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내


 

그대의 것

 

Credits
Produced by kimparkjeje

1.속내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2.처음처럼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guitar and E.guitar by Sweater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3.영영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4.깜빠뉴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guitar and E.guitar by Sweater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Mixed by 진동욱 (1st and 3rd tracks), and kimparkjeje (2nd and 4th tracks)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Staff credits]

Album arts by 표영민 @wodpeck

Photo assistant by 김태민

Assistant by 박동민

Better Days


 

Credits
Music & Lyrics – Kevin Kaho Tsui

Drums – Vinay Ramakrishnan

Bass – Franco ‘Punky’ Moda

Pedal Steel – Aidan & the Wild

Electric Guitar – bloody/bath + Ricki Rahim

Mixing – Kevin Kaho Tsui

ACT


 

OLOGI, HEIBE의 프로젝트 앨범 3부작 ACTUALLY 의 첫 번째 EP [ACT]

우연히, 여행지에서 마주친 예전 이웃이던 소년과 소녀 Ethan과 Emily 반가운 마음에 대화를 나누게 된 둘. 종교부터 가치관, 사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운명일까 싶을 정도로 서로 너무 잘 통한다고 느낀 둘. 서로를 향한 ‘끌림’은 불가항력적이었다. 그들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과 설렘. 밤이 끝나기 전까지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나비를 보며 서로의 설렘을 수줍게 내비치던 어린 시절, (01. Butterfly)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 아스피린과 담배 (02. Aspirin & Cigarette)

헤어지기가 아쉬워 바에서 위스키를 나눠 마시며 한 대화 (03. Nightcap)

술기운에 취한 채, 택시 안에서 침만 꼴깍 삼키며 애써 피하던 타오르는 시선과 어쩔 줄 모르는 손 (04. Fragile Peace)

밤, 꿈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둘은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엔 두려움을 느낀다. 어른이 된 소년과 소녀. 누가 먼저 연약한 평화를 깨고 다가가게 될까?

 

[ACT], 새 시대의 <Before Sunrise>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두 사람의 계획에 없던 짧은 시한부 동행과 강렬한 끌림. Richard Linklater 감독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 <Before Sunrise>(1995)와 이후 트릴로지로 이어진 이른 바 ‘비포 시리즈’는, 당시 청춘의 낭만을 대표하는 영화였다. 그로부터 무려 30여 년이 흘러 이 시대의 낭만은 어떤 모습일까?

[ACT]는 신진 프로듀서 OLOGI와 HEIBE가 함께한 3부작 프로젝트 ‘ACTUALLY’의 첫 번째 EP다. 수록곡 모두 매우 명확한 스토리와 사운드 방향성을 갖춘 콘셉트 EP로, 이번 EP에서는 어린 시절 이웃이었다가 헤어진 주인공들이 몇 년 후 여행지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는 순간을 그리고 있다. 살랑거리는 나비의 날갯짓을 만남의 계기 및 시작되는 사랑의 감정으로 설정하고 대변한 첫 곡 ‘Butterfly’, 조금씩 서로에게 중독되는 과정을 담배와 아스피린에 비유한 ‘Aspirin & Cigarette’, 이후 여행지에서의 만남과 서로 밀고 당기는 순간을 섬세하게 묘사한 ‘Nightcap’과 ‘Fragile Peace’까지 EP에는 실제 경험담처럼 꽤 구체적이면서도, 풋풋하고 농염한 감정의 냄새가 진동한다.

한 세대를 훌쩍 건너뛴 보편의 정서는 온전한 현시대의 언어로 표현된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얼터너티브 R&B로 뭉뚱그려지며 거대한 대세로 발전한, 신스 사운드와 컨템퍼러리 R&B가 조화를 이루는 로맨틱한 무드가 근간이 되었다. 팬데믹이 선사한 또 다른 경향이자 감성으로써 로파이 사운드와 칠한 무드의 결합이 녹아 있으며, 선명한 멜로디와 댄스 비트를 기반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보컬들의 가치를 환기하고 있기도 하다. 2022년 정규 데뷔작을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재즈 팝 보컬로 먼저 이름을 알린 김유진의 R&B 팝 보컬로서의 가능성이나 공중도둑의 무너지기 참여 전후 지금까지 독립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Summer Soul, 2022년 싱글 ‘STAY’로 데뷔한 아직 10대인 Renée의 존재감과 개성이 뚜렷하다.

Gabriel García Márquez의 소설 <콜레라 시대의 사랑 El amor en los tiempos del cólera>(1985)은 콜레라가 창궐했던 19세기를 배경으로 현실을 뛰어넘은 보편의 사랑의 방식과 동시에 변화된 관습, 가치를 함께 이야기한다. 코로나19의 시대를 관통한 오늘의 우리에게 낭만이란 무엇일까? 어떤 시대가 되었든 그것은 유물로 남지 않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반복하여 이야기되고 있음을 이 EP가 증명한다.

• 정병욱(Byungwook Chung) /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1. Butterfly (Feat. YUJIN KIM)

Lyrics by YUJIN KIM

Composed by HEIBE, OLOGI, YUJIN KIM

Arranged by OLOGI, HEIBE

Piano by HEIBE

Bass by OLOGI

Synthesizer by OLOGI

 

#2. Aspirin & Cigarette (Feat. Summer Soul)

Lyrics by Summer Soul

Composed by OLOGI, HEIBE, Summer Soul

Arranged by OLOGI, HEIBE

Piano by OLOGI, HEIBE

Bass by OLOGI

Synthesizer by OLOGI

 

#3. Nightcap (Feat. YUJIN KIM)

Lyrics by YUJIN KIM

Composed by HEIBE, OLOGI, YUJIN KIM

Arranged by OLOGI, HEIBE

Piano by HEIBE

Bass by HEIBE, OLOGI

Synthesizer by HEIBE, OLOGI

 

#4. Fragile Peace (Feat. Renée)

Lyrics by Renée

Composed by HEIBE, OLOGI, Renée

Arranged by OLOGI, HEIBE

Piano by HEIBE

Bass by OLOGI

Synthesizer by OLOGI

Guitar by Ji Yoo Min

 

All Mixed by OLOGI

All Mastered by OLOGI

Digital Artwork by ASIMORPH

Photo by Abi Raymaker

Vocal Recorded at Starry Sound

 

Home Alone


 

Credits
Music & Lyrics – Kevin Kaho Tsui

Full Arrangement – Kevin Kaho Tsui

Keyboards – Daisy Poon

Mixing & Mastering – Kevin Kaho Tsui

처방전


 

무릎 꿇어

간청하는 목소리가 아닌,

움직이는 팔다리에

구원이 있을지어다.

 

[Credit]
 

Lyrics by / FireMoth (등아)

Composed by / FireMoth (등아)

Produced by / FireMoth (등아)

Arranged by / FireMoth (등아)

Mix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Mastered by / 류호건 TARDIS STUDIO

 

A Bitter Letter To Myself


 

It’s so difficult 정말 힘들어

To live a life like this 이런 삶을 사는 게

I wanna be you sometimes 가끔은 너가 되고 싶어

Then will I be saved from myself? 그러면 나 자신에게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Baby I’m a mess 난 정말 엉망진창이야

Sometimes I just wanna disappear 가끔은 그냥 사라지고 싶어

I don’t know 모르겠어

 

Credits
A Bitter Letter To Myself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Chorus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Bass by [Ji Soo Park (Chapter M)]

Drum by [Ji Soo Park (Chapter M)]

Synth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Gone


 

Credits
Music & Lyrics – Kevin Kaho Tsui

Full Arrangement – SONi

Mixing & Mastering – Anthony “Rocky” Gallo

 

어느새(Before one knows)


 

티노원의 새로운 EP음반 [어느새]는 타이틀인 [바람의 날개(Wing of Wind)]와 [어느새(Before one knows)], [바람의 날개(Wing of Wind)(Inst. Ver.)]세 곡을 담고 있다.

 

1번 트랙인 [바람의 날개(Wing of Wind)]는 올드한 사운드로 어린시절의 그리우면서도 아련하게 남아있는 기억의 조각들을 덤덤히 노래하고 있다. 바람의 날개를 들으며 여러분의 머릿속에, 그리고 마음속에 희미하게 새겨져 있는 아득하고 아련한 기억 너머로 함께 날아가보자.

 

2번 트랙인 [어느새(Before one knows)]는 겨울바람처럼 쓸쓸한 음색의 보컬이 삶의 회한을 나지막이 읊조린다. 단순화한 악기와 연주, 그리고 곡의 구성이 노랫말에 더욱 집중하게 한다.

 

3번 트랙인 [바람의 날개(Wing of Wind)(Inst. Ver.)]는 바람의 날개의 연주곡 버전이다.

 

Credits
All Songs Composed and Arrang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All Words Written by 채영(Chaiyoung)

Produc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학교 앞 분식집


 

떡볶이집 추천해주세요

 

Credits
Executive Producer Studio White Hands

Track producer 히모

 

학교 앞 분식집

 

작곡: 이정재, 히모

작사: 이정재

편곡: 히모

 

*Instrument

 

Vocal: 이정재

Chorus: 이정재

Elec-guitar: 히모, Hwan

Acoustic guitar: 히모

Bass: 히모

Drum & Percussion: 히모

Synth & Pad: 히모

*Engineering

Mixing by 히모

Mastering by 권남우 @821Sound

 

*Artwork

Album Cover designed by @joggen

 

독백적 집단


 

‘집단적 독백’ 같은 거 어때?

처음으로 키 아이디어를 던진 건 규림이었다. 하민은 짐짓 동의하는 기색을 내보이면서도,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면서 독백적 집단 어떠냐고 물었다. 다들 크게 반발하지 않자 하민은 제멋대로 탄력을 받으면서 집독단백, 집백적 독단, 단독집백적, 독백적 집단적 독백적 해대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준영도 하늬도 준비된 흐릿한 눈을 꺼냈다. 웬만하면 중간이 없는 성향의 팀에서, 유일하게 딱 중간지점을 정한 것이 첫 정규 앨범의 이름인 셈이다.

 

앨범 [독백적 집단]의 곡 구성은 총 12곡이다. 음악에서 숫자 12가 갖는 의미에 대한 존경을 통해, 우리의 고민이 가벼운 장난과 무거운 진지함 사이에 잘 걸쳐 개어져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수많은 음악적 가능성들 사이에서 우리가 포착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를 놓고 꾸준히 헤집으며 만들어나갔다.

 

Credits
 

[독백적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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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김하민 Hamin Kim

이규림 Kyurim Lee

니하 Neeha

박준영 Jun-young Park

 

 

01. 집단적 독백 Collective Monologue

 

작곡/편곡 Composed and Arranged by

김하민 Hamin Kim, 이규림 Kyurim Lee

 

드럼 Drums

박준영 Jun-young Park

 

제 1 기타 First Guitar

이규림 Kyurim Lee

 

목소리 Voices

김하민 Hamin Kim, 이규림 Kyurim Lee, 니하 Neeha, 박준영 Jun-young Park

 

02. 아무것도 아니야 Never Mind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3. 이른 귀가 Guiga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4. 미등 A Dome Light

 

작곡 Composed by

이규림 Kyurim Lee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이규림 Kyurim Lee

 

05. 오늘 밤은 Night Tide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6. 갈라지는 것들 사이에서 당신은 Your Convenience Through A Discard

 

작곡 Composed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김하민 Hamin Kim

 

07. 술래 Tagger

 

작사/작곡/편곡 Lyrics, Composed and arranged by

니하 Neeha

 

베이스 Bass

니하 Neeha

 

Electric guitar

이규림 Kyurim Lee

 

프로그래밍 & 믹스 All programming & mixed by

니하 Neeha

 

08. 새벽형 인간 Dawn-Long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9. 정동 23번에 대한 메모 A Note Of Affection No.23

 

작곡/편곡 Composed by

김하민 Hamin Kim

 

10. 17시 17PM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11. 느린 춤 Slow Dance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12. 나에게 맺힌 수만 가지의 당신에게 Dear The Million kinds of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프로듀서 All Produced by

행간소음 / Noise Between The Lines

 

녹음 Recorded at

몰 스튜디오 Mol Studio

니하 Neeha

이규림 Kyurim Lee

 

믹싱 Mixed by

이규림 Kyurim Lee

 

마스터링 Mastered by

서준호(Link Lab)

 

아트워크 Artwork designed by

소요 Soyo

 

유통 Distributed by

포크라노스 Poclano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새처럼


 

어제 적은 일기 속엔 하나의 세상이 있다.
작은방 안이 커다란 하늘이 되는
희미한 꿈이 선명한 내일이 되는
외로이 부르던 노래가
바람 따라 먼 곳으로 떠다니게 되는잠시 쉬었다 날아가도 괜찮으니
급하지 않게 부유하는 중이어도 괜찮으니

마치 새처럼,
자유로이 날갯짓을 이어가는 새처럼

 

Credits
 

Produced by 김효린

 

Lyrics by 김효린

Composed by 김효린

Arranged by 김효린, 이찬진, 강지원

Woodwinds, Brass Arranged by 강지원

 

Vocal 김효린

Nylon Guitar 김효린

Electric Guitar 맹무영

Piano, Kalimba 이찬진

Synth 강지원

Drums 윤태근

Bass 최보승

Woodwinds 박기훈

Trumpet Q the trumpet

Chorus 김효린

 

Recording

민상용 (studioLOG)

권순범 (tone studio)

이찬진 (33858 studio)

 

Vocal Directed by 김민성

 

Mixed by 제휘 (BUNKER)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M/V HENG

Lyrics Translation Hemming

 

Profile 김리하

 

Special Thanks 박진휘

 

삿포로


 

난 마치 길고 긴 터널 속 길 잃은 아이 같지만

함박눈이 오는 그곳에서

나도 길고 긴 겨울을 견뎌낼래

 

Credits
Produced by 정비

Composed, Lyric, Arranged by 정비

Piano 강소희, 정비

Bass 노성현

Acoustic Guitar 윤준혁

Electric Guitar 윤준혁

 

Recorded & Mixed by 정비

Mastered by ALE at ALE Studio (@ale_withyou)

Artworks by 정비, 411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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