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2017

1. City Gaze
2. Summer Rain
3. thrifting
4. Straight Up Summer Vibes
5. put me back in my dream
6. someone please stop this rain
7. How’s My Future Like?
8. Dreaming
9. thanks, for real

 


 

기억해줘 이번 우리의 여름을. – Summer 2017 by Dominant

Nujabes, J.Dilla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프로듀서 Dominant의 등장.
시원한 바다, 설레는 여행, 두근거리는 만남. 2017년 여름은 우리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았나요?
가을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유난히 특별했던 2017년 여름을 다시 한번 회상해보기 좋은 앨범.

Love and Peace.

Tickin’

1. Tickin’

 


 

모트(Motte) – Tickin’

어느 날, 아빠가 길을 걷다 하늘을 보시더니 ‘누가 하늘에 수채화를 그려놨네’ 하고 말씀하셨다.
그 순간의 하늘은 정말 예뻐서 시간이 그대로 멈추길 바랐다.
하지만 고개를 떨궜다가 다시 들었을 때의 하늘은 금세 달라져 있었다.

또 다른 날 새벽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불이 꺼진 신호등을 보고 그 자리에 잠시 서 있었던 적이 있다.
더 이상 깜빡거리지 않는 고장 난 신호등은 마치 이 밤을 혼자 즐기지 못하는 내 모습 같았다.

흘러가는 시간을 언제까지고 곁에 둘 수는 없다.
그러니 이 순간을 잠시라도 방심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Credits]
작사 / 모트(Motte)
작곡 / 모트(Motte)
편곡 / MIGO

Acoustic guitar / 모트(Motte)

Recording / MIGO (ALL ABOUT Studio)
Mixing / MIGO (ALL ABOUT Studio)
Mastering / 전훈’Big boom’ (Sonic Korea)

Artwork / 김유라, 이은솔
Filming / 김유라
Teaser & Music Video / 김수현, 홍형준

Producer / MIGO
Music Label / Rubyrecords, Label pick
Supervisior / 이규영
A&R / 김수현
Management / 신홍석
Promote / 이경욱

Dead

1. Dead
2. Dead (Inst.)

 


 

‘더 낮아진 명도와 짙어진 채도의 음악’
KISNUE, 두 번째 싱글 ‘Dead’ 발매

지난 8월 18일 첫번째 싱글 ‘Noise In My Head’를 발표하며 빠른 리듬의 음악과 조소적인 가사를 보여준 KISNUE는 두번째로 상반된 분위기의 ‘Dead’를 발표했다.

곡의 첫 줄인 ‘Come home to nothing at all; it’s so much easier with lights down low’는 곡의 배경 장면을 설정해주듯이, ‘아무 것도 없는 집으로 돌아올 때는 불이 꺼진 편이 쉽다’고 이야기한다. 첫 번째 싱글과 대비되는 무거운 느낌의 드럼과 신디사이저 소리는 현실에 대한 푸념 같은 가사의 배경음악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팝’이라는 장르가 대중적이고 가벼운 주제와 결부된다는 통념을 탈피하며, ‘Dead’는 여전히 전형적인 신스팝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무거운 이야기를 전한다.

“They think we’re living in heaven, but we’re living in hell.”
xxx

[Credits]
Composed, Arranged and Produced by Song Eunsuk and Choi Sangil
Lyrics by Song Eunsuk
Vocal Directing by Choi Sangil
Drum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Choi Sangil
Vocals, Guitar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Song Eunsuk
Recording by Toby Hwang of Love X Studio
Vocal Engineering by Annie Ko of Love X Studio
Mixed by Nahzam_Sue of Wormwood Hill Studio
Mastered by Robin Schmidt of 24-96 Mastering / Miloco Studios
Artwork and Design by Huh Il
Creative Consulting by Kim Dongwoo of Café Flamingo
General Creative Advising by Jeong Sanghoon

ⓒXYFY Recordings
ⓟXYFY Recordings

나는요

1. 나는요

 


 

마리슈 – 나는요

그리운 사람의 꿈을 꾸고 난 후의 쓸쓸함을 담은 곡입니다.
꿈속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보낸 시간들.
그 짧은 행복을 뒤로하고 꼭 전하고 싶던 말을 남김 채 잠에서 깨었을 때 느낀
먹먹하고 아쉬운 마음을 마리슈 특유의 시적인 노랫말과 담담한 사운드로 표현했습니다.

[Credit]
작사: 박성욱
작곡: 박성욱, 고수영, 강규현
편곡: 박성욱, 고수영, 강규현, 윤두호

[Staff]
Executive Producer 이은규, 이경규
Producer 마리슈
Recording Engineer 임연주
Mixing & Mastering Engineer 이은규
Recording&Mixing&Mastering Studio 레드브릭스튜디오
Cover Illustration & Design 이다람
Video Directed 김태일
A&R Management 이은규, 이경규

[Musician]
Vocal, A.Guitar: 박성욱
Keyboards: 고수영
Bass: 강규현
Drums: 윤두호
Strings: Jam Strings

개미의 노래

1. 개미의 노래 (with 이혜지)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맞서는 개미들을 위해

개미의 노래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를 자꾸 밟아버리는 거대한 발,
우리의 숨통을 조이는 살충제,
악독하게 더 악랄하게 같이 살자는 우릴 밀어내려고 합니다.

아직도 그 거대한 발의 위협 아래에서 자신의 삶을 위해 투쟁하는 개미들을 위해 같이 살자, 함께 외치려고 합니다.
*자켓사진: 박김형준

투스토리
고층도 지하도 아닌 2층, ‘투스토리(2story)’는 따스하고 아늑한 공간이고 싶습니다. 약간의 관심과 여유가 있어야 찾을 수 있는 이 곳에서 미옹과 예진은 달콤한 멜로디에 쌉싸름한 가사를 얹어 기타치며 세상을 노래합니다.

[Credits]

작사 예진
작곡 예진
편곡 투스토리

노래 예진
기타 미옹
코러스 예진, 미옹
첼로 이혜지
믹싱, 마스터링 신재민(필로스 플래닛)

자켓사진 박김형준

라고 말하고 싶어

1. 라고 말하고 싶어
2. 라고 말하고 싶어 (English/Japanese Ver.)

 


 

계절프로젝트를 마친 이한철의 2017년 싱글 연작시리즈의 첫 노래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의 두근거림을 담은
이한철의 고백주저송 ‘라고 말하고 싶어’

1. 늦여름의 신스팝 ‘라고 말하고 싶어’
계절프로젝트를 끝낸 이한철이 2017년 8월부터 연작 시리즈 싱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첫 걸음으로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지점의 따스하면서도 선선한 사랑 노래 ‘라고 말하고 싶어’가 발표된다.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그(그녀)와 어떤 사이가 될까 궁금해하면서도, 선뜻 건네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고백주저송이다. 사랑하는 이를 앞에 두고 ‘침 한 번, 물 한 컵, 공기 한 모금을 꿀꺽 삼킨다.’는 재치있는 표현이 신선한 신스팝 ‘라고 말하고 싶어’. 시작을 앞둔 사랑이 마음에 퍼뜨리는 따스함을 담은 노랫말과 차가운 신디사이저 음이 만나는 미지근한 사랑노래이다.

2. 이한철 연대기
1) 1993년~1999년 이한철
제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 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솔로 데뷔했다. 모던록, 펑크 성향의 앨범 2장을 발표하고, dj tama와의 듀오 ‘지퍼’로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 나갔다.

2) 1999년~2004년 불독맨션
한국형 Funk 음악을 들려준 밴드 ‘불독맨션(이한철, 조정범, 서창석, 이한주)’으로 정규앨범 2장, EP 1장을 발표했다. 정규 1집 Funk로 2002년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 2005~2011년 슈퍼스타 이한철
‘괜찮아 잘될거야’로 잘 알려진 국민 격려송 슈퍼스타가 널리 알려져서, 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싱글>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다양한 여행지에서의 경험을 담은 노래들도 다수의 앨범과 싱글들을 발표했다. ‘주식회사(김현철, 심현보, 이한철, 정지찬)’, ‘하이스쿨 센세이션’ 같은 프로젝트 활동도 하고,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같은 듀엣곡도 발표된 시기이다.

4) 2012년 Dark Side of 이한철
이한철 음악의 또 다른 면을 다룬 ‘작은방’ 앨범을 발표했다. 기존의 긍정적이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섬세하고 감성적인 노래들을 담은 앨범이다. 대표곡으로는 흘러간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같은 노래들이 있다.

5) 2013년~2014년 리빌딩된 불독맨션
9년만에 재결성된 불독맨션으로 2장의 EP를 발표하고 페스티벌 헤드라이더로 무대에 오르는 등 특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6) 2015년~2016년 사게절 프로젝트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2015년 <4집 봄날>, <5집 늦어도 가을에는>, 2016년 <6집 여름의 묘약>, 2017년 <7집 그리고 겨울> 총 4장, 27곡의 계절프로젝트를 완성했다.

3. 뮤지션 이한철 그 외에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음악활동 외에 <나우프로젝트> 총감독으로 장애인, 시니어, 뇌전증 환자 어린이 가족들과의 노래 만들기 워크샵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한철X나우>의 이름으로 ‘가까이’, ‘첫 번째 가출’, ‘이 나이쯤에’, ‘Have A Good Time’, ‘외출하는 날’이 발매되었다. 더불어 현재 CBS라디오 ‘그대 창가에 이한철입니다’와 EBS-FM ‘일요음악여행 팝’의 DJ로 매일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Credits-
이한철 <라고 말하고 싶어>
작사, 작곡: 이한철
편곡: glowingdog

Executive produced by 이한철
Produced by 이한철
Recorded by 이한철 @Tubeamp Studio
Mixed by glowingdog
Mastering by BK! @AB Room

Artwork by 이한철
Design by 이수연
Photo by 이한철
Hair 권세창 @En Cloe
Make Up 화영 @En Cloe
Guitar Endorsement Yamaha Music

ONLINE
Facebook Page: fb.com/leehancheol
Instagram: volcam
Blog: blog.naver.com/volcam

말해버릴까

1. 말해버릴까

 


 

연애가 시작될 것 같은 순간들. ‘미유(Mi-Yu)’의 싱글 앨범 [말해버릴까]

분명 네 눈은 내가 좋다고 말하잖아
헷갈려, 답답해, 네가 미워
그런데도 네가 좋아

이런 내 마음을 너는 알기나 할까

[Credits]
Produced by 미유 (Mi-Yu)
All Mixed & Mastered by Ryan IM
Cover Designed by HYONNA
Invested by 유상열

01 말해버릴까
Sung by 미유 (Mi-Yu)
Composed by 미유 (Mi-Yu)
Lyrics by 미유 (Mi-Yu)
Arranged by 이건민
All instrument 이건민
Chorus 미유 (Mi-Yu)
Guitar 이건민
E.P 이영식
Bass Guitar 이준수
Computer Programming 이건민

안부를 묻는다는 것

1. 나에게 쓰는 편지 (Album Ver.)
2. 안부를 묻는다는 것
3. 잊은 건 아닐까 (Album Ver.)
4. 멈출 수 있을까 (Album Ver.)
5. 사라지네
6. 무지개 (Album Ver.)
7. 괜찮아 (Album Ver.)
8. 남
9.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Re-mastered)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쉬운 멜로디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낸
싱어송라이터 아무사이의 첫 정규 앨범 <안부를 묻는다는 것>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모아 처음으로 공개하는 정규앨범
이 시대의 우정을 노래하는 ‘안부를 묻는다는 것’, 이별에 대한 진정한 깨달음을 말하는 ‘남’ 등 수록

싱어송라이터 아무사이의 첫 정규 앨범, 이름에 걸맞게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쉬운 멜로디로 표현했다.

총 9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3가지의 이야기를 아무사이만의 시선으로 보여 준다.

주제 1. 나와 너
아무사이에게 인간관계라는 것은 “나와 너”를 구분하는 것에서 시작해, 상대를 생각하는 것. 첫번째 트랙 “나에게 쓰는 편지”에서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두번째 트랙 “안부를 묻는다는 것”에서는 너를 생각하고, 세번째 트랙 “잊은 건 아닐까”에서는 정신없는 생활 / 복잡한 관계 속 흐려져가는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주제 2. 좌절감 그리고 회복
아무사이는 우리가 느끼는 좌절감도, 그리고 그로부터의 회복도 “나와 너”라는 관계와 뗄 수 없다고 믿는다. 네번째 트랙 “멈출 수 있을까”에서는 미래에 대해 느끼는 내면의 불안감을 다섯 번째 트랙 “사라지네”에서는 관계의 상실을 노래한다.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여섯 번째 트랙 “무지개”를 통해 말하며, ‘누군가 말해준 그 때 그 한 마디’로 대변되는 관계를 통해 견뎌낼 수 있다고 일곱 번째 트랙 “괜찮아”에서 힘주어 전한다.

주제 3. 관계의 궁극적인 단계, “어찌할 수 없는 사랑”
결국 가장 궁극에 도달한 ‘관계’는 사랑이라고 생각한 아무사이는 ‘자신만의 관점’으로 사랑을 바라본다. 유한한 사랑일지라도, 그 관계의 ‘흔적’은 결국 남아 나의 일부가 되었다는 여덟 번째 트랙 “남”과 사랑을 유지하는 것도 멈추는 것도 어렵고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마지막 트랙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에서.

아래는 “아무사이”가 전하는 한 마디!

“이 앨범은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관계’를 곡으로 쓰고, 노래하던 중,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함께하던 동료를 놓치기도 하는 등 정말 제 인간 관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 중 제가 깨달은 마지막 결론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8번 트랙 “남”의 가사 중 한 구절을 통해서요.”

‘결국엔 이렇게 남아 나에게 남이 되어도, 내 안에 남아 내가 되었네’

-Credits-
아무사이(ahmusai) 정규 1집 <안부를 묻는다는 것>

Executive Producer lubright
Producer 홍준섭

Words by 아무사이 (Track 1~9)
Music by 아무사이 (Track 1~9)
Arranged by 아무사이 (Track 1,9), 홍준섭 (Track 3,4,5,8), 권혁호 (Track 2,7), 정동환(Track 6)

E. Guitar 홍준섭 (Track 1,2,3,4,5,7,9)
Bass 권혁호 (Track 2,3,4,5,7), 백가영 (Track 1,9), 김유성 (Track 6)
Drum Programming 권혁호 (Track 2,3,4,5)
Drums 김지용 (Track 7), 김동현 (Track 6)
Percussion Programming DK Shin (Track 1,9)
Percussions 이상근 (Track 1,9)
Keyboards 박종득 (Track 2,3,4,5,8), 정동환 (Track 6), Song.gee (Track 9)
A. Guitar 아무사이 (Track 1,3,4,5,7,9)
Vocal 아무사이
Background Vocals 아무사이

Vocal/Guitar Directing 홍준섭
Chorus Arrangement 홍준섭

Recorded by 윤익상 (Track 1,7,9), 이은주 (Track 2,4,8), 허정욱 (Track 3,6), 유동준 (Track 5)
Mixed by 안태봉 (Track 1,3,4,5,6,7), 김용 (Track 2), MET (Track 8), DK Shin (Track 9)
Mastering 도정회, 박준 (Sound Max)

Cover Design 채예니, 아무사이
Video Contents WEDE Music
Publishing POCLANOS

똠양꿍 선셋

1. 똠양꿍 선셋
2. 똠양꿍 선셋 낭독 1/2
3. 똠양꿍 선셋 낭독 2/2
4. 똠양꿍 선셋 전체 낭독 + 노래

 


 

마지막 데이트, 기억나시나요?
골든두들이 전하는 맵고 뜨겁고 시큼한 이별의 맛
여름의 바다로 들어가는 태양처럼, 똠양꿍 선셋

똠. 양. 꿍. 드셔 보신 적 있으세요? 태국 요리입니다. 맵고 뜨겁습니다. 시큼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골든두들이 좋아합니다.

부부 듀오 골든두들의 정우민과 박태성은 몇 년 전부터 하나 둘 씩 생겨난 태국 음식점을 즐겨 찾았습니다. 볶음국수 팟타이, 시큼하고 매운 샐러드 얌운센, 베트남과는 다른 맛의 타이 쌀국수 꾸어이띠여우, 그리고 무엇보다도 빨갛고 맑은 국물 요리 똠. 양. 꿍.

‘똠’은 끓인다는 뜻입니다. ‘양’은 샐러드, 섞는다는 의미. ‘꿍’은 새우를 말합니다. 어느 날 골든두들 두 사람은 똠양꿍을 먹다가 생각했습니다. 이 음식은 정말 석양을 닮았구나. 뜨겁게 타오르면서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여름의 바다로 들어가는 태양처럼.

마지막 데이트, 기억나시나요? 그것은 어쩌면 식사였는지도 모르지요. 그때 어떤 음식을 드셨는지 묻지는 않을게요. 다만 언제가 기회가 되면 똠양꿍을 드셔보세요.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도 좋습니다. 재료를 준비하여 직접 만들어 보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 잘 끓여낸 요리를 한 숟가락 떠서 입으로 가져가 보세요.

석양이 내려옵니다.

우주가 펼쳐집니다.

똠양꿍 선셋. 똠양꿍 유니버스.

-골든두들

[Credits]
Lyrics/Written/Arrange 정우민 Woomin Jung
Mix 골든두들 goldendoodle
Cover Artwork/Music Video Direct 골든두들 goldendoodle
Master 강승희 SeungHee Kang (소닉 코리아 Sonic Korea)
Executive Produce 하박국 HAVAQQUQ @ 영기획 YOUNG,GIFTED&WACK Records

Rage to Survive (Side A)

1. Been A Min
2. Ready (feat. Brandon Pierre)
3. Without A Deal
4. Aiming (feat. Weava)
5. Say Me
6. Good Die
7. Mamba
8. Jets
9. Dark Waves
10. Bombs
11. Don’t You Know
12. Outro
13. Crackin

 


 

Joshua Gunn – Rage to Survive (Side A)

힙합의 현주소를 논하다.

힙합 전문 매거진 XXL Magazine, The Source 등을 통해 조명된 J. GUNN은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의 아티스트다.

Ludacris와 함께 ‘Live Large’ 캠페인에도 참여한 그는 2016년 새로운 앨범 발매, BET의 인기 리얼리티 시리즈 ‘Magic Moguls’에 Snoop Dogg, Birdman 같은 인물과 함께 출연하며 부지런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카리브 제도 등지로의 월드 투어를 알린 J. GUNN. 올해 더욱 무게감 있는 움직임을 예고하고 있다.

Noise In My Head

1. Noise In My Head
2. Noise In My Head (Radio Edit)
3. Noise In My Head (Inst.)

 


 

‘가장 전형적이고 상투적인 팝 음악, 그 뻔함이 주는 새로움’
KISNUE, 데뷔 싱글 ‘Noise In My Head’ 발매

KISNUE (키스누)는 송은석과 최상일 2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열다섯 살 때 수학 학원에서 만난 이후 가까운 친구였던 둘은 언젠가 같이 음악을 하자는 약속을 한 채 각자 다른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던 송은석과 익시, 맨 등의 밴드에서 활동하던 최상일은 2017년에 ‘KISNUE’라는 팀을 결성하게 된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향한 냉소적인 답변이자, 그런 시선에 정형되는 자신과 사람들에 대해 노래하는 ‘Noise In My Head’는 KISNUE가 처음 발매하는 데뷔 싱글이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KISNUE는 한 개의 싱글과 EP를 더 발매할 예정이다. 멤버 송은석은 이번 싱글과 이어질 음원들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팝’이라는 단어는 통상적으로 ‘국외 음악’의 의미로 사용되지만, 본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들을 수 있는 ‘파퓰러’한 음악과 그 구성 요소들을 내포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가장 ‘팝’적인 음악이 주류였던 7, 80년대의 노래들을 항상 좋아해왔고 자연스럽게 이번 작업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모든 뮤지션이 한번 쯤 이야기한다는 ‘우리는 장르에 제한 받고 싶지 않다’는 소감을 남긴 그들은 지극히 장르적으로 편향된 신스팝 음반을 들고 나왔다. 싱글 ‘Noise In My Head’를 시작으로 그들은 얼마나 자신들이 한 말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That’s not you.”
xxx

[Credits]
Composed, Arranged and Produced by Choi Sangil and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Vocal Directing by Choi Sangil
Drum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Choi Sangil
Vocals, Guitar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Song Eunsuk
Recording by Toby Hwang of Love X Studio
Vocal Engineering by Annie Ko of Love X Studio
Mixed by Simon Todkill of Miloco Studios
Mastered by Robin Schmidt of 24-96 Mastering / Miloco Studios
Artwork and Design by Huh Il
Creative Consulting by Kim Dongwoo of Café Flamingo
General Creative Advising by Jeong Sanghoon

ⓒXYFY Recordings
ⓟXYFY Recordings

사랑은 끝났어

1. 사랑은 끝났어
2. 사랑은 끝났어 (Inst.)

 


 

감정을 건드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슬기의 이별 노래
싱어송라이터 김슬기의 일곱 번째 싱글 ‘사랑은 끝났어’

세상에 좋은 이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번을 반복하더라도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이별은 당최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사랑한 만큼 배로 돌아오는 아픔에 노래 속 주인공은 마음을 굳게 닫아버렸지만, 시간이 흘러 언젠가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른 누군가와 다시 사랑을 할 수 있게 되길.. 그래서 다시 행복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Credits]
작사 / 곡 : 김슬기
편곡 : 김슬기
노래 : 김슬기
코러스 : 김슬기
건반 : 김선주
일렉기타 : 주찬영
베이스 : 남민우

녹음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믹싱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마스터링 : 김남윤 @사우스폴 스튜디오

사진 : 남중효
매니지먼트: 김원중, 강준식, 이정찬, 이보람, 김은성, 이해
제작: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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