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 Worlds EP

1. The Beloved (Kingdom Hearts)
2. Congregated Ambition (Fire Emblem)
3. Dragonborn Sky (The Elder Scrolls)
4. Photon Twilight (Phantasy Star Online)
5. Only Time Can Tell (Chrono Cross)
6. Visions (Xenoblade Chronicles)
7. Questcraft (RPG Maker)
8. The Calamity (Bastion)
9. Side Quest (Tales of Vesperia)
10. The Capital of Freedom (White Knight Chronicles)
11. Mako Eyes (Final Fantasy VII)
12. The Direction (The Last Remnant)
13. Dream of Flight (Legend of Dragoon)

 


 

사랑꾼 Last Benevolence의 또 다른 이야기, The Other Worlds.

The Other Worlds EP는 최고의 RPG 비디오 게임 타이틀의 사운드 트랙 샘플과 컨텐츠가 포함 된 견고한 악기 모음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7 (Final Fantasy VII)”, “크로노 크로스 (Chrono Cross)”와 같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작 게임들의 샘플부터 “Xenoblade Chronicles” 및 “Bastion”과 같은 최신 타이틀의 샘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곡을 듣는 순간, 고이 간직했던 중, 고등학교 시절 다이어리나 사진을 발견한 기분이 듭니다.

The lullaby

1. 꿈에서 봐요

 


 

‘미유(Mi-Yu)’의 달콤한 자장가 [The lullaby]

감히 어떤 게 그댈 괴롭히나요
오늘부터는 내가 지켜줄게 걱정 말아요
‘꿈에서 봐요’

잠에 들 때면 악몽을 꾼다는 너, 오늘은 내가 널 찾아갈 거야. 지켜줄 거야.

-Credits-
Produced by 미유 (Mi-Yu)
All Mixed & Mastered by Ryan IM
Art directed by NSH
M.V Director 김지원
Assistant Director 김민지
Filming 서시온, 김혜수, 양채연
Editing 박상은
Art 송지서
Actor 미유(Mi-Yu) 이진우
Invested by 유상열

1. 꿈에서 봐요

Sung by 미유 (Mi-Yu)
Composed by 미유 (Mi-Yu)
Lyrics by 미유 (Mi-Yu)
Arranged by 이건민
All instrument 이건민
Chorus 미유 (Mi-Yu)
Guitar 이건민
Piano 이영식
Computer Programming 이건민

Format

1. Format
2. 처음
3. Long Time No
4. 기다려
5. 결(Interlude)
6. 조울

 


 

1+1이 3 이상 될 수 있다는 것의 증명. Fisherman, 구원찬 [Format]

믹스테잎 Lolita를 시작으로 EP [portfolio]를 공개하고, 그 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는 프로듀서가 있다. 피셔맨 혹은 피셔로 이름을 쓰는 그는 2014년 비프리(B-Free)의 앨범에 참여하여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21살이다. 최근 재능 있는 로컬 신인들을 모았던 행사인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베이스캠프(Red Bull Music Academy Bass Camp)에 참가자로 다녀오기도 한 피셔맨은 기리보이의 크루 우주비행(WYBH) 소속으로, 여러 클럽에서 우주비행의 파티가 열릴 때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한다.

반면 첫 EP [반복] 한 장만으로 청자들과 관계자들의 많은 반응을 끌어낸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구원찬은 한 달 전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을 단 한 장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힙합엘이의 호평은 물론 복수의 레이블로부터 러브콜이 왔다. 이러한 사실은 그의 작품 한 장만으로도 많은 이들이 가능성을 엿봤다는 증거다. 구원찬만의 색채와 감각은 절대 평범하지 않으며 수많은 작품 속에서도 결국 빛을 발하는 데 성공했다. 구원찬은 보컬로서의 섬세한 전달과 그를 뒷받침하는 독특한 감성이 인상적이다.

그런 구원찬과 피셔맨이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Format]을 발표한다. 단순히 프로듀서와 보컬이 만난 앨범이라고 하기에는 두 사람의 케미는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단순히 1+1의 만남이 아님을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내내 선보인다. 피셔맨 특유의 아기자기한 소리 구성은 여전하지만, 여기에 곡의 흐름을 독특하게 이어나가는 전개, 재즈의 요소를 섞는 것은 그의 발전을 드러내는 증거 그 자체다. 피셔맨은 작품에서 몇 가지 실험을 했지만, 결코 어렵게 다가오지 않으며 꽤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구원찬 또한 자신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를 만난 듯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렸다. 때로는 피셔맨이 만든 리드에 보컬을 맡기는 듯하다가도 그것을 채우는 것은 구원찬의 가사이며, 반대로 보컬이 지닌 힘 덕분에 피셔맨은 자신이 선보이고 싶었던 것을 최대한 보여주는 듯하다.

첫 트랙 “포맷”부터 마지막 트랙 “조울”까지, 앨범은 일관된 톤 속 쉴 새 없는 변주와 아름다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듣는 이들은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기회다. 앨범은 전곡 피셔맨과 구원찬이 만들었으며, 두 사람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것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떻게 1+1이 3 이상일 수 있는지를 직접 증명하는 만큼, 일단 한 번 들어볼 것을 권한다. – bluc –

-Credits-
Fisherman & Ku One Chan – Format

Produced by fisher
Composed by fisher, Ku One Chan
Lyrics by Ku One Chan
Vocal Arranged by Ku One Chan
Guitar by Lee Seung Bin
Recorded by Ku One Chan, Dawson
Mixed by fisher, Dawson
Mastering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Album Advisor Dawson

Artwork Direction: permanentvacation, Ku One Chan, fisher
Cover by Lee Kyungjun
Video by permanentvacation

Goodbye

1. 솔직히 말할게
2. 그녀가 떠나가네요
3. Goodbye

 


 

백승환(Sean Paik) EP [Goodbye]

안녕…안녕!
Goodbye…Hello!

-Credits-

Produced by 백승환(Sean Paik)
All songs written by 백승환(Sean Paik)
Engineered by KWAK DONG JUN at ARK STUDIO,
Additional Studio Assistance by 은강인 at ARK STUDIO
Additional Drums Recording by 신재민 at Philo’s Planet
Mixed by glowingdog
Mastered by 신재민 at Philo’s Planet
Artwork by 서문섭
Publishing by POCLANOS

1. 솔직히 말할게 (Honestly)
Music and Words by 백승환(Sean Paik)
Arranged by 백승환(Sean Paik)
Vocal: 백승환(Sean Paik)
Acoustic Guitar: 백승환(Sean Paik)

2. 그녀가 떠나가네요 (She’s Gone)
Music and Words by 백승환(Sean Paik)
Arranged by 서휘석, 백승환(Sean Paik)
Vocal: 백승환(Sean Paik)
Chorus: 서휘석, 백승환(Sean Paik)
Acoustic Guitars: 백승환(Sean Paik), 서휘석
Electric Guitar: 서휘석
Bass Guitar: 서휘석
Guitar Case(Rhythm): 서휘석
Drums: 이주현
Shaker: 백승환(Sean Paik)
Tamberine: 서휘석
Claps: 서휘석, 백승환(Sean Paik), Sunnize

3. Goodbye
Music and Words by 백승환(Sean Paik)
Arranged by 정원호, 백승환(Sean Paik)
Vocal: 백승환(Sean Paik)
Chorus: 백승환(Sean Paik)
Electric Guitars: 백승환(Sean Paik), 서휘석
Bass Guitar: 정원호
Drums: 이주현

지금 뭐해

1. 지금 뭐해

 


 

모트(Motte) – 지금 뭐해

‘늘 너와 함께일 줄 알았지만 우린 너무 달라서 내가 너의 밤을 설명해줄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건 내 어설픈 착각이었다.’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문득 그 사람의 안부를 묻고 싶어질 때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용기는 나에게 너그럽지 않고, 그저 보고 싶은 마음만 한없이 커져버리는 날이면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봐도 천장은 높게만 느껴진다.

이제는 닿을 수 없는 ‘너’에게 대답 없는 질문만 무수히 던질 뿐이다.

[Credits]
Producer / 램즈(Lambs)

작사 / 모트(Motte)
작곡 / 모트(Motte)
편곡 / 램즈(Lambs)

Piano&EP / 램즈(Lambs)
All Programming / 램즈(Lambs)

Recording / 램즈(Lambs) (M-Sound Studio)
Mixing / 국윤성
Mastering / 전훈’Big boom’ (Sonic Korea)

Artwork / SORA

Music Label / Rubyrecords, Label pick
Supervisor / 이규영
A&R / 김수현
Management / Dann Shin
Promote / 이경욱

야간비행

1. 야간비행

 


 

올 가을 몽환적인 음악이 필요하다면!

싱어송라이터 uju(우주)가 3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은 ‘야간비행’으로 #outfit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glowingdog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uju(우주)는 이번 앨범은 나만의 색을 보여주기 위해 사운드와 느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스산한 느낌의 보컬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돌아온 uju(우주)의 색깔에 심취해보자.

-Credits-
uju(우주)-야간비행
Produced by uju(우주), glowingdog
Recorded by 윤재
Arranged by uju(우주), glowingdog
Mixed by glowingdog
Mastering by 전훈 @소닉코리아

Artwork by neez

Publishing by POCLANOS

너와 너

1.너와 너

 


 

MONNI EP ALBUM [Analog Melody] 선공개 ‘너와 너’
10/16 pm6:00 Release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몽니(MONNI)가 EP ALBUM ‘Analog Melody’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너와 너’를 선공개 했다. 이번 신곡 ‘너와 너’는 평소 ‘딸 바보’라는 별칭이 생겨날 만큼 자식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보컬 ‘김신의’가 잠든 딸들을 바라보다 영감을 받아 쓰게 된 곡으로, 아이의 탄생을 처음 알게 된 순간부터 언젠가 작별해야 하는 가슴아픈 마지막 그 순간까지의 감정들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써 내려간 곡이다. 특히 ‘너와 너’의 노랫말은 우리의 부모님이 나를 키워왔던 마음 또는 나의 자식을 키우는 마음을 담고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오는 30일 정식으로 발매되는 몽니의 EP앨범 ‘Analog Melody’에는 세상의 모든 ‘a.k.a 딸 바보’에게 불러질 수 있도록 ‘너와 너’의 ‘instrumental’버전을 트랙에 추가하여 발매한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신우(Kim Shin Woo)
Produced by 신승익(Shin SeungIck)
Arranged by 몽니(MONNI), 신승익(Shin SeungIck)
Lyrics & Compose by 김신의(Kim Shin Eui)

MONNI
Vocals, Chorus 김신의(Kim Shin Eui)
A guitar E guitar 공태우(Kong Tae Woo)
Bass 이인경(Lee In Kyoung)
Drums 정훈태(Jung Hoon Tae)
spd-
Additional Musician
Keyboards by 신승익 (Shin SeungIck)

Recorded by 오형석(Oh Hyung Suk), 유동준(Yoo Dong Jun), 김호진 (Kim Ho Jin) @ M PLUS STUDIO
Mixed by 오형석(Oh Hyung Suk) @ MPLUS STUDIO
Mastered by 전훈(JeonHoon) @ SONIC KOREA

MODERNBOY ENTERTAINMENT
Accounting Director 김형재(Kim Hyung Jae)
Management 김신우(Kim Shin Woo)
A&R 김현희(Kim HyeonHee)
Artwork & Design 이슬기(Lee Seul Ki)

MUSIC VIDEO by 이슬기(Lee Seul Ki), 김윤경(KimYoon Kyung)

후원 한국 콘텐츠 진흥원

난 아직 아니야

1. 난 아직 아니야
2. 난 아직 아니야 (Inst.)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싱어송라이터 김슬기의 여덟 번째 싱글
끝나버린 사랑을 끝낼 수 없는 마음, 애절한 호소를 담은 ‘난 아직 아니야’

어느덧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진 공기가 괜히 쓸쓸하게 느껴지는 가을입니다.
좋은 나날들이 다 지나가버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마지막을 마주했을 때,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잠깐만” “아직” 이란 말과 함께 붙잡는 일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난 아직 아니야”는 피아노의 선율과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R&B Ballad 곡으로, 이별을 통보 받는 그 순간의 장면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지난 8월에 발매한 첫 이별 노래인 “사랑은 끝났어”에서는 이별 이후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노래했다면 “난 아직 아니야”는 좀 더 깊고 직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헤어짐을 겪으신 분들과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Credits]
작곡 : 김슬기
작사 : 김슬기
편곡 : 김슬기 / 전우철
노래 : 김슬기
피아노 : 전우철

녹음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믹싱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마스터링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사진: 남중효
매니지먼트: 김원중, 강준식, 이정찬, 이보람, 김은성, 이해
제작: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사진 : 남중효
매니지먼트: 김원중, 강준식, 이정찬, 이보람, 김은성, 이해
제작: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ぬるまゆ(미온수)

1. ぬるまゆ(미온수) (Feat. AGER,진준왕)

 


 

과거에서 미래를 그린 작곡가 맥에일리(MacAilley)의 새 디지털싱글 [ぬるまゆ(미온수)]

똑같은 장소, 같은 패턴, 안 좋은 일도 하나 없고 그렇다고 좋은 일도 하나 없이 지나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다.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움직이는 자신의 몸에 맞춰 출렁대는 물소리만이 가득한 공간의 따뜻함을 MacAilley는 이번 신곡 ‘ぬるまゆ(미온수)’에 잘 담아 내었다.

괜히 쳐보는 물장구, 가볍게 숨을 참고 머리 끝까지 물에 담가보고 나와서 쉬는 한숨, 흥얼거려보는 좋아하는 노래, 흐려진 거울에 손가락으로 그려보는 그림, 이 모든것들이 상상만해도 따듯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손바닥이 주름투성이가 될 때까지 깊은 한숨을 내쉬고 텅 비워지는 머릿속엔 뿌옇게 흐려진 것들만 가득 찬다.부서지는 조명빛이 눈을 더 편안하게 해주고 밖에서 나는 미디어, 혹은 도시 소음마저 기분좋게 부서진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기억을 꺼내도 감싸주고도 남을 따뜻함, 하루의 마지막에 끝을 미온수에 몸을 담근다는 건 아마도 이런 매력 때문이지 않을까. 따뜻한 곡과 감성적인 부드러운 멜로디, 거기에 MacAilley 만의 차갑고 깊은 느낌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기존에 존재하던 따뜻한 곡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제 곧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만들어둔 ‘목욕 플레이리스트’ 혹은 ‘겨울 플레이리스트’에 꼭 추가해야 할 노래가 될 것이다.

-Credits-
맥에일리(MacAilley) Single [ぬるまゆ(미온수)]

Featering members / AGER, 진준왕

Produced by 맥에일리(MacAilley)
Mixed by 맥에일리(MacAilley)
Mastering by 맥에일리(MacAilley)

Artwork by NSH
Design by NSH

가까이

1. 가까이

 


 

한밤의아이들, 세 번째 싱글 [가까이]

‘가까이’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사람의 접근 방식을 노래하고 있다. 망설임과 설렘 사이의 긴장과 풋풋함을 첨가하려고 노력했다. 어딘가 서글프고 찬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는 분명 아니지만, 알 수 없는 허전함이 부풀어 오르는 이 계절에 이 노래를 통해 적지 않은 ‘츤데레’를 느끼길 바란다.

-Credits-
Lyrics by 해승(Haeseung), 승준(Seungjun)
Composed by 해승(Haeseung), 승준(Seungjun)
Arranged by 승준(Seungjun)
Mixing 승준(Seungjun)
Mastering 승준(Seungjun)
Producing 승준(Seungjun)
Cover art by 해승(Haeseung)

생각나

1. 생각나
2. TEENAGE LOVE

 


 

이 노래가 당신의 연애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공감 가는 노랫말로 당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줄 기타팝 밴드 코가손이 디지털 싱글 [생각나]를 발표한다. 지난 6월 EP [오늘의 할 일]을 통해 4인조 밴드로서의 성공적인 변화를 마친 코가손은 새로운 계절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싱글로 씩씩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드민턴’, ‘너의 방’, ‘실례했습니다’와 같은 코가손표 멜로우 기타팝의 노선을 이어가는 ‘생각나’와 단순명쾌한 파워팝 넘버 ‘TEENAGE LOVE’ 두 곡에선 평범한 노랫말로 노련하게 서사를 펼쳐내는 이들의 특기가 또한 여지없이 빛난다.

제멋대로 움직이는 마음을 어쩔 줄을 몰라 때로는 얌체 같고(‘생각나’), 때로는 답답하지만(‘TEENAGE LOVE’) 그마저 투명하게 솔직해서 어쩐지 귀엽게도 느껴진다. 각종 비법과 출처 모를 팁들만 넘쳐나는 현실에서 이렇게 조금은 덜 성실하고 서툰 연애도 괜찮지 않을까? 코가손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럴 듯한 메시지나 해결책보다는 그저 나 같은 이야기가 마음에 오래 남기도 하는 법이다.

[Credits]
All songs written, arranged and performed by Cogason

Wonjun Kim: Vocal, Guitar
Minhyeok Oh: Bass
Kiwon Lee: Guitar
Yongsan Cheon: Drums

Lyrics by Wonjun Kim
Produced by Cogason, Hakju Chun
Recorded and mixed by Hakju Chun at Mushroom Recording
Mastered by Salas Xiang at Fishball Mastering

Design by Ordinary People
A&R/PR by Useless Precious

가까워져요

1. 가까워져요

 


 

자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이성경X이루리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가까워져요]

1. 가까워져요 (Close To Me)
사랑이 시작될 때 설레는 감정을 생각하며 만든 곡입니다. 물결이 흐르듯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Credits-
이성경X이루리(LEEXLEE) D/S [가까워져요]
이성경X이루리(LEEXLEE) members / 이성경, 이루리
Performing by
이루리 / Vocals, Bass, Midi programming
이성경 / Chorus, Piano, Midi programming
Produced, Recorded, Mixed by 이성경X이루리(LEEXLEE)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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