim
편곡: Roberto Menescal

기타: Roberto Menescal
보컬: 나희경
퍼커션: Cesar Machado
레코딩: O Barquinho studio, Rio de Janeiro. Brazil
믹싱: 나희경, Studio Heena
마스터링: bk! of Astro Bits

제작: 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Down For The Get Down

1. Take Em To Church
2. Two Sides
3. Optimus Prime
4. M. Dog
5. Soul Brotha #1
6. sleazy B
7. Peg Leg
8. La Jolla
9. Get Down
10. M. Dog (outro)

 


 

‘Pat Van Dyke’의 첫 번째 앨범 [Down For The Get Down]
작곡자이면서, 밴드의 드러머로써도 많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Pat Van Dyke(팻 반 다이크)’의 첫 번째 앨범인 [Down For The Get Down]가 국내 Jazz Hiphop, Chillhop 전문 레이블인 Style n love를 통해 발매 된다. Soul과 Jazz가 그의 음악에 뿌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작품. 그의 음악을 이해하기에 매우 도움이 되는 앨범으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