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 in Xanax

1. 한번 (Feat. 혜인, 진준왕)
2. Lost ♥ in Xanax (Humming) (Feat. ラジオ少女)

 


 

작곡가 맥에일리(MacAilley)의 새 디지털 싱글 [Lost in Xanax]

 

나른한 느낌, 점점 물속에 담겨지는 그런 느낌에 내 숨소리 하나가 수중호흡기마냥 떠다닌다. 이대로 잠에 들기 전에 너의 웃는 모습, 날 쓰다듬어주던 모습,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떠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잊혀지고 언젠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되겠지만 지금 딱 한 번 다시 떠올리고 싶었다. 어제도, 오늘도. 아마 내일도 그럴 거야.

 

-Credits-

맥에일리(MacAilley) Single [Lost ♥ in Xanax]

Featuring members / 혜인, 진준왕, ラジオ少女

Produced by 맥에일리(MacAilley)

Mixed by 맥에일리(MacAilley)

Mastering by 맥에일리(MacAilley)

 

Artwork by NSH, 김이슬

Design by NSH, 김이슬

달에게 데려다줘

1. 달에게 데려다줘

 


 

지루하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
어디로든 가고 싶었다. 그게 어디든 이곳보단 나을 테니.
미유(Mi-Yu)의 싱글 [달에게 데려다줘]

하루하루가 똑같은 것 같아. 사는 게 재미가 없는, 우울함으로 가득 차버린 내 세상.
엉뚱한 상상을 해봤다. 분명 다른 세상이 있을 거야. 지구와는 다른, 특별하면서도 색다른 곳.
이를테면 넓은 우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달. 그곳엔 절구를 찧는 토끼도 있겠지?

심술쟁이에다 못된 토끼여도 좋아. 그곳으로 나를 데려다줘.

‘미유(Mi-Yu)’의 새로운 싱글 앨범 [달에게 데려다줘]는 피하고 싶은 현실을 표현한 곡이다. 이곳이 아닌, 어디로든 가고 싶은 마음을 ‘달에게 데려다줘’라는 가사 말에 담아내었다. 특히 미유(Mi-Yu)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인다. 왈츠의 경쾌함을 꾸며주는 피아노는 마치 누군가 금방이라도 달에 데려다줄 것만 같은 설렘을 표현하는 듯하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날,
미유(Mi-Yu) 싱글 [달에게 데려다줘]

-Credits-

미유(Mi-Yu)
Digital single [달에게 데려다줘]

Produced by 미유(Mi-Yu)
Mixed by Ryan IM
Mastering by Ryan IM
Teaser Directed by 김민지
Invested by 유상열

1. 달에게 데려다줘

Sung by 미유 (Mi-Yu)
Composed by 미유 (Mi-Yu)
Lyrics by 미유 (Mi-Yu)
Arranged by 이건민
All instrument 이건민
Chorus 미유 (Mi-Yu)
Guitar 이건민
Piano,EP 이영식
Bass 이준수
Computer Programming 이건민

사진

1. 사진
2. 사진 (Inst.)

 


 

‘차가운 체리’ 김빨강과 ‘해브어티’ 김덕원의 보기 드문 시너지!

프로젝트 밴드 ‘드문(De Moon)’

2018년 첫 번째 싱글 [사진]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김빨강입니다! 어느 날 덕원이 형에게서 온 한 장의 편지를 읽고 곡을 들어봤는데 아련함과 그리움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결국 남는 건 사진이라지만 물질적인 것 말고도 그 순간 좋았던 감정을 가슴속 사진에 남겨 오랜 시간 간직하고픈 마음을 가사로 썼습니다.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To. 김빨강

사진을 찍는 친한 친구 하나가 작년 겨울 전시회를 했어.

어느 날 그 친구를 만나 차 한잔하면서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이후에 여러 사진을 스킵하며 감상하는 재미를 붙였어!

사진을 넘기며 감상하다 문득 떠오르는 느낌이 있더라.

그 느낌을 표현해보려고 곡을 썼어.

사진에 관한 또 다른 시선으로 아름다운 가사를 부탁할게!

From. 김덕원

 

-Credits-

드문 (De Moon) [사진 (Photograph)]

드문 (De Moon) members / 김빨강, 김덕원

 

작사 김빨강

작곡 김덕원

편곡 김덕원, 김빨강

 

Vocal & Chorus 김빨강

A.Guitar & E.Guitar 김덕원

Piano Yo-Jung Han

Mix & Master by Jason Yoo

 

Album Artwork by 김빨강

샹그릴라

1. 샹그릴라

 


 

원맨밴드 더핀(The Finnn)의 2018년 첫 번째 싱글 ”샹그릴라”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을 읽고 노래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 세대에게 이상향은 어디쯤인가를 상상하며 곡을 완성하였다.

트럼펫과 후반부 오르간 솔로에는 구름이 참여하였다.

 

-Credits-

더핀(The Finnn) 싱글 <샹그릴라>

 

더핀(The Finnn) member / 임장현

 

Produced by 임장현

Recorded by 김대성, 이상권, 양하정, 신동주 @tonestudio

Mixed by 김대성 @tonestudio

Mastering by 김대성 @tonestudio

 

Executive producer / 임장현

 

Artwork by 무무

Design by 무무

 

Publishing by POCLANOS

 

작사, 작곡, 편곡 / 임장현

노래, 전자기타, 코러스, 오르간, 박수, 템버린 / 임장현

드럼 / 류명훈

베이스 / 박선빈

바이올린 / 강이채

Last organ solo, 트럼펫 / 구름(고형석)

헤어지는중

1. 헤어지는중

 


 

2018년 새해 우주히피의 첫 싱글

아름다운 이별의 노래 [헤어지는중]

 

어떤 이별은 기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그려진다.

모든 이별의 과정이, 그 이후에 찾아오는 혼자만의 저녁이 어디 하나 쉬울 수 없겠지만,

이별의 장면에 함께 아로새겨지는 모든 것들이

그 사람의 옆모습이, 몰랐던 얼굴이, 말 대신의 눈빛이

마지막이라는 말로 특별해지고 그래서 아름다울 수 있을까.

 

우리가 그 또는 그녀로 돌아갈 순간이 진심을 말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다.

 

[Credits]

Song written / 한국인

Arranged / 한국인

Mixed / 한국인

Mastered / 신재민 @Philo`s Planet

Guitar / 한국인

Photograph / hy

나보다 그녀는

1. 나보다 그녀는
2. 나보다 그녀는 (Inst.)

 


 

호소력 짙은 아름다운 목소리, 싱어송라이터 김슬기의 아홉 번째 이야기 [나보다 그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은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사건인 듯합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겠지요.

‘나보다 그녀는’ 은 이별 이후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이제는 남이 되어버린 사람을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담담히 보내는 모습이 어쩌면 더 짙은 슬픔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Credits-

Composed by 김슬기

Lyrics by 김슬기

Produced by 유예은, 최수인

Vocal by 김슬기

Piano by 최수인

String Arranged by 최수인

Drum by 김남윤

Acoustic Guitar by 홍갑

Elec Guitar by 구영준

Bass by 남민우

Recorded by 방경식

Mixed by 방경식

Mastering by 권남우 at 821 Sound

Photo by 남중효

Lyrics Video by 정지영

 

매니지먼트: 김원중, 강준식, 이보람, 김은성, 이정찬, 이해

제작: 웨스트브릿지 엔터테인먼트

Duvet

1. 가을, 이불

 


 

관념적 오리엔탈리즘을 깨부수다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여성 신예 듀오 예설

 

봄날 아츰도 아니고,

여름, 가을, 겨울 그런 날

아츰도 아닌 아츰에…

 

-윤동주 <태초의 아침> 中

 

중국과 일본이 동양 문화의 전형으로 대표되어 왔다면 [예설]은 지금까지의 관념적 오리엔탈리즘을 깨부수고 조금 더 높은 차원으로 뻗어 나아갈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여성 신예 듀오다.

 

[예]와 [설]을 주축으로 만들어내는 곱고 세련된 사운드는 오방색이 수놓아진 설빔을 입고 신이 난 아이의 모습을 간직한 어른이와 같다. [예설]의 정서가 돈독해진 것은 일제 강점기 당시에 쓰여진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지고 입을 맞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산상’, ‘코스모스’, ‘산골물’ 그리고 ‘태초의 아침’…

[예설]이 걸어갈 길의 이정표가 되어준 윤동주 시인의 시 몇 편을 엮어 [시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서 ‘가을, 이불’을 선공개 했다. 한파 경보가 발령되고 유난스런 추위에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이 겨울에, 어째서 그녀들은 ‘가을’을 외치는가.

 

지리멸렬한 시대, 옥중에서 계절감을 잃어가던 어느 때에 윤동주 시인은 ‘그 전날밤에 모든 것이 마련 되었네. 사랑은 뱀과 함께, 독은 어린 꽃과 함께…’ 이렇듯 자신의 ‘시’로써 조국의 해방과 광복을 열망했다.

 

지독한 여름과도 같던 일제 강점기, 그리고 그가 맞이하지 못한 광복이라는 해갈….

 

[예설]은 그가 끝끝내 껴안지 못한 ‘가을’이란 이불을 선물하려 한다. 그리고 매서운 겨울이 다가와 모두가 침잠한 이때, 변화의 바람으로 우리의 귀를 휘감으며 못 다 이룬 동주(童舟)의 꿈으로 홀연히 인도한다.

 

먹을 갈고 붓을 쥔 정성이 고스란히 스며든 한지 한 장, 바로  [예설]의 음악이다.

 

야단스럽지 않고 꾸준한 그들의 음악이 깊고 그윽해지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것이라고 감히 장담한다. [예설]의 사념이 녹아 있는 사려 깊은 연출, 이를 통해 그녀들은 비로소 대중과 함께 웃고 싶다.

 

-Credit-

Music & Words 김설 Arranged by 김설, 이연준

Producing 예설(Yeaseol)

Vocal 정예원

Chorus 김설

Rhythm Producing 김설, 이연준

Elec Guitar 이연준

Key Bass 이연준

Synth 김설, 이연준

Lead 신예찬

E.P 이연준, 신예찬, 김설

 

Recorded at Philos Planet

Mixed and Mastered by 신재민(Philos Planet)

 

Artwork by 선원들(정원준, 김선경)

Design by 김선경

Photo by 정원준

Photo assistant by 김선경

jon1

1. Somehow
2. Oooh
3. 언제부터
4. Thoms Piano

 


 

오존(O3ohn) – jon1

[Credits]
Produced, recorded, arranged, mixed by O3ohn
Lyrics by O3ohn (Additional Lyrics by JOONIE on Track 3 ‘언제부터’)
Mastering by Nahzam Sue @쑥고개스튜디오 lll
Bass line ideas from Jung Dayung(ADOY) on Track 3 ‘언제부터’

Album art
Styling, Photography – lookooks
Logo design – O3ohn
Editing – Ryu Hyun Cheol

Rise From The Ashes

1. Light Beside You
2. 깊은 밤 깊은 바다
3. 선인장 꽃
4. 나비
5. Oasis

 


 

밴드 ‘바이 바이 배드맨’, ‘서울문’, 그리고 ‘이성경X이루리’의 멤버,

이루리의 첫 번째 솔로 앨범 [Rise From The Ashes]

 

전체적으로 사막이라는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져 있는 채로 곡 작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살고 있고 영향 받는 도시의 삶은 사막이 주는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솔로 앨범이지만, 밴드 활동을 통해 음악을 함께 만들며 제 자신이 성장해왔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밴드에게 받은 영향과, 그들 안에서 담아낸 제 정체성과 감성이 드러나도록 이번 앨범에 담고 싶었습니다.

 

  1. Light Besides You: 잿더미에서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태워져야 한다는 문장을 보고 가사를 썼습니다. 제가 함께 활동하는 밴드 ‘Bye Bye Badman’의 첫 번째 정규앨범의 제목에서 곡명을, 후반부에서는 함께 하는 밴드인 ‘서울문’의 ‘새벽’이라는 곡의 메인 리듬을 따온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하는 밴드들이 가진 요소들을 솔로 앨범에 많이 사용해서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는 록 음악을 기반으로 풀어내려고 노력한 곡입니다. 파워코드와 드라이브톤의 기타 연주를 곡에 꼭 사용해 보고 싶어서, 그 사운드 중심으로 작업했습니다.

 

  1. 깊은 밤 깊은 바다: 지우고 싶은, 나쁘거나 슬픈 기억들에 잠겨 힘들어하는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슬픈 기억을 품고 열심히 살고 계신 모두를 위한 곡입니다. 악기의 구성이나 연주를 생각나는 그대로를 담고 싶어 흐르는 대로 편안하게 작업했습니다.

 

  1. 선인장 꽃: 가시로 가득한 선인장에서 꽃이 핀다는 사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에 선인장 꽃이라는 소재를 떠올렸습니다. 하룻밤 사이 피고 지는 선인장 꽃을 기다린다는 상상을 하며 가사로 썼습니다.

 

  1. 나비: 이 곡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주체인 ‘나’는 과거로부터 나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밤’은 현실, ‘나비’는 과거, ‘도시’는 미래를 의미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현실, 희망을 버릴 수 없는 미래, 아름답게 기억되는 과거>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1. Oasis: 사막 한가운데에서 지평선 너머의 오아시스가 희미하게 보이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사막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이미지였습니다. ‘안될 걸 알면서도, 안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항상 지배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장 우울하고 절망적인 순간마다 저는 ‘사막에서 우물 파는 심정’이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평선 너머의 우물을 만나게 될 거라는 믿음을 담아 곡을 썼습니다. 이번 앨범의 마지막 곡이 된 ‘Oasis’는 제가 함께하는 밴드 ‘Bye Bye Badman’의 두 번째 정규앨범 ‘Authentic’의 ‘Horizon’이라는 곡에서 영향 받아 코드 진행과 마지막 키보드 멜로디 라인을 차용했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이루리(Lulileela)

Composed by 이루리(Lulileela)

Written by 이루리(Lulileela)

Arranged by 이루리(Lulileela)

 

Recorded by 이루리(Lulileela) @ Seoulmove

Mixed by 이루리(Lulileela) @ Seoulmove

Mastering by Nahzam Sue @ Wormwood Hill Studio

 

Performed by

이루리(Lulileela) – Vocal, Bass, Guitar, Chorus & Midi Programming

 

Executive / Magic Strawberry Inc. (MSB)

Management / PEACHES LABEL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Management work / 정준구, 안성문, 이예든, 김민희, 한정현, 임형나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선우진아, 장유리, 신혜진

 

Artwork by Mandoo Yo, Rie, Donghun Kang, Yerin Baek

Photo by Yerin Baek

Stylist by Yerin Baek

 

Published by POCLANOS

 

Thanks to

항상 저를 지켜주시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 아티스트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온 힘과 최선을 다해 일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피치스레이블, 포크라노스, 캐스퍼! 우리 회사의 모든 분들, 지금까지의 모든 소중한 기억들을 함께 겪은 바이 바이 배드맨과, 수만 가지 감정을 공유하는 서울문 멤버들,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픈 성경이와 세희, 사랑하는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멋진 아티스트 예린이, 바쁜 와중에도 마스터링 해주시고 배드맨 곡 믹스도 해주신 나잠수 오빠,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예쁜 공간 플라스틱 파크의 디자이너 만두 언니, 동훈 오빠, 재밌게 작업해주시고 아이디어 듬뿍 담아주신 리에 언니, 늘 든든하게 만들어주시는 하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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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회를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이 모든 분들 덕분에 매 순간 용기 내어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겨울

1. 겨울노래
2. 마지막인 것처럼
3. 잃다
4. 청소
5. 언제쯤이면 (2010demo)
6. 마지막인 것처럼 (Inst.)

 


 

겨울을 닮은 하비누아주의 새 EP [그리고, 겨울]

 

하비누아주는 2010년 결성해 2012년 미니앨범 [하비누아주의], 2013년 [겨울노래], 2015년 첫 정규앨범 [청춘]을 발매했다. 2018년 1월에 발매한 EP [그리고, 겨울]은 2013년의 [겨울노래]에서 이어진다. 겨울을 닮아 길고 깊은 노래가 다섯 곡 들어있다.

겨울밤에는 친구들과 좁은 방에 모이곤 했다. 초를 켜고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방이 넓어지는 날도 있었다. 차나 술을 마셨고, 음악을 들었고, 선물을 전했고, 때로 잔뜩 취해 시를 읊었다. 촛불 탓인지, 술기운 탓인지, 그때 나눈 이야기에는 온기가 있었다. 따스함이 사라지는 일이 아쉬워 ‘이 밤이 영원하면 좋겠다’는 욕심을 부릴 때도 있었지만, 어김없이 밤은 지나가는 일이었다. 초가 녹고 불빛이 꺼지면 곁에 있던 이들은 하나둘 사라졌다.

어김없이 겨울이 왔다. 홀로 가만히 이 앨범을 듣는다.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다 깬 새벽에, 누구의 이름도 떠오르지 않는 산책길에. 첫 트랙의 ‘겨울노래’를 시작으로 ‘마지막인 것처럼’ ‘잃다’ ‘청소’ ‘언제쯤이면’을 차례로 듣고 나면, 혼자라는 사실이 선명해진다. 외로움 곁으로 찬 공기가 내려앉는 동시에, 잊고 있던 겨울밤들이 떠오른다. 영원을 욕심내던 새벽이, 이제는 흐릿해진 얼굴이, 사라진 줄 알았던 그 날의 온기가, 다섯 곡의 노래와 함께 온다.

[그리고, 겨울]의 소리는 여러 번 들어봐야 한다. 처음에는 노랫말이 들리다가 가사가 흐려지고, 피아노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그 뒤에 놓인 코러스의 옅은 저음이나, 현악기와 타악기의 맑고 탁한 소리를 번갈아가며 하나씩 세어보게 된다. 저마다의 소리가 한 데 모인 모양이 촛불을 둘러싸고 앉은 이들을 닮아있다. 이 소리도 언젠가 사라지는 것일까. 더는 영원한 밤을 기대하진 않지만, 기억함으로써 존재하는 어떤 일들을 이 소리에 기대 떠올려본다.

글/ 프리랜스 에디터 박선아

 

-Credits-

Produced by 하비누아주 Ravie Nuage

All songs arranged, performed by 하비누아주 Ravie Nuage

 

하비누아주 Ravie Nuage

Vocal 뽐므

Piano, Keyboards 전진희

Guitars 박찬혁

Bass 심영주

 

‘겨울 노래’

Composed and written by 김지혜

 

‘마지막인 것처럼’

Composed and written by 전진희

Drum 김영진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String 위드스트링

Chorus 뽐므

 

‘잃다’

Composed and written by 김지혜

Drum 폴카이트

Strings arranged by 전진희

Strings 위드스트링

Chorus 뽐므

 

‘청소’

Composed and written by 전진희

Drum 김치헌

Strings arranged by 전진희

Cello 임은진

Chorus 전진희, 뽐므

 

‘언제쯤이면 (2010demo)’

Composed by 전진희

Written by 전진희, 김지혜

 

Recorded by 양하정, 신동주, 최민성 (assist. 진준혁) @ TONE studio

장지복  @M studio

신대섭  @ Yireh studio

Mixed by 김일호

Mastered by 박정언 @ Honey butter Mastering studio

Design & Artwork fingerfruit

Photo & Video 이설아

Last of Everything We Were

1. Guns
2. Different
3. Cool Kids
4. Love Gets In The Way (Feat. 러브엑스테레오)
5. Noise In My Head
6. Dead
7. No Friction (Feat. Paloalto)
8. Name
9. Last of Everything We Were
10. Neon Lights
11. Noise In My Head (Radio Edit)

 


 

Kisnue (키스누)의 첫 번째 정규앨범 [Last of Everything We Were]

 

‘Last of Everything We Were’라는 제목은 ‘우리가 우리였던 마지막’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멤버 송은석이 학생 때 썼던 소설에서 따온 제목이라는 ‘Last of Everything We Were(이하 LOEWW)’는 직역하기에는 애매한 문장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순간들은 번역되는 언어와 같이 글로 써내든 사진으로 찍든 기록되는 과정에서 의미의 소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 순간들을 조심스럽게 담아낸 곡들로 키스누의 첫 번째 앨범 [LOEWW]는 구성되어 있다.

 

[LOEWW]에는 작년 9월 발매된 데뷔 EP [Overpaint]에서 보여준 팝 넘버들뿐만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느낌의 곡들 역시 수록되어 있다. 때로는 ‘포기하지 말라’고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사라져버릴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노래들은 내용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노력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사실 키스누의 음악을 ‘직설적이지 않도록 포장했다’고 이야기하는 멤버 최상일과 ‘양가감정의 현신’이라고 말하는 송은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멤버들이 얼마나 수동적 공격성을 띤 불안정한 사람들인지 보이는 듯 하다. 음악적 스펙트럼의 진화인지, 수동적 공격성의 표현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LOEWW]를 직접 들으며 판단해보도록 하자.

 

Your problem is that you’re not happy being sad, but that’s what love is; happy-sad.”

xxx

 

-Credits-

  1. Guns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1. Different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1. Cool Kids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Additional Guitars by Toby Hwang of Love X Stereo

 

  1. Love Gets In The Way (Feat. 러브엑스테레오)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Vocals by Annie Ko of Love X Stereo

Guitar Solo by Toby Hwang of Love X Stereo

 

  1. Noise In My Head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1. Dead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1. No Friction (Feat. Paloalto)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Paloalto

Arranged by Choi Sangil

 

  1. Name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1. Last of Everything We Were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Narration by Ashley Eddy

 

  1. Neon Lights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1. Noise In My Head (Radio Edit)

Composed by Song Eunsuk

Lyrics by Song Eunsuk

Arranged by Choi Sangil

 

Produced by Choi Sangil and Song Eunsuk

Vocal Directing by Choi Sangil

Vocals, Guitar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Song Eunsuk

Bass on Track 9 by Song Eunsuk

Drums and Synthesizer Programming by Choi Sangil

Recording by Toby Hwang of Love X Studio

Vocal Engineering by Annie Ko of Love X Studio

All Tracks Except 2, 5, 6, 8 Mixed by Choi Sangil

Track 2, 5 Mixed by Simon Todkill of Miloco Studios

Track 6, 8 Mixed by Nahzam_Sue of Wormwood Hill Studio

Mastered by Robin Schmidt of 24-96 Mastering / Miloco Studios

Artwork and Design by Myoham

 

ⓒXYFY Recordings
ⓟXYFY Recordings

설마했던 이야기

1. 설마했던 이야기
2. 설마했던 이야기 (Inst.)

 


 

사람 사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특유를 화법을 통해 전달했던

싱어송라이터 아무사이의 새 싱글 [설마했던 이야기]

 

1집 [안부를 묻는다는 것]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싱글

예상치 못한 장르적 반전을 느낄 수 있는 노래

 

지난 정규앨범 [안부를 묻는다는 것]을 통해 사람 사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특유의 화법을 통해 전달했던 아무사이.

 

그간 포크, 팝, 모던락, 발라드를 아우르는 넓은 장르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싱글 [설마했던 이야기]는 그간 아무사이의 음악을 들어온 리스너들조차도 예상치 못한 장르적 반전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요즘 트렌드인 마이너한 코드와 미디엄 템포 비트의 장점을 영민하게 아무사이만의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트렌디한 느낌과 감성, 그 중간 지점을 특유의 멜로디와 보이스로 채운 독특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감성적이면서 매끄러운, 우울하면서 가슴 시린 노래를 찾고 있다면, 이번 아무사이의 싱글 [설마했던 이야기]는 올바른 선택이다.

 

– Daniel Kim (CEO of Beyond Love Music)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비정한 이별 통보도, 이별 뒤의 찌질한 후회도 설마 내게 있겠냐 싶으셨겠지만, 이미 한 번 이상 겪으신 일이란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사랑은 원래 잔인한 거니까…

 

– 아무사이

 

-Credits-

아무사이(ahmusai) Single [설마했던 이야기]

 

Executive Producer lubright

 

Words by 아무사이

Music by 아무사이

Arranged by 김용

 

Keyboards 김용

Drum Programming 김용

Bass 한승규

  1. Guitar 아무사이, 홍준섭

Vocal 아무사이

 

Vocal/Guitar Directing 홍준섭

Guitar Arrangement 홍준섭

 

Recorded by 김태용 (Ampia Studio)

Mixed by 김용

Mastered by 도정회, 박준 (SoundMax)

 

Cover Design Jen.S

Photograph Jen.S

Publishing POCLANOS

Official Commentary Dani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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