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 같은 나의 하루, 하지만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여행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무엇을 할까’ 계획을 세우는 모습부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하는 기쁜 순간들.
그리고 자주 보던 것에서 보이는 색다른 아름다움까지.
이 여행을 기억하고자 수많은 음표를 통해 저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여행은 어떤 모습인가요?
1.행선지
매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설렘을 담았습니다.
이제 오늘의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Composed By 강다니엘
Arranged By 강다니엘, Yunegoo, 박성준, 김현규, 김찬영
Piano 박성준
Bass 김현규
Guitar Yunegoo
Tenor Saxophone 김찬영
Drums 강다니엘
2.대교
어렸을 때부터 매일 서울을 갈 때마다 버스를 타고 큰 다리를 지나다니곤 했습니다.
낮에는 창문 너머 강물을 바라봤을 때 비치던 윤슬이,
밤에는 달빛 아래 도시의 조명이 제 마음을 항상 설레게 했어요.
Composed By 강다니엘
Arranged By 강다니엘, Yunegoo, 박성준, 김현규, 김찬영
Piano 박성준
Bass 김현규
Soprano Saxophone 김찬영
Drums 강다니엘
3.늦은 밤, 상수역
상수역 근처에 있는 재즈클럽 ‘클럽 에반스’.
월요일 밤마다 그 곳에서 펼쳐지던 잼세션은 어린 시절의 저에게 항상 새로운 영감과 도전을 주곤 했습니다.
이제는 그 곳에서 연주를 하는 멋진(?) 연주자가 되었는데요.
인생의 여정에 큰 반환점이 되어준 장소인 클럽 에반스에 이 노래를 바칩니다!
Composed By 강다니엘
Arranged By 강다니엘, Yunegoo, Grim1ook, 이삼수, 박기훈, 이의광, 정상이
Piano 이의광
Bass 정상이
Guitar Yunegoo
Alto Saxophone 이삼수
Tenor Saxophone 박기훈
Drums 강다니엘
4.초행길
시작은 항상 어렵지만, 그 첫 걸음을 떼는 순간이 참 귀한 것 같습니다.
오늘, 그 첫 걸음을 떼고 세상을 향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Composed By 강다니엘
Arranged By 강다니엘, Yunegoo, 박성준, 김현규, 김찬영
Piano 박성준
Bass 김현규
Guitar Yunegoo
Tenor Saxophone 김찬영
Drums 강다니엘
5.막차를 타는 사람들
오늘 하루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떤 하루를 보냈든지 다 괜찮습니다.
오늘을 살아 낸 당신이 참 소중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Composed By 강다니엘
Arranged By 강다니엘, Yunegoo, 박성준, 김현규
Piano 박성준
Bass 김현규
Guitar Yunegoo
Drums 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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