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모래해변에서 (여름)


 

2021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은모래해변의 풍경

 

 

Credits

 

Producer 권월

All Tracks Composed and Arranged by 권월

Piano 권월 (All tracks)

Cello 이한길 (Track 1, 2, 3) | 권월 (Track 4, 5)

Oboe 김범수 (Track 1)

Violin 정성아 (Track 2)

Acoustic Guitar 권월 (Track 6, 7)

 

Recorded by 권월 @ Kwon Wol studio, Flat studio

Tracks Mixed and Mastered by 권월

Artwork by 양희수 @maparam_

M/V directed by 이하빈 @plop_haz

 

Scenes ~the filling sky~


 

감성을 더욱 말랑하게 만드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대표주자인 코세 노리코 “Kose Noriko”의 새로운 작업물이 2년만에 새롭게 공개됩니다.

 

그녀의 음악에 위로를 얻게 된 수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삼동면


 

남해군 삼동면에서 처음 한달살기를 하며 느낀 감정들을 담은 곡들입니다.

 

이 앨범은 남해군 문화관광과 2021 청년예술가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권월

 

Track 1 삼동면0
Composed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서상재
Performed by 아트리
– Oboe 김범수

 

& Piano by 권월

 

Track 2 삼동면1
Composed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서상재
Performed by 아트리
– Cello 최진실

 

& Piano by 권월

 

Track 3 삼동면2
Composed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서상재
Performed by 아트리
– Oboe 김범수
– Cello 최진실
– Violin 김찬웅

 

& Piano by 권월

 

Track 4 삼동면3
Composed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서상재
Performed by 아트리
– Oboe 김범수
– Cello 최진실
– Violin 김찬웅

 

& Piano by 권월

 

Track 5 꽃내마을 이장님
Composed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Piano by 권월

 

 

Recorded by 권월 @ Kwon Wol studio, Flat studio
Tracks Mixed and Mastered by 권월, Flat studio
Artwork by 이하빈 @plop_haz
M/V directed by 이하빈 @plop_haz
M/V produced by 김연재 @ash_yenz

 

아침


 

하빈 감독님이 연출하신 단편영화 “빙글빙글 해변가의 코코” 수록곡입니다.
하루 중에 아침이 제일 좋아요.

 

Credits

 

Produced by 권월

 

Track 1 아침
Composed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서상재
Performed by 아트리
– Violin by 김찬웅
– Cello by 최진실
– Oboe by 김범수
– Horn by 김수환
– Trombone by 류재현

 

& Piano by 권월

 

Track 2 넨네에게
Composed by 권월
Arranged by 권월
Piano by 권월

Recorded by 권월 @ Kwon Wol studio, Flat studio
Tracks Mixed and Mastered by 권월
Artwork by 이하빈 @plop_haz

 

Hummingbird


 

이 곡은 작곡가 김도경이 일상에서 녹음한 소리들을 변조, 합성하여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인 ‘Feldmusic’ 의 첫번째 테마곡입니다. 명상을 위한 실용적이면서 고요한 음악을 구상하던 중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네 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진 명상음악” 이라는 컨셉으로 완성한 1시간 분량의 연주곡을 짧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약 4분 길이의 엠비언트곡으로,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 위에서 맑고 세심한 소리들이 조금씩 깨어나는 봄의 생동하는 기운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Credits
Primary Artist 김도경 Kim Dokyung
produced & composed by 김도경 Kim Dokyung
mixed by 김도경 Kim Dokyung
mastered by 김도경 Kim Dokyung
Cover Design by 강진현 Kang Jinhyun

 

발매사 Poclanos

 

혼자만의 방


 

이 앨범은 순전히 나의 게으름에서 시작되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기만 하던 나를 보다 못한 친구가 내 방에 있는 업라이트 피아노로 연주를 녹음해 보자는 제안을 했고, 나는 별생각 없이 수락했다. 그렇게 시작된 <방구석 피아노>는 그 순간의 떠오르는 감흥을 피아노로 자유롭게 연주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였다. 아무런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게다가 원테이크 방식으로 연주했기 때문에 완성된 하나의 곡으로 만드는 과정이 무척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쌓인 곡들을 되돌아보니 이것은 무척 특별한 경험이었다. 창밖에 들리는 거리의 소음, 새소리, 생활의 잡음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음악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 순간의 나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이었다. 그래서 나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썩 괜찮은 이 기록들을 사랑하기로 했다.

 

_구름달

 

 

나는 구름달이 치는 피아노 연주의 오랜 팬이다. 스스로에게 한없이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는 구름달에게 나는 늘 일상적으로 칭찬하기 바빴고 구름달은 별거 아니라고 빼기 바쁘던 날들이 지나던 2020년 여름 즈음. 나는 무턱대고 유튜브를 하자고 제안했고 레슨이나 연습 때만 사용해 오던 그녀의 오랜 야마하 피아노가 눈에 들어왔다. ‘누가 듣기나 하겠냐’라는 소심한 저항을 뚫고 나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밀었고 그렇게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사전 연습이 무의미할 정도로 연주가 시작되면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지만 자기에게서 나오는 게 뭐가 특별하냐는 듯 그녀는 늘 무심했고 나는 차분히 그것을 기록하고 편집하여 유튜브에 콘텐츠로 올리기 시작했다.

 

솔직히 <방구석 피아노>는 성공한 콘텐츠는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떠나서 이것은 구름달의 치유의 기록이다.

 

1시간 24분의 긴 러닝타임을 가졌지만 마치 긴 이야기를 정주행하듯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기를 권한다. 처음엔 가볍고 경쾌한 무드로 시작해서 구름달은 점차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intro’에서 다정한 인사를 전하는 마지막 트랙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까지 기승전결의 스토리가 있다. 많은 이들이 지나고 나서야 의미를 깨닫게 되듯 구름달은 시간이 지나고 곡들을 앨범으로 들려줄 준비를 하면서 스스로의 연주에 조금 더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것은 내가 굳이 칭찬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조금 더 알아가고 좋아하게 된 24곡의 과정이자 기록이다.

 

뮤지션은 유연하고 꾸준해야 한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물론 이 연주곡들은 튜닝이 완벽하지 않은 채 스튜디오가 아닌 방 안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로만 녹음된 날 것에 가깝다. 하지만 그녀의 음악은 그것을 떠나서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음악에서는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어떤 정서와 이야기, 그리고 무드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기획하고 제작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수고한 구름달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_warmfish Label 이지성

 

 

CREDIT

Compose, Performed by 구름달
Recording, Mix, Mastering by 이지성@Warmfish Label
Album Artwork 구름달
Management / Warmfish Label

Breathing

1. Breathing in January
2. Breathing in February
3. Breathing in March
4. Breathing in April
5. Breathing in May
6. Breathing in June
7. Breathing in July
8. Breathing in August
9. Breathing in September 
10. Breathing in October
11. Breathing in October Ⅱ
12. Breathing in November
13. Breathing in December

 


 

전진희 [Breathing]

[Breathing]은 싱어송라이터 전진희의 가장 사적인 결과물이다. 가사 한 줄 없는 연주 앨범임에도 그렇다. 앨범엔 그가 살아낸 어떤 날들이 담겨있다. 비유적 표현이 아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그는 종종 창밖 풍경이 보이는 방 안 피아노 앞에 앉아 즉흥적으로 순간을 기록해 왔다. 그렇게 연주하며 녹음한 곡들은 그의 사운드클라우드에 ‘Breathing’이란 이름의 시리즈로 하나씩 공개됐다.

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계기로 이루어졌다. 밝고 쾌활했던 그에게 느닷없이 불안 장애가 찾아온 것이다. 음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2018년 어느 봄날이었다. 하던 일을 모조리 중단해야 했을 만큼 증세가 심각했던 그는 머리를 쓰지 않고 마음이 가는 대로 편하게 소리를 담아보고 싶어졌다. 그때 무작정 건반에 손을 올리고 처음으로 풀어낸 곡이 ‘Breathing in April’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Breathing’의 시작이었다.

날 것 그대로의 음악에 많은 이가 반응했다. 아티스트로선 뜻밖의 일이었다. 그에겐 그저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담아낸 소리였기에 별다른 호응을 기대하지 않은 것이다. 사람들의 공감과 성원은 또 다른 ‘Breathing’으로 이어졌고, 이후 지금까지 총 28개의 소리가 쌓였다. 전진희는 자신을 고통과 불안의 심연에서 꺼내준 이 프로젝트 중 13곡을 모아 한 장의 앨범으로 재탄생 시켰다.

마냥 낭만적인 연주곡집을 생각했다면 곤란하다. [Breathing]은 예쁜 선율로 배경음을 자처하는 식의 연주 앨범과는 결이 다르다. 차라리 한 개인의 생존 기록에 가깝다. 실제로 그는 “살기 위해 시작했다”는 말로 프로젝트를 설명한 바 있다. 음악에는 그가 피아노 앞에 앉은 날의 온도, 계절의 냄새, 당시의 감정과 기분이 그대로 스며들었다. “대부분 힘들었던 기분이 담겼다”는 전진희의 말이 작품의 성격을 대변한다.

앨범 속 열두 달은 차분히 흐른다. 애써 힘들이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는 곡조가 파동을 일으킨다. 대개 쓸쓸하고 서늘하지만, 한편으론 정답고 인간적이다. 거창한 의도나 화려한 꾸밈 대신 순간의 미학을 진솔하고 소박하게 담아서다. 섬세하게 감정선을 그리면서도 대놓고 호소하진 않는다는 점에서 아티스트의 이전 솔로 앨범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3분 내외의 짧은 즉흥곡들에서도 창작자의 역량은 분명히 드러난다. 반복되는 한 음정을 풍부한 왼손 반주로 감싸는 ‘February’를 보자. 세밀한 세기 조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사운드스케이프는 듣는 이의 마음을 어렵지 않게 움직인다. 비교적 간단한 코드 워크를 고감도로 전개한 ‘March’, 스산한 비애감이 느껴지는 ‘April’도 수준급이다. ‘May’와 ‘June’은 탁월한 선율감을 갖췄다. 특히 사운드클라우드에 처음 올렸던 음원을 그대로 살린 ‘June’에는 누군가의 기침 소리 같은 현장음까지 고스란히 담겨 조금 더 긴 여운을 남긴다.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가을이다. ‘September’에서 ‘November’로 이어지는 4곡은 수록곡을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멜로디를 지녔다. 첫 음부터 귀를 사로잡는 ‘September’엔 구름 한 점 없이 높고 파란 가을 하늘처럼 왠지 모를 허무감이 배어있다. 전진희는 이 곡을 두고 ‘폐장 후 시끌벅적하던 놀이공원에 적막만 감도는 듯한 그림이 떠오르는 곡’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애틋한 이별 영화의 주제곡으로 쓰여도 위화감이 없을 법한 ‘October’는 어떤가. 그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들은 곡이 ‘October’란 사실만으로도 곡의 흡수력은 충분히 증명된다.

수록곡 중 유일하게 10월이 2곡 포함된 건 아티스트의 의지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곡이라 꼭 싣고 싶었다는, 단순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이유로 수록된 ‘October ⅱ’는 누구나 좋아할 만큼 빼어난 멜로디 라인을 가졌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November’는 고전 캐럴 ‘Jingle Bells’의 모티브를 변주한 후반부가 인상적이다. 정적에서 흘러나오는 징글 벨은 이내 새롭게 변형되어 특별한 감흥을 선사한다.

연주자로서의 퍼포먼스도 특기할 필요가 있다. 밴드 하비누아주, 솔로 작업뿐 아니라 여러 뮤지션과의 협업을 수도 없이 거친 베테랑에게도 피아노 한 대만으로 채워진 앨범을 제작하는 일은 도전이었다고 한다. 더구나 즉흥으로 만들어 이미 발표한 오리지널을 정식으로 다시 녹음하는 건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원곡의 뉘앙스를 그대로 가져오고 싶었던 3곡을 제외하곤 전곡을 새로 녹음해 수록했다. 능숙한 강약 조절, 섬세한 터치가 그의 열두 달을 풍요롭게 담았다.

듣고 있으면 만든 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앨범이다. ‘January’를 만든 날은 얼마나 춥고 고독한 날이었는지, 일 년 중 가장 덥고 낮이 긴 7월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홀로 남은 겨울밤 같은 ‘July’가 탄생했는지 묻고 싶어진다. 애초에 듣는 사람을 생각하며 만든 음악이 아니기에 어딘가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반대로 생각하면, 이는 곧 듣는 사람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들을 수 있는 음악이란 뜻이기도 하다. [Breathing]이 전진희가 내는 첫 번째 연주 앨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이유다.

정민재(대중음악 평론가)

Handwritten

1. Words 
2. Ethanol
3. Window
4. Metro

 


 

작곡을 처음 시작했을 때를 떠올립니다. 작은방 피아노 앞에 앉아, 노트를 꺼내고 연필로 멜로디를 썼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지우개로 지우고 흑연을 덧입혔습니다. 손으로 얼기설기 써 내려간 음표들은, 구겨진 노트 속에서 꽤 오랫동안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이번 앨범 트랙은 그때 노트에 썼던 음악 중 몇 개를 완성시킨 것입니다.

컴퓨터가 음악을 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클릭 몇 번으로 수많은 패턴과 사운드가 복제됩니다. 저도 이젠 연필보다 마우스가 익숙합니다. 그럼에도, 음악을 손으로 쓸 때의 감각을 잊지 않고자 합니다. 손으로 쓴(Handwritten) 음악은 컴퓨터로 쓴 음악보다 덜 화려하지만, 더 인간적입니다. 호흡이 있고, 선율과 떨림이 있습니다. 손끝에 서렸던 날것의 감정도 묻어납니다.

네 개의 트랙으로 표현한 것은 저의 손글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편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끔 도와주신 프로듀서 CL0CKER님께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아니었으면 제 음악은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첫 EP <Handwritten> 발매에 부침.
2020년 06월 28일 서울, JUNJO.

[CREDIT]
Composed by JUNJO
Arranged by JUNJO, CL0CKER
Produced by CL0CKER
Mixed by CL0CKER
Mastering by Idania Valencia @ Sterling Sound NY
Executive producer / POCLANOS
Artwork by JUNJO, Apepper
Publishing by POCLANOS

서귀포에서놀멍,쉬멍,걸으멍

1.서귀포에서 놀멍,쉬멍,걸으멍 
2.기억의 끝
3.서귀포에서 놀멍,쉬멍,걸으멍 (Inst.)
4.기억의 끝 (Inst.)
5.놀멍,쉬멍,걸으멍 (Bonus Track)

 


 

놀다가, 쉬다가, 다시 걷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하모니카 이야기가 담긴
이병란의 여덟 번째 Disital Single
[서귀포에서 놀멍,쉬멍,걸으멍]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를 수료한 뒤 귀국한 이병란(Rani)은 2017년부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삽입곡으로 대중들에 친숙하고 발랄한 하모니카 음색으로 인사를 건넨 이후,
<SBS 라디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MBC 구해줘!홈즈>, <tvN 삼시 세끼>, <JTBC 뭉쳐야 찬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의 삽입곡으로 방영되었다.

이병란(Rani)의 곡들은 어딘가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곡들이 많다.
여덟 번째 앨범 ‘서귀포에서 놀멍,쉬멍,걸으멍’ 또한 서귀포에 여행을 갔을 때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이병란(Rani) 특유의 신선하고 발랄함, 그리고 귀여움이 돋보이는 곡이다.

2017년 EBS스페이스 공감이 주목한 대한민국 재즈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 강지은의 협연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귀포에서 놀멍,쉬멍,걸으멍> 앨범은 당신이 놀고, 쉬고, 걸을 때
시나브로 흥얼흥얼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Credits-

Producer 최유진
Track Recorded by 김대현 (Headbang studio)
Track Mixed & Mastered by 박은경
ATrack Mixing Assisted by 최유진

Executive producer / 이병란

Design by 신은경

Publishing by POCLANOS

linear

1. Ballet
2. Clinamen
3. Inner rhythm
4. Morning star

 


 

Yoon jae ho 1st single <linear>

 

피아니스트 윤재호의 첫 번째 싱글 “linear”

 

모든 작업이 순수하게 홈 레코딩 방식으로 작업된 본 앨범은 작곡과 연주 모두 소박하면서도 세밀한 결과물을 지향하였다. 앨범명 “linear”는 ‘선형’, ‘정비례’라는 뜻과 같이 일정한 펄스로 연주되는 곡의 음악적 특징과 차분하게 다가오는 전반적인 느낌까지 모두 “linear”라는 한 단어로 이 앨범의 공기가 집중되어 있다.

 

그간의 짧다면 짧은 순간의 경험과 감정, 그리고 13분 남짓한 러닝타임 속에서 여기 4곡의 피아노 연주는 조금의 머뭇거림 없이, 따스히 다가올 것이다.

 

[Credits]

produced_윤재호

all muisc playing & composed_윤재호

recording & mixing_신지용

PV_RAYA

photo_신지용

piano technician_이계룡

yoon jae ho plays the yamaha U1 piano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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