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화노(Hwanho) 2번째 Ep

 

[Beyond]

 

“저 너머 다음단계로”

 

 

[Credit]

Composed by 유환주,김호진,김윤성

Lyrics by 김호진,김윤성

Arranged by 유환주,김호진,김윤성,안병준

Vocal: 유환주

Guitar: 김리다

Bass: 슈가킴

Drums: 안병준

Percussion: 슈가킴

Recorded and Mixed by 오혜석 @ M.O.L Studios

Mastered by 성지훈 @ JFS Mastering

Album Art: Sunny Bunny

 

본 앨범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Supported by KOCCA

 

 

 

Credits

 

Composed by 유환주,김호진,김윤성

Lyrics by 김호진,김윤성

Arranged by 유환주,김호진,김윤성,안병준

Vocal: 유환주

Guitar: 김리다

Bass: 슈가킴

Drums: 안병준

Percussion: 슈가킴

Recorded and Mixed by 오혜석 @ M.O.L Studios

Mastered by 성지훈 @ JFS Mastering

Album Art: Sunny Bunny

 

 

1.Dive

작사: 김호진

작곡: 김호진,유환주

편곡: 김호진,유환주,김윤성,안병준

 

2.Howl

작사: 김호진

작곡: 김호진,유환주

편곡: 김호진,유환주,김윤성,안병준

 

3.Cobra

작사: 김호진

작곡: 김호진,유환주

편곡: 김호진,유환주,김윤성,안병준

 

 

4.용(龍)

작사: 김호진

작곡: 김호진,유환주

편곡: 김호진,유환주,김윤성,안병준

 

 

5.Beyond

작사: 김윤성

작곡: 김윤성,유환주

편곡: 김호진,유환주,김윤성,안병준

 

 

 

나에게 맺힌 수만 가지의 당신에게


 

행간소음 첫 번째 싱글 [나에게 맺힌 수만 가지의 당신에게]

 

“우리는 당신의 행간에서 일어나는 소음이 되고자 한다”

 

우리의 소음은 몸의 바깥이 아닌, 듣는 이의 마음의 안쪽을 향한다. 그래서 우리의 음악은 그렇게까지 요란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팀 이름도 대충 속이 시끄럽다는 의미로 지었다. 대략 2022년쯤부터 홍대와 이태원 등지에서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해 온 밴드 행간소음은 활동한 시간에 비해 음원이 하나도 없었다. 이에 우리는 떨리는 마음을 무릅쓰고 첫 싱글을 세상에 내놓는 것으로 우리의 작업을 박제해보기로 했다.

 

가끔, 무의식적으로 세상을 ‘나’와 ‘내가 아닌 것’의 두 항으로 구분하게 될 때가 있다. 또 가끔, 의식적으로 그 구분의 경계선이 유독 선명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 나의 몸은 타인의 기록이 된다. [나에게 맺힌 수만 가지의 당신에게]는 그런 타자의 기록에 관한 노래다. 이 곡을 연주하는 사람에게도, 듣는 사람에게도 각자의 삶 속에서 맺혀 온 타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한 사람일 수도, 여러 사람일 수도 있다. 떠올리면 행복할 수도 있고, 원망스러울 수도 있다. 그리울 수도 있으며, 그리고 끔찍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 곡이 각자의 기록에 대한 보고가 되기를 바란다. 동시에 이 곡이 잠깐만 각자의 속을 시끄럽게 만들기를 바란다.

 

 

 

 

Credits

작곡 Composed by

김하민 Hamin Kim

 

작사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 Arrang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noise_btl

 

Vocal/Guitar/Synths by 김하민 Hamin Kim
Guitar by 이규림 Kyurim Lee
Drums by 박준영 Jun-young Park
Bass by 황은하 Eunha Hwang

 

녹음 Recorded by

이규림 Kyurim Lee

스튜디오로그 Studiolog @Studiolog_min

유은결 Eunkyeol Yoo

 

믹싱 Mixed by

이규림 Kyurim Lee

황은하 Eunha Hwang

 

마스터링 Mastered by

로파멜 스튜디오 Lofamel Studio @lofamel

 

마스터링 엔지니어 Mastered Engineer by

훈조 Hun Joe

 

아트워크 Artwork by

김하민 Hamin Kim (Assist 황은하 Eunha Hwang)

 

유통 Distributed by

포크라노스 Poclanos

망설임의 우리


 

내가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누군가도 그들에게 하지 못한 말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표현이 서툽니다. 누군가의 곁에 있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은 너무나도 간절하지만, 막상 표현하려 하면 그마저 서툴고 조심스러워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지 않은 채로 영영 그 사람과 끝이 날 수도 있는데 말이죠.

 

‘망설임의 우리’를 듣고 떠오르는 그때의 사람들에게 그때 말하지 못하고 만들어버렸던 망설임을 모두 이제는 기억 속 닿지 않는 곳으로 전부 날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Producer 이지성 @Warmfish Label

Composed & Lyrics 정오월

Arranged 정오월

Vocal 정오월

Piano & EP 정오월

 

All Recorded 이지성 @Warmfish Label

Mix & Mastered 이지성

Photo by 박지훈 @wondering_jay

 

Management /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Lucy


 

 
Min Kang 3rd Single Album [Lucy]

 

 

 

 

Credits
Composed & Produced by Min Kang , Park Hyeon Jae (MUXANT)

Arranged by Min Kang , Park Hyeon Jae (MUXANT)

 

Guitar by Min Kang

Key & Synth by Park Hyeon Jae (MUXANT)

Bass by Jacob Umansky

Drums by Lim Seong Hwan

 

Mixed & Mastered by Yushik Shin (Messgram)

Artwork by Nate Hill

relaxation


 

누군가에게는 흔하디흔한 이별 노래로 들릴지 모르겠다.

나는 이 노래들에 이별의 감정을 담는 데 집중하지 않았다.

내가 수동적 사랑으로부터 해방되어 가는 과정을 기록한 일지라고 소개하고 싶다.

우린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상처받기도 하고 아픈 이별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사랑하기를 두려워하고 사랑 받기만을 갈망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그랬다.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부터 종속된 사랑이 아니라 내 안에서 꺼낸 사랑을 건네주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Credits

 

All Song by Woshi

Produced by Woshi

 

Lyrics by Woshi (Track 1,2,3,4) 김영재 (Track 2) 노아 (Track 2)

Composed by Woshi (Track 1,2,3,4) 김영재 (Track 1)

Arranged by Woshi (Track 1,2,3,4) 김영재 (Track 1,3) 김다빈 (Track 2) ikbbo (Track 2) hyuk (Track 4)

 

Played by

E.P&Piano 김영재 (Track 1,2)

Electric guitar Woshi (Track 2,3) 김상우 (Track 2,3) hyuk (Track 1,4)
Acoustic guitar Woshi (Track 2) 김상우 (Track 2) hyuk (Track 4)

Bass 정보익 (Track 2) 김다빈 (Track 2)

Drums 이시은 (Track 1,3) 김다빈 (Track 2,3)

Synth&organ 김영재 (Track 1)

SoundDesign by 김다빈 (Track 2,3)

 

Mix sigrecordings (Track 1,2,4) 김다빈 (Track 3)

master all sigrecordings

 

 

 

본 앨범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Supported by KOCCA

 

안녕, 나의 이름은 (feat. 숨비)


 

소개글
세상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덧없다. 그것들을 놓쳤을 때, 잊혔을 때의 허무와 상실을 겪는 것은 그 순간의 품에 안겨 기쁨을 향유하던 시간보다 더욱 짙고 깊다. 이처럼 삶에는 영원하지 않고 모순되는 감정들의 반복으로 우리를 깊은 상념에 빠지게 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늘 사랑받길 원한다. 한편으론 그런 나를 내 스스로가 사랑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실함을 희구한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정오월의 새로운 싱글 ‘안녕, 나의 이름은’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그 이상으로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은,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떠올려봤을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 처연한 마음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내 이름이 불리길 바라는 개인적인 외로움의 호소는 내가 내민 손을 놓지 않길, 내 앞의 당신, 혹은 내가 모를 타인 역시 홀로 남겨지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사랑받길 원하는 이타적 사랑의 형태를 노래한다. 이 사랑은 희망이란 빛에 의지하여 또 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끔 만든다.

총 11개의 싱글, 1개의 EP 앨범을 발매한 정오월은 언제나 슬픔, 그리움, 사랑 같은 격정적 여지기 쉬운 감정들을 참아내고 그 절제된 마음 사이에 흘러나온 기분과 생각을 담담한 멜로디와 가사로 써내려왔다. 그는 무언가를 큰소리로 갈구하진 않지만 절제된 마음을 비집고 나온 감정을 누구보다 섬세하게 더듬어 우리가 참아왔던, 놓치고 잊었던 것들을 곱씹게 하여 추억의 어느 한 편으로 우리를 이끈다. ‘안녕, 나의 이름은’ 역시 단순한 듯 마음을 두드리는 듯한 피아노와 신스 사이에 무심한듯한 숨비의 목소리가 잔잔히 유영하며 나의 이름을, 그리고 우리의 이름을 한 번 더 되새기게 한다.

정오월의 손을 잡고 그의 이름을 묻고 그가 어떠한 사랑을 받고 싶은지 진심을 확인하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노래들에는 어떤 형질의 진심이 숨어있을지 탐구하고 싶다.

유독 잠이 오지 않는 여름의 어느 밤, 우리는 나의 마음, 그리고 너의 마음이란 끝나지 않는 질문 속에 깊이 얽힌 외로움을 한 올 한 올 풀어 이 노래와 함께 밤을 지새우게 될 것같다 .

 

조혜림 (음악콘텐츠 기획자)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사랑받길 원하시나요.”

“나도 내가 아닌 이에게 사랑받길 원하는걸요”

 

내가 ‘나’를 소개하는 곡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혼자 있었으면 하지만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은, 사라지고 싶었지만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고 싶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 척.

 

이런 알 수 없는 ‘나’의 마음들이 그 의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Producer 이지성 @Warmfish Label

Composed & Lyrics 정오월

Arranged 이지성, 정오월

Vocal 숨비

Elec, Acoustic Guitar 이지성

Piano & Synth 정오월

Bass 노건영

Drum 이동수

 

All Recorded 이지성 @Warmfish Label

Mix & Mastered 이지성

Album Artwork 시현 @sii.hyun__

 

Management /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빈집


 

 
[빈집1]

 

곱고 미련한 이별 노래: 서림 ‘그대가 날 떠나는 날에는’

 

떠난 사람의 빈자리를 예민하게 느끼는 사람들만이 공유하는 그리움의 정서가 있다. 다른 이들에 비해 유독 무겁고 끈적하게 내려앉기 일쑤인 그 그리움은 예민한 이들의 추억과 시간에 들러붙어 내내 주인 행세를 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없었더라면 생각하다가도 그들은 이내 다시 그 그리움을 끌어안는다. 예민하게 느끼는 만큼 마음을 주어버렸기 때문이다.

 

싱어송라이터 서림의 두 번째 싱글 ‘그대가 날 떠나는 날에는’은 바로 그 예민한 사람이 부르는 절절한 이별 노래다. 절절하다기엔 너무 무표정한 곡이 아닌가 싶을지도 모른다. 곡의 외양만 본다면 충분히 그런 오해를 부를 만하다. 싱어송라이터 사공의 사려 깊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서림은 마치 뜨겁게 아픈 시간이 지난 뒤 남은 잔불의 열기를 어루만지는 사람처럼 이야기와 멜로디를 하나하나 조심스레 짚어 나간다. 전작이었던 첫 싱글 ‘나는 너의 증거가 되고 싶어’에서도 홀로 방안에서 사랑을 부르던 서림은 이번에도 역시 방안에 홀로 남아 이별이 상처를 더듬는다. 아무리 봐도 가볍지 않은 상처에 손끝이 스칠 때마다 자동으로 ‘아 너무 아프다’는 앓는 소리가 난다. 그 신음이 이제는 내 것이 아니게 된 사람과 시간에 부딪혀 메아리처럼 돌아와 주길 기다리지만, 우리 인생에 그런 기적은 좀처럼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우린 이미 너무나 잘 안다.

 

이제 막 자신의 이름을 건 두 곡의 노래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서림이 앞으로 어떤 사랑과 이별을 또 어떤 삶의 순간을 노래할지 쉽게 짐작하기는 어렵다. 다만 한 가지, 그 음악이 가슴 먹먹할 정도로 덤덤할 거라는 예감만은 어렴풋이 든다. 온통 회한으로 가득 차서 남은 거라곤 내 것뿐인 곳에서 너무 아픈 빈자리를 여전히 미련하도록 쓰다듬고 또 쓰다듬는 누군가가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그 행위를 반복하는 예민한 사람의 곱고 미련한 이별이 담긴 노래, ‘그대가 떠나는 날에는’이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

 

[서림]

스스로 사라져주는 물건이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두운 집도 작은 엽서도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도

싸움의 원인이 된 영화도 같이 온종일 듣던 음악도

더운 날 먹던 과일도 추운 날 두른 목도리도

내 눈치를 살피며 조용히 사라져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날이 있었습니다.

 

01. 그대가 날 떠나는 날에는

 

여러분 방에서 혼자 들어주세요

 

 

 

Credits
Executive producer 이지성

 

Producer 이지성, 서림

Composed & Lyric 서림

Arranged 사공 @im_sagong

Vocal 서림

C.guitar 사공

C.guitar solo 이지성

 

All recording by Warmfish Label studio _ 이지성

Mix & Mastering 이지성

Album photo 서림

Management by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Essential


 

매번 돌아온다 말하는 계절이지만 사실 우리에겐 언제나 늘 새로운 여름일 테지요.

흔하디 흔한 게 사랑이라지만 수많은 사랑 중 같은 모양의 사랑은 단 하나도 없을 테지요.

모두가 같은 시간을 살고, 같은 곳을 향해 걷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각자의 발자국이 있을 테지요.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 속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 중 같은 별은 단 하나도 없을 테지요.

어쩌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우주를 품고, 서로의 우주 속 별이 되어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우리의 또 하나의 우주를 둡니다.

이 우주가 당신의 우주 속 가장 따듯한 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6월 14일 큰 사랑을 담아, 해서웨이

 

 

 

Credits

Performed, Arranged and Produced by Hathaw9y

강키위 kiwi (Guitar/Vocal) | 최세요 seyo (Drums/Chorus) | 이특민 teuk min (Bass/Vocal)

Percussions (Track 5,8,9) 임성완 Sungwan Lim of Say Sue Me

 

Co-prod, Recorded (Drums, Vocals 5,6,9) Mixed by 천학주 Hakju Chun at Mushroom Recording Studios

Recorded (Guitar, Bass, Vocals 1,2,3,4,7,8) by 김병규 Byungkyu Kim at Say Sue Me’s Studio

Mastered by 강승희 Seunghee Kang at Sonickorea

 

All Artworks and Music video directed by 도니손 Donny Son

Promotion 이난수 Useless Precious

Special Thanks to Steve C

 

본 음반은 2023 부산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거울


 

내게 ‘변해보여’ 라고 말했던 너도 변한 거야 친구야.
 

 

 

Credits

Executive Producer: Alive Funk

 

 

Composed by Alive Funk, SINCE, 최엘비

Arranged by Alive Funk

Lyrics by SINCE, 최엘비

Synthesizer Performed by Alive Funk

Mixed by Alive Funk @ Funk Room

Mastered by Alive Funk @ Funk Room

 

 

Distribution by POCLANOS

Art Direction & Artwork by LEERYAN

 

Silhouette, Horizon


 

어쩌면 추억들이 하나둘 쌓여가는 걸 테니까

 

 

 

 

 

-Credits-

 

진수하 Jinsuha 1st EP Album [Silhouette, Horizon]

 

Song & Lyrics by Suha

 

Guitar & Vocal Suha

Bass 허재(Hur Jae)

 

1.Light

 

Vocal & Guitar by Suha

Bass 허재(Hur Jae)

Keyboards & Chorus by Suha

 

2.여름은 깊어가고

 

Vocal & Guitar by Suha

Chorus by Suha

 

3.Panorama

 

Vocal & Guitar by Suha

Bass by 허재(Hur Jae)

Organ & Piano by Suha

Chorus by Suha

 

4.웃어줘

 

Vocal & Guitar by Suha

Synth & Chorus by Suha

 

All track

 

Produced & Recorded by Suha

Mix & Mastered by 곽동준 of 필로스플래닛

 

Artwork by Chung Ling Hui of gengendream

 

Publishing by POCLANOS

 

 

 

이 밤에 숨어요


 

그래요.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

 

봐요, 눈이 왔어요.

 

좋았어요,

당신을 만나서.

 

 

 

Credits

composed and arranged by 이능룡, 이이언

lyrics by 이이언

 

 

vocal 이이언

guitar 이능룡

bass 이능룡

synth, keyboard 이능룡, 이이언

programming 이능룡, 이이언

 

produced by Night Off

 

guitar, bass recording by 이능룡 at Lucky Punch studio

vocal recording by 이이언 at Studio Mot

 

mixed by 이이언 at Studio Mot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logo design by 이이립

cover artwork by 최수진

M/V director 염우진

 

우리들의 것들을 기억해


 

‘나’에게 한 잘못이고 그 사람이 미워지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욕한다면 되려 ‘나’의 기분이 안 좋아질 것입니다.

 

일어난 잘못보다 더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잘못이 없던 일이었던 것처럼 행동해야겠지요,

없던 일처럼 행동하게 되려면 잘못을 저지른 사람의 이후 행동들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Credits

 

Producer 이지성 @Warmfish Label

Composed & Lyrics 정오월

Arranged 이지성, 정오월

Vocal 정오월

All Guitar 이지성

Piano 정오월

Bass 노건영

Drum 이동수

 

Recorded 이지성 @Warmfish Label

Drum Recording 이지성, 이동수 @Freehand studio

Mix & Mastered 이지성

Album Artwork 구름달 @yugoojin

 

Management /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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