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

1.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

 


 

타오르는 마음은 늘 아픈 기억에 식어가고,
요동치는 바다보다는 고여가는 빗물을 바라보는 게 더 편한,
매일이 사랑에 목마르지만 사랑을 할 수 없는 이 밤의 끝자락

[Credit]
작사_강하림
작곡_강하림
편곡_MOVNING (강하림, 임준혁, 황인규)

[Staff]
Executive Producer_슈가레코드
Producer_강하림, 이은규
String Arrangement_강하림
Recording Engineer_임연주 (Redbrick Studio)
Mixing Engineer_EQ Lee (Redbrick Studio)
Mastering Engineer_이은규 (Redbrick Studio)
Management_ 모스핏 김웅, 이한
A&R_이은규, 이경규, 김태일, 이아림
Photography & Video_OCK Pictures
Album Art_EDDIE

[Musician]
Vocal_강하림
Piano_강하림
Drums_임준혁
Bass_황인규
Chorus_강하림
String_홍선영, 이영은

사랑숨

1. 사랑숨

 


 

사랑의 숨이 서리는 시간, 탐구생활 싱글 ‘사랑숨’

L O V E

-Credits-
탐구생활 single [사랑숨]

Music & Words 이성혁
Arrangement 이성혁

Executive Producer 이성혁, 이은호
Produced by 이성혁

All performed by
이성혁 / vocal, chorus, guitars, piano, programming, drums

Recorded by 이성혁 @TAMGU lab,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Edited by 이성혁 @TAMGU lab
Mixed by 한치 @전산실의 청개구리
Mastered by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Artwork and Lettering, Designed by 이성혁

Publishing by POCLANOS

미끄럼틀 (feat. SUMIN)

1. 미끄럼틀 (feat. SUMIN)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R&B’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ingle [미끄럼틀 (feat. SUMIN)]

#미끄럼틀 :

지난 7월 발매한 싱글 [Super Disco (수퍼 디스코)]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특유의 신나는 무드를 디스코/소울 대신 록 음악의 직선적인 비트로 풀어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앞으로 나올 정규 2집에 대한 첫번째 예고로는 꽤나 모범적인 선택이었다.

그러나 모범적이어서 적절했던 만큼 재미는 다소 떨어질 수 있었던 것도 사실. 그래서 두번째는 좀 더 파격적으로 느껴질 만한 곡으로 골랐다. 2집 발매를 한 달 여 앞두고 공개하는 두 번째 싱글 [미끄럼틀 (feat. SUMIN)]이다.

#R&B :

마치 발라드 전문 가수의 댄스 외도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겠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를 ‘어딘가 정신이 살짝 나간 채로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며 열심히 춤을 추는 밴드’로 생각해 온 이들이라면. 하지만 이미 술탄은 춤 추기 좋은 노래들 말고도 느린 템포에서도 좋은 느낌의 노래들도 가지고 있고, 소울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디스코와 훵크, 그리고 R&B는 모두 한 식구다. 그러니 이것 역시 분명 ‘술탄의 것’이다.

‘술탄의 R&B’는 외도는 커녕 오히려 작정하고 제대로다. 전반부와 후반부가 극명하게 나뉘는 극적인 구성의 송라이팅에서 틀에 매이지 않는 요새 R&B의 첨단을 느낄 수 있다면, 동시에 드럼/베이스/기타에 관악의 실제 연주로 구성된 정통적인 세션에서는 소울의 클래식한 기운이 물씬 넘친다. 첨단과 전통을 이런 식으로 조화시켜내는 것은, 한국에서 보통 얘기하는 ‘알앤비’는 물론, 당대 어느 곳의 R&B와도 비교해봐도 견줄 대상을 찾기 쉽지 않다.

#feat_SUMIN(수민) :

전반부가 끝나고 후반부에서 급작스럽게 분위기가 전환하는 그 순간 곡을 압도하며 치고 나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SUMIN(수민)이다. 지금 한국의 R&B/소울/힙합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프라이머리, Dok2, G.Soul, 레드벨벳 등과 협업하며 언더와 메이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방위 아티스트. 얼마 전 첫 정규 앨범 [Your Home]을 발표한 이래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가 이번 싱글에 작사/작곡자이자 공동편곡자, 보컬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모든 곡을 리더 나잠 수가 만들어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 힙합 음악계에서 손꼽히는 사운드 믹싱 엔지니어(한국 힙합 어워즈 수상/후보작 중 그가 작업한 앨범 숫자로 확인할 수 있음)로 최근 아프로-아메리칸 음악의 트렌드를 최전선에서 느끼고 있는 나잠 수는 이전부터 그러한 조류를 새 앨범에 반영하고자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음악가들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고민해왔다.

그 결과, 이번 싱글에서 술탄은 SUMIN과의 협업을 통해 스스로의 새로운 면모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SULTAN_IS_BACK :

2018년 1월, 앨범 작업에 매진하기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7월 첫 싱글 [Super Disco (수퍼 디스코)]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 [미끄럼틀 (feat. SUMIN)]에 이어 이제 10월 30일(화) 정규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1집으로부터 5년이 지났다. 그간 술탄은 7곡의 신곡을 발표했고 한국은 물론 영국, 미국, 일본 등 11개국을 돌아다니며 활발하게 공연을 해왔다. 결코 허투루 보낸 시간이 아니었음을 이번의 새 앨범이 입증해 줄 것이다. 이제 작업도 막바지에 이른 이 시점에서 멤버와 스탭들 모두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2집 발매 후인 11월 17일(토)에는 2집 발매 단독 콘서트 [GRAND SULTAN NIGHT 2018]을 가진다. 2년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술탄 사상 최대의 규모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 예매 오픈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소셜미디어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돌아왔다. 정말로.

글 /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Credits-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

나잠 수 Nahzam Sue (Lead Vocal / Synth)
J.J 핫산 J.J Hassan (Dance / MC)
김간지 Ganji Kim (Drums)
지 G (Bass)
홍기 Hong-Gi (Guitar / Backup Vocal)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BGBG Records Popular Music Series
no. 37 [미끄럼틀 The Slide (feat. SUMIN)]

작사/작곡 SUMIN
Written by SUMIN

편곡 SUMIN, 나잠 수
Arranged by SUMIN, Nahzam Sue

연주 술탄 오브 더 디스코
Performed by Sultan of The Disco
보컬/피아노/신스 SUMIN
Vocal/Piano/Synth by SUMIN
트럼펫/플루겔혼 박준규 (Q The Trumpet)
Trumpet/Flugelhorn by Junkyu Park
트롬본 본케이
Trombone by Bone K

프로듀서 나잠 수
Produced by Nahzam Sue

녹음
Recorded by
나잠 수 (쑥고개 III 스튜디오)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신동주 (톤 스튜디오) / 드럼
Dongjoo Shin (Tone Studio) for drums

믹싱/마스터링 나잠 수 (쑥고개 III 스튜디오)
Mixed and Mastered by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커버아트 김예신 (스튜디오 펩스)
Cover Art by Yeshin Kim (Studio PEPS)

제작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Executive Producer Chris Go (BGBG Records)
A&R 및 매니지먼트 박상민
A&R by Sangmin Park
회계/정산 송대현
Accounting by Daehyun Song

I Don’t Love You

1. I Don’t Love You
2. I Don’t Love You (Inst.)

 


 

“그래 그만하자, 나도 네가 싫어질 참이었거든”
‘I Don’t Love You’

-Credits-
Produced by – THE BLANC(더블랑)
Lyrics by 송지훈
Composed by 송지훈, 한병문
Arranged by THE BLANC (한병문, 송지훈, 김민제)

THE BLANC
Producer 한병문
Vocal 송지훈
Acoustic guitar 한병문
Bass, Sound Directing 한병문

Recorded by M creative studio

Mixed by 엔지니어MJ
Mastered by 도정회, 박준 at SoundMAX mastering studio

Artwork & Design 이병윤

깨진 빛

1. 깨진 빛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이 들려주는 열두 가지 이야기 ‘12 stories, 12 concerts’
#11 깨진 빛

1. 서울 – 수많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난다

서울이라는 도시에 살면서 이따금 사람은 적고 자연은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갑니다. 이를테면 제주도의 인적이 드문 해변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듣는다거나, 강원도 산속에서 별을 보며 정취를 즐기는 식으로 말이죠.
이렇게 대도시와는 사뭇 다른 공기를 평화롭게 들이마시고 있을 때면 문득 ‘나는 왜 이런 곳에 살지 않고 지저분하고 시끄러운 도시에 살고 있나’라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물론 생각만 그렇게 하지 금세 서울로 올라와 버리고 말지만요.

밴드 쾅프로그램의 노래 <서울>을 들어보면 ‘수많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난다’라는 한 문장이 주문 외듯 반복됩니다. 거기에 직선적인 드럼 연주와 몰아치는 기타 연주가 더해지면서 서울이라는 정신없고 거대한 도시의 복잡한 다면을 콜라주 기법으로 엮어낸 듯 그려냅니다.

수많은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복잡하고 요란한 이 대도시에 왜 나는 발붙이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어떻게든 정붙이고 살고 있는 편인지, 아니면 사실 이 도시를 사랑하고 있는 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2. 하드보일드한 도시의 밤

낮에 내렸던 싸락눈이 더러운 진창이 되어 신발 밑창을 더럽힙니다. 야간 영업을 하는 상점의 불빛이 하얗게 입김에 비추는 도시의 밤을 발 닿는 대로 걸어봅니다. 걷다 보면 여기저기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리는 듯도 하지만, 어느 하나 또렷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든, 실연의 아픔에 비틀거리든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골목을 휘청휘청 걸어 본 경험은 저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닐 겁니다. 누군가 깨뜨려 놓은 유리병이나 깨진 형광등 파편이라도 보게 되면 말 그대로 하드보일드한 기분이 되지요.

때때로 그 유리 조각에는 상점의 불빛이 반사되어 반짝거릴 때도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볼 때와는 꽤 다른 기분이긴 하지만 이런 종류의 반짝거림에도 나름의 예쁨이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내가 겪었던 수많은 순간이 동시에 떠오르는 그런 시간입니다.

3 . 깨진 빛
이번에 발표하는 노래 ‘깨진 빛’은 경멸하고 사랑하는 이 도시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각자의 몸과 마음을 가지고 동시에 살아간다는 사실은 현기증 나는 일이지만 그 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예쁜 기억들이 이따금 빛난다는 게 다행입니다.

글_황인경

-Credits-
황인경 ‘깨진 빛’
Hwang In-kyoung ‘Cracked Light’

작사, 작곡, 편곡: 황인경
프로듀싱: 황인경
노래, 기타, 베이스, 프로그래밍: 황인경
코러스: 황인경

녹음: 황인경(스쿠터클럽 스튜디오), 신재민(필로스 플래닛)
믹싱: 황인경(스쿠터클럽 스튜디오)
마스터링: 신재민(필로스 플래닛)
사진, 아트워크: 이응
제작: 황인경(스쿠터클럽)
유통: 포크라노스

Party Without Ya

1. Party Without Ya

 


 

‘21세기 판소리 (Pansori for the 21st Century)’
영국 브릭스턴 출신의 듀오 WOOZE의 두 번째 싱글 <Party Without Ya>

영국의 BBC Radio 1과 Radio X, 호주의 Triple J,
음악전문지 ‘The Line of Best Fit’과 ‘Clash’ 등에 소개된 Next Big Thing

<Party Without Ya>에 대한 WOOZE(우주)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내향적인 사람의 파티 찬가예요.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경험하는 희열을 느끼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신 없이 나 혼자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성공적인 데뷔 싱글 <Hello Can You Go>로 큰 주목을 받은 한국인/영국인 듀오 WOOZE가 두 번째 작업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벌써 영국의 BBC Radio 1과 Radio X, 호주의 Triple J 그리고 음악전문지인 ‘The Line of Best Fit’과 ‘Clash’ 등에서 소개된 유망한 신예다.

‘쥬만지’에서 영감을 받은 그들의 새로운 싱글 <Party Without Ya>의 뮤직비디오는 서울 곳곳에서 촬영되었고, 영화, 뮤직비디오, 커머셜 필름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감독 정누리가 연출과 편집을 맡았다. 이 영상을 통해 WOOZE의 초현실적인 세계와 그들의 음악에 녹아있는 다양한 영향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

한국인 테오 스파크(Theo Spark)와 영국인 제이미 씨(Jamie She)로 이뤄진 WOOZE는 2017년 말 결성되었으며, 영국 브릭스턴의 ‘머디 야드 컬렉티브’ 출신이다. 그들의 밴드명 ‘WOOZE’는 한국어 ‘우주’를 대략적으로 음차하여 만든 이름이다. 그들의 가사는 혼돈에 기반을 두고 기억 상실, 정체성의 위기, 궁극적이고 근본적으로 분리된 느낌들을 표현한다.

스스로를 ‘21세기 판소리’ 혹은 ‘바로크 앤 롤(baroque ‘n’ roll)’이라고 표현하는 WOOZE(우주)는 당신을 매우 들뜨고 신나면서도 당황하게 만들 팀이다.

-Credits-

WOOZE (우주) Single <Party Without Ya>

Written by Theo Spark and Jamie She
Vocals and guitars – Theo Spark
Vocals and drums – Jamie She
Produced by Hugh Worskett
Mixed by Darren Lawson
Mastered by Dick Beetham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1.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하비누아주의 가을, 짙은 슬픔을 아름답게 그려낸 [내 눈물을 따라 걷다 보면]

슬플 수밖에 없는 이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Credits-
Produced by 하비누아주

작곡 / 전진희
작사 / 전진희
편곡 / 하비누아주

Performed by
Vocal 뽐므
Piano 전진희
Bass 심영주
Drum 김영진
Strings arranged by 윤혜원
Strings 위드스트링

Recording
조영재 (Brickwall studio)
신동주 (TONE studio)
국윤성

Mixing / 김일호
Mastering / 최효영 @SUONO Mastering
Design & Artwork / fingerfruit

겨울 (Winter)

1. 겨울 (Winter)

 


 

금이다 첫 데뷔 싱글 [겨울]
어디에서 시작되었든 결국 우리의 마음으로 수렴된다.
우리의 ‘겨울’이 언제나 따뜻하길 바라며.

피아노 앞에 앉아 눈을 감고 시작한 연주는 내 목소리가 마지막을 채우며 비로소 마무리되었다. 막연히 ‘겨울’ 이미지로 시작한 이 여정은 어느새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의 한 장면을 담아내며 내 손을 떠난다.

이 곡은 평소와 달리 제목을 짓고 가사를 썼다. 이미지가 머릿속에 스쳐갔고, 그 형상을 담아내려고 했다. 나에게 겨울은 끝없이 펼쳐진 설원의 멋진 풍경이고,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서 들려오는 공허한 울림이기도 하다.

‘감정의 굴레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인가’
나는 그 답을 ‘사람과 사람 사이로부터 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잠시 이곳에 방점을 찍고 머무르겠다.

첫 싱글 ‘겨울 (Winter)’은 금이다(I’m Gold)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이자, 나의 첫 발자국이다.

부디 다가오는 겨울에는 당신의 등이 따뜻하길 바라며.

– 2018년 9월 여름과 가을의 사이에서, 금이다 올림

‘금이다(I’m Gold)’는 작사, 작곡 그리고 노래와 편곡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노랫말은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주위를 돌아보게 만든다. 그녀의 목소리는 무한의 형상을 떠오르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다독거린다. 이 노래가 당신 곁에 오래 머물기를 바란다. 데뷔 싱글 ‘겨울’을 시작으로 금이다가 세상에 내어놓을 음악을 기다리며,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

-Credits-
Single – 겨울 (Winter)

Produced by 금이다 I’m Gold
Written, Words by 금이다 I’m Gold
Arranged by 금이다 I’m Gold
All Programming by 금이다 I’m Gold
Piano & Cello by 금이다 I’m Gold
Vocal & Chorus by 금이다 I’m Gold

Recorded, Mixed by 금이다 I’m Gold @ItsGold金
Mastering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Artwork & Design by 금이다 I’m Gold

Daydream

1. Daydream (feat. Puff Daehee)

 


 

amin(에이민) – Daydream (feat. Puff Daehee)

꾸준한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amin(에이민)이 더욱 성장한 싱글 [Daydream]으로 대중 앞에 섰다.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보컬과 섬세한 감성은 연인의 달콤한 사랑으로 눈을 돌렸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늘 아쉽다. 둘만의 달콤한 순간을 꿈속에서마저 함께 하고 싶은 아쉬운 기분을 곡에 한껏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dani와 함께 작업하였고, 아티스트 기린의 또 다른 자아 퍼프 대희의 랩이 amin(에이민)의 보컬과 이루어져 달콤함이 배가 되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하는 연인들 모두 꿈 속 둘만의 달콤한 비밀을 위해 amin(에이민)의 ‘Daydream’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Credits-
Composed by amin, dani
Lyrics by amin, Puff Daehee
Chorus by amin

Mixed by 최재만
Mastering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Produced by dani
Artwork by Udumo
Photo by Miso

Oars

1. Oars

 


 

외로움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밴드 ‘챈스(Chance)’의 신곡 ‘Oars’

담담한 무드로 깊은 감정을 만들어보려고 애썼어요. 이별을 하고, 외로움을 느끼면서 우리가 하게 되는 모든 생각들을
음악에 담아 들려드립니다. 속 후련한 이별은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이별은 아프고 쓰리다고 생각해요.

-Credits-
챈스(Chance)_현석, 창이, HAIL, Chuck

Composed by Chance
Lyrics by Chance
Produced by Chuck
Mixed by Chuck
Mastering by 강승희(Sonic Korea)

M/V directed by 이재원 @jjaema
Cinematography by Rod @rodcinematic
gaffer / AC by 송건태 @himynameisguntae
M/V Actor. 고우림

Publishing by POCLANOS
With Conne Records

소년 1집 part 1

1. 소나기
2. Beautiful Day

 


 

2012년 초 싱글 ‘Last day’와 ‘Shining star’ 두곡을 발표한 ‘소년’이
보컬 ‘김바다’와 합류하여 완전체로 돌아왔다

아름답고 따뜻한 두곡으로 시작되는 소년 1집 part1!
이제까지 들어본 적 없는 김바다의 새로운 보이스.
‘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해본다

‘소년’의 시작은 드라마 음악감독을 오래 했던 작곡가 겸 건반 연주자 LAKHAN(한석호)과 보컬 김바다의 만남이었다. 2012년 발표한 싱글 ‘Last day’가 그 시작, 하지만 그 후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같은 밴드는 아니었지만, 둘은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갔고(김바다 솔로 앨범의 ‘Love again’이 LAKHAN의 곡이다) 그 사이 ‘소년’은 많은 멤버들이 교체되면서도 음악적 준비를 계속 해 왔었다. 그러다가 베이시스트 김정욱(시나위, 서울 전자 음악단, 선데이 서울 등의 활동)을 만나게 되면서 지금의 멤버(정재호-Guitar, 오형석-Drums)로 짜여졌다. 마침 김바다도 새로운 음악에 대한 도전을 느껴 합류, 지금의 ‘소년’이 되었다.

‘소년’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대로 순수한 감성을 음악으로 얘기한다.
잊고 있었던 것들, 소중한 것들,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자 하는 POP, ROCK 밴드이다.
‘소년’은 노래한다.
한때 소년이었던, 지금 소년인, 그리고 소년을 사랑했던, 또 사랑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이번 싱글은 정규 1집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도약인 part 1으로 곡은 ‘소나기’와 ‘Beautiful day’이다.
앨범은 LAKHAN과 김정욱이 공동 프로듀싱하였다.

<소나기>
갑자기 추억이 다가왔다. 잊고 있었던, 아니 잊을 수 없었던 그 소녀가 문득 떠올랐다. 아마 영원히 그렇게 가끔씩 나를 찾아 올 거다.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버스 정류장에서 그렇게 소나기를 맞고 있던 우리.

돌아갈 수 없음을 알게 된 어떤 비오는 날
‘소년’은 이 곡을 만들었다.

일렉 피아노와 통기타의 아련한 시작으로 꿈 속 같은 김바다의 목소리가 시작된다. 김정욱이 연주한 Fretless bass가 멋지다. 정갈한 오형석의 Drum 연주도. Bridge 부분에 이르면 ‘소년’의 코러스로 추억은 완성되어진다. 아름다운 것은 그 때 이미 모두 알았다는 것을…
엔딩에 이르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을 하늘에 띄운다.
오랫동안 남도록….

<Beautiful Day>
그래서 가끔씩 떠나보는 시간, 언제나 습관은 나를 가둔다.
바람 불어 오는 곳이 궁금했다. 그래서 떠나보는 거다.
어쩌면 저 새는 알고 있을 거 같다. 저 나비도 알고 있을 거 같다.

김바다의 투박한 통기타로 전주는 시작된다. 편하게 부르는 보이스의 자연스러움이 좋다. 잘 하려고 애쓰지 않아서 편하다. 그래서 이 노래엔 흙 내음이 난다. 풀 내음도 물씬이다.
드럼이 나오는 부분도 멋스럽다. 오래된 나무의 향이 난다.
노래는 따뜻한 여행을 한다. 코러스에는 ‘소년’ 멤버들이 화음을 맞춰 코러스를 한다. 피아노도 일렉 기타도 베이스도 투박하다. 그런데 기분이 좋아진다.

산으로, 숲으로, 들로,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름다운 날이다.
Beautiful Day, Make My Day!

[Credits]
소년 1집 part 1

소년 members: LAKHAN(Keyboards), 김바다(Vocal, Guitar), 김정욱(Bass), 정재호(Guitar), 오형석(Drums)

Produced by: LAKHAN, 김정욱
Recorded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Mixed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Mastering by: 곽동준@스튜디오 아크

<소나기>
Vocal: 김바다
Keyboards: LAKHAN
Guitar: 정재호
Bass: 김정욱
Drums: 오형석
Chorus: 김정욱, 정재호, 오형석

<Beautiful Day>
Vocal: 김바다
Piano: LAKHAN
Acoustic guitar: 김바다, 정재호
Elec. guitar: 정재호
Bass: 김정욱
Drums: 오형석
Chorus: 김정욱, 정재호, 오형석, LAKHAN

M/V 파트
Directed by Hee Kyung Kam
Starring Moonsook
Cinematography by Seong Ho Kim
Light by Jeong Hyun Lee
Produced by Ji Yeon Kim
Hair/Makeup by Seon Ah Song
Tattoo by chunlye
Edited by Bottom

커버 파트
Artwork by Kyoung-hoon Lee
Cover Image ‘Juno’ by Won Hee Park
Logo Design by ykdk

제작: 스튜디오 아크

비틀

1. 비틀

 


 

9won(구원) [비틀 (Stagger)]

9won의 디지털 싱글 앨범 ‘비틀 (Stagger)’은 9won 고유의 탑라인과 담담한 가사를 잘 담아낸 곡이다.

‘비틀 (Stagger)’은 2016년 그가 공개한 믹스테이프 <Blue Universe>의 수록곡으로, 그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no mic’이 프로듀싱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illuid haller’가 새롭게 편곡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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