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말

1. 평범한 말

 


 

자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이성경X이루리의 디지털 싱글 [평범한 말]

상처를 주고받는 것은 특별한 단어가 아닌 평범한 말이었음을 깨닫고 상처받은 사람에게 공감이 될 만한 곡을 만들었습니다.

-Credits-
이성경X이루리(LEEXLEE) D/S [평범한 말]
이성경X이루리 Members / 이성경, 이루리

Perfomed by
이성경(Seonggyeong Lee) / Vocal, Piano, Midi programing
이루리(Luli Lee) / Vocal, Guitar, Bass, Midi Programing

Produced, Recorded, Mixed by 이성경X이루리(LEEX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Album cover photo and designed by 이성경, 이루리
Publishing by POCLANOS

김성은

1. 행복을 외우네 

 


 

지극히 평범한 세 사람이 모여서
누구나 겪고 있지만 감추고 있는 감정들을 드러내려 한다
나약할 수도 있고, 초라할 수도 있지만
가장 날것의 일기

첫 번째로 멤버 김성은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려 한다

아스팔트 위에 *날계란이 깨졌다
버텨 오던 날들에 사랑은 없었다

너도 나를 보면 가끔 마음이 아프길 바랐다
내가 너의 행복이길 바랐다

아스팔트 위에 날계란이 깨졌다
흔한 흠집과 온전한 마음을 바랐다

깨진 달걀을 주웠다
손끝을 아래로 향하게 두었다

손이 더러웠다
추락인지 정체인지
알 수 없다

손이 깨끗했다
내 책임을 다했으니 너는 슬퍼져야 한다

*날계란 – 불완전하고 순수한 마음

-Credits-
One By One DS [김성은]

One By One members / 원민아, 김성은, 이한슬

produced by One By One
written by 원민아, 김성은
composed by 원민아
Vocal by 원민아
Guitar by 원민아, ZO
Drum by 김성은
Bass by 김재형
Tune by YENA
Mixed by 양하정 @tonestudio
Mastered by 김대성 @tonestudio

It’s a TRAP!

1. It’s a TRAP!

 


 

넘 넘넘 넘넘넘 넘넘넘넘

도연 (드럼), 승혁 (기타/프로그래밍), 윤정 (보컬), 이재 (베이스). 이렇게 넷이 모여 넘넘 (numnum),

2018년 10월 데뷔 싱글 [It’s a TRAP!] 발매.
이제 시작이라 무엇을 할 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만들 예정.

기대바람.

-Credits-

넘넘 numnum
김도연 DoYeon Kim (drums)
이승혁 SeungHuk Lee (guitar/programming)
이윤정 YunJoung Lee (vocal)
이재 E Jae (bass)

붕가붕가레코드 디지털싱글 시리즈 no. 44
BGBG Records Digital single no. 44
넘넘 numnum [It’s a TRAP!]

작사 _ 이윤정
lyrics by YunJoung Lee
작곡 _ 이승혁, 이윤정, 이재
composed by SeungHuk Lee, YunJoung Lee, E Jae
편곡 _ 이승혁
arranged by SeungHuk Lee
연주 _ 넘넘
performed by numnum
백업보컬 _ 김도연, 이승혁
backup vocal by DoYeon Kim, SeungHuk Lee

프로듀서 _ 이승혁
produced by SeungHuk Lee

녹음 _ 이승혁 (스튜디오360)
recorded by SeungHuk Lee (Studio360)
믹싱/마스터링 _ 나잠 수 (쑥고개 III 스튜디오)
mixed and mastered by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커버 사진 _ 강인기
cover photo by Inki Kang
커버 디자인 _ 이윤정, 이승혁
cover designed by YunJoung Lee, SeungHuk Lee

제작 _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executive producer Chris Go (BGBG Records)
매니지먼트 _ 조현준 (파운데이션레코드)
artist management by HJ Cho (Foundation Records)
회계/정산 _ 송대현
accounting by Daehyun Song

사수자리

1. 사수자리

 


 

제이화 [사수자리]

우연히 인터넷에 떠도는 별자리별 성격을 보게 됐습니다. ‘사수자리’라는 별자리의 특징으로 나열된, 제가 한 고민들을 가지고 쓴 곡입니다. 공감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빨리 마음이 식어버리거나 관계에 있어 진지해지지 못해 사랑에 실패한 모든 사수자리와 함께하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

작사 / 제이화
작곡 / 제이화
편곡 / 제이화, Locomotive
Produce / Locomotive, 전지한

Piano & EP / 제이화, Locomotive
Bass / 제이화, Locomotive
Guitar / 이치원
Drum Programming/ Locomotive
Chorus / 제이화

Recording / 전홍준, Locomotive
Mixing / 황성수
Mastering / 전훈 ‘Big boom’ (Sonic Korea)

Artwork/ 오세정, EUN.SEO
Video/ 오세정(chief director), 최지영(lighting director)

Music Label / Rubyrecords, Label pick
Supervisior / 이규영
A&R / 여민주

Day n Night

1. Day n Night (feat. AVO KID)

 


 

루멕스 앤 키고 [Day n Night]

-Credits-
Day n Night (feat. AVO KID)

Composed by 루멕스 앤 키고
Lyrics written by AVO KID
Arranged by 루멕스 앤 키고, AVO KID
Produced by 루멕스 앤 키고
Mixed by ‘Rookie Studio’
Mastering by 전훈 @ ‘Sonic Korea’

Piano by 방구석피아노
Artwork by Sky_Min

타고난 길치

1. 타고난 길치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이 들려주는 열두 가지 이야기 ‘12 stories, 12 concerts’
#12 타고난 길치

1. 북악스카이웨이
지금은 없습니다만, 잠시나마 자동차를 가지고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2015년 초 어느 겨울밤, 비록 100만 원짜리 중고차지만 야심 차게 거리로 몰고 나왔습니다. 자가용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는 바로 그 ‘야간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서였죠. 좀 클리셰스럽긴 하지만 첫 야간 드라이브는 역시 전망대로 정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전망대를 찾아보고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혼자 하는 야간 드라이브라니, 어쩐지 멋진 것 같아서 구불거리는 산길을 오르며 얼마간 신도 나고 그랬습니다.

도착한 전망대는 조용하고 어두웠습니다. 매점은 문을 닫고 있었고 도시 야경을 보고 돌아가는 듯한 두세 명의 사람을 마주친 걸 제외하고는 혼자였습니다. 겨울이었으니 차에서 내릴 때부터 꽤나 추웠습니다. 흰 입김을 뱉으며 옷깃을 여미고 서울의 수많은 불빛들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가로등과 아파트,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와 상점의 불빛들이 거리를 빼곡하게 메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도 늦은 밤인데, 정말 많았던 불빛들.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날만큼은 도시의 그 불빛들이 낯설어 보이더군요. 겨울바람에 불빛들이 차갑게 부서지고 있었고, 날카로운 조각빛은 어둠을 더 도드라지게 보이는 듯했습니다. 너무 많은 불빛들이 저마다 빛나며 각자의 이야기를 동시에 쏟아내는 그 모습은 시끄럽달까, 현기증이 나는 풍경이었습니다.

십 분 정도나 머물렀을까요. 곧 시동을 걸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 남도학숙
대학에 다니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던 해는 2005년입니다. 저의 첫 서울 여행은 지자체에서 후원하는 기숙사인 남도학숙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를 들고 어찌어찌 대방역이라는 곳까지는 왔는데, 한참을 걸어도 기숙사가 나오질 않았습니다. 역시나 타고난 길치인 데다,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던 시절이라 방향마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택시를 잡아탔는데, 이제 막 새내기 대학생인 저에게 택시를 타는 건 조금은 결심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택시 기사님에게 ‘남도학숙’에 가달라고 말했더니 고개를 한 번 갸웃하더니 우회전을 두 번 하고는 금세 차를 세웠습니다. 아마 한 300m 정도 주행했을 겁니다. 정말 순식간에 다시 택시에서 내려 남도학숙의 입구를 바라보니 좀 허망하고 야속한 기분이 들어 한참 동안 들어가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길을 잃는 것으로 타고난 길치로서의 첫 번째 서울 생활을 멋지게 장식했고, 그 뒤로도 꾸준히 길을 잃고 있습니다.

3. 종암동

늦은 오후를 파들파들 돌아다니다
느즈막 골목길도 저물쯤에야
엉성히 붙어있는 부엌 아래서
또 기대하다가 기대하다가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이스턴사이드킥, <다소 낮음>

지금은 해체했지만, 오랫동안 동료 밴드로 함께 활동했던 이스턴사이드킥의 가사를 되뇌다 보면 지난 대학 시절이 떠오릅니다.

시시한 이야기에 낄낄거리는 개강 파티,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과 떠나는 엠티, 지저분한 동아리방…. 사실 그것들이 싫으면서 왜 그렇게 쫓아다녔나 모릅니다.

늦은 오후를 파들파들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도 이윽고 밤이 되면 종암동 월세방으로 돌아가야 하는 게 싫었습니다. 문을 열면 한눈에 전체가 보이는 조그만 원룸, 널려있는 옷가지를 피해가며 밟아야 했던 눅눅한 바닥…. 사실 그런 것들이 싫었던 게 아닙니다. 온전히 혼자가 되는 그런 시간이 저는 부담스러웠습니다. 너무 우울한 얘기겠지만 나는 나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문을 닫고 혼자 남았을 때 자기 자신과 함께 있어야 하는 게 싫었습니다.

4. 길치의 여행
인간으로 사는 일이 이렇게나 마음 쓰이는 일이었던가요. 지금은 어느 언덕을 오르고 있나요. 그 너머에는? 그 다음에는?

저도 여러분도 어쨌든 계속 걸어 나가겠지만, 이번에 발표하는 노래를 끝으로 길치의 여행은 일단락입니다. 작년 9월 첫 싱글 [늙은 개의 여행]으로 시작했던 열두 개 이야기의 종착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순전히 우연이긴 합니다만(정말?) ‘긴 여행을 떠나기 딱 좋은 날이야’라며 시작했던 여정이 ‘아직도 여행자 같은 그런 기분야’로 끝나는 게 어쩐지 의미심장한 것 같기도 하고, 좀 재미있기도 합니다.

어차피 한평생이 여행이라면 휘파람이라도 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여행이 즐겁기를. 길을 잃는 게 두렵지 않기를.

2018년 가을
글_황인경

-Credits-
황인경 ‘타고난 길치’
Hwang Inkyoung ‘Lost Way’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황인경
노래, 기타: 황인경
첼로: 이혜지

녹음: 황인경(스쿠터클럽 스튜디오)
믹싱: 황인경
마스터링: 신재민(필로스 플래닛)
사진, 아트워크: 이응
제작: 황인경(스쿠터클럽)
유통: 포크라노스

백 년 만에

1. 백 년 만에

 


 

Signal + (You + I) = Our
빨간의자 [백 년 만에]

EP Album ‘Our A’ release 2018. 10. 29.(Mon.)

팝 그룹 ‘빨간의자’의 EP 앨범 두 번째 선공개 곡 ‘백 년 만에’는 가장 설레고 저릿하고 오감이 예민해지는 고백 직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언제 스며들었는지도 모르게 들어와 자꾸만 내 머릿속과 마음을 헤집어 놓은 그에게 보내는 러브 시그널을 보컬 수경의 달달한 보이스로 담아냈다. 특히 마치 두근거리는 마음을 연상하게 만드는 미디엄 템포의 드럼 리듬과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대중적인 멜로디 구성으로 고백송의 더할 나위 없는 조화를 이루어냈다. 혹시라도 마음에 담고 있는 이성이 있다면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용기를 내어 시그널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신우
Lyrics by 수경, 강주은
Compose by 수경
Produced by earattack

Vocal & Chorus by 수경
Piano by 수경

Additional Musician
All Drum programming by earattack
E.Guitar by 김종성
Bass by 조준수

Recorded by 유형석 @ wave studio
Mixed by 허정욱 @ 맥노리
Mastered by 권남우 @ 821sound

Accounting Director 김윤경
Management 김신우, 곽문희
A&R 김현희
Artwork & Design 이슬기

족쇄

1. 족쇄

 


 

싱어송라이터 류지수의 세 번째 싱글 [족쇄]

‘지키려던 마음이 잃게 했어’
위험할 만큼 했던 건 무모했지만 모두 사랑이었다. 너무 진심만 범람하도록 차서 우리는 우리를 잃었다

전 싱글 ‘호접몽’에 이어 몽환적인 사운드로 메워진 R&B 싱글 ‘족쇄’
유려한 멜로디의 끝에는 난장한 마음이 터뜨려지듯, 록 사운드와의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분위기로 맺어진다.

새롭지만 친숙한 퓨전 크로스오버 앨범 [Period Folding – 어먼 소리, 발병], 그리고 동양적인 주제와 무드에 몽환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RnB/Pop 싱글 [호접몽]에 이은 싱어송라이터 류지수의 세 번째 싱글 [족쇄]

-Credits-
Produced by 류지수
Mixed by 고현정, 정기운, 김준상 @ KoKo Studio
Mastering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Recording by 이지호, 김상완

Written by 류지수
Lyrics by 류지수
Arranged by 류지수, 송동욱
E.P. (1) by 류지수
Pad (1), (2), String by 이의광
Guitar by 정기운
Chorus by 류지수, 장정익
Photograph & Graphic Design by 바갸 (Bakya)

Love Song

1. Love Song

 


 

세기말적 사운드 위 냉소적인 목소리, 박소유 싱글 ‘Love Song’

No love,
No pain.
사랑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 사랑은 모든 것을 주고, 모든 것을 가져간다.

박소유가 노래하는 ‘Love Song’.
세기말적인 사운드 위에 냉소적인 목소리로 부르는 그녀의 사랑 노래는
‘Love Song’이라는 제목에서 당신이 기대했던 것과는 사뭇 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곡이 담고 있는 감정들, ‘상실감과 원망, 자조와 헛된 희망’은 당신 역시 알고 있는 그것이리라.
전작 ‘밤의 곡예’와 ‘Fragile’을 통해 그녀가 들려준 씁쓸함과 보일 듯 말 듯 한 작은 희망 같은 것들이 ‘Love Song’을 통해 무너져 내린다.

아마도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닐까.

-Credits-
<Music>
All Produced by 박소유
Written by 박소유
Lyrics by 박소유
Bass & Electric Guitar by 박소유
Synthesizer by 박소유
Rhythm programming & Editing by 박소유

Vocal
Recorded by 박병준 at CJ아지트 튠업 스튜디오
Assisted by 강은구 at CJ아지트 튠업 스튜디오

Bass Guitar & Electric Guitar
Recorded by 박소유 at Lonely Planet

Mixed by 박소유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Artwork>
Cover Artwork by igby609

데구르르

1. 데구르르

 


 

‘행복은 무얼까?’에 이은, 삶에 대한 두 번째 물음표
유발이 새 싱글 ‘데구르르’

삶은… 그냥 함께 굴러가는 거 아닐까?
반복되는 고민들, 희미한 물음표들, 같은 자리의 후회들 속에
데구르르.. 데구르르.. 데구르르르…
유발이의 목소리들, 다양한 악기들, 비트메이커 SOWALL의 위트있는 사운드 속에
데구르르.. 데구르르.. 데구르르르…

-Credits-
Producer UBARE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UBARE
Beat & FX SOWALL
Vocal Directed by Park Ki Young

Recorded by Kim Hwi @ Tone Studio
Mixed by Yang Ha Jeong, Kim Dae Sung
Mastered by Kim Dae Sung @ Tone Studio

Moonlight Purple Play
Executive Producer Lee Yoon
Promotion & Marketing Cho Sung Yeon, Lee hyun Woo
Management Cho Young Soo, Lee Hwa Jeong

꽃잎

1. 꽃잎
2. 꽃잎 (Inst.)

 


 

슈퍼키드 허첵의 솔로 캐릭터 프로젝트 ‘덕호씨’
아련한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세 번째 싱글 [꽃잎]

아픈 사랑을 경험했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덕호씨가 두드립니다.

잡을 수 없어 더 잡고 싶었던, 멀리 흩날리던 꽃잎처럼
떠나버린 그 사람은 아마 잘 지내고 있겠죠? 저처럼..
그 사람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직설적인 브릿팝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아픈 사랑을 경험했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덕호씨가 두드립니다.

이번 싱글 [꽃잎]은 슈퍼키드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헤비포터(강조성)의 프로듀싱으로
웰메이드 밴드 사운드로 탄생해 슈퍼키드 팬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입니다.

-Credits-
덕호씨 single [꽃잎]
덕호씨 members / 덕호씨

작사: 허첵
작곡: 강조성, 허첵
편곡: 강조성, 허첵

Vocal: 허첵
Chorus: 허첵

Acoustic guitar: 강조성
Bass guitar: 강조성
Drum, Synth & Programing: 강조성
E-guitar: 박민영

Produced by 강조성, 허첵
Recorded by 강조성 @Stitch Club
Mix & Mastered by 강조성 ‘Team Radiohand’

Management / 스토리밍(storyming)
Executive producer / 한미선. 허첵

Art direct & edit by 한미선
M/V edited by 한미선

Publishing by POCLANOS

Tune of the Life

1. Tune of the Life (Korean ver.)
2. Tune of the Life (English ver.)
3. Tune of the Life (Inst.)

 


 

만돌린과 밴조의 경쾌한 사운드로 노래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루빈이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노래, [Tune of the Life]

세 번째 정규음반 [당신이 듣지 못했던 이야기] 발매 이후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여행 중에 듣게 된 두 친구의 소식을 바탕으로 만들게 된 노래인데, 한 친구는 오랜 기간에 걸친 병을 극복하고 회복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줬고, 또 다른 친구는 오래 알고 지내던 동료의 죽음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런 두 개의 상반되는 소식을 같은 날 듣게 되어, 마음 놓고 기뻐하거나 마음 놓고 슬퍼할 수 없었던 그런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결국 삶과 죽음 모두 같은 길 위에 놓여 있다는 인생에 대한 고뇌가 담겨있다.

만돌린과 밴조를 사용해서 컨트리스타일의 경쾌한 느낌을 주었으며, 특히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버전을 추가해서, 세계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작업했다. 11월 10일에 있을 쇼케이스에서 라이브 무대로는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Credits-
Song & Lyrics – 루빈(Ruvin)
Composed, Arranged, Mixed, Produced by 루빈(Ruvin)

Vocal, Chorus – 루빈(Ruvin)
Acoustic Guitar, Mandolin, Banjo, Percussion – 루빈(Ruvin)
Piano – 김예나

Recording Studio @ Ruvin Studio
Mixed by 루빈(Ruvin)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 – 김하늘(Sky Kim)
English lyrics translate – Grace Subervi

Published by Ruvi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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