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차
숨을 고르고 골라 서로의 안정된 숨만 내어주는 이 순간.
네가 반 박자 느리게 대답하는 사이에 생긴 이 여백이 내겐 얼마나 낭만적인지 몰라.
이제는 제법 권태로워진 익숙한 밤공기에서도 네가 즐겨 뿌리는 향이 나.
시차가 사라지는 날에 우리 함께 있자.
다음에 나도 데려가 주면 더 좋고.
[Credit]
작사 / 모트 (Motte)
작곡 / 모트 (Motte)
편곡 / Migo (미고)
Vocal / 모트 (Motte)
Chorus / 모트 (Motte)
Guitar / 윤태현
Keys / Migo (미고)
Bass / Migo (미고)
Synth / Migo (미고)
Drum programing / Migo (미고)
Mixing / 김보종 @kokosound
Mastering / 전훈 @Sonic Korea
Artwork / Heylish
A&R / 장철호
Supervisor / 이규영
Management / Dann
Music Label / Rubyrecords
1. 두근두근 (Vocal. 유병희)
2. 두근두근 (Inst.)
2년 만이네요! 여러분 또 따스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께 제가 느낀 봄을 선사하고 싶어요!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느낀 순간이 언제인지 알아?
감기 때문에 너무 아픈데도 널 만나러 갈 생각에 콧노래 부르며 화장하다 스르르 잠든 나를 발견했을 때야.”
2018년 우리에게 봄을 고백한 찰리파크가 2년 만에 ‘두근두근’으로 우리에게 설레는 봄을 선물한다.
3분여의 시간 동안 찰리파크가 그려나가는 두근거림과 보컬 병희의 설렘 가득한 목소리는 우리 기억 속 가장 분홍빛이던 봄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하루 종일 너를 만날 방법을 생각하다가 비를 싫어하는 네가,
내가 좋아하는 비가 내린다며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목소리로 얼른 만나자고 전화 했을 때.
그때 나만 하루 종일 너를 원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어.”
봄은 아무도 모르게 우리에게 젖어든다.
하지만 설렘은 아무도 모르게 내게 찾아온다.
마치 가슴 가득히 나비가 날아든 듯한 벅참에 네가 보고 싶은,
하지만 네 눈을 마주보기 부끄러운 봄.
네 품에 안기는 나를 그리며 오늘도 막연히 네 옆을 걷는다.
‘이젠 말하고 싶어 하루 종일 그댈 원해요.’
그댈 원해요.
까무큰 ‘김효석’’
-Credits-
찰리파크 Single <두근두근>
Produced by 찰리파크
Recorded by 안민정 @ ludi sound
Mixed by 안민정 @ ludi sound ‘
Mastering by 허니버터스튜디오
Executive producer / 찰리파크
Album Art by 주리
Vocal 병희
Drum Programing 찰리파크
A.G 찰리파크
Organ 권상진
E.P Piano 화안
Chorus 정튠, 유병희
1. Empty
떠나간 누군가에 의해 텅 비어버린 그리운 마음을 담아
고스란히 전해지고 또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s-
composed by JUNGHAN
lyric by JUNGHAN
arranged by JUNGHAN
produce by JUNGHAN
acoustic guitar by JUNGHAN
electric guitar by JUNGHAN
electric piano by JUNGHAN
synthesizer by JUNGHAN
mix by JUNGHAN
mastering by 권남우 821 sound
cover by 이민휘 @anti_pop
1. 가오리가 되고 싶어
당신이 원하는 것
-Credits-
마리마리 (MARIMARI) 1st Digital Single <가오리가 되고 싶어>
마리마리 (MARIMARI) members / 이지향, 손손
Produced by 마리마리 (MARIMARI)
Composed by 마리마리 (MARIMARI)
Lyrics by 마리마리 (MARIMARI)
Arranged by 마리마리 (MARIMARI)
Recorded by 마리마리 (MARIMARI) @원더랜드 스튜디오
Mixed by 마리마리 (MARIMARI), 이준규, 김동현
Mastering by 김동현
Artwork by 마리마리 (MARIMARI)
Publishing by POCLANOS
1. 보라색 고백
순창고(SoonChangGo)의 디지털 싱글 – 보라색 고백(Purple Love)
<당신의 첫 번째 고백은 무슨 색이었나>
바이러스가 멈춘 것은 인간의 세상일뿐 자연의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간다.
4월은 라일락의 계절, 보라색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 첫사랑의 감동, 싹트는 사랑’이다. 2020년 4월, 순창고가 선보이는 순창고 프로젝트의 첫 번째 노래 ‘보라색 고백’은 귀로 듣는 라일락이라고 하겠다. 발랄하고 키치한 느낌은 우리네 학창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당신의 첫 번째 고백은 무슨색이었나, 그동안 잘 몰랐다면 이 노래는 그 답을 일러줄 하나의 선택이다.
<이것은 팝인가 재즈인가>
뮤지션들은 저마다의 색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순창고는 어느 정도 그 색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말로 형용하거나 단어로 정의할 수 없을 뿐이다.
‘팝이지만 팝은 아니고 재지한 것 같지만 재즈는 아닌 것’, 이것은 팝인가 재즈인가 갈비인가 통닭인가. 어쨌든 ‘왕갈비 통닭’은 맛있었고, 흥행은 성공했다. 순창고의 음악도 마찬가지다.
드럼 베이스 키보드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어 이 노래 뭐지?’ 귀를 기울이게 하는 장치다. 호기심이 유발되었을 때 단계적으로 악기들이 추가된다. 추가된 악기들이 가벼웠던 분위기에 사운드의 다이나믹을 더한다. 순창고식 편곡이다. 곡의 진행을 관통하는 펑키 한 리듬기타와 훅을 위시로 하는 멜로디의 중독성이 이 노래를 귓가에 맴돌게 할 것이다. 후반부 ‘슬라이드 기타 솔로’와 역동적인 신스 플레이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더 입체적으로 만들고 고조시킨다. 이제 청자는 순창고의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가 급기야는 반복을 누르기에 이른다.
<올 라운드 플레이어의 무서운 성장>
사실 보라색은 지금까지 순창고의 음악적 색깔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느껴진다. 그동안 순창고의 노래였던 2018년 11월 첫 싱글 ‘서로는 서로를’, 2019. 3월의 EP ‘지금 그때‘의 색깔이 최소한 보라색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부터 시작된 3년가량의 필라델피아 유학은 순창고에게 새로운 색깔을 입혔음이 자명하다.
새로운 색을 추가한 만큼 작사와 작곡, 편곡에 악기 연주까지 수행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순창고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우리가 어떤 유망한 싱어송라이터의 무서운 성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 이번에 들어야 할 노래는 바로 ’보라색 고백‘이다.
-Credits-
순창고(SoonChangGo) digital single album <보라색 고백>
Produced by 순창고
Written by – 순창고
Composed by – 순창고
Vocal – 순창고
Key/Synth – 순창고
Guitar – 순창고, 류인혁
Bass – Bruce Kang
Drum- 이우민
Mixed by 강은구
Mastering by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Artwork by 송건호
Album Cover by 송건호
M/V directed by 송건호
M/V edited by 송건호
Publishing by POCLANOS
1. Silly Love Song
2. Silly Love Song (Inst.)
담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고백, 최정윤 [Silly Love Song]
최정윤은 매력적인 팝 음악가다. 지금까지 들려준 “궁금해”, “시간이 부족해”, “사라져”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물론 “Nowhere”나 “욕심”과 같은 잔잔하고 감성적인 곡도 들려주고는 한다. 그런 분위기에서 최정윤이 지닌 장점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여러 모습을 동시에 지닌 그이지만 밝고 예쁘지만, 어딘가 애틋한 팝 음악만큼은 최정윤이 아니면 좀처럼 듣기 힘들다는 점만큼은 확실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봄에 걸맞은 사랑스러운 곡을 가져왔다. 짧고 간결한 가사가 계속 등장하지만, 그에 어울리는 곡의 구성을 지니고 있어 어쩌면 최정윤의 곡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가장 행복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 “Silly Love Song”은 시종일관 분위기를 잃지 않는,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의 곡이다. 간주의 위치부터 센스 있는 변주까지, 질리지 않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칠(chill)이라는 키워드가 대세인 것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는 시기다. 최정윤의 음악은 그에 가장 부합하면서도, 그 안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낸다. 노래까지도 순정 만화 엔딩 테마로 쓰이면 좋을 것 같아, 자신이 지닌 캐릭터는 감출 수 없나 보다. 솔직하게 숨김없이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Silly Love Song”을 통해 봄의 기운을 맞이해보자.
블럭(포크라노스)
[Credits]
Produced by 이요한
Composed by 최정윤
Lyrics by 최정윤
Arranged by 이요한
Keyboard by 이요한, 박현서
Guitar by 방인재
Bass by 성수용
Recorded & mixed by 이요한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1. knock down
roku – [knock down]
ㅠ_ㅠ
-Credits-
Produced by roku and 현서울
Lyrics by roku
Composed by roku
Arranged by roku and 현서울
Electric Guitar arranged and performed by 류하
Mixed and recored by 현서울 @달 작업실 (Moon Workroom)
Mastered by 박정언 @허니버터 스튜디오 (Honey Butter Studio)
Artwork by TK YOON and roku
Published by POCLANOS
1. FLY
<FLY> 일상을 벗어난 날갯짓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한다.
평소와 별다를 것 없는 일상 속에서 무료함을 느낄 때, 잠시 내려두고 ‘FLY’를 들어보자.
구름과 무지개를 따라 자연이 주는 설렘을 찾아 떠나 나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삶의 터전에 돌아갈 나에게 잠시 refresh를 주듯 힘찬 날갯짓을 담은 노래.
활기찬 여름을 느껴보자.
다시 돌아갈 일상의 발걸음이 희망찬 설렘으로 다가오길 바란다.
-Credits-
슬구 Single <FLY>
Produced by 슬구
Recorded by 슬구
Mixed by 안태봉
Mastering by 강승희
1. Blind
2. Credits
새로운 감성으로 돌아온 빌리어코스티의 새 싱글 [Credits]
음악이 멈추고, 조명이 꺼지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Credits]
16
1. Blind
작사 빌리어코스티
작곡 빌리어코스티
편곡 박종득, 권혁호, 김지용
Piano 박종득
Guitars 빌리어코스티
Bass 권혁호
Drums 김지용
Recording Engineer 안태봉
Vocal Editing 안태봉
Mixing Engineer 오형석 @titanstudio
Mastering Engineer 황병준
2. Credits
작사 빌리어코스티
작곡 빌리어코스티
편곡 박종득, 권혁호, 김지용
Piano 박종득
Synth 빌리어코스티
Guitars 빌리어코스티
Bass 권혁호
Drums 김지용
Recording Engineer 안태봉
Vocal Editing 안태봉
Mixing Engineer 오형석 @titanstudio
Mastering Engineer 황병준
Producer 빌리어코스티
Executive Acoustie Music
Management Acoustie Music
Executive Producer 홍준섭
A&R 김누리
Photographer 류빈영
Design&Artwork 임성화
Hair&Make-up Stylist 이혜진
Publishing by FLO
1. 밤과 낮 (with 이이언)
sunwashere(썬워즈히어)의 세 번째 싱글 <밤과 낮 (with 이이언)>
반복되는 순간과 마주하는 시간,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밤과 낮의 경계에서
sunwashere가 들려주는 이 사소하고 작은 이야기의 여정에 함께하는 이이언의 목소리
새로운 싱글 <밤과 낮>은 앞서 발매된 두 개의 싱글 <춤>, <아무도 받지 않는 전화>와는 또 다른 무드의 차분한 곡이다. 노래를 들으면 담담한 표정으로 함께 지는 해를 바라보는 이들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곡의 흐름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적막 속에 이 쓸쓸한 노래와 나만이 남는다. 노래는 끝없는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무런 탓도, 위로도, 약속도 없이 그저 곁에 머물 뿐이다. sunwashere와 함께 부르는 섬세한 이이언의 목소리가 더욱 깊은 심연으로 이끈다.
노래는 sunwashere의 작사, 작곡에 피처링 보컬 겸 프로듀서 이이언이 디테일한 사운드 텍스처를 만들어 완성되었다.
이이언 특유의 미니멀하고 몽환적인 사운드 메이킹과 밴드 못(Mot)의 멤버 피아니스트 이하윤이 연주하는 일렉트릭 피아노는 밤과 낮을 오가는 노래 속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sunwashere는 오는 7월, 선공개 싱글이 포함된 EP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Credits-
sunwashere 3rd Single <밤과 낮>
sunwashere / 이선
featuring Vocal. 이이언
Composed by sunwashere
Lyrics by sunwashere
Arranged by 이이언, sunwashere
Produced by 이이언
Electric Piano by 이하윤
Recorded by 이이언 @studio Mot
Mixed by 이이언 @studio Mot
Mastering by 이이언 @studio Mot
Cover Artwork by 류수현
M/V Animation by 류수현
Publishing by POCLANOS
1. Sun
‘Artinb’ [Sun]
“햇빛처럼 아름다운 따뜻함이 또 있을까요. 반짝이는 자연은 언제나 저에게 가장 큰 영감입니다. 해가 나무를 건드리는 순간을 기억하며- 싱그러운 즐거움을 함께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Adam Lee
Composed, Lyrics, Arranged by Artinb
Acoustic Guitar & Piano by Artinb
Cover Artwork by Yeji Lee
Mastered by 도정회 @ SoundMAX Mastering Studio
Assistant: 박준 @ SoundMAX Mastering Studio
Publishing by POCLANOS
1. 혼잣말
하린 [혼잣말]
우리의 긴 밤은 끝날 거야
[Credit]
Produced by 하린
Composed by 하린
Lyrics by 하린
Arranged by 하린 윤준현
Performed by
Piano 윤준현
Vocal 하린
Mixed by James Kang
Mastered by 전훈 @Sonic Korea
Artwork by @sxrambled_eg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